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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w. F코드

 

 

 

 

 

[초능력자.2]

    

 

 

너무나 정중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는 우현의 말투에 하마터면 사살하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뻔 했다. 사살이라니 왜 갑자기 자신의 집에 쳐 들어와 자신을 사살하겠다고 말하는 건지 파악이 되지 않은 성규가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장전 소리에 화들짝 놀라 발작을 일으켰지만 우현은 그런 성규의 모습을 무미건조한 눈으로 바라보며 총을 고쳐들었다. 이대로 죽는 건가 왜 자신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 죽어야 하는 건지 억울한 마음에 성규가 눈물을 글썽인 순간 긴장감이 흐르던 거실에 미세한 진동소리가 울렸다.

    

 

 

 

 

남우현입니다. , 포획 성공했습니다. 명령대로 지금 사살......?”

“.........”

알겠습니다.”

    

 

 

 

 

전화를 끊는 우현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성규가 우현이 핸드폰을 넣으려 살짝 고개를 숙인 순간 본능적으로 소파에서 일어나 우현의 몸을 밀어버렸다. 서둘러 이 자리에서 도망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현관이 아닌 베란다로 향한 성규가 베란다의 문을 열려 손을 댄 순간 그런 성규의 손을 누군가가 잡아채고는 빠르게 바닥으로 넘어트렸다.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

당신이 살아있으면 국가가 더 나아가서는 세계가 위험해 집니다.”

 

    

 

 

 

그니까 도대체 왜? 라고 묻고 싶었지만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울컥함에 성규가 꺽꺽거리는 소리만 낼 뿐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런 성규의 모습을 무의미하게 바라보던 우현이 아까처럼 성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고 성규는 그런 우현의 모습을 차오르는 눈물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 머리에 닿은 총구의 느낌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더니 왼쪽 가슴에 닿았고 성규는 자신의 몸을 쓰는 총구의 더러운 느낌에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조금 있으면 느껴질 고통에 눈을 질끈 감았지만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느껴지지 않는 고통에 이상하다고 생각한 성규가 우현에게 잡힌 손이 서서히 풀리자 감은 눈을 떴다. 뜬 눈 앞에 마주한 우현의 시선을 피하지 않자 우현이 그런 성규를 바라보더니 곧, 성규에게서 멀어져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우현의 모습을 올려다보던 성규가 천천히 우현의 눈치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서 베란다를 빠져나갔고 자신을 따라오지 않는 우현의 모습에 뒤를 돌아 그대로 달려 나갔다.

 

    

 

 

 

살았다. 살았어, 이제 나는 나가기만 하면.......?’ 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이제 다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자신의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성규가 자리에 우뚝 멈춰 서서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고 돌려진 시선 끝에는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우현의 모습이 있었다. 총을 겨누고 있는 우현의 눈과 시선이 마주친 순간 우현의 모습이 잔뜩 기울어지며 딱 하나의 생각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

 

    

 

 

나는 총에 맞았다.

 

    

 

 

 

 

 

 

 

 

 

 

 

 

 

 

***

    

 

저항은 없었습니다.”

정말인가?”

저야 말로 묻고 싶습니다. 정말 이 자가 확실 합니까?”

남팀장 지금 그 발언이 얼마나 섣부른 발언인지 스스로 알고 있나?”

“...........”

그만 끝났으면 나가보게.”

 

    

 

 

 

방을 빠져나온 우현이 신경질 적으로 목에 메여진 넥타이를 잡아당기고는 빠르게 자신의 팀으로 걸음을 옮겼다. 우현이 나타나자마자 여러 서류들을 들고 따라 붙는 팀원들의 행동에 손을 들어 저지를 시킨 우현이 가장 구석에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창문하나 없는 방 안으로 들어선 우현이 넓은 유리관 안에서 팔다리에 수갑을 찬 채 아직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성규를 바라봤다. 자신이 쏜 마취 총에 힘없이 쓰러져버린 성규의 마지막 시선을 잊을 수가 없었다. 자신을 바라보던 그 시선,

 

    

 

 

 

팀장님. 그 고양이 잡아왔습니다.”

고양이?”

