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영업신 전체글ll조회 4762l 3

[BTOB/육훈] 달동네 스캔들 上 | 인스티즈


사실 중장편으로 쓰고 싶었으나 능력이 안되네여......

'성재야' 도 진도 안나가고 나는 역시 단편러인가봐여

망할 손

나중에 정말 글공부 열심히 해서 올게요

그래서 책으로 바로 나와도 무색할 정도의 엄청난 작품을 맹가서

여러분에 보여드리겠슴...



[내가 뭐 어때서요.txt]





 조그마한 달동네는 새벽부터 시끄럽다. 덜그럭거리는 리어카 소리, 다섯 살 정도 먹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 그리고 성재의 밝은 인사 소리. 작지만 서로 의지하고 기대며 사는 이 달동네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는 것 만큼 위험하고 으스스한 곳이 아니였다. 내려온지는 이제 겨우 두 달. 아직은 대학도 졸업 못 한 파릇한 사회 초년생, 육성재는 부모가 주는 돈도 마다하고 혼자 이 곳으로 내려왔다. 사실은 원치 않은 일이였다. 상상만큼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일은 쉽지 않았다. 어머니는 이미 앓아누우시기 직전이고 아버지는 완강했다. 아예 저에게 등을 돌린 채, 절대, 절대로 음악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성재는 집을 나왔다. 그나마 맘이 약해진 어머니가 제 큰 두 손에 두툼한 봉투 하날 쥐어주었지만, 성재는 그것을 도로 책상에 둔 채 밖을 나섰다. 모든 것이 다 어색했다. 정처없이 나돌아다니며 기타를 치다 발견하게 된 이 달동네도, 다행히 맘씨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집을 구한 것도 어쩌면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성재는 생각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높은 계단을 하나, 둘 셀 수 없을만큼 많이 와다다다 올라가면 좁은 시멘트와 돌로 만들어진 바닥이 있었다. 그 곳에 두 발을 딛고 고갤 들면 달동네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왔다. 성재는 그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곧 벚꽃이 피겠지? 선생님이 알려준 마을 나무들은 죄다 벚꽃나무였다. 핑크빛으로 물든 동네가 그렇게 이쁠수가 없다며 웃던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른 성재가 두 발을 동동 굴렀다. 빨리 보고싶다. 벚꽃. 성재가 기지개를 크게 쭉 편 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계단을 다시 밟았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힘이 넘치는지 쿵쿵, 두 칸 씩 뛰어내리던 성재가 그만 누군가와 부딪혔다.

이런 구질구질한 달동네에서 산다기엔 부딪힌 남자는 너무나도 화려한 모양새를 띄었다. 거의 하얗게 탈색된 머리에 화장을 한건지 짙은 눈매, 쌍커풀, 붉으스름한 입술. 짙은 눈썹이 꿈틀거렸다. 아야야... 목소리도 처음 듣는다. 저보다 한참은 더 마른 것 같은 남자에 성재가 손을 내밀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괜찮아보여?"


"아니, 그게..."


"눈 제대로 달려있으면 잘 보고 다니던가,"




재수없게. 남자는 제 엉덩일 툴툴 털며 혼자 일어섰다. 덕분에 뻗은 손만 민망해져온다. 성재는 머쓱하게 헤헤, 웃었다. 조금은 새침한 표정의 남자는 성재의 얼굴을 물그러미 쳐다보았다. 처음 보네. 약간의 비음이 섞인 목소리가 간드러졌다.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어요. 성재가 조근조근 말을 붙였다. 혼자 뚱하게 팔짱을 낀 남자는 앞으론 잘 보고 다니라며 팔뚝을 툭 친 채 위로 올라갔다. 넘어질 때 꽤나 세게 엉덩방아를 찧은건지, 허리를 연신 두들겨가며 올라가는데 성재는 그 뒷통수에 가운데 손가락을 날렸다. 그러게 누가 비실비실 하랬나? 혀를 쭉 내미는데 남자가 힐끗 뒤를 돌아보았다.




"뭐해?"


"...예?"


"남 뒷통수에다 뭐하냐고."


".....죄송합니다.."




