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후 화면 꾹 눌러서 반복재생 설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당!)
여어 명절이 하도 노잼이라 돌아왔습니다 하!하!
그리고 전편 너무부실해서 고멘..
그래서 일찍 왔어요! 분량 넉넉하게 하고 돌아갈테니 황금연휴에 (이미 큰 즐거움과 함께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 글이 작은 즐거움을 더해드렸으면 좋겠네용!
보고싶은 소재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해주세요!
아니 뭐 벌써 뭐 소재 바닥 뭐 이런 건 아니구요 뭐 좀 궁금할 수도 있지 뭐..
....알려조..소재가 바닥이 나쏘..헬프..해협..
예? 황민현이요? 저 그런 사람 모릅니다.
예황저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드니?"
"그럼, 인생을 살면서 시련 하나 없으면 그게 무슨 의미없는 삶이니."
"너는 그 얼굴로 태어난 것 부터가 굉장한 시련인데 무슨 시련이 더 필요하니."
오, 뒤지고 싶다고 발악을 하는데.
그렇지만 내가 지금 너를 처치할 형편이 아니니 가만히 있을게. 하하, 근데 내가 방금 무슨 짓을 했더라. 어, 뭔가를 하긴 했는데. 그거 꿈 아니었냐. 돌았네, 성이름.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대담한 사람이었더라. 선빵을 먼저 맞고 악에 받쳐 되돌려준게 아니라 내가 먼저 선시비를 걸었어! 아니, 잠깐만. 그게 선시비가 맞긴 한가. 그냥 시비만 걸고 튄 것 같은데. 이상하지. 참 이상해. 진짜 이상하긴한데,
황민현만 눈 앞에 있으면 맨정신에 지랄을 참 잘한다.
어..
이거 진심임. 구라 아니고, 진짜. 믿어주라.
아니 그래서 내가 방금 무슨 짓을 했더라.
"자, 이제 생각 정리는 좀 했니? 이제 좀 실감이 나냐?"
"음, 생각해봤는데 나는 아주 작은 호통을 쳤을 뿐인 걸!"
"어, 그래. 그걸 보통 깽판이라고 부르지. 니가 어렸을 때 자주 부렸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렇습니다! 제가 아주 깽판을 쳤습니다! 주인을 찾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아주 기똥차게 짖음으로 개새끼인 것을 증명받았고, 이대로라면 강다니엘이 저를 유기견 보호소로 보낼 지도 몰라요. 성이름 분양합니다. 말은 잘 안듣지만 누군가를 열받게 하기에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밥만 제 때 주신다면 누구든지 처치해드리지. 대신 밥이 제 때 제공되지 않는다면 댁을 물 것이야. 자, 이쯤에서 회상을 해보도록 하자. 아까 강다니엘 처치하러 갔다가 황민현이 느닷없이 얘기좀 하자며 나를 불러세웠지.
↓
"얘기 좀, 하자고."
"아, 어어.. 얘기도 하는 구나. 너랑 나랑."
헉씨, 실수로 속마음 그대로 말했다. 아, 쟤 진짜 얘기하자는 핑계로 내 뺨 칠 것 같은데. 아냐, 성이름. 쫄지마, 난 아무 잘못 없는데 내가 왜 쫄아. 사실이잖아. 저 새끼랑 나랑 무슨 대화같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어야 뭔 말을 하지. 그 동안 우리가 욕말고 뭐 한 대화가 있긴 했냐? 생각하니까 빡치네. 야, 아무리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라 그래도 쟤는 지금 내가 지 좋아하는 지 모르잖아! 그럼 우린 존나 동등하다고. 잘 봐, 황민현은 그냥 좀 잘생긴 것 빼고는 아주 좆밥이야! 근데 내가 지는 이유가 얼굴 때문 아니었나. 몰라, 얼빠는 잘못없음. 울 엄마도 얼빠라 아빠랑 결혼한거라고 그랬어. 유전은 죄가 없다. 아무튼 이 참에 나도 물어볼 것 좀 물어보자, 이 개새끼야.
"그래, 얘기 좀 하자. 그 동안 물어볼거 많았어, 나도."
"여기서 말고."
"그래! ..어?"
"사람없는데서 얘기하자고. 여기서 얘기 할거야?"
"왜..? 그럼 얘기를 어디서 해..?"
