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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맹끼 전체글ll조회 798l

 

 

 

형이랑 한바탕 싸우고 지금 집안엔 나뿐이다. 브래드는 여자친구와 2박 3일 여행을 간 터라 집안이 조용했다. 하긴, 브래드가 없는 게 더 나았다. 방금의 그 피튀기는 현장을 봤더라면 브래드는 못 참았을거다. 불화를 제일 싫어하는 브래드는 우리 둘이 싸울 기세라도 보이면 분위기가 싸해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참는 편인데, 오늘은 마침 브래드도 없겠다 제대로 한판했다. 아니, 동기 여자애랑 술마셔다고 그렇게 화를 낼 줄이야. 게다가 둘이서만 마신 것도 아니고 친구들 몇명이서 같이 마시다가 문득 정신차리니까 내 무릎위에 여자애가 쓰러지다시피 안겨있고 형이 눈에 불을 켜고 날 보고 있었다.

여자애를 겨우 집에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형이 날 보고 비꼬듯이

 

"김형태, 아주 착해 빠지셨네. 앵기는 걸 그렇게 받아줄줄도 알고." 한다.

 

뼈있는 말에

"그럼여,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뽀뽀하고 부비는 사람만 하겠어여?"

"....야! 너 그거...와, 그거 진짜 오해라고 했잖아!"

"누가 뭐래여?"

"니가 방금 뭐라했잖아!"

"그러는 형은? 형이 먼저 시비 걸었잖아여!"

"누가 시빌 걸어, 누가?"

 

 저번에 친구들끼리 술게임 하다가 잘못 걸린 벌칙 때문에 옆옆자리 여자와 입술을 부비는 걸 눈앞에서 목격한 바 있기 때문에 꿀릴 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싸움은 커졌고, 결국 형은 빵모자를 집어쓰고 문을 박차고 나갔다. 조용한 집안에 시계 째깍거리는 소리만 울렸다. 어쩌다 일이 이렇게까지 됐는지, 짜증이 나서 눈물이 슬슬 고였다. 따지고 보면 잘못한 거 없는데...괜히 내가 옛날얘기까지 꺼냈나 싶다가도 날 보며 비꼴 때의 표정을 생각하면 또 화가 치밀었다. 앵기는 거 다 받아줘? 참 나....

 

 결국 흐르는 눈물을 참지못하고 울고 말았다. 소파위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청승맞게 울다가, 무릎에 얼굴을 묻고 소리내서 울었다. 그냥 서럽고, 또 형이 보고싶어서...... 그렇게 울다가 잠들었는지 고개를 살짝 들었는데 어두컴컴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형은 이때까지 안들어오고 뭐하나 생각하다가도 내가 그 형 걱정을 왜 하나 싶어 고개를 저었다. 우선 불이라도 켜야겠다 싶어서 벽쪽으로 가는데, 물컹했다.

 

"흐억!!!!!!!!!!!"

"으악!!!!!!!!!!!!!!!"

 

분명 뭘 밟았는데...확인하기 위해 얼른 불을 킬려고 가는데 밑에서 뭐가 올라와 내 손목을 잡아끌었다.

 

"흐익!!!!!!"

"....형태야..."

 

.....형이다.

 

"형...태야아...."

"....형?..."

 

그럼 아까 밟았던건 형 배였나... 목소리가 잠겨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살펴볼려고 다시 불을 키러 갈려는데 형이 아까처럼 날 붙잡았다.

 

"가지마, 형태야...."

"....형, 울어여?"

"안 우는데...."

 

안우는데 하면서 흡 하고 코를 삼키는 형의 소리를 들으면서 괜히 미안해졌다. 왜 울고 난리야... 설마 내가 아까 밟아서 그런 건...아니겠지... 코끝에 술냄새가 돌았다. 많이 마셨을라나.

 

"형태야, 일로와봐...."

 

방바닥에 누운채로 날 끌어당겨서 할 수 없이 옆에 누웠다. 어둠에 익숙해졌는지 어렴풋이 형 얼굴이 보였다.

 

"형태야, 미안....."

"........."

"미안해애...."

"...뭐가여..."

"그냥...전부 다..."

"...알긴 아네."

 

퉁퉁거리는 내 대답에 픽 웃는 형의 목소리가 참 따뜻했다.

 

"너...너 울었어?"

 

내 볼을 만지더니 묻는다. 너무 울어서 까슬까슬해진 내 볼을 큰 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어루만지는데 부드럽고 좋았다.

 

"왜 울어..."

"안 울었어여."

"웃기시네..."

 

분명 비웃고 있을 형의 표정이, 비록 어둡긴 하지만 보이는 거 같았다.

 

"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오늘처럼..."

"......"

"대답."

"...알았어여."

"그래, 착하네...형태, 우리 형태..."

"우리 형태여? 으웩."

"'우리 형태가 어때서."

"구려여."

"어쩔시구리"

"구려여, 구려, 너무 구...."

 

내 두볼을 잡고있던 형의 두손이 내 얼굴을 잡아끌고 형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이봐, 항상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기 바쁘다.

 

"형태야, 사랑해..."

 

잠긴 목소리로 나지막히 속삭이고는 다시 입술을 포갠다. ....이러니 내가 화를 못 내지... 술냄새는 온데간데 없고 달콤하게 입술을 감싸는 느낌에 나도 눈을 감고, 많이 울었는지 축축한 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형의 볼을 손으로 감쌌다.

