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동성톡

고등학생인 찮과 대현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녀.

다른반이라 많이 붙어다니진않지만 서로 꽤 친하다고 느껴.

왜냐면 몸까지 섞었거든. 처음에는 술먹고 실수였는데

피차 남자좋아하는거 안후론 자주 만나고

키스도하고 마치 연인처럼.

그런데 찮이 게이라는게 학교에 퍼져.

저번에 만났던애가 하필 옆고등학교였던게 화근이었어.

그래서 찮은 학교도 안나오고 시간만죽여.

그런데 찮의 집에 대현이 찾아온거야

-몰골봐라. 어디 초상났냐?

(8명까지)

[독자1]

멀쩡하게 생겻냐?

[정대현]

(피식웃으며)하긴. 그런다고 학교도 안나오냐?

[독자27]

시끄러워서 어떻게나가냐?어휴(집안으로들어옴)

[정대현]

(소파에 앉으며)그런새ㄲ들 걍 무시해

[독자37]

무시한다고 된일을 내가왜 여깃냐? 근데 넌 무슨일로왓어?

[정대현]

걱정되서왔다 자살이라도할까봐

[독자115]

걱정마!!(씩씩거리며 )그런일없어!!

[독자2]

(피곤한얼굴로)…왜왔냐.

[정대현]

내가 오면 안되는곳이라도 왔냐?문 잠겨있지도 않더만

[독자18]

(마른세수하며) 문잠그고 들어와, 뭐라도 마실래.

[정대현]

그냥 쳐앉이있어. 비리비리한게 금방이라도 쓰러질것같아서 짜증나니까

[독자26]

입험한건 그래도네. (픽웃으며 소파에쓰러지듯기댐)학교는, 쨌냐?

[정대현]

(소파에 앉으며)어 덕분에.

[독자34]

ㅁ친;놈. (눈감고)거긴 아직도 시끄럽겠지.

[정대현]

존ㄴ 시끄럽지. 그것도 덕분에

[독자40]

‥설마 너 나 아는척 한건 아니지?

[정대현]

(핸드폰을만지며)무슨말인데 그게

[독자46]

혹시나 니가 그딴 ㅅ끼들한테 나 아는척했을까봐 그렇지. ㅆ발 자다가 니때문에 잠다깼어

[정대현]

아는척이뭔데? 너랑 나랑 떡친거 말하는거?

[독자54]

그냥 오늘처럼 니가 무단으로 우리집 침입한다던가 사소한거라도. ㄱ새;끼 그거 진짜, 할때도 어쩐지 마음에 안들었어

[정대현]

내가 니 좋아하는건 아직 말안했어

[독자61]

아직이 아니라 영원히 말하지마 ㅂ신아. (인상찌푸리며)그때 그자식 고자로 만들었어야 하는건데 씨;발.

[정대현]

병;신이 부은눈으로 허세는.

[독자68]

어제 라면먹고자서 그래. (팔로얼굴가리고)내 상태 확인했으면 이제 학교가봐라.

[정대현]

(드러누으며)안가. 있을래 여기

[독자82]

ㅁ쳤냐? (한숨쉬고)여기 있어봤자 심심하고 할것도 없다-

[정대현]

(시선을피하며)여기엔 니 있잖아

[독자89]

(픽웃으며)우쭈쭈, 우리 대현이 이 엉아가 그렇게 보고싶었어요? 자, 안겨라. 안길 영광을주마.

[정대현]

(덥썩안기며)솔직히 존;나 불아했다 니가 나 안만나주면 어쩌나하고

[독자95]

뭐, 그러려고 했는데 문도 안잠그고 있었네 (장난스레웃다가 정색하고)사실 나쁜생각이 안들었다는건 거짓말이고.

[정대현]

그런생각 한번만 더 해라?
내가 바로 니 뒤따라갈꺼야

[독자102]

ㄸ라이야, 내가 뭐라고. 큭큭, 근데, 이제 이것좀 놓지? 충분히 많이 안긴것같은데.

[정대현]

(품에 더 파고들며)싫어 ㅅ꺄. 따뜻해서 좋으니까 입닥ㅊ고 가만히있어라

[독자109]

ㅅ끼, 징그러워. 좀 떨어져. ‥넌 앞으로 조심히 행동하고 다녀라. 괜히 내꼴되지 말고

[독자3]

(베시시웃으면서) 왜, 내가 뭐. 멀쩡하기만한데

[정대현]

억지로 웃지마. 흉해

[독자22]

(민망한듯 뒷머리 매만지다가) 들켰네, 무슨일로 왔냐?