남자의 발걸음이 멈췄다. 성재는 가만히 그의 발을 쳐다 볼 뿐이였다. 민망했다. 남자는 그런 성재에게 "이름 뭐야?" 라고 물었다. 처음 보는 주제, 말버릇 하나 끝내주게 좋다. 오히려 낯가림이 전혀 없는 듯 편하게 반말을 찍찍 내뱉는데 성재는 고분고분 "육성재요." 대답했다. 일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쪽은 이름이 뭔데요, 왜 제 이름만 듣고 가만히 있어요? 성재의 투덜임에 일훈이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아, 내 이름 되게 비싼데.. 입꼬릴 크게 올리던 일훈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손벽을 짝 소리나게 쳤다. 미카엘. 성재는 얼이 빠졌다. 저 미친 자가 지금 미카엘이라고 했나? 대천사 미카엘? 그 미카엘? 성재의 미간이 작게나마 구겨지니 일훈은 제 머릴 쓸어넘겼다. 하늘에서 왔어. 너 보러. 일훈은 등을 돌렸다. 어깨를 들썩이며 낄낄 웃다 그냥 휑하니 계단을 올라가 사라져버렸다. 성재는 한동안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있어야했다. 미카엘이래... 이런 달동네에도 저런 미친 놈 한 명 쯤은 다 있구나, 생각하며 성재는 고갤 절레절레 흔들었다. 다신 상종 안해야지.


그러기엔 꽤나 인상 깊었던 얼굴이였다.






*







"창섭쌤, 나 아침에 미친 사람 봤어요."


"으잉? 누구?"




창섭의 게슴츠레한 눈이 흥미가 붙은 듯 크게 떠졌다. 나름 동그랗게 뜬 눈으로 성재를 쳐다보니 성재가 기타줄을 매만졌다. 어어... 되게 예쁜 남자였는데, 지가 미카엘이래요. 창섭은 금새 흥미가 식었다. 어깨를 으쓱이며 "미친 놈인가보네," 대충 넘기는데 성재는 오히려 그 말에 반박하듯 말을 늘어놓았다. 근데 진짜 미카엘처럼 후광이 딱 비쳤어요. 엄청 이뻤는데.. 마르고, 머리 무슨 연예인들처럼 하얗고 노랗고... 성재는 열심히 그를 떠올리며 설명했다. 창섭은 귀찮다는 듯 제 기타를 조율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내가 내 준 곡은 칠 줄 알고? 악보 외웠냐? 창섭의 물음에 성재가 급 입을 다물었다. 모르는데요.. 창섭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야 이 개노무자식아!!! 창섭이 제게 소리지르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였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음 창섭의 사자후에 기겁을 하고 도망쳤을거다.


성재는 기타를 배우는 2시간 내내 혼구녕이 났다. 그것도 온갖 듣도보도 못한 쌍욕을 들어가며 말이다. 창섭 뒤로 보이는 작은 창을 힐끗 보며,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타를 치는 것이야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배긴 지금은 어렵지 않다. 다만 악보를 잘 못 외워 혼이 날 뿐이지. 창섭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기타 줄을 하나하나 손톱으로 긁어내리고 있는데 창문에 뭔가 아른거렸다. 인상을 찌푸리며 쳐다보니 낯익은 인영이다. 아. 그 남자다. 미카엘.




"쌤, 저 남자에요, 저 남자!"


"뭐?"


"제가 말한 미친 남자."


"....쟤라고?"




창섭의 표정이 구겨졌다. 창섭과 눈이 마주친남자는 급하게 몸을 숙여 창문 틀 너머로 사라져버렸다. 성재는 창섭을 바라보았다. 왜그래요.. 표정이 꽤나 굳은 것으로 보아 좋은 말은 안 나올 것 같고.. 성재는 침을 삼켰다. 또 욕하려나? 창섭의 눈치를 보며 기타를 치는데 창섭이 "야." 성재를 불렀다. 성재의 눈이 창섭에게로 갔다. 그러나 다시금 빼꼼히 자신을 훔쳐보는 남자에 웃음이 터질 것 같았다. 무슨 일 일까. 성재는 일단 창섭에게 먼저 신경을 쓰기로 했다. 다시 창섭과 남자의 눈이 마주치면 남자가 영원히 도망쳐버릴 것 같았다. 왜요? 입모양으로 벙긋였다. 창섭은 상체를 약간 숙였다. 상종하지마, 쟤랑.




"...왜요, 갑자기.."


"하지말라면 마."


"뭐, 안 좋은 일 있어요?"


"너, 우리 골목 옆옆에 파란 지붕 알지?"


"알죠, 당연히. 소문 자자하잖아요, 더럽기로."