미끼로 쓰인 그 고양이 말입니다.”

    

 

 

 

 

남자를 따라 들어오는 우현의 모습에 고양이를 둘러싸고 있던 사람들이 예의를 갖추는 듯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지만 우현은 이런 상황이 자연스럽다는 듯 그들을 지나쳐 고양이 앞에 섰다. 마취제를 주입 한 건지 가만히 눕힌 몸이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마다 조금씩 들썩이는 고양이의 꼴이 마치, 방금 전에 봤던 성규의 모습과 겹쳐 보이는 우현이었다.

 

    

 

 

 

“T-61(근육이완제)을 너무 조금 주입한 건 아닐까요?”

그건 아니야. 분명, 주입당시 고양이의 숨은 끊어졌었어.”

그럼 정말 김성규가 이 고양이를 살렸다는 거야?”

 

    

 

 

 

남자의 말에 고양이를 보고 있던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T-61 근육 이완제이지만 과다복용 할 경우 부작용으로 심정지가 오는 약물. 흔히, 가축을 안락 시킬 때 쓰는 약물이었다. 힘없이 축 늘어진 이 고양이 또한 T-61을 주입 받았었다. 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있다.

    

 

 

 

 

팀장님, 김성규씨가 깨어났습니다.”

    

 

 

 

 

정신이 든 성규가 불안하게 흔들리는 시선을 땅으로 내렸다. 꿈이 아니었다. 눈을 뜬 순간 총을 맞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안도감에 모든 게 꿈인 줄 알았지만 손과 발에 찬 수갑이 창문 하나 없는 방 가운데 놓인 유리관 안에 갇힌 자신의 상황이 꿈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김성규씨 제 말 들리십니까?”

“.........”

 

    

 

 

 

몇 번이고 유리문을 두드리며 말을 거는 남자에게 성규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그저 어딘가 혼이 빠져버린 사람처럼 멍하니 바닥을 보며 무어라 중얼거리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유리문을 두드리던 남자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자신의 뒤에 서 있던 우현을 발견한 남자가 역시나, 우현에게 고개를 숙이더니 옆으로 비켜섰고 우현은 자연스럽게 그 남자가 비켜선 자리에 섰다.

 

 

    

 

 

김성규씨. 남우현 팀장입니다.”

“.......”

 

    

 

 

 

우현의 소개에 줄곧 고개를 바닥으로 숙이고 있던 성규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우현을 바라봤다. 성규의 눈빛과 마주한 우현이 성규의 눈에 담긴 두려움을 읽어내고는 자신의 뒤에 선 사람들에게 무어라 얘기를 했고 우현의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성규와 우현만을 남기고는 방을 빠져나갔다.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고양이는 어떻게 하신 거죠?”

......죽일 거예요?”

당신한테 묵비권은 없습니다.”

“........”

이게 무슨 말인지 압니까? 당신은 내가 묻는 말에 무조건 대답을 해야 한다, 이 말입니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건지 눈물을 떨구던 성규가 우현의 말에 고개를 숙였고 우현은 그런 성규의 앞으로 걸어갔다. 성규가 들어간 유리문 앞에 바짝 다가선 우현이 잔뜩 몸을 웅크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성규를 바라보더니 유리문을 두어 번 두드렸다, 하지만, 우현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도 성규의 고개를 들리지 않았다.

 

    

 

 

우리는 근 1년간 당신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당신이 우리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에 너무나 위험한 존재라 판단. 그래서 오늘 당신을 사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사살명령을 내렸던 위에서 다시 취소의 명령을 내려 당신을 사살하지 못했습니다.”

“........”

난 지금 당신이 한 첫 번째 질문에 대답을 한 겁니다. 그리고 남은 두 번째도 대답 해 드리죠. 당신의 사살명령이 취소 됐지만 곧, 그 명령은 또 다른 명령에 의해 취소 될 거고 그 명령은 다시 처음처럼 당신을 사살......”

살려주세요.”

“..........”

팀장이라고 하셨죠? 아까 보니까 저 밖에 있는 사람들 보다 훨씬 높은 분 같은데 제발, 제발 나 좀 살려주세요.”

