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동성톡

대현의 집에 놀러온 찮.

익숙한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들어와

티비 채널만 휙휙돌리고있는데

욕실에서 대현이 나와. 하나도 안걸친채로.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아 왔냐?

[독자1]

(무심결에 대현봤다가 식겁하고 리모컨던짐)야이 미;친 새;끼야

[정대현]

아! 야 왜 던지는데 왜!

[독자23]

옷입어 새;끼야. 몸도 안좋은게 어디서

[정대현]

존;나 자존심상하게 하네 이게.
야 내몸이 뭐가 어때서 어?

[독자32]

미;친 빼빼 말라가지고 어따 써먹냐. 빨리 옷입어

[정대현]

(샤워가운을입으며)거 되게 뭐라하네. 근데 너 왜왔냐? 내알몸보러?

[독자43]

어, 나중에 ㄸ칠때 쓸라고 왔다. (픽웃으며소파에누워서)손님왔는데 먹을거 안주고, 매너가 없네, 매너가.

[정대현]

알아서 꺼내먹어 ㅅ꺄
(로션통을던지며)야 등에 발라봐
손이 안닿아

[독자53]

ㅂ신, 팔도 존;나게 짧아요. (대현뒤로가서)야, 가운벗어봐. /내가수해도돼?

[정대현]

응!/
(손길을 느끼며)야 좀 이상해 느낌이

[독자62]

(손 황급히 떼며) 욕구불만이냐? 뭐 이런걸로 느껴‥ (민망한지 시선피하고 소파로 가면서)니가 쳐발라

[정대현]

(달뜬숨을 내뱉으며)아 진짜 욕구불만인가..딸치고싶어

[독자71]

아오 ㅆ, ㄸ라이야. 꺼;져 좀. 변태 ㅅ끼.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방에 가서 혼자 처리하고 와.

[정대현]

(손목을잡아 제무릎에 앉히며)야 어떻게 안되겠냐?

[독자80]

(얼굴 화악 달아올라서 벌떡 일어나서) 야, 오늘 너 존;나 위험해. 니 알아서 풀고있어, 나중에 밤에 다시 온다.

[정대현]

(돌려세워 급하게 입을 맞추곤)어차피 밤에 하게될거 지금하자

[독자88]

(살짝 밀어내서 입닦으며)흐으, 뭐하는 건데.

[정대현]

(티셔츠를 말아올려 가슴주위를 지분대며)자자고 나랑

[독자95]

(흥분해서 미간찌푸리고) 하으‥ 너 진짜, 아 ㅆ, 모르겠다. (머리 거칠게 헝크러뜨림)

[정대현]

(가슴주위에 키스를퍼부으며) 야난 존ㄴ흥분되는데 너는?

[독자98]

(낮게 신음 흘리며) 니 ㅅ끼 때문에 섰어. 흐으, ㅆ발 , 내가 남자한테 깔려야겠냐

[정대현]

(찮의 구멍을 문지르며)처음이지?아니라고 하기만해

[독자103]

(반사적으로 다리 오므리고 대현 어깨 밀어냄 ) 야, 흐, 미친, …, 놔,

[독자2]

ㅇ,옷 좀 입지

[정대현]

(물을 마시며)한두번이냐? 새삼스럽게 왜이래

[독자25]

(옆에 있던 쿠션 던지며) 한 두번이 아니니까 이러니, 빨리 옷 입어 새'끼야

[정대현]

(쿠션받아서 아래를가리며)아 존;나 유난이네. 내집이거든?

[독자33]

아 존'나 당당해서 좋겠다 새'끼야. (그러다가 다시 티비로 눈 돌리며) 배고파, 먹을거 없어?

[정대현]

(팬티를입으며)윗선반에 과자있어 . 근데 과자쳐먹으러 온거냐?

[독자40]

오- 똑똑한데. (선반에 과자 집으려는데 닿지 않아서 손을 쭉 뻗는데 옷이 올라가서 허리가 보임) / 내가 수 해도 되니?

