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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연예인과 나의 거리 01 | 인스티즈
















연예인거리





"저..저기여주야....그리고 그 남자분께서 빵값 5000원은 꼭 갚으라고..."말을 채 잇지도 못할 만큼 내가 안좋아 보였는지 짝은 화장실을 갔다온다는 핑계로 나를 피했고, 시끌벅적한 소리와 함께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내 교실에 들어오는 첫 번째가 박우진이라면 두 번째로 친한 혜진이였다.


"야~김여주!!! 어딨냐~~김여주~~"

"올거면 좀 조용히 들어올 수 없냐!!???"

안그래도 온르 오전부터 기분이 꾸리꾸리한 나는 그만 혜진이에게 화풀이를 하고 말았다.

내 그런 기분을 알리가 없는 혜진이는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와서 말을 걸어왔다.


"김여주 오늘 껀?? 오늘 껀 다 썼냐~??"

휴...그래 내가 너한테 뭘 바라겠니....다 쓰긴..뭘 다썼다는..

"아...!맞다....어떻해...아직.."

"헐~~그렇게 오래 갈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벌써 공백기라고 애정이 식은거냐~~??"



중학생이 되고나서 내가 꾸준히 해오던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주 고전적인 방식인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한테 편지쓰기였다. 그런데 오늘 일이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와서인지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다.

그렇다. 지금 내 오빠가 벌써 데뷔한지....어연 6년이 다되어 간다.

어쩌면 내가 좋아한 날과 우리 오빠가 데뷔한 날이 3일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나는 그래서 자부심을 느끼며, 답장이 오지 않는 너무 바쁘고 일반인인 나와 거리가 너무나도 먼 오빠지만, 편지로 나의 일상생활을 이야기하고 오빠이야기를 하고 보냄으로써 나는 뿌듯함을 느끼고 자부심르 느끼고 있는 수 많은 팬 중 하나였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좀 다른 팬이다..만나보지도 않은 나는 그저 티비속에서만, 사진속에서만 보고 편지만 주는 팬임에도 나는 오빠를 짝사랑한다.


"뭐래!!울 오빠 곧 컴백하거든!! 그리고 지금 쓰려고 했어~"

"그래~그래 난 또 니가 벌써 식은 줄 알고 실망할 뻔~!"

혜진이는 금사빠에다 얼빠여서 쉽게 좋아했다 질렸다하는데, 지금 역시도 다른 연예인을 파고 있는 중이라 6년동안의 나의 정성을 봐오면서 정말 감탄을 하고 나를 존경하게 되었으며 그 6년의 정성을 보고 한 번도 실제로 보지 못한 오빠를 만나 나의 6년의 진심을 오빠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같은 마음으로 되도 않는 나와 오빠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말도 안되는 환상을 품고 나와 오빠를 응원하고 있는 가장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늘 오빠의 팬인 나를 옆에서 응원해주고, 울 보빠의 스케줄이니 오늘 울 오빠의 잘생김의 이야기니 뭐니하는 사소한 세세한 모든 오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친구이기도 했다.


"아, 맞다! 야 오늘 매점에 잘생긴 사람 왔다는 소문이 있던데 봤냐?? 아...씌...그때 나 똥싼다고 못봤잖냐...그래서 너무 아쉽다...봤냐봤어??"

"아...아..그 ..그 사람??그 사람이 잘생긴 사람이였어...??"

"뭐야..뭐야~아는 사람이야?? 봤어??본거야??어때?? 왜 봤다고 말 안해~~!!이거이거 김여주 치사치사!!그래서 어떘는데??진짜 잘생겼어??"

잘생긴 사람하면 훅하는 얼빠 혜진은 자꾸만 그 사람에 대해 알려달라고 재촉한다.

"아...나 사실...그 사람 얼굴은 못 봤는데......그게....

결국 매점에 있었던 사건을 혜진이에게도 다 털어놓았고, 방금 받은 종이 메모지까지 보여주며...하소연하기 시작했다.

"헐.....이를 어쩌면 좋니...우리여주가제...안..안녕~꽃다운 나이에..."

"진짜 너무 한 거 아니냐!!박우진에 이어 너마저...너마저...흑...정말...정말 날 도와 줄 금쪽같은 내 사람은 아무도 없고...난 왕다였던게야..흑흑.."