“..........”

“1년 동안 나 관찰했다면서, 관찰했다면서 나 왜 죽이려고 하는 건데요!?”

    

 

 

 

유리문을 두드리던 성규의 손이 붉어진 걸 발견한 우현이 자신도 모르게 성규에게 손을 뻗었지만 유리문 안에서 스르륵 주저앉는 성규 때문에 우현이 자신의 손을 바지 주머니 안으로 집어넣었다. 주머니 안으로 집어넣은 손에 힘을 줘 주먹을 쥔 우현이 힘없이 유리문을 두드리며 우는 성규의 모습을 바라봤다.

 

    

 

 

관찰했다며.......근데도 내가 죽어야 돼요? 1년 동안 여행한번도 못 갔다 올 만큼 일만했는데, 근데, 근데 도대체 왜.......”

오늘 고양이를 포함해서 1년간 약 100여명

 

    

 

 

알 수 없는 우현의 말에 힘없이 유리문을 두드리던 성규의 손이 정지 되었고 그와 동시에 눈물로 범범 되어 보기 안쓰러워진 얼굴이 우현을 향해 들렸다. 눈물로 젖은 성규의 얼굴을 마주한 우현이 주머니 안에서 힘 있게 움켜쥐고 있던 주먹의 힘이 탁, 풀리는 걸 알아챘지만 풀린 손에 다시 주먹을 쥘 수는 없었다.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성규를 피해 고개를 앞으로 고정 시킨 우현이 마른입에 침을 삼키며 입을 떼었고 성규는 그런 우현의 모습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우현과 반대로 손에 잔뜩 힘을 주고는 주먹을 쥐었다.

 

    

 

 

이건, 당신이 다시 살린 동물과 인간의 숫자입니다.”

, 그건.....”

심지어 당신의 아파트 입구에 놓였던 화단의 꽃들은 말라 비틀어진지 한참이나 되었는데, 당신이 다녀간 다음 날 바로 살아났더군요.”

“..........”

이쪽 일을 하면서 매스컴에 나가서는 안 되는 기이한 일들과 사람들을 만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기에 당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죽은 꽃들까지 되살리던 능력에 대해서는 나도 꽤, 아니 실은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

이 일에 대해 나름 전문가라 자부심을 가졌던 내가 놀랄 정도였는데 이런 일을 그저 단 몇 글자로 작성 된 종이 안에서 읽어 내리던 위에서는 얼마나 놀랬을지 상상이 가십니까?”

“.........”

물론, 당신 말대로 당신을 관찰한 근 1년간 당신에 대해서 많은 걸 알았고 그 때문에 당신이 절대 국가를 위협 할 인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알면서 왜?......”

말했지 않습니까? 이 일에 대해 전문가라 자부심을 가졌던 나조차도 놀랐다고. 물론, 당신이 허락만 한다면 당신의 그 아까운 능력이 국가를 위해 쓰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기에 당신의 능력은 한편으론 너무나 위험한 능력이기에 없애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없애고 싶은 게 아니라 당신의 능력을 없애고 싶은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안타깝지만 당신이 죽어야 하는 겁니다.”

 

    

 

 

끝에서 살짝 떨리던 자신의 음성에 우현은 혀로 입술을 축였지만 성규에게는 지금 우현의 목소리만으로 우현의 기분이 어쩐지 판단할 판단능력이 서지 않았다.

    

 

 

 

내가, 내가 당신들을 도와준다고 하면요?”

“.......말했듯이 당신이 국가를 위해 일을 해 준다 해도 당신의 능력을 누군가가 알아차린 다면 꽤나 시끄러워 질 거고 더 나아가서는 당신의 능력이 절대 쓰여서는 안 되는 쪽으로 쓰일 가능성이.......”

날 없애고 싶은 게 아니라면서!”

“.........”