[정대현]

당연하지./
와 허리봐..니 밥안먹냐?

[독자48]

으헝고마워 공은 아직 어렵다/ 요즘 밥맛 없어. 그래서 밥 잘 안먹어, 아싸 홈런볼,초콜릿 달달한거 땡겼는데 좋네.

[정대현]

(다가와서 허리를 쓰다듬으며)헐한줌이네 한줌이야..

[독자54]

(놀라서 뒤로 빠지며) 흐으, 뭐야 소름돋게. 절로 안가? 한줌은 무슨

[정대현]

(뒤에서 껴안아 티셔츠에 손넣어 꼭지를 살살돌리며)못떨어져. 나 지금 엄청 흥분된다..

[독자65]

으읏, 흥분은 너 혼자하시라고, (팔 풀어내려하며) 나 씻지도 않았어, 저리가

[정대현]

(귀볼을 물어 입에서 살살굴리며) 니아래는 이미 난린데 자꾸 거짓말할래?

[독자72]

흐으, 내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 그래, 간지러, 귀 하지마아.

[정대현]

(티셔츠 위로 가슴을 핥으며)너도 섰잖아..바지터지겠네

[독자82]

(대현이 앞섬 무릎으로 건들며) 그러는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정대현]

(살짝 신음을흘리며)하으..건드렀으면 책임을 져야지..나만져줘

[독자89]

(대현의 브리프를 벗겨 그대로 살살 흔들어주는) ..이렇게 하면 되?

[정대현]

(파르르떨며)아..ㅆ발 존;나 좋아..흐읏..아 그렇게..

[독자102]

(눈 질끈 감고 입안에서 굴려주며) 흡..이러케, 하면되?

[독자3]

야 옷입어!!

[정대현]

(피식웃곤 냉장고를 열어 물을마시며)귀찮아 ㅅ꺄

[독자24]

와,ㅇㅇ입지말던가 민망해서 그러지

[정대현]

(킥킥거리며)야, 얼굴은 왜 빨개지냐 너?

[독자34]

하나도 안빨갛거든 ㅅ;꺄

[정대현]

(팬티를 입으며)까고있네. 야 너 부끄럽냐?

[독자41]

아니거든ㅋㅋ참나.(물 마심)

[정대현]

야 나 발정났나봐..
친구새;끼 물마시는게 존;나 섹시해보여

[독자46]

(마시다가 쏟고)아나,죽을래?

[정대현]

(찮의 입술을 손으로 쓸며)아 존;나 흘리지마. 더야해보여

[독자57]

너 왜이래.(눈 동그랗게 뜨고 봄)

[정대현]

(팬티 아래를 가리키곤 마른세수를하며)섰어..아 ㅆ발..

[독자63]

(거기랑 얼굴 번갈아보면서)화장실가서 ㅍ,풀고 오던가!/내가수해도되요쓰니야?

[정대현]

네!/
야..대딸해주면안되냐? 어? 한번만..

[독자73]

고마워ㅠㅠ
/아,꼭해줘야돼??아 창피한데..

[정대현]

(찮의손을 제것위에 올려놓고 문지르며)아앙..! 흐응..얼른 어?..

[독자81]

아씨..(손으로 흔들어 풀어주면서)

[정대현]

(눈이살짝 풀린채로 바라보며)아 ㅆ발 존;나 섹시하네..흐응..야 천천히..

[독자90]

뭘 천천히야 빨리 가야지(좀 더빨리 흔들고)얼른가라,민망하게

[정대현]

(찮의 입술을 물어 쪽쪽빨며)야 너는 안힘드냐?

[독자97]

힘,들거든.(고개 돌려서 피함)누가 뽀뽀하래

[정대현]

(쇄골에 입술을 묻으며)야 너 깔리는거에 취미있냐?

[독자104]

으,그딴 취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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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진짜..ㅅ끼야, 혼자산다고 그렇게 훌렁훌렁 벗고다니냐.