"거기서 몸 팔아, 쟤."




예? 성재는 당황했다. 이런 말을 들을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 어정쩡한 시선으로 창섭 뒤에 고개를 내민 채 성재를 바라보고있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여튼, 상종하지마. 쟤랑 다니면 재수 없데. 창섭이 기지개를 키니 또다시 남자는 몸을 숨겼다. 쌤, 저 손가락 아파요. 2시간 넘었어요. 성재가 급 칭얼거렸다. 창섭은 호탕하게 하하 웃으며 "가라, 가." 성재의 등을 떠밀었다. 엉겹결에 밖으로 내쫓기다시피 나온 성재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제 앞 전봇대에서 일훈이 빼꼼히 고갤 내밀었다. 잘생긴 애기야, 손가락을 까딱이며 속삭이는 통에 성재는 일훈의 옆에 가까이 붙어서야했다. 너네 선생님 되게 무섭다, 소리 지르고. 언제부터 있었던건지... 남자는 성재를 놀리며 소리없이 웃었다. 저기, 어, 미카엘? 아니, 진짜 이름이 뭐에요? 성재가 말을 버벅이자 일훈은 성재의 손을 덥썩 잡아쥐었다.




"정일훈."


"정일훈?"


"잘생긴 애기는 몇 살이야? 딱 봐도 어려보이는데."


"그거 농담이죠?"


"아, 티났어?"




일훈은 이런 낯간지런 대화가 익숙한 듯 오히려 어디 다방 아가씨들 마냥 깔깔 웃어댔다. 일단 쌤이 보면 화내니까 다른데 가서 얘기해요. 성재는 일훈의 손목을 잡았다. 어디가는데? 고개까지 갸웃이며 묻는 일훈에 성재는 무작정 아까 저 둘이 부딪힌 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이 눈 앞에 보이자 일훈은 또 여기냐며 투덜거렸다. 난 또 되게 좋은데 데려가는 줄 알았네... 시무룩한 기색이 역력하다. 성재는 제 뒷통수를 긁적였다. 일훈이 꼭 여자친구같다. 어색하게 웃는 성재를 보며 일훈은 벽에 등을 기댔다. 애기야, 담배펴도 돼? 성재는 덤덤하게 고갤 끄덕였다. 담배 펴요? 예쁘장한 얼굴, 간드러지는 콧소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였다. 익숙한 듯 담배를 입에 문 일훈이 힐끔 성재의 눈칠 보다 불을 붙였다. 금방 연기가 길게 하늘로 뻗어올라갔다. 후- 깊게 연기를 마신 일훈은 성재의 얼굴에 연길 뱉었다. 쿨럭거리며 고갤 도리질치는 성재에 일훈이 자지러졌다. 괜찮아? 눈썹을 으쓱이며 묻는 일훈에 성재는 그저 괜찮다고 답했다.




"그런 가디건만 입고 안 추워요?"


"왜? 패딩이라도 벗어주게?"


"내, 내가 왜 벗어줘요? 나도 추워요."


"됐네요. 안 추워, 하나도."




흰 티에 까만색 얇은 가디건만 걸친 조촐한 차림의 일훈은 어깰 으쓱였다. 약간은 울긋불긋한 쇄골부위를 성재는 애써 모른 척 했다. 일훈은 조용히 담배를 빨았다 뱉었다. 잔기침을 하면서도 그 자리를 꿋꿋히 지키던 성재는 일훈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창섭쌤 말이 사실인가? 하긴, 거짓말을 할 리가 없지.. 머릿속이 복잡했다. 그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입고 좋은 것만 먹고 자랐을 것 같은 뽀얀 남자가 오히려 그 더러운 사창가에서 몸을 판다는게, 성재는 사실 별로 가슴에 와닿지가 않았다. 음악, 배우면 재밌어? 담배를 발로 짓이기며 일훈이 물었다. 성재는 고갤 끄덕였다. 내가 이거 하려고 집도 나왔는데?




"가출했어?"


"청소년은 아니에요."


"부모 속 썩이는 거 아니야. 들어가."


"아빠가 나가래요."


"그렇다고 나오는 병신이 어딨어?"




