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레몬녹차 전체글ll조회 1751l 16

 

 

 

 

 

[EXO/찬백] Fashion, Passion

W. 레녹

 

 

 

 

  

 

 어김없이 네시가 되자 찬열이 백현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이제는 안면을 튼 백현의 비서에게 살갑게 손인사까지 했다. 저 왔어요, 하고 사무실로 들어왔지만 백현은 아무 대꾸도 없었다. 그저 책상 위에 몸을 엎드리고 찬열이 온 것도 모르고 쿨쿨 자고 있었다. 감기 걸릴라. 찬열은 제 코트를 벗어 백현에게 덮어주었다.

 

 

"이게 뭐지?"

 

 

찬열의 눈에 펼쳐져있던 백현의 디자인노트가 들어왔다. 그리고 익숙한 화보사진. 얼마전 찍었던 제 화보였다. 헐. 찬열이 놀란 얼굴로 곤히 자는 백현을 쳐다봤다. 이 디자이너님 안되겠네, 아주. 화보사진을 골라도 상체가 훤히 다 드러나는 걸로 골랐네. 제 맨몸을 백현이 물끄러미 쳐다봤을 걸 생각하니 얼굴에 열이 올랐다. 왜 남의 몸을 보고 난리야! 찬열이 제 사진을 다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부채질을 했다. 차가운 제 손을 열이오른 두 뺨에 대니 조금 열이 가라앉은 것 같았다. 그러다 문득 그제 백현이 술에 취해 달아오른 볼에 제 손을 가져다가댔던 게 떠올라서, 찬열은 또 혼자 오두방정을 떨었다. 아직까지도 백현의 몽글몽글한 볼의 감촉이 생생했다. 쓸데없이 기억력은 좋아서! 찬열이 제 머리를 아프지않게 꽁 때렸다.

 

찬열이 혼자 오두방정을 떠는 동안에도 백현은 쿨쿨 자고 있었다. 패션쇼 준비로 바쁜 탓이었다. 찬열은 세상 모르고 자는 백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손가락 끝으로 백현의 콧망울을 만졌다. 동그란 코끝이 귀여웠다. 쿨쿨 자는 백현이 깰까봐 찬열은 소리죽여 웃었다. 찬열의 손가락 끝이 백현의 입술에 닿았다. 단번에 찬열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제 몰래 도둑뽀뽀를 했던 게 떠올랐다.

 

 

"헉."

 

 

찬열이 숨을 급하게 들이키고서 백현에게서 두 걸음 멀어졌다. 백현에게서 떨어져 섰지만 백현에게 계속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찬열이 흘끔거리며 백현을 쳐다보다 다시 백현의 옆에 붙어 섰다.

 

 

"디자이너님이 예뻐서 그런거야, 예뻐서."

 

 

찬열은 그렇게 중얼거리고서 백현의 입에다 짧게 입맞췄다. 찬열의 얼굴이 단번에 붉어졌다. 입술을 떼자마자 마주친 백현의 눈에 찬열이 기겁하며 뒤로 나자빠졌다.

 

 

"야!"

 

 

백현이 제 입술을 손등으로 닦아내고는 버럭 소리쳤다. 찬열은 엉덩방아를 찧고서 그대로 얼어붙어있었다. 백현이 울상을 지었다. 너 변태지! 백현이 꽥 소리질렀다. 백현의 얼굴도 찬열만큼이나 달아올라있었다.

 

 

"디자이너님이 예뻐서 그랬어요, 예뻐서!"

 

 

찬열이 엉덩이를 털고 일어나며 말했다. 그 말에 백현이 입을 꾹 다물었다. 정말 찬열은 저런 오글터지는 말을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술술 말하는 능력이 있었다. 어디 학원이라도 다니나─. 백현이 찬열을 쏘아보며 생각했다.

 

 

"어디 할 게 없어서 도둑뽀뽀를 해?"

 

 

백현의 말에 찬열이 머쓱한지 뒷머리를 긁적였다. 뽀뽀도 몰래 안했음 여태껏 못했을걸. 찬열은 그렇게 생각하며 백현이 갑작스레 몸을 일으킨 탓에 바닥에 떨어진 제 코트를 주워들었다. 먼지를 탈탈 털고, 코트를 다 챙겨입은 다음에야 입을 열었다.