[정대현]

(실실쪼개며)넌 볼때마다 그러더라. 왜 꼴리냐?

[독자28]

ㅁ친, 니가 하고 싶어서 안달난건아니고? (고개돌리고리모콘채널만돌리는)

[정대현]

존;나 쳐다보지도 못하는 새;끼가 말은많아요

[독자35]

옷이나 입어 ㅅ끼야. 부끄러운줄좀알아라 (쿠션던지는)

[정대현]

안그래도 입어 ㅅ꺄. 야 봐봐 존;나 섹시하지? 빨간색이다

[독자42]

그걸 왜 나한테 자랑하냐. 누나들한테자랑해라.

[정대현]

나 깜빵가 새;꺄.
근데 왜왔냐!

[독자49]

내가 언젠 이유있어서 왔냐. 그냥 왔다 ㅅ끼야.

[정대현]

횡재했네. 그냥왔다가 정대현 알몸씩이나보고

[독자55]

고-맙다. 니 알몸씩이나 보여줘서. 아..나도 샤워나 할까..찌뿌둥한데..

[정대현]

(실실웃으며)같이할래? 난 한번 더씻어도 상관없는데

[독자64]

씻는거 ㅈ나 귀찮아하는 ㅅ끼야 왠일이냐. (윗옷을벗으며)너 마음대로 하세요-

[정대현]

(찮의 꼭지를잡아장난치며)야 니 여기느끼냐?

[독자74]

아읏, (대현이 손을 쳐내며) 뭐하는거야 ㅅ끼야. ㅁ쳤냐?

[정대현]

(집요하게 만져대며)남자도 가슴을느끼는 새;끼가있구나..

[독자87]

아흣..ㅆ..야, 하지말라고..ㅁ쳤지 진짜..

[정대현]

(꼭지를 입안에서 살살굴리며)파쳤다 ㅅ꺄

[독자99]

흐응..정대현 진짜...왜 이러냐...흐읏..고...(대현이 허벅지를 꽉 쥐는)

[정대현]

(찡그리며)아아..나 거기 성감대..흐응..

[독자5]

야 니 머꼬 옷이 왜 하나도없는데

[정대현]

막 샤워하고 나왔으니까 그렇지.왜?

[독자29]

(얼굴빨개져서 고개푹숙이고)옷입어라 퍼뜩

[정대현]

(다가오며)야 니 어디 아프냐? 목까지 빨개.

[독자37]

옷입으라고....빨갛긴 뭐가빨갛다고...

[정대현]

(팬티를입으며)아 걍 목욕탕왔다고 생각할것이지 더럽게 말많네

[독자44]

새.끼야 내앞에서 그래 홀랑홀랑 벗으면 이 형아 주체몬한다

[정대현]

(옆에 누으며)왜 꼴리냐?

[독자50]

응 꼴린다 아주 기립할기세야

[정대현]

(찮의 바짓춤을 툭툭건드리며)아직은 잠잠해보이는데?

[독자56]

안잠잠해 안에서 지.랄발광중이셔

[정대현]

(지퍼를 내리며)좀 꺼내줘야겠네 불쌍하지도않냐?

[독자70]

꺼내서 내비두는게더 불쌍할것같은데 서비스라도해주지?

[정대현]

(팬티위로 주물럭거리며)표정봐라. 아주싸겠다 어?

[독자77]

(표정 야하게변해서 신음흘리며)하아....니가 만져주는데 와 안싸겠나...흣

[정대현]

(손을 위아래로 흔들며)야 너 솔직히 말해 맨날 내생각하면서 자;위하지?

[독자83]

아이다....니가 뭐가좋다고 니생각하겠나....흐으...

[정대현]

(구멍을 살살 문지르며)박히고싶잖아..어? 아니야?

[독자92]

(잠시찡그리고)내가니한테박고싶은데

[정대현]

너라면 기쁜마음으로 박힐수있을것같기도하고..

