평범한 날의 우산_00 어느날처럼 학교를 가기위해 몸을 굽히며 일어났다. 집에서 나오던 그시간이 평소보다 빨랐던것을 제외하곤 특별한건없었다. 원래라면 걸어가는 학교지만 눈이 많이 내려 미끄러운 길을 걷고싶지않아 버스를 탔다. 창문이 달려있는 버스중간쯤에 앉아 아침부터 열심히 인스티즈를 하고있는데 어디서 익숙한 알림음이 났다. 내핸드폰은 아닌데 .. 뒤돌아보니 어떤 한 남자분이 핸드폰을 흔들며 웃고있었다. 그분이 흔들고 계신 핸드폰에는 눈에 좋다는 초록색이 가득채워진 인스티즈였다. 그분이 주르륵님이였다는걸 나는 몰랐고 늦잠꾸러기인 내가 그 다음날부터 그 시간에일어나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간다는 것 또한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작...★프롤로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르륵님사랑해요.....아이럽유..미안해요..근데...여자분이시면 어떡하지.. (※위 내용은 모두 자작나무타듯 허구된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