 

 

 

 

 

 

 

단편치곤 좀 길다 그죠잉......아닌가 안기네요 이제보니까,...제가 그렇죠머...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거 써보고 싶엇는데 이게 뭐야 하나도 안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이 똥손....똥손....똥손.....또르르

저 글 쓰면 아는 척 해주시기로 하신분들 계시져!!아는척 해주세여!! 저 아는 척 하는 거 좋아하니깐 막 해주셔도 되요....싫으시면 안해도 되유....^^ㅋㅋㅋㅋㅋㅋㅋㅋ벜벜분자들은 앞으로 서로 아는 척 하기로 해여 서먹하게 지내는 건 옳지않은거같애여....걍 글타구여....ㅋㅋㅋㅋㅋㅋ

여튼 하나도 안달달한 달달한 척 하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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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단편아쉽다ㅠㅠㅠ 근데달달하닿ㅎㅎㅎㅎㅎㅎㅎㅎ구려여 하는거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ㅎ엄마미소ㅎㅎㅎㅎ
12년 전
맹끼
너무짧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흡 아쉽네여저도...ㅋㅋㅋㅋㅋㅋ구려여 구려여 형태는 범준까는게제맛:)
12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모자쓰고나갔다는게 왜일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맹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준하면 빵모자죸ㅋㅋㅋㅋㅋㅋ범준-빵모자=0
12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ㅏ 그와중에 빵모자는 또 왜써 이눔아.......ㅋㅋㅋㅋㅋㅋㅋ 스트립쇼하는데도 모자썻더라그여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맹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립ㅋㅋㅋㅋㅋㅋ숔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장범준 다벗어도 그건 쓰고잇곸ㅋㅋㅋㅋ
12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읽어도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빵모자를 집어쓰고 나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맹끼
빵모자없으면 길거리 나돌아다니지도못할듯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빵모자덕덕후 장범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3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비밀이잇어옄ㅋㅋㅋㅋㅋ 저 문제주신거 맞추러왓긬ㅋㅋㅋㅋ 저 기명태예여.u//u
12년 전
맹끼
홀!!!ㅋㅋㅋㅋㅋㅋㅋㅋ기명태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셧군여 힌트가역시너무대놓고쉬웟져....ㅋㅋㅋㅋㅋㅋ방가워여우리친하게지내여...♥
12년 전
독자5
맹끼님 *_* 지금 달달해서 정신빠져서 댓글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도 모르겟네여... 저 이것도 1초만에 읽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또또또 또 써줘요 또 !!!!!!! *_* 으핳핳
12년 전
맹끼
ㅋㅋㅋㅋㅋㅋㅋㅋ오셧나옄ㅋㅋㅋㅋㅋㅋ맞죠 1초만에 읽을만큼 짧아서 저도 슬퍼여ㅠㅠㅠㅠㅠ담번엔좀더길게써야겟어여 그게언제가될진모르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으아앟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님 어려운 여자였엌ㅋㅋㅋㅋㅋㅋ 밀당을 하는 기분이얔 *_* 안달나옄!!! ㅜ_ㅜ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맹끼
저알고보면여리고쉬운여잔데....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이야말로 날 안달복달나게만드는녀자...
12년 전
독자11
으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맹끼
으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해주셔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달달해옄ㅋㅋㅋㅋㅋ요즘 범준형태 홍수났군 으이궁 좋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맹끼
그쵸 아주그냥범준형태쓰나미가몰려오네요 기분좋은폭풍쓰나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9
좋네요ㅠㅠㅠㅠ구려여ㅋㅋㅋ음성지원된다 ㅋㅋ
12년 전
맹끼
구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죠진짜형태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0
완전달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거쓰시는것도 기대할게요 ㅋㅋ
12년 전
맹끼
올ㅠㅠㅠㅠ달달하다해주시니감사하고 기대해주신다니더감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1
하진짜 님 노을빛부터 봤는데 님 진짜 금손의끼가보여요ㅠㅠ장편하나쓰셔도 될것같은디ㅠㅠㅠㅠㅠ
12년 전
맹끼
으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손!!!!!!!!!!!!!!!!!!!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메세상에금손.....이똥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주시다니 매우 매우 감사해요...흡흡 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벜벜소설중에 유일한 똥손인거 아직 모르시는구나....또르르....ㅋㅋㅋㅋㅋㅋ장편쓰고싶네요 그렇게말씀해주시니ㅠㅠ
12년 전
독자25
아니에요진자아니에요!솔직히말하면 노을빛보면서 이분이 뭘 표현할줄아시는구나햇는데 ㅠㅠㅠㅠㅠㅠ진짜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맹끼
캬!!!!!!!!!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착한분이계셨다니ㅠㅠㅠㅠㅠ감사드려요ㅠㅠㅠ말뿐이라도감사드리고 진심이담겨잇다면더욱더욱감사드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님땜에 또글쓰고싶어졌잖아요 책임지세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7
오오오오옹오!!!!!!!!!!!!!!그러면 저야 좋죠 써주세요 하악ㅎㅇㅎ아강항가 하악항각ㅇ학 현기증난다흔ㅇㅎ헣ㅎ저능 진심ㅁ이에요!!!!ㅠㅠ님 진짜 글의 끼가보이뮤ㅠㅠ
12년 전
맹끼
아뭐에요 왜이렇게....절 글쓰기로 인도하세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기대하세요 조만간 또 하나 쓰...도록노력해볼게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같은사람글좋아해주시는님은진짜천사세여.....♥
12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엔장편!!!!!!!!
12년 전
맹끼
으이!!ㅋㅋㅋㅋ너무놀랫어여 이 화석같은 글에 생명의 물을 주시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장편...장...편은....계획중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싸랑해요봐주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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