[독자100]

아니다 (웃으며)오늘하루만내가박혀주는거다 다음엔 얄짤없이 니가박히는거야

[정대현]

(손기락을 넣고 휘저으며)와..매일 섹;스 하자는 얘긴가,

[독자106]

흐...당연하지....

[정대현]

여덟명까지

[독자6]

헐 형 밑에라도 좀 가려요 제가 더 부끄러워

[정대현]

왜 유난이야 사내새ㄲ가.
기집애냐?

[독자30]

누가 누구보고 기집애래? 형 됐고 빨리 좀 가려요 (얼굴을 가리며 널 째려봐)

[정대현]

(팬티하나를 입으며)됐냐? 그만좀찡찡거려 이제

[독자39]

앞으로 바지는 꼭 입고 다녀요! 달랑거리는거 보기엔 제 눈은 소중하니까 (그제서야 웃으며 쇼파에 누워)

[정대현]

(옆에 누으며)좋다고 웃지 또?

[독자45]

(그런 널 바라보다가 네 위로 올라타서는 네 위로 엎어져 누워) 아 형아 피부 좋다

[정대현]

(째려보며)야 안내려와? 존;나 섹ㅅ하는것같잖아 지금

[독자51]

형 근데 너무 피부 좋아서 그래요 응? (네 목에 팔을 두르며 껴안아)

[정대현]

(움찔거리며)야 ㅆ발 떨어져.
박히고싶지않으면

[독자61]

씁 욕하는 건 나쁜거에요 근데 형 진짜 피부 대박

[정대현]

(뚫어지게 쳐다보며)야 니 원하는게뭐야

[독자67]

(네 말에 가만히 널 바라보다가 이내 웃으면서 상체를 일으켜 네 위로 앉아) 뭔 소리야 그건

[정대현]

나랑 자고싶냐?

[독자76]

어? 형 그거 제가 잘못들은거죠? 순수하게 자자는 뜻이죠?

[정대현]

나랑 섹;스하고싶냐고.
다시 말해줘? 박히고싶냐고 나한테

[독자84]

아 무슨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어요 피부 좋아서 그냥 붙어있던것 가지구

[정대현]

(입맛을다시며)아니면 내려와 새;꺄 존;나 따먹고싶으니까

[독자93]

(내려와서는 툴툴거려) 흥이네요 완전

[정대현]

(뒷덜미를 핥으며)아..진짜 먹고싶다..

[독자108]

(몸을 움찔거려) 읏, ..하, 하지마

[독자8]

헐 나 당첨이니? ㅠㅠㅠ

[정대현]

응!

[독자19]

아무것도 안걸친대현이보고 멍때리다가)옷은 왜벗냐?//근데 누가 공이야?ㅠㅠ

[정대현]

음 멀티?ㅋㅋㅋ/
왜 안입냐고 물어봐야되는거 아니냐?

[독자36]

그니까- 어휴..

[정대현]

입기귀찮아. 뭐 어때 남자새;끼만 둘인데 그치?

[독자38]

그래도 존중좀하지?(쇼파에 잇는 옷 대현이한테 던짐)

[정대현]

야 거기 옆에 검은색팬티.
어 그거 던져봐

[독자58]

한심한듯 팬티집어서 던져줌)

[정대현]

(팬티를입으며)왜 그렇게봐 새;꺄

[독자75]

얼굴빨개지고)뭐 볼게잇다고 ..으흠-

[정대현]

(고개를잡아돌려 저를보게하며)훔쳐보기나하고..응큼해 아주

[독자91]

아좀(대현이 밀어내면서 헛기침함) 얼른 옷이나 입어라

[정대현]

(아랫입술을 할짝이며)야 나 하고싶어 너랑

[독자96]

당황함)뭐?..너..지금냐...하하하(어색하게 웃음)

[정대현]

(찮의바지를 벗기며)장난아닌데

[독자105]

당황하지만 안막음)넌 진심이야?//내가 수로할게 ㅠㅠ

[독자9]

헐, 딱 여덟이라니 감덩이야ㅠ / (놀라면서 대현이 쳐다봄) 꼴이 그게 뭐야.