[정대현]

(찮의옆에 드러누으며)왜왔겠냐.학교도 안나오길래 살아있나 싶어서왔지

[독자29]

(힐끗쳐다보고 실실웃으면서 그대로 드러누움) 나 보고싶어서 왔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

[정대현]

지맘대로 생각하지 또.
누가 너보고싶댔냐?

[독자35]

됐다 이 새77ㅣ야. 안바래. 그래도..혼자있을때보단 낫네

[정대현]

(고개를 돌려 찮을바라보며)존;나 고맙지 지금?

[독자41]

(픽웃고) 몰라 새ㄲ야

[정대현]

(어깨에 기대며)야 솔직히 지금 기분이어떠냐? ㅈ같냐?

[독자52]

어, 엄청. 엄마한테 괜히 미안해지고..(고개숙임)

[정대현]

미안할꺼면 호모짓 진작에 때려쳤어야지. 니잘못아니야 병;신아

[독자55]

(픽웃고는 고개들어 쳐다봄) 학교, 그냥 계속 나가지 말까. 전학간대도 마찬가지 일텐데.

[정대현]

인생 놓고싶냐?
그냥 와. 내가막아줄께

[독자62]

검정고시 보면되지. 그걸니가 어떻게 막아 또ㄹㅇ야.

[정대현]

때리면 같이 맞아줄께.
전교생을 상대로 이길거라는
구라는 안친다

[독자72]

됐어, 둘다 같이 맞겠다.

[정대현]

(실실쪼개며)같이 맞지 뭐.
설마 죽이겠냐?

[독자75]

니가 나때문에 맞는거 싫어서 그런다 새ㄲㅣ야

[정대현]

니 혼자 맞는건 더싫거든 ㅅ꺄?

[독자80]

야 너 솔직히 나 보고싶어서 왔지?

[정대현]

병;신이 알면서 물어보네

[독자88]

그래도 학교 째고오면 쓰나. (아프지않게 이마 살짝 튕김)

[정대현]

(안기며)야 내생각 안나든?

[독자96]

어? (토닥이면서) 안났...다면 거짓말이지

[정대현]

(입술을 살짝깨물며)난 하루종일 니생각밖에 안나더라

[독자103]

(아무말없이 웃으면서 토닥이다가) 나도.

[정대현]

느꼈어. 아 내가 이새;끼 존;나 좋아하는구나

[독자4]

(마른세수를 하며) 다알면서 뭘물어. 들어와.
왜왔냐?

[정대현]

(실실웃으며)몰라 나도 왜왔는지

[독자20]

(등짝 퍽때리며) 얼마나 추하게있나 구경하러 온거겠지.
(얼굴 들이밀며) 보이냐? 까칠한거?

[정대현]

(뺨을밀며)인간적으로 면도는 좀 해라 새ㄲ야

[독자30]

(거울보고 턱문지르며) 야, 그런엄청난일 있는 놈이 멀쩡하면쓰냐?
(계속 거울보다가) 아근데 면도좀해야겠다. 목마르면 냉장고에서 아무거나 꺼내마셔 나 면도좀하게. (욕실로 들어감다)

[정대현]

(욕실문에 기대서서)야 학교 다시오지? 지금 거의반반이야 너 게이라고 존ㄴ싫어하는 새ㄲ들이랑 니가 그럴리가없다고 하는 새ㄲ들이랑

[독자45]

(면도하면서) 아 아직아냐. 전학갈수있나 알아보고 더있다 갈래.
아 씨;ㅂ 이상한놈한테 걸려가지고 떡치면서도 말 졸ㄹ게많더라니.

[정대현]

니 전학가면 나도 전학갈래
니따라서

[독자48]

(면도 하다말고 멍하게 쳐다보다 다가가서 입술에 입 맞추고 다시 면도를 시작한다) 보답됐냐..?
말만으로도 고맙다.