 

 

"그러면…."

 

 

찬열이 백현의 곁으로 바짝 붙어섰다. 백현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찬열을 올려다보며 찬열의 뒷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도둑 안할게요."

 

 

뭔 말이지? 백현이 뭐라 대꾸하기도 전에 찬열의 입술이 백현의 입술에 닿았다. 찬열의 커다란 손이 백현의 뺨을 다정스레 감쌌다. 백현의 눈이 평소보다 두배는 더 커졌다. 찬열의 입술은 얼마 안 가 떨어졌지만 백현은 그대로 얼어붙어있었다. 입술이 화끈화끈거렸다.

 

 

"저 갈게요!"

 

 

찬열이 소리치며 도망치듯이 사무실을 뛰쳐나갔다. 그때까지도 백현은 굳어있었다. 백현이 눈을 뻐끔거리다 제 입술을 손가락 끝으로 쓱, 매만졌다. 백현의 얼굴이 푹 익은 토마토처럼 빨개졌다. 으아아악! 백현이 소리를 꽥 질렀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전개였다. 박찬열이랑 내가, 내가…! 백현이 소리를 지르고 제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 백현의 비명소리에 비서가 놀란 듯 뛰어들어왔다. 백현의 모습에 비서는 더 당황해서 백현의 곁으로 단번에 달려왔다. 괜찮냐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비서에게 백현이 고개를 저어보였다.

 

 

"아무 것도 아냐. 퇴근해도 되, 수정씨."

 

 

백현의 말에 수정이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무슨 일 있으시면 꼭 저에게 연락해주세요. 수정은 그렇게 말하고서 사무실을 나섰다. 백현은 수정이 나가자마자 책상 위로 몸을 엎드렸다. 계속해서 찬열의 입술이 닿았던 게 생각났다. 촉촉한 그 느낌까지 생생했다. 백현은 제 입술을 손등으로 벅벅 문질렀다. 아,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백현이 울상을 지었다.

 

찬열은 건물을 뛰쳐나와 벽에 기대서서 숨을 골랐다. 어쩌다 그런 용기가 샘솟았는지가 의문이었다. 단추 하나 푸는 것도 그렇게 끙끙거렸으면서. 찬열이 손가락 끝으로 백현의 입술과 닿았던 제 입술을 매만졌다. 머리에 나사 하나 풀린 바보처럼 실실 웃음이 나왔다. 벽에 기대서서 실실 웃는 찬열을 사람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찬열은 계속해서 웃었다. 손으로 제 입을 막았지만 계속해서 웃음이 새어나왔다. 아, 기분 좋다. 찬열이 백현을 떠올리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늘 밤에는 잠을 못 잘 것 같았다.

 

 

 

 

 

 

레녹

 

안녕하세요! 레녹입니다!

 

암호닉입니다!

맹구 신퀴 백구배켠 초딩입맛  카레라이스 천연미네랄 사과 괴로 비회원 쿵니 에어콘  로맨틱 버블티 바니바니 행쇼 뱈 복숭아 립밤 피자빵 큥 빙구 타이니팜 똥개 아망 향수 빵떡 됼망됼망 치킨 체리 생수통 DDD 레고 찌롱이 카스타드 망고 보리밥 소금 외계인 패릿 민트 딸기밀크 페펭 수녀 노랑이 거품 서나 창샤 치즈 시계토끼 몽구 안약 큥열매 턴백 아봄 준퍽 토끼 찬빠 거짓말 낭랑찬혤 레몬에이드 아몬드봉봉

 

없는 분들은 댓글로 찔러주세요!

오늘도 조금 짧은 거 같죠........