[정대현]

(발끈하며)왜! 뭐! 난 당당해

[독자31]

(살짝 미간 찌푸리며) 당당할게 따로 있지.

[정대현]

(팬티를입으며)입는다 입어.

[독자47]

입지마.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대현이 쳐다봄)

[정대현]

입으라 할땐언제고.
여우새;끼처럼 웃지마
나 감당안돼

[독자52]

여우새;끼라니. 그건 그렇고, 뭐가 감당이 안돼? (실실 웃으면서 대현이한테 다가감)

[정대현]

(껴안아서 침대에 누으며)모르겠다 나도

[독자59]

(침대에 눕자마자 대현이 살짝 밀어냄) 야, 나 아까 땀 많이 흘렸어.

[정대현]

(귓바퀴를 살살핥으며)으 짜..

[독자69]

(움찔하며) 읏, 뭐하는거야! (미간 찌푸리며 대현이 쳐다봄)

[정대현]

(귓볼을 문채로)너드 흥분 해짜나..아니야?

[독자79]

미친, 흐으, 귀 물고서, 흣, 말하지마.. (대현이 어깨에 손올림)

[정대현]

(아래를 주물럭대며)허리들어

[독자86]

흐, 하지마라, 정대현, 하으... (살짝 입술 깨물며 대현이 쳐다봄)

[정대현]

째려보면 어쩔껀데. 좋아서 다리나 벌리는주제에어?

[독자94]

미친, 너한테 안벌릴거야. (옷 고쳐입고 대현이 밀친 후 침대에서 일어남)

[정대현]

(손목을 붙잡으며) 야 어디가는데

[독자101]

화장실간다. 왜, 따라오게?

[독자11]

하....

[독자12]

이런...

[독자13]

흡...

[독자14]

ㅀㄹ

[독자15]

ㅋㄴㄷ

[독자16]

ㅠㅠㅠㅠ

[독자17]

ㅋㄴㄷ

[독자18]

ㅠㅠ

[독자20]

뭐

[독자21]

쀼.....

[독자22]

신알신해도노쳐ㅠㅠㅠ

[독자26]

헐 안돼

[독자2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신알신 해놓든가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0]

하고싶다..톡쓰닌데..

[정대현]

톡얘기하고 같이하자!

[독자68]

음..오늘은관음하고다음에하러오께..! 나젤로톡쓰니!

[정대현]

젤로펫톡?

[독자78]

응펫톡쓰니 신알신해놓고가야지

[정대현]

너 내가 누누이 말하잖아 사랑한다고ㅠㅠㅠㅠㅠ팬이라고ㅠㅠㅠ
나 마사지톡쓰니야 헿
남자는 잘있니?

[독자85]

헤헹알고있지내가 기억하지 흐흥. 남자야 항상 잘먹고잘살고하고있지

[정대현]

꽁냥꽁냥 귀여운커플 이야기 좀 듣고싶다 야ㅋㅋㅋㅋㅋㅋ방학이겠네 망할 직장인인 난 방학도없는데..

[독자107]

방학이여서 만날기회는많은데 인티때문에 밤낮이뒤바껴서 맨날집에서만만나...방학없다니 슬프다 ㅠㅠ

[정대현]

와 집에서 만날수있어? 나 고딩땐 엄마가 못만나게 해가자고 집앞에서 서성이고 막그랬는데..

[독자109]

응응엄마가허락해주거든, 그리고 엄마랑아빠는일때문에늦게들어오니까 집텅비어있어 동생은놀러나가고.. 둘다심심하면우리집오거나 걔네집가거나 둘중하나해서 딩굴딩굴놀다가오고 ㅋㅋ

[정대현]

난 우리집이 엄해서 밤늦게 통화하다 걸리면 망치가져와서 핸드폰 깨부시고 그랬어..그나저나 나 지금일때문에 부산에왔는데 진짜 바다예쁘다! 찮이는 집이지?