[정대현]

몸이약해지면 성욕도 감퇴된다더니 진짜네. 존ㄴ 달려들줄알았더니

[독자57]

(인상찌푸리고 얼굴헹궈내며)
야, 몸이약해져서가 아니라 너 오기전에 모니터속 근육질 오빠랑 한발빼서그런다. 왜!

[정대현]

(킥킥거리며)언제는 근육질 니타입아니라며 병;신아

[독자63]

너 듣기 좋으라고 한말이지.
(중심빤히쳐다보며) 너 솔직히 거기빼고는 멸치잖아. 좋게말해 슬림이라고 해두자.
(지나쳐서 욕실을 빠져나간다)

[정대현]

멸치? 하 완전 자존심에 스크래치네. 내가 몸 좀 키워봐?어?

[독자70]

몰라. 혹시아냐 몸키워서 오면 내가 홍가서 오빠라고 불어줄지도
(킥킥댄다)

[정대현]

(살짝굳어져선 찮의얼굴을 매만지며)면도해도 꼴이 참..

[독자76]

(진지해진 분위기에 헛기침하며)
아...티 많이나냐? 집에서 제대로 못먹어서그래. 집에만있으니까 오히려 안먹게되더라.
울상짓지마라. 오빠 안죽어.(이마를 살짝 손가락으로 민다)

[정대현]

(껴안으며)야 아프지마라
존;나 짜증나 니가 이런꼴로있으니까

[독자83]

(등 두들겨주며) 안아파 임마. 그냥 입맛좀없고 잠좀 못자서그래.
(다시 입 살짝맞추며) 근육질오빠는 아니지만 나 걱정해주는건 너뿐니이니까. 보답.(웃는다)

[정대현]

감질맛나게 자꾸 입만 대고 땔래?
우리가 애냐? 아님 그것마저도 힘이부치세요? 어?

[독자90]

야, 걸ㄹ라고 소문 다났을텐데 맨날 그소리 들을텐데 나랑 하고싶냐? (몸떼며) 알겠어. 접근안할게 그럼되지?

[정대현]

(픽웃으며)야 니 걸레 아니잖아.
니 존;나 비싸. 너랑하려고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줄아냐

[독자97]

(민망해서 눈 문지르며) 야, 너한텐 그러고 싶었다. 한번 따이고 친구고 뭐고 버려지면 슬프잖아. 또해달라고 메달릴수도 없고.
여튼 고맙다 말이라도 그런의미에서 또 보답 (입을 한번 맞추고 킥킥댄다)

[정대현]

(와락 안아버리며)니가 왜 그런걸 걱정해. 내가 널 더 많이 좋아하는데

[독자104]

(밀어내며) 야, 넌 똑바로 살아라. 난 이제 어딜가든 지금 이일을 아는사람이 있진않을까 소심해야되지만 넌 똑바로살아. 알겠냐.

[정대현]

(째려보며)야 입장바꿔서 생각해봐 내가 그럴수있을것같냐?

[독자110]

남자만나지 말란게 아니라. 잘 숨기란거지. (눈 들어 가리며) 야 무서우니까 째려보지마.
(손내리고) 나랑한게 그렇게 좋았냐 멸치?

[독자5]

(수척해진얼굴로대현이시선을피하며)..왜.

[정대현]

(찡그리며)야 나 똑바로 봐

[독자21]

(한번 봤다가 다시 고개 돌리며) 왜왔는데.

[정대현]

(옆에 드러누으며)니 상태체크겸

[독자28]

뭔 상태체크야.. 혼자 있고 싶으니깐 그냥 가라.

[정대현]

난 혼자있기싫어서 온건데

[독자36]

그럼 가서 니 친구들이랑 놀아. 난 너랑 있기 싫어.

[정대현]

왜 싫은데?

[독자42]

..알면서 뭘 물어.

[정대현]

모르겠으니까 말해보라고.
왜 싫은데?

[독자49]

그럼 너는 좋겠냐? 학교에서 그쪽을 당했는데 좋겠냐고.

[정대현]

나 보기가 쪽팔리냐 그래서?

[독자56]

내자신이 쪽팔리는거지 너한테는 미안한거고.

[정대현]

누가 미안해하래. 쓸데없는짓한다 진짜.

[독자65]

그럼 어떡하라고. 이대로 학교 가면 너까지 욕먹을텐데.. 그걸 내가 보고 있으라고?