 

 

 

월 수 금 일곱시 연재에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서나예요. 아하하하하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귀여워서 혼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
아몬드 봉봉입니다! 짧긴요ㅠㅠㅠㅠ매번 연재날짜 지켜주시는것만으로도 감싸해영ㅠㅠㅠㅠㅠㅠㅠ오늘 글은 정말 달달터지네영♥ 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ㅎㅎㅎ
11년 전
독자2
레몬에이드에요! 으아 달달해ㅠㅠ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 백현이왜이렇게귀여워여ㅠㅠㅠㅠ좋다ㅠㅠㅠ
11년 전
독자3
노랑이에용!! 안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잉귀요미들 ㅠㅠㅠㅠㅠㅠ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박차녈박력!!!!!!!!그래!!!!!!!!!!!계속그기세로니가먼저세워서!!!!!!!!!!!그래!!!!!!!!!쭉가는거야!!!!!!!!!!!!! 월욜까지우째기다리나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하트하트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립밤이에요 아유 찬백이들 달달해요ㅠㅠㅠㅠㅠ저 녹을거같아요ㅠㅠㅠ도둑뽀뽀라니 저런도둑이라면 좋네요ㅎㅎㅎㅎ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4
외계인)저런도둑이면내가거둬줄수도잇는데...ㅎㅎㅎㅎㅎㅎ참...앙큼한것듷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5
신알신!!암호닉 신청해요...새싹...[]
11년 전
독자6
[찬빠)헉ㅋㅋㅋㅋㅋ악 어뜨켘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광ㄷㅐ폭팔이에옄ㅋㅋㅋ아 진짜 둘다 왜케 귀엽졐ㅋㅋ행쇼!!
11년 전
독자7
맹구에요 헐.. 아 찬열이 귀여워ㅜㅜ 정말 오늘도 달달해세 좋아요ㅜㅜ!!!!! 레녹님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
아봄이예요..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월수금은정말엄마미소짓게하는날이네요ㅠㅟ애들이너무귀여워요엉엉 오늘도잘보고갑니다ㅎㅎ~
11년 전
독자9
큥이에요! 으헿쟤네보세요ㅎㅎ 달달해죽겠어요 정말ㅠㅠ 도둑뽀뽀안한다니.. 그러고진짜뽀뽀.. 와우ㅠㅠ 작가님 이건정말 대박이에요ㅠㅠ
11년 전
독자10
민트에요!아 너무달달해서 미쳐버리겠어요ㅠㅠ 제마음에 불을 지르시는군요 엉엉ㅋㅋㅋㅋㅋㅋ 박찬열귀여운거봐요ㅎㅎㅎ 계속 흐뭇하게 웃으면서 봤던거같네요 다음편기다리고있을게용 하트뿅
11년 전
독자11
초딩입맛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레녹님...ㅠㅠ 전혀 짧지 않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ㅎㅎㅎㅎ 찬열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귀엽죠 ㅋㅋㅋㅋㅋ 도둑뽀뽀 ㅎㅎㅎㅎㅎㅎㅎㅎ 둘다 너무너무 귀여워용ㅇㅇㅇ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페팽이에요! 백현이가 화낼줄알앗는뎈ㅋ이젠많이풀렷나봐요 ㅎㅎ 달달해죽겠네여 ㅎㅎㅎ
11년 전
독자13
행쇼예요! 박푼수ㅋㅋ이제는 익숙해진 그 별명! 오늘 제대로 한건 했네요ㅋㅋㅋ어유, 예뻐라ㅋㅋ그래. 남자는 그렇게 대범하고 자신감있어야지! 백현이가 옛날 같았으면 찬열이 아마 못살아있을텐데ㅋㅋㅋ얼굴 붉어지는 백현이 얼굴 상상되네요ㅠㅠ오늘도 긴글 수고하셨습니다, 레녹님!^▽^
11년 전
독자14
비회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아이고..끙끙..둘다왜이렇게귀여우ㅓ요ㅠㅠㅠㅠ겨우뽀뽀한것가지고..이눔들ㅋㅋㅋㅋㅋ박찬열왠일ㄹ로대담하나싶었눈디..역시나부끄부끄네욭ㅌㅌㅋㅋㅋㅋ이유ㅠㅠ종인이때문에속상했는디레녹님꺼보구힐링하구갑니당
11년 전
독자14
치즈왔어요!!달달한 분위기가 여기까지~♥찬백이들 둘다 이렇게귀여워도 되나요ㅜㅜ행쇼행쇼!!찬백이들의 뽀뽀는 옳습니다 그다음 단계도기대할게요..^♥^ㅋㅋ다음편 기대하고있을게요!