일훈이 으르렁거렸다. 집 가. 걱정하셔. 가보란 듯 손을 휘휘 젓는 일훈에 성재는 "짜피 엄마아빠 여기 없어요. 나 기차타고 왔어요, 여기." 답했다. 일훈은 쩔 수 없단 표정으로 고갤 내저었다. 어린 놈이.. 머리에 가볍게 딱밤을 먹인 일훈은 그래도 부모 속은 썩이는게 아니라며 훈계를 두었다. 성재는 귀찮은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고개만 대강 끄덕여주었다. 그 와중 문득 든 생각은 '아래에서 내려다보니 꽤 섹시하다.' 였다. 이상하게 가슴 어디 한 켠이 근질거리고 답답하달까. 성재는 점차 먹먹해지기 시작하는 가슴을 두어 번 정도 친 후 바쁘단 핑계로 먼저 계단 밑으로 뛰쳐내려왔다.




"성재야!"


"네.. 네?!"


"나 맨날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와서 말상대나 되주라."


"..그거야 어렵지않은데... 저도 바쁘,"


"알겠지? 잘가!"




먼저 말을 끊고 가버린 건 일훈이였다.


-


이 글은 달달함과 우울함의 사이를 왔다갔다 할거에요

지금 계획은 상중하인데

모르겠네요, 123이 될 지

abc가 될 지


앞 스토리가 저렇게 길어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오열)


혹시 궁금한 부분이나 ~였으면 좋겠다 싶으면 댓글로 써줘요

난 이제 여러분과 소통하는 여자가 될거야


[암호닉]

오드아이 철수 무파마 새벽 오짬 크와앙 꺄르륵 바나나킥 꾸갸갸 요노르 몽몽몽 라리라 웽웽 델리 국수 루엘루 행쇼 피케 계란라면 쪼꼬

예지앞사 61 만두 미니쉘 레몬티 용마 끌림 베라 고백 여기서자고감 휴지 오후 레미 슴광 뿌뀨 산딸기 삐맨 민트덕후 색종이 쮸뿌쮸뿌 삐올 마미

현실 지구인 닭찌지 주먹밥 뽀또 맘스터치 사이다 찹살떡 씨리얼 바로 찹쌀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나 이런설정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잘읽고갑니당
10년 전
독자2
와ㅠㅠㅠㅠ진짜 브금이랑 글분위기랑 너무잘맞고 좋아여ㅠㅠ 진짜 오늘도 좋은 글보네여ㅠㅠㅠㅠ오늘은 여기에 좀 누워있겠습니다:>
10년 전
독자3
오오 이런분위기 좋아요..글 내용도 좋고....같은말인가. 하여튼 오늘 정말 잘봤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4
베라임다 창섭이 특별출연 ㅋㅋㅋㅋㅋㅋ 으잉 하는거 귀엽네여ㅋㅋㅋㅋ 뭔가 삐딱한 이미지 일훈이도 좋죠ㅠㅠ 안어울리는게없네요 일훈인 ㅠㅠ
10년 전
독자5
삐맨이에요 잘봤습니다!일훈이역시 ㅎㅎㅎ이쁘다
10년 전
독자6
와 분위기 좋아요!창섭이도 나왔네요ㅋㅋㅋ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7
와진짜.....진심 소름돋아... 와진짜 어떻게하면 작가님은 이렇게 나랑 취향이 똑같지????? 아니아니아니 작가님이 가져오시는 글은 왜 다 내취향에 맞는거지???? 진짜 소름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글 진짜진짜 다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글마다 다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지금도 충분이 금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진짜 빠지는게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시리즈 특히기대돼여..... 이런거진짜....아...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제가바로어두운분위기성애자...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참 이런 어두운 소재와 글을 잘살리시는듯...ㅠㅠㅠ 작가님 손한번 잡아보고싶다... 그럼 나도 금손되나....ㅁ7ㅁ8 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8
헐 우와 작가님 진짜.. 매번 좋은 글 잘 보고 있어요. 이런 글도 신선하고 아주 좋네요 아 아침부터 이런 글을 보게 될 줄 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 (큰절) 브금도 일훈이가 풍기는 분위기도 성재도 그냥 다 좋네요 아주 그냥 예뻐 예뻐 머리부터 발ㄲㅌ까지~!~! ㅠㅠㅠ 작가님 많이 조화하구이쪄염.... 창섭이도 나오고ㅋㅋㅋㅋ 갈수록 작가님은 글을 더 잘쓰시네요.. 존경함다! 사랑해여! 다음 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독자9
끌림이예요! 창섭이는 특별출연해서 개노무자식이라는 명대사를남기네요ㅋㅋㅋㅋㅋ 일훈이 첫인상은 그렇게 새침하더니 성재한테 말상대해달라니 성재가 마음에 든거야?(음흉) 앞으로 저계단에서 일훈이와 성재가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되네요ㅎㅅㅎ!! 오늘도 잘보고가요 핫뜌
10년 전
독자10
하...가지마가지마ㅠㅠ가묜안대ㅠㅠㅠ하루죙일기다린다고ㅠㅠㅠ기다리면안되니까그냥거기서자리펴고살란마리야ㅠㅠ근디ㅣㅣ요거 시리즈로장편으로가나봉가+_+단편시러염 뒷얘기가더있을거같은데 상상으로만하기싯탄마리엥여ㅠㅠ안돼ㅠㅠㅟ
10년 전
독자11
쪼꼬예욯 오오 오랜만에 작가님중장편을 보네요=) 짱좋드ㅠㅠㅠㅜㅠ소재가 참 좋네요진짜 저도 달동네참 좋아하는데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일훈이도 너무잘어울리고ㅠㅠㅠㅠ성재도 벌써 설렘설렘한게 완전 기대되네요ㅠㅠㅠ일훈이탈색된 그머리 진짜잘어울리는것 같애요 미카엘이랑 딱맞는거 같고 되게 좋네요(흐뭇) 앞으로 성재야랑 이거 둘다 기대하고있을게요!!
오늘도 굳밤되세요♥♥