[독자111]

헐 대박, 우리는되게개방적이라.. 바다좋겠다 나도부산가보고싶어 ㅠㅠㅠㅠ나는집이지..불다끄고컴퓨터만켜놓고빗소리들으면서 인티인티

[정대현]

사실 일은 어제끝났는데 출장온겸에 하루만 더 놀다가려고ㅋㅋㅋ
사실은 말이야..남편한테 뻥치고 오늘 클럽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비밀이야 너만알고있어(속닥속닥)

[독자112]

우왘ㅋㅋㅋㅋㅋㅋ클럽ㅋㅋㅋㅋㅋㅋ 짱이다bbbb 나만알고있을게(소근소근) 클럽재밌어? ㅋㅋㅋㅋㅋ

[정대현]

와..진짜..처녀때 생각나더라..고작 일년전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날 알아보는사람이 없잖아 유부녀인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그냥 춤만추고오려고 그랬는데 정말 그랬어..물이 별로더라고..(씁쓸한미소)

[독자113]

ㅋㅋㅋㅋㅋ물이별로라니 ㅋㅋㅋㅋㅋㅋ빵터진다 ㅋㅋㅋㅋ춤만추고왔으면됬지뭘 ..하..하 ...

[정대현]

가끔씩 소소한 일탈을 하는것도 재미야..그래야 서로의 소중함도 알지. 근데 밤이된까 외롭다..하하

[독자114]

외로워하지마내가있잖아..!크흡.. 나도외로워지금..

[정대현]

올때 회한접시랑 소주두병 사왔는데 같이 마실 사람이없다..☆★ 직원한명이라도 데려올껄. 오겠다는거 귀찮다고 혼자온 날탓해야지 뭐..

[독자115]

크흑.. 혼자마시고 먹어도 괜찮아 내가 마음속으로같이먹을게,, 근데술은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괜찮아 난 혼자서도 잘 말아먹어..남자는 술먹는데? 남자애들은 먹을수도있겠다

[독자116]

둘이있을때 배가고파서치킨을시켰는데 현관에다가 아빠신발내놓고서 아빠잇는척하고 치킨이랑 맥주두캔시켰단말이야먹어볼라고.. 근데 나는한입마시고뱉고 남자는잘먹던데.. 남자들은잘먹나봐술 내가뭔맛으로먹냐니까 그냥맛있대

[정대현]

맥주는 음료수지ㅋㅋㅋㅋㅋㅋㅋ아 엄청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꼬미들의 일탈이였구나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헐 부장님 센스터지게 룸서비스로 와인보냈어 대박..좋긴한데 회에 와인이라닠ㅋㅋㅋㅋ

[독자117]

음료수 어우안먹을래 엄청쓰던데..나그때한번먹고서그냥콜라따먹었어ㅋㅋㅋㅋ 어? 와인? 나와인먹어봤어..!

[정대현]

와인맛있지..비싼거일수록 맛있어. 난 원래 안취하거든 잘. 근데 와인이랑 다른술이랑 섞으면 진짜 바로뻗엌ㅋㅋㅋㅋㅋ소주랑 섞으면 진짜 맛있는데..아 내일 아침에 올라가야해 다시

[독자118]

와인도겁나쓰던데.. 이름은모르는데 언니가 줘서먹어봤단말이야 하얀와인.. 하 내일아침에올라가야한다니..더즐기고가야지..

[정대현]

화이트와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일개미잖아! 또 일을해야지..그래도 요새 월급이 올라서 힘이 좀 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9]

와 와인진짜..나는술마시면안되나봐 ..월급..!!돈돈돈$_$

[정대현]

찮이도 칵테일은 좋아할껄 무지 맛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격이 좀 건방지긴해

[독자120]

칵테일은 마셔본기억이없어 뭔가마셔본거같은데.. 끙, 맥주랑 와인은안맞는다.. 아님내가마실줄을몰라서그런가.. 어 맞다 무알콜샴페인은마셔봤는데 그건맛있어..!