[정대현]

괜찮다고 병;신아.
예상안해본것도 아니고

[독자69]

아 몰라. 짜증나니깐 그냥 가. 이런 몰골 보고도 계속 있고 싶냐?

[정대현]

(괜히 딴곳을쳐다보며)어 니가 그래도 가까이있어야 내맘이편해

[독자79]

...차라리 아무 사이도 아니였으면 싶다.

[정대현]

(고개를돌려 쳐다보며)뭐?

[독자84]

(대현이시선을피하며) 그냥 차라리 아예 몰랐거나 그냥 친구였으면 싶다고..

[정대현]

할말이냐 그게 나한테?
어제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잡혔어 너때문에. 어?

[독자92]

그럼 뭐 나더러 어떡하라고. 이미 ㄱㅔ이라고 다 알려진 마당에 뭘 어떡하라고. 그래 나 ㄱㅔ이에요 하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고 다닐까?

[정대현]

적어도 나한텐 안그래도 되잖아.
왜이렇게 스스로를 세워.

[독자98]

(말없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정대현]

(말없이 찮을 껴안으며)나 좀봐줘..응?

[독자105]

(안긴채로 웅얼거리는)못생겨서 보여주기 싫어.

[정대현]

(찮의 얼굴을 매만지며)..좋아해 많이.

[독자111]

(울컥하더니 시선을 밑으로하는)ㅅ끼, 별 말을 다하고 있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정대현]

너가 누군데. 난 정대현인데 나맞냐?

[정대현]

(둘러보며)와..사람사는집이냐 이게?

[정대현]

큰일이지. 너가 게이새ㄲ로 몰렸는데

[정대현]

하긴 니 정대현좋아하는 게이새;끼 맞지

[정대현]

내가 뼛속까지 게이새;낀건 맞는데. 뭐 니가외롭다면 같이 아웃팅당해줄수도있고

[정대현]

(픽웃곤 머리를 쓸어넘겨주며)알면 다행이네. 나쁜생각하지마라 알지?

[정대현]

(손목잡으며)여기에 스크래치내면나도죽고 너도죽어 알았어?

[정대현]

(뒷머리를 살짝치며)말이라고하냐그걸? 아오..씨

[정대현]

(한숨을 푹내쉬며)결국 그게 최선인가..

[정대현]

나 안오면 존;나 섭섭할꺼면서

[정대현]

난 원래 소문많았잖아.
신경안쓰여 그런거.
니가 신경쓰인다고 나는

[정대현]

존;나 감동인거 나도 아니까 울어도된다 병;신아

[정대현]

그입만 다물고 있으면 존;나 좋을텐데. 그치?

[독자7]

왠일로왔냐, 학교는

[정대현]

쨌어 병;신아. 니때문에

[독자23]

왜째냐 병;신 깡도쎄다

[정대현]

병;신 닌 학교안나온지 일주일째잖아 짤리면어쩔려고 그러냐?

[독자32]

몰라 나갈마음안들어 짤리든말든

[정대현]

존ㄴ 막나가는새;끼네 이거.

[독자38]

막나가는놈 좋아하는게누군데 나가도 존/ㄴ 주위에서뭐라할찌번히예상가는데
내가 좋다하고나가겠다

[정대현]

너없으니까 학교 다니는게 재미없다

[독자43]

재미없냐 오랜만에 형이랑재미좀볼까 (팔벌리면서)좀안아보자

[정대현]

(살풋웃곤 안겨선 등을 살살쓸어주며)괜찮냐?

[독자51]

(기대고서)안괜찮아 시;발 사람들이 날보는눈이 존/나더러워서 짜증난다

[정대현]

(뒷머리를 쓰다듬으며)병;신이 존ㄴ여리네 답지않게

[독자58]

(살짝울먹이면서)진짜 존/나 학교때려치고싶어 너는애들이뭐라안그러냐..

[정대현]

너랑 존;나 친하니까 니도 게이새;끼 아니냐고 하더라.

[독자64]

시/ㅂ 내가그럴줄알았지 아니라고잡아때라..너도나처럼되지말고 (안은팔풀고눈벅벅닦으면서)너라도있어서다행이다

[정대현]

(부은눈에 살짝 키스하며)나한테 미안하냐 혹시?