울먹거리는 척하며 혜진이에게 구원의 눈길을 보냈다. 이런거에 약한 혜진이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일부러 써먹었는데 역시나

"야...아니..어..무슨 방법이...아...야...그냥 장난 친거겠지~~빵값은 그때 만나면 죄송합니다하고 돌려드리고 그리고 다시 만날지 그사람은 너모르잖아??너 그사람 얼굴모른다며??그럼 그 사람도 너 얼굴 모를껄??에이 괜히 이런거게 너무 신경쓰지마~~가볍게 생각하고 너의 사랑 너의 오빠님께 빨리 편지나 써~!!6년되가는 너의 짝사랑을 이렇게 허무하게 끝낼 셈이냐!!!??"



그래, 6년간 팬이기도 하지만, 나와 이어질 수 없는...흡..(뜬금없이 감정 잡는 중::;)실제로 만나보진 못했지만, 너무 잘생긴 나머지 첫눈에 반한 나머지 나는 팬이 되었고, 짝사랑 하게 되었다. 첫 눈에 반한 계기는 중학교 때였는데, 중학교 시절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던 사춘기 소녀였던 나는 역시 이곳저곳 놀러다니다 우연찮게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 쪽으로 가니 키는 큰데다 하얀 피부와 함께 모든 감정하나하나 소중히 노래로 전달되는 듯한 목소리와 함께 공연비슷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첫 눈에 반한다는 의미를 알 수 있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짝사랑을 시작했던 것같다. 그곳에 나의 가수님 나의 황제님이 있었던 것이다. 그 뒤로 잊힐 수 가없어 자꾸만 나를 그 가수님께 알리고 싶고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생각에 덕질의 덕자도 모르고 연예인이라면 관심없던 나인데 그 가수님을 시작으로 인해 그 가수님으로 인해 나의 덕질인생은 시작되었고, 잠시 중단되었던 나의 취미생활이었던 나의 글쓰기가 시작된것이다. 그 뒤로 매일 같이 꾸준히 편지를 쓰는 중이다.정말 팬이지만...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아주리얼대박으로다가 실존인물이 맞나 싶을 의심할 정도로 그렇게나 잘생겼다...(정말 콩깍지가 단단히 쓰인 나였다...)그래서 그런지 나의 가수님...나의 황제님...나는 세상에서 나의 가수님의 이름을 가진 황민현이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좋다!!!!



이럴 때가 아냐.....그래!!혜진이 말대로 빨리 써야겠어!!!


어김없이 오늘도 편지를 썼고, 혜진이의 위로를 받으며 오늘의 학교생활은 간신히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등굣길은 박우진과 같이 하지만 하굣길은 혜진이와 나, 박우진이 함께였다. 박우진은 초등학교2학년 때 부터 친해졌는데 친해진 계기는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변해가는 중이지만, 초등학교1학년때만 해도 나는 성격이 매우 소심하고 낯을 좀 가린 탓에 친구한테 왕따를 당하고 매일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는데 2학년이 되어 박우진을 처음 만났는데, 그 얘역시 첫인상은 매우 조용했고, 그 얘 역시 낯을 많이 가렸다. 그 얘는 나보다 더 심하게 낯을 가려서인지 그 얘역시 왕따를 당하고 있었는데, 나는 몰랐다. 그러다 우연히 하교길을 걸어가다 우연찮게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박우진을 보고 그때 무슨 용기였는지 달려가 박우진을 보고 먼저 말을 걸었다. 그를 계기로 박우진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고, 우린 더 친해졌으며, 낯을 가리는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더욱이 돈독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 후로 둘이 같이 다녔는데 주위 얘들이 왕따끼리 논다며 비난하고 놀렸지만, 박우진과 친해짐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된 나와 박우진은 당당해지기 시작하면서 그걸 본 아이들은 그후로 놀리지도 않았고 더이상 우리와 관련된 말을 하지않게 되었다.

그렇게 초등학교 5년과 중학교 생활,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까지 친구하고 있는 중이다. 혜진이와는 중학교와서 친해져서 박우진과 자연스레 알게되었고 셋이 그렇게 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뒤 그렇게 왕따를 당했다는 걸 안 우리 엄마 그러고 내가 옆에서 박우진의 왕따를 막아줬다고 알고 있는 우진이 엄마 그렇게 우리 엄마와 박우진 엄마역시 아주 친한 관계가 되어 어디로 이사를 가든 항상 이웃은 박우진이 되었다.