[정대현]

와 나 저번에 거래처 바이어들이랑 회식했는데 얼마 나온줄알아?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백오십만원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독자121]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얼마나사람이얼마나많길..아니음식이비싼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어쩐지 비싼것만 시키더라 양주에 안주도 엄청시키고 진짜 계약안했음 상엎을뻔했어.회사돈이지만 진짜 아까워 죽겠다니까 내 한달월급의 반이 그사람들한테 하루 술값이라니..하하..

[독자122]

허...........대박이다..........음식에다금뿌려다놓나...

[정대현]

양주때문이야..또 어찌나 능글능글한지 농담을쳐도 내가 유부녀만아니였음 막 이런식으로 한다니까. 늙은 영감탱이들. 그래서 친한 거래처아니면 회식 잘 안나가 어쩔수없을때 빼고

[독자123]

헐 파친.. 진짜어쩔수없을떄빼고는나가지마..

[정대현]

나 안오면 계약안한다고 장난치는 분들도 여럿있고. 내가 분위기를 막 띄우는 성격이라 빠지면 눈치보일때가 좀있지..남편은 엄청 싫은눈치야 그게

[독자124]

당연히 나같아도싫겠다... 와...진짜로그렇구나사회생활이..

[정대현]

막 심한건 아닌데. 또 이게 유대관계가 중요한거라 큰건있으면 나가야지 뭐ㅋㅋㅋㅋㅋㅋㅋ양주 말고 회오리 딱!
근데 부장님이 요새는 나 배려해서 그런데 안보내셔 이제 나 늙어가지고 사람들이 안찾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5]

그건또그렇네..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ㅋㅋㅋㅋㅋㅋㅋ슬픈데잘됬다 ㅋㅋㅋㅋㅋㅋ

[정대현]

그영감이 뻥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으로 연락오는데 뭘. 어쩔때보면 부장님이 좀 아빠같고 그르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6]

잘대해주시면 다행이다 막 티비같은데서 부장욕하고그러잖아 ㅋㅋㅋㅋㅋㅋㅋ부장님이자꾸만 심부름시킨다그러고..

[정대현]

아 나랑 애증관계야. 만만한건 나짘ㅋㅋㅋㅋㅋ투덜대면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이래. 그럼 내가 퍽이나 그러시겠네요 이런식.

[독자127]

나이차이얼마안나? 되게 친해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스무살 차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일하게 개길수있는게 나라서 주문이 많이 들어와. 오늘 회식가자고 하지는둥 점심 뭐 먹고싶냐는둥 이런거ㅋㅋㅋㅋㅋㅋ

[독자128]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대현]

아까 카톡왔는데 부산왔다고 술 퍼마시고 내일 멀쩡한모습으로 출근해주길 바람. 이렇게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같은영감..

[독자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런부장님있으면좋겟다 ㅋㅋ

[정대현]

썰렁한 농담만 빼면 참 좋을텐데..슬슬 자야겠다 내일 출근하려면ㅋㅋㅋㅋㅋ

[독자130]

출근화이팅..! 난언제잘지모르겠다

[정대현]

히히 이맘때쯤이면 반배치고사 보지않니?

[독자131]

아직 고등학교발표도안났는걸 ... 흑

[정대현]

아 진짜? 남편학교는 금요일날 일차시험이라던데. 아무튼 잘자고! 다음에있을 시험도 잘보고!

[독자132]

우리는발표늦게나서..뺑뻉이라...음 여튼,..! 나중에봐!

[독자66]

으아 놓쳣다 ㅜㅜ 쓰니 톡 쩖..b 밤마다 여는거야? 낼 나 강제예약 안되겟니..S2

[정대현]

헐 이제봤네ㅠㅠㅠㅠ
고마워 나 자주여니까
꼭같이하자!

[독자110]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