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어느 소속사들 연습생들은 데뷔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을 한다. 빅힛에서도 처음 내보이는 보이그룹 후보생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보이그룹이 데뷔하고 언제 데뷔할지 모르는 여자 연습생들은 이미 방PD님이 친한 소속사로 모두 이적시켰다. 그런데 한 여자 연습생만 다시 되돌아왔다. 그것도 대형소속사에서 데려온 여자 연습생이었다. 방PD님의 욕심일까? 전혀 아니다. 방PD님의 약속으로 다시 되돌아 온 것이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너만큼은 우리 소속사에서 꼭 데뷔를 시켜줄게라는 약속 하나로 다시 되돌아왔다.
"저 아이 어떻게 하실거에요 처음 계약했을때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시 데려오신거라면서요"
"지금 있는 남자연습생애들보다 저 아이가 원래 먼저였어 저 아이만큼은 내가 약속을 지켜줘야해"
"그래도 그렇지 무작정 데려오시면 어떻게 해요... 이제 정말 어떻게 하실려구요 저희 이제 예산도 없어요 방탄애들 데뷔로 모두 끌어다 쓰셨잖아요"
"저 아이를 그 그룹에 넣는 건 어때?"
"네?! 절대 안돼요 분명 안좋은 소리만 들릴꺼고 저 아이에게 상처가 될꺼에요 저 아이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에요"
"하아... 그럼 날 믿고 기다려온게 6년이야... 그런 아이를 더 기다리게 한게 더 큰 죄인것 같다"
"그럼 애초에 그 아이 데뷔준비를 하셨어야죠 그리고 이건 그 아이만 상처받는 거 아니에요 방탄애들에게도 상처에요"
"진짜 어떻게하면 좋냐... 진짜 그 아이를 방탄에 넣는 건 누가봐도 도박인걸 알고 있는데 그 아이라면 사랑받을 수 있을거야"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방PD님의 말에 따를게요 아직 그 아이 한국에 안들어왔죠?"
"응 지금이 2월달이니까 아마 3월달 초에 들어올꺼다"
"알겠어요 그런데 그 아이에게도 방탄애들에게도 언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 그것때문에 그런데 애들 좀 불러줘"
"알겠습니다"
잠시 후 방탄소년단이 들어오고 방탄도 방PD도 표정이 굳어있었다. 먼저 입을 연것은 석진이였다.
"무슨 일로 부르신거에요?"
"그게 말이다... 지금 너희 멤버에서 한명을 더 영입시킬 생각이다"
"그때 7명으로 확정이라고 하셨잖아요"
"원래 그럴생각이였어 그런데 변경됬어 그리고 영입될 아이는 여자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라니요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생각인지 단호한 표정으로 방PD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방PD도 이미 마음을 먹은 것인지 바뀌는 일은 없다고 말을 했다.
"정말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자 아직 그 아이에게도 너희팀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어 지금 외국에 있고 3월달에 한국으로 돌아올꺼다. 그 아이 연습실을 너희팀 옆으로 할것이고 너희들이 그 아이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고 그 아이의 가능성을 봐라 그때 한명이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면 무조건 같이 데뷔다"
그때 아이들 모두 절대 생각을 바꾸지 말아야지라고 마음을 먹었고 방PD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갔다. 이들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이들이 정말 정상에 올라 빛이 날수 있고 여러 아이돌에 묻혀 사라질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아이들 모두 불안했다. 확실하지 않은 자신들의 미래에 모든 것을 내걸었고 쌓아온 것을 모두 내려놓고 이 곳으로 모인 것이었다. 그런데 여자영입은 정말 모든 것을 흔들어 놓을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었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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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만약 암호닉을 신청하셨는데 없다면 댓글로 말씀 해 주세요 그리고 정말로 탑시드글을 미루지 않을게요 홍일점 글도 예쁘게 봐주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