나, 어, 솔직히 지금 좀 무서운데. 목소리 떨리는 거 티나, 시발. 어떡해. 내가 그 동안 하도 깝쳐서 지금 너랑 단 둘이 있으면 진짜 뚜까 맞을 것 같은데;; 쟤 사실 진짜 목적은 나 존나 패려는거 아니야?? 아니면, 사람 없는 곳이 왜 필요해..? 보통 뚜까 맞는 장소로 어디가 적합했더라, 그, 인소같은 거 보면 옥상이나 쓰레기장 같은 데가 사람 패기 아주 좋은 장소로 나오고 그러던데. 오늘인가. 언젠가 한번 쯤 쳐맞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오늘 일 줄이야.
"사람 없는 곳. 옥상같은 데."
"!!!"
씨발! 진짠가봐! 씨발! 도망쳐! 내가 맨날 황민현 관음해서 아는데 저 새끼 운동도 존나 잘해!
"시발, 야."
"(흠칫)"
"얼굴에 다 티나니까 가만히 좀 있어. 너 안 쳐."
"으응; (얌전)"
휴, 존나 다행이다. 진짜 한 대 치고 시작하려는 줄 알았잖아. 나 진짜 무서웠다. 아무리 이게 막장이라 그래도 짝남한테 뚜까 맞는 전개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 글이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쫄아있던 건 사실이었다. 다행히 안 친다니까 이제 맘놓고 깝쳐도 되겠구나. 속으로 만세를 부르는 사이 황민현은 어느새 교실 문 밖으로 나서고 있었다. 쟤가 원래 저렇게 행동이 빨랐나. 어차피 오늘은 금요일이고, 다음 시간 전체학년 자습이라 선생님도 안들어오셔서 시간 많은데. 왜 저렇게 급하게 굴지.
"존나 느긋하네. 빨리 좀 오지. 시간 많은 것도 아닌데."
"염병 좀 떨지 마, 지금 가니까."
존나 아무 말 없이 이동했다. 아, 물론 우리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하게 이동할 사이는 아니라 그게 당연하긴 한데 나를 눈 앞에 두고 안 짖고 얌전한 황민현이라니, 뭔가 존나 낯설다. 이러니까 진짜 내가 뭐 잘못한 것 같잖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가 잘못한 건 니 새끼랑 엮인 것 밖에 없습니다, 시발러마! 나는 내 고등학교 로맨스가 영화처럼 전개 될 줄 알았는데 니 새끼 덕분에 점점 액션물을 찍고 있구나. 너 그 얼굴 아니었으면 진작에 듀ㅣ졌다, 진짜. 너희 어머님께 감사해라, 황민현. 그리고 어머니 저도 감사해요. 아니, 이게 아니지. 엄마, 엄마는 왜 나를 얼빠로 키우고 그래! 엄마 때문에 내가 쟤 얼굴만 보면 화가 좀 사그라들잖아. 온갖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어느새 나는 옥상에 와 있었다. 와, 진짜 얘랑 옥상에 단 둘이 있으니까 기분 진짜 이상하네! 맞짱 떠야 될 것 같은 분위기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맞짱은 사양하지. 나 아직 뽀뽀도 못해봤는데 이대로 뒤지는 건 억울하단 말이야.. 너 아까 나 안친다고 해따.. 너 이래놓고 저 쪽에 놓여있는 책상더미 들고 나한테 던지면 안된다.. 내가 아직 책상으로는 안맞아봐서 대처 방법을 잘 몰라,.. 치려면 주먹으로..
"야, 성이름."
"..뭐."
"너 나한테 할 말 없냐?"
"없는데."
"없는 척 하는거야, 아니면 진짜 없는거야."
??
[SISTEM] 황민현 (이)가 개소리를 시전했다 !
황민현은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개소리를 내던졌다. 이건 뭐 진짜 내가 지한테 뭐 잘못했다는 태돈데..? 나 뭔짓 했어, 진짜? 시발, 혹시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고 있나? 혹시 나 차러 온건가. 그래서 사람이 없는 장소로..?
"그게 뭔 개소리야, 알아듣게 말해."
"아, 좆같아. 시발, 진짜."
내 궁금증은 계속 커져만 가고 황민현은 대답 대신 뭐가 그렇게 좆같은 지 욕지거리와 함께 마른 세수만 계속했다. 아니요, 시발. 제가 원하는 건 대답입니다. 욕 말고, 이 십새꺄. 이 새끼 꼭, 구는 꼴이 명절 날 술취한 우리 삼촌 같잖아. 뭘 물어보면 대답을 안해 씨발! 그래도 우리 삼촌은 안취했을 때는 용돈도 주고 대답도 해주는데! 너는! 씨발! 왜! 맨정신에! 대답도 안해 이 개새끼야! 물론 니가 제정신이라는 건 아냐! 그냥 맨정신이라고 했지!
"야, 지금 제일 좆같이 구는 건 니새끼구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기다려, 나도 말하기 좆같으니까."