11년 전
독자15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겨론해 로 할게요!!정주행 하고왔는데 찬열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작가님 짱b
11년 전
독자16
백구배켠이에요 꺄하!!도둑뽀보....흐극 설레내요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어덯해 맨날내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딸기밀크예요ㅠㅠㅠㅠ 찬열이갘ㅋㅋㅋ 도둑뽀뽀한게 들켜서 직설적으로 도둑말고 진짜로ㅠㅠㅠㅠ 제가다 설레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낭랑찬혤이에요!ㅋㅋㅋ찬열이 너무귀여워여ㅠㅠㅜㅠ백현이두ㅋㅋ아 찬백 행쇼....S2
11년 전
독자19
큥열매에요!!ㅋㅋㅋ너무귀엽다ㅠ.ㅠ 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덩달아저도같이웃네요ㅋㅋㅋㅋㅋ아진짜귀여워~ 작가님다음편도수고해주세용^^ 이독자는작가님만을기다려요~~ㅎㅎ
11년 전
독자20
^~^ / 아 달달하네옇ㅎㅎㅅㅎ 짱재밌다 진짜사랑해요아재밌다ㅠㅠㅠ달ㅈ달하고으으으ㅡㅇ 이제곧 행쇼할일만남났당!
11년 전
독자21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완전재미있어요대박!!!!!!!!!
11년 전
레몬녹차
헐 너무 답글이 늦었네요ㅠㅠㅠㅠ저를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ㅠ으엉엉어엉 암호닉은 언제나 신청하셔도 되요!!
11년 전
독자22
헐 드디어 했네요 했어 ㅋㅋㅋ 찬백얼른행쇼♥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 수호천사 톡 그 후, 재회톡 예고100 코알라^ㅠ^ 01.18 13:3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엘총호총남총이.. 01.18 13:23
기타 [국대망상] 자기 전ver +암호닉 확인72 쮸쀼쮸쀼 01.18 13:07
엑소 [EXO/찬종] 설탕전쟁 315 쿠카 01.18 13:04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 투피스 01.18 12:45
기타 [탑총수/토리탑] 지하철 야동남4 01.18 12:44
기타 다각)국립E.S.P특수학교100 클로리스 01.18 12:41
기타 [기성용망상] Happy ending - 077 초고추장 01.18 12:37
엑소 [EXO] 케이고 대가리 오세훈, 엠고 간판 루한 [가 상 캐 스 팅]33 징어냄시 01.18 12:30
엑소 [exo/카디] 알바하기싫다진짜 엉엉14 됴레미 01.18 12:28
기타 학교폭력 24 학교의 눈물 01.18 12:06
엑소 [늦징어X신입징어] 본명대란33 엑독방 01.18 12:05
블락비 [블락비/피코] 해를 품은 달 0628 gloomy2 01.18 11:59
기타 [조직물/기성용] 陰地 01100 으와으왕1 01.18 11:14
인피니트 현성 못생긴게 톡100 못생긴애 01.18 10:26
엑소 [EXO/찬백] 어린이집에 아는 형 사촌동생 데리러갔다가 이상형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7 차뇰차뇰 01.18 07:59
기타 짝사랑 1100 01.18 04:19
기타 화풀이용 친동생 손흥민 댓글망상100 ㅇㅇㄹㅇ 01.18 03:32
기타 카찬세 3p 톡 암호닉 신청하고 싶었던 분들164 01.18 03:28
B1A4 [B1A4/바들] A부남 B광남 (6)30 주둥이 01.18 03:06
블락비 [피오/지코] 사생팬우지호2100 블독방 01.18 02:36
블락비 [블락비/지권] Find love in your song - Prologue16 코주부 01.18 02:32
엑소 EXO. 너구리 요정 민석톡99 민석 01.18 02:25
기타 김주영 댓글망상 ~끄만하짜~100 주영아만나자 01.18 02:20
블락비 블락비 커플링톡!100 글쓴이 01.18 02:18
기타 [남순흥수] 나는 호모포비아다.#미리보기100 01.18 02:12
기타 제목바꾸려구요! 투표 부탁드려요⊙⊙100 도짱짱 01.18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