[독자73]

(고개푹숙이고서)존/ㄴ 미안해 미안해서죽고싶다 나는참을만한데
니가 그런소리듣는다니까

[정대현]

그거말고 딴랑 잔거를 미안해해라 ㅆ발 나가지고 부족했냐? 게다가 걸리기까지나하고 속상해죽겠거든 너때문에

[독자78]

나도 존/나 후회하고심란핟하다고.. 너가지고부족한거아닌데..아 ㅆ.발 머리아파..

[정대현]

(앞머리를 쓸어주다 이마에 뽀뽀하며)복잡하면 생각하지마 ㅅ꺄.
내새ㄲ 머리 터지겠네

[독자85]

(대현이무릎위로엎어지면서)생각안하고싶은데하게되는걸어떡하냐
너라도있으니까 그래도내가이렇게살고있지 ㅆ.발

[정대현]

(목을 감싸껴안으며)사랑해.

[독자93]

갑자기뭐야 새.ㄲ 징그럽게,,

[정대현]

(실실웃으며)기쁨의 눈물이냐 그거? 눈가에 방울달고 아주 가관이네

[독자99]

ㅆ.발 그래서싫냐 존/ㄴ 기뻐서 운다 (눈비비면서)안멈춰 ㅅ,발..

[정대현]

(눈가에 입을 맞추곤 떨어지며)돌아오는 대답이없네.

[독자106]

(목끌어안으면서) 나도사랑해,

[정대현]

(목까지빨개지며)헐 막상들으니까..존;나 오글거리네

[독자113]

(목핥으면서)웃기는놈이네 지가해달래놓고, 너지금목 존/나빨개

[독자8]

뭐냐 너 학교는(피곤에쩔은표정)

[정대현]

술먹었냐? 목소리 개갈라지네

[독자24]

내목소리가뭐이ㅅ끼야

[정대현]

(실실쪼개며)존ㄴ 섹시하다고

[독자33]

넌이상황에그소리가나오냐?

[정대현]

어 존ㄴ 잘나온다.
그러니까 학교는 나와 ㅅ꺄

[독자39]

아몰라 학교안나갈거야

[정대현]

그러니까 ㅆ발 내가 조심 하랬잖아. 어디서 그런 새;끼를 만나가지고

[독자47]

아몰라 내가미쳤지그런ㅅ끼를만나고

[정대현]

(고개를든어 올려다보며)야 끝까지갔냐?

[독자53]

아 몰라도돼 ㅅ꺄

[정대현]

야 그것만말해 깔았냐 깔렸냐

[독자59]

...깔렸는데 아근데내가왜이런얘기해야되냐?

[정대현]

ㅆ발 깔았어야지 그럼 그새;끼도 쪽팔려서 말못할거아니야

[독자66]

그ㅅ끼힘이장난아니더라고 워낙잘하기도하고(일부러장난스레웃으며)

[정대현]

딴새;끼랑 잔얘기를 존;나 웃으면서하냐 넌

[독자74]

너표정풀라고그랬다이새;끼야(툭치며)

[정대현]

(아파하며)아아..존;나 아파 .

[독자81]

헐뭐야살살쳤는데(당황당황)

[정대현]

(낄낄거리며)뻥인데. 표정봐라 리얼한거. 걱정했냐?

[독자87]

아 새;끼야 존;나놀랬잖아(이번엔진짜때림)

[정대현]

(호들갑을떨며)아아! 아 이번엔 진 심아파!! 살아있네 ㅆ발..

[독자94]

(비웃으며)나살아있다 새;끼야

[정대현]

(헛기침을하며)야, 웃으니까 예쁘네..

[독자101]

얼씨구 이제맞고헛소리하냐(실실웃음)

[정대현]

야 내가 니처음봤을때 얘기해줄까

[독자107]

뭐야 오글거리게..그래해봐

[정대현]

(진지하게)난 ㅆ발 천산줄알았어 존;나 예뻐서

[독자114]

미친새;끼 예쁘다가뭐냐 예쁘다가

[독자10]

ㄹ오

[독자11]

엉

[독자12]

나뉴ㅠ뉴ㅠㅠㅠㅠㅠ

[독자13]

ㅠㅠ

[독자15]

모티라니ㅠ

[독자14]

ㄴㄴ

[독자16]

으유ㅠㅠ

[독자17]

으우

[독자19]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