?
이게 무슨 예의없는 짓이야, 씨발. 너 김불꽃님 블로그 보고와 이 시발러마 으아아ㅏ아ㅏㅏ악시발 속터져 으아아ㅏ 이아이아ㅏ. 야, 내가 니 얼굴 보고 참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내가 요즘 염병을 안떨고 아주 조용히 넘어가다보니 이 새끼가 뭘 잊었나보다. ★지랄전문 성이름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제대로 한 번 짖어보자. 너랑 나랑 대화를 좀 하나 했더니 결국은 또 이지랄이 났네.
"야, 황민혀..!"
쾅,
?
아, 씨발. 또 누구야, 나 말 좀 하자. 누군가 옥상문을 박차고 나와 황민현 사이로 뛰어 들어왔다. 아, 진짜 슬슬 존나 빡치는데 어쩌지.
"민현아!"
"..어, 여시야."
"너 괜찮아?"
씨발, 이건 또 무슨 전개야. 쟤 박여시 아니야?
지금 누구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는 거야?
뭔데 내가 모르는 일들로 나를 꼭 가해자 마냥 표현하는 것 같지.
"저기, 여시야. 나 지금 황민현이랑 얘기 중,"
"민현아, 그냥 교실 가. 응? 왜 나랑 상의도 없이 갑자기 그래."
미친, 나 지금 개무시 당한거야????
"아, 여시야. 나 괜찮아. 근데 나 지금 성이름이랑 얘기중이라. 이따 얘기하자, 응?"
"그래두, 민현아. 내가 안괜찮아서 그래."
아, 내가 하나 잊고 있었네. 황민현 나한테만 지랄맞았던 거였지. 웃는 거 봐. 진짜 다른 사람이네, 좆같게. 여시 쟤는 뭐야. 사람 앞에다 두고 뭐하는 짓이야, 둘 다. 진짜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꼭 내가 여기서 제일 나쁜 년 같네.
이러려고,
이러려고 옥상으로 불러냈나. 이 꼴 보여주려고.
"여시야, 내가 성이름이한테 먼저 얘기하자고 그랬어. 그러니까 이따가 설명해줄게."
"아, 진짜. 안그러면 안돼, 민현아? 나 진짜 걱정돼서,"
저기요. 거기 염병년놈님들, 뭔가 모르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하도 황민현한테만 유독 지랄을 해서 잘 모르나본데,
난 사실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한테든 지랄을 참 잘해.
안한 것 뿐이지.
나는 그대로 책상더미가 쌓여져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뭘 했냐고?
뭘 하긴.
던졌지, 책상을.
아, 물론 저 년놈들 없는 쪽으로 던졌습니다. 제가 무슨 분노조절장애도 아니고 설마 사람한테 책상을 던지기야 하겠습니까. 사실 그 쪽으로 던지고 싶긴 했어.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박여시 저년의 주둥아리가 멈췄다. 의외로 제일 난리를 칠 것 같던 황민현은 가만히 있더라. 몰라, 시발. 알게 뭐야. 일단 내가 빡쳤다는데. 박여시는 그대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버버, 거렸다. 그러나 매우 유감스럽게도 늦었다, 이 년아. 난 이제 아무도 못말려, 씨발. 짱구 불러와. 지금은 내가 걔도 이겨.
"계속하지, 왜. 하던 거 마저 해, 씨발럼들아."
"너.. 너, 미쳤니?!"
"아니."
"맞았으면 어쩔 뻔 했어!"
"그래서 맞았냐?"
"뭐?"
"맞았냐고."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아니면 닥쳐, 여기서 지금 나만큼 개빡친 사람 없으니까."
"....."
"이 꼴 보여주려고 불러냈니? 처음부터 끝까지 지 하고 싶은 말은 다 쳐하더니 결국은 내가 물어본 건 또 다 씹네! 아이고야! 대애단들 하십니다아! 얘들아,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너희한테는 없는 것 같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이렇게 사람하나 불러세워놓고 이렇게 좆같이 굴지는 않는단다. 물론, 너희는 멍청해서 몰랐을거야. 이해해!"
"민현아, 그냥 가자. 쟤랑 무슨 얘길 한다고.."
"성이름, 그만해."