"아! 박우진 나 혜진이랑 우체국 들렀다 가니깐 먼저 가~"

"왜 너희 어머니께서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너랑 같이 하교하라 하셨고, 너의 덕질을 몇 년 째 봐왔는데 왜 이제 와서 숨기는 척이야. 김여주...섭섭해질라 한다..."

사실 박우진도 몇년을 친구이니 만큼 나의 이런 덕질 생활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아까 그렇게 하소연하면서 혜진이가 먼저 그 작은 메모지를 유심히 살피더니 작은 메모지 끝에 작은 글씨로 그 남자의 번호로 추정되는 숫자가 적혀있어서 혜진이와 전화를 해서 그 사람과 만나서 담판을 짓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오려했건만.......

특히나 우진이한테는 말하고 싶지 않았다....왜냐하면 나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겁나게 친한 친구였고 특히나 우리엄마와 너무나도 친한거 물론이요, 너무나도 친해서 엄마가 아는 순간....나는....박우진이 아는게 곧 우리엄마도 아는 것이 되는 것이 분명하기에 박우진에게 만큼만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그때도 그랬다...내가 남자를 잘못만난 적이 있었을 때도 발칵 뒤집어 졌었는데...이것까지 알면...휴..

"아...아..아냐~같이 가려고 했는데~같이 가려했지~너가 피곤할까봐~하하..그..그치 혜진아...??"

박우진과의 아주 깊은 관계인 것을 심지어 박우진 엄마와 나의 엄마사이까지 다아는 혜진이는 눈치껏

"마...맞아~우리 우진이 그렇게 안봤는데...!!유치뽕이네~~하하하하"

하...정말...그렇게 난 어쩔 수 없이 셋이 다 같이 우체국에 드러 편지를 서둘러 붙이고 혜진이와 헤어져 같은 동네인 박우진과 함께 걸어가는 중이다..

나는 지금 온통 그 낯선 번호 생각뿐이었다.

"야..아깐 놀려서 미안했는데, 매점 그거 니가 말한 그 일 신경 쓰지 마라. 마 사람이 실수할 수 도있고 그러는 거지!!안그러냐~??"

"어..어??어..그렇지..."

뭐야~이 새끼 아깐 그렇게 놀리더니...내가 너무 표정이 구려 보였나...??

그렇게 10분을 걷고 우리 집 앞에 다다르니,

"들어가고 들어가면 톡해라~그리고.."

'딱'

"아!!!야..너!!이.."

갑자기 나한테 가까이 오더니 꿀밤을 때리고 뛰어가버렸다.

"아까 복수닷!!꼭 톡해라~"

어우 얄미워...왜이리 진지한 표정하나 했다... 어우..분해!!!!아오!!!

너무 괘씸해서 우리 집과 박우진 집 고작3분거리여서 당장 뛰어가 박우진 집에 쳐들어가서 몇 대 때리고 오려다 그 3분마저 멀어 보이는 오늘의 고된 하루였던 만큼    

나에게 휴식을 주고자 그냥 집에 들어왔다.

"다녀왔습니다......"

오자마자 나는 방에 들어가 침대에 드러누워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고 말았다.

연락해야하는 박우진과 확인하고 정리해야하는 낯선 번호를 까맣게 잊고서......










안녕하세요!!!!

ㅠㅠㅠ점점 똥글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봐주셨다면.....정말이지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처음 써서 그런지 글 줄 바꾸기도 엉망이고....그냥 스토리도 그냥 다 엉망이어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그리고 빅 픽쳐만 생각하고 이렇게 세세히....생각도 못하고 무작정 써서 그런지 정말 어렵네요...

더군다나 분량도...뭔가 작아보여서...정말 염치가 없습니다...흡..

하지만 이런 경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ㅠㅠ실패가 된것같아..정말 죄송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처음쓰고 무작정 쓴거라그런지 글 올라오는 텀이 들쑥날쑥할지도 몰라요..리얼 초짜라.....ㅠㅠ

그럼....오늘도 굿밤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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