10년 전
독자12
와 달도네라니... 생각지도 못한 소재네요ㅠㅠㅋㅋ 작가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런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저 행복할뿐 ㅠ♡ㅠ
10년 전
독자13
헐 저가 완전 좋아하는 소재에요 ㅠㅠ 감동감동 다음 편은 언제나오나요?빨리 보고싶어요 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바로
달동네에서 저런 사룽이 펼쳐지다니ㅠㅠㅠㅠㅠㅠㅠ 일훈이가당돌하네요ㅠㅠ 일후니는 천상수야... 조곤조곤말하는일훈이도 저능아일훈이도 겁나쎈 일훈이도.. 다 섹ㄷ시해... ㅠㅠㅠㅠㅠㅠ 무슨 달동네에 저런 섹시한 미카엘이.... 허허 저 동네는 성재도 일훈이도 창섭이까지... 어느 동네인지 저만 가면 완벽할거같네요. 하하 농담이에여 넝~담~ 작가님 화내심앙데! (...) ㅣ그럼 다음편 기대할게요!!! 아 저한테도 신알신 버튼이... 있었으면... 비루한 비회원신세... 엉엉... ㅠㅅㅠ

10년 전
독자14
피케입니다!와...작가님 글은 보면 막 홀리는 그런게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뭐라 글로 형용못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매번좋은글감사합니다ㅠㅠㅠㅍ
10년 전
독자15
아 진짜 이미 영업 당한지 오래됐는데도 계속 새글을 볼때마다 또 영업당하는 이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어째서 작가님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하나같이 다 제취향을 빵야빵야 저격하는거죠 왜 왜 왜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작가님 덕분에 아주그냥 육훈에 뿌리를 내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달동네에 노래하러 집나온 성재와 그렇고 그런일을하는 일훈이라니..헣...어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좋습니다 좋구말구요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힝...힝 조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 취향저격....작가님 문체 겁나좋아여ㅠㅠㅠㅠ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정말 잘 묻어나와요... 신알신할게여!!
10년 전
독자18
꾸갸갸에여
우왕 달동네당
창섭쌤반가와욬ㅋㅋㅋㅋ근데 정일훈굉장히 내취향이다 얘

10년 전
독자19
달동네에서 이쁜사랑이 피어날거 같아요 ㅠㅠㅠ 창섭이 쪼금 나왓는데 소리만 지르고 사라짐 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0
나는 왜 이글을 이제야 읽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정주행하러..갈게요..둑흔둑흔
10년 전
독자22
이런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뉴뉴뉴뉴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일훈이 정말 미카엘이다 증밀 우리 일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곳에있음안더ㅐ지ㅜㅜㅠ성재더 너무 착하거 캐릭터들더 좋고 배경도 맘에 드네여!!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세상에... 미카엘은 작가님 같으신데요ㅠㅠㅠ 이 새벽에 나를 구원해 주샷어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진지해요.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