"지럴옘병을 떤다, 병신들아. 내가 왜? 야, 황민현. 그냥 이참에 쌩까자. 저번부터 뭘 피곤하게 자꾸 와서 시비를 털어, 빡치게. 내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말해. 자꾸 행동으로 증명하지 말고. 니가 그렇게 안해도 네가 나 싫어하는거 충분히 잘 알겠으니까 앞으로 말걸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눈에 띄지도 말아주라! 하하! 너 때문에 내가 뒤에서 이상한 소문 도는 건 알고 있니? 생각해보니까 너 참 나한테 좆같았다. 이딴 새끼를 내가 일년동안이나 기대를 품고 있었네. 그리고 황민현. 끼리끼리 노는 건 좋은데, 그 멍청한 년이랑 너랑 아주! 아!주! 잘어울리는데 우리 의건이랑은 이제 같이 놀지 말아주라. 씨발. 여긴 니들이 알아서 정리하던지."
"야, 성이름..!"
"좆이나 까잡숴."
↓
그리고 나는 고대로 옥상문을 박차고 우리 의건이한테로 왔지. 이렇게 된 일이다. 물론 내가 잘못한 건 아닌 것 같아. 나 충분히 그럴 상황 아니었냐. 단지, 내가 조금 후회하는 건 말을 너무 막했어. 내가 스스로 나를 찼네, 차이려고 간 건 아닌데 얼떨결에 내가 그새끼로부터 나를 차고 돌아왔다. 근데 진짜 나 호구맞나 봐. 아니, 이 정도 일을 겪었으면 당연히 정떨어져야 되는 거 아니냐? 누가 답도 없는 얼빠 아니랄까봐, 여전히 나는 황민현이 싫고, 좋다. 어휴, 미친년. 아까 걔들이 나를 어떤 취급을 하는 지 정도는 보고왔으면서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것 봐. 우울해 죽을 것같아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는데 옆에 앉아있던 강대니가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
"뭘 어째. 쌩까고 왔다니까."
"다시 얘기해 봐, 걔랑. 걔 분명히 너랑 할 얘기 있어."
"너 혹시 진짜 숨지고싶냐?"
"아니, 그렇잖아. 솔직히 이건 그 박여시인가 뭔가 하는 걔가 중간에 그 염병을 떨어서 니가 깽판을 친거지, 솔직히 말하면 너 포함해서 거기있던 애들 중에 제일 얌전했던 건 황민현 아니냐?"
저 새낀 뭔데 팩폭질이야..(시무룩) 반박하고 싶긴 한데 맞는 말이라 더 빡쳐.
그런데, 박여시 그년이 아니었더라도 우리가 멀쩡히 대화 할 수 있었을까. 난 그것도 잘 모르겠다. 그냥 오늘은 뫄뫄랑 떡볶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아, 대니랑 재환이도 같이 가자 그래야지. 뫄뫄한테 남소나 시켜달라 그래야지, 잘생긴 친구로. 아, 참.
"야, 강대니. 너 이제 내 눈앞에서 황민현이랑 같이있는거 보이기만 해봐. 그 동안의 너의 만행을 이모한테 다 일러바칠것이야."
눈에 보이면 또 흔들릴지도 모르니까 미리미리 예방해두는 것도 나쁘지않지.
+
K "야, 괜찮냐."
H "걔는 좀 어때."
K "어떠긴 뭘 어때, 너 좆같다고 난리던데."
H "돌겠네."
K "성이름이 나한테 너랑 같이 있는 꼴도 보이지 말래."
H "아.. 여시 걔는 거기서 대체 왜 그런거야.."
K "내가 저번에도 그랬잖아. 그 년이 악의근원이라고, 빠가사리야. 그래서 이제 어쩔건데. 걘 진짜 너 안볼기세던데."
H "이대로 포기는 못해. 얘기는 해봐야지."
안녕, 여러분들. 예황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노잼이라 미안해요ㅠㅠ지금 내용상 마냥 즐거울 수 없는 상황이라ㅜㅜ밸런스맞추다가 그냥 노잼이 됐어요ㅠㅠ스미마셍 엉엉
그나저나 오늘도 오해가 뭔지 안나왔네요.
이쯤되면 울 독짜님덜 화나실 수도..! 그래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번엔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화에 나와요! 오해! 그놈의 5해! 환장할 O해!
그리고 악의 근원은 여시가 맞습니다. 여시의 성이 박씨인 건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박씨일 것 같아소..ㅎㅎ...실컷 까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찌..!
그리고 엄연히 말하자만 이름이와 민현이는 애증..? 물론 둘 다 쌍방인 줄은 몰라요 호호 왜냐면 난 커플이 싫어..!
그럼 예황저는 이만(총총)
[암호닉]
♡빵야님, 미녀님, 밍님, 북적북적님, 5846님, 덧니참새님, 이힝이힝님, 짝소부님, 까민님, 민현아 사랑해님, 아앙아님, 짱요님, 포키님, 빈럽님, 체리봄님, 천의얼굴님, 0810님, 지밍님, 페이버님♡
남은 연휴도 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