내가 아니라 내 능력이 무섭다며, 그니까 그 능력을 컨트롤 하는 내가 당신들을 도와주겠다고. 시발 이 빌어먹을 국가인지 뭔지 내가 도와주겠다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안쓰러움을 느꼈지만 그것을 성규에게 표출하기에는 성규가 너무나 위험한 존재였고 우현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여러분 오랜만에요 >  _<
저 여행갔다 왔어요. 홍삼먹고 힘내서 현성에게 집중해야 되는데
버릇없이 그 힘을 여행에서 쓰고 왔네요 ㅠ_ㅠ
계획없이 무작정 떠난 배낭여행이었어서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그래서 결국, 갑을은 쓰지 못하고 지난번 묵혀두었던 초능력자를
꺼냈습니다. 갑을은 정말 정말 이제 한 두편이면 끝나요 ㅠㅠ
그 전에 초능력자로 다시한번 생존신고를 알리며
갑을은 설날이 오기전에 꼭 업뎃할게요!!

 

 


신알신이 울렸지만 갑을이 아니었고, 그걸 안 암호닉분들은 '반지작반지작'

 

포스트잇, 메인규, 자몽, 푸파, 내사랑 울보 동우, 뀨규, 독자2, 인빅, 고추장, 거울, 하푸, 터진귤, 지지, 수타, 소라빵, 찹쌀떡, 앨리지, 쏘쏘, 개굴, 오일, 갑, 만두, 코코팜, 블베에이드, 흥, 구름의별, 나봤규, 테라규, 콩, 퐁퐁, 시계, 매실액기스, 규때, 민트초코, 피아플로, 순수, 빙구레, 베게, 하니, 감성, 뀨뀨, 갤노트2, 풍선, 요노르, 뚜근뚜근, 여리, 돼지코, 숫자공일일, 프라푸치노, 미옹, 규요미, 종이, 백큥이, 모닝콜, 베이비핑크, 리칸, 나토, 생크림, 유정란, 후양, 엘라, 노랑규, 여우비, 빙빙, 세츠, 헿헿, 캡틴규, 의식의흐름,  케헹, 오랑, 안녕하수꽈, 망태, 달달, 완두콩, 피앙, 옵티머스, 호현, 롱롱, 발꼬랑, 니트, 수달, 레오, 새침, 익명인, 쿠크다스, 호호, 발가락, 눈아프다, 후시딘, 온규, 로즈, 휴지, 카페모카, 슈크림, 환상그대, 인연, 솜사탕, 달링, 승유, 수박, 복숭아, 베베규, 베라, 너부리, 집착, 콤퍼스, 예보, 후드티, 마리오, 리모콘, 마카롱, 하루, 조무래기, 란새, 딥초코민트, 꾸꾸미, 몽글, 용가루, 볼펜, 규더지, 베르로, 쟤, 민트초코2, 규귤, 달규, 냐옹, 레몬티, 코마,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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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사랑 울보 동우 작가님은 배낭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전 오늘 가방메고 학교 갔다왔는데...☆★ 어흑 근데 초능력자도 좋아요 제가 판타지를 좋아하니까요 헝헝
10년 전
F코드
어머ㅇㅁㅇ 벌써 방학이 끝났나요? 이런..시간개념 없이 살았네요 ㅠㅠ배낭여행 참 좋았는데 현실을 피할수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어요 ㅠ
내울동님도 나중에 배낭여행 꼭 가보세요!! 좀 위험하기는 해도 뭔가 나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랄까?ㅋㅋ
아...그전에 학교에 배낭메고 등교를...힘내세요!! 그럼 내울동님 내일도 화이팅!!

10년 전
독자2
오랜만이예요 구름의별입니다:) 경고먹고 쓰차 풀리자마자 처음으로 쓰는 덧글이 초능력자 후기네요! 와 기뻐라ㅠㅠㅠ이런류의 판타지물을 좋아하기도하고 첫편밖에 보질 않았는데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다음편은 언제나올까 끙끙 거리고 있었는데ㅠㅠ드디어 오늘 나왔어여ㅠㅠㅠㅠㅠ그것도 더 재밌어ㅠㅠㅠㅠㅠ심장이 콩닥콩닥 설레이는 이 마음..♥ㅠㅠㅠ받아줘여ㅠㅠㅠ책임져요ㅠㅠㅠ(찡찡)
10년 전
F코드
ㅇㅂㅇ!!! 경고였다니 인티에서 제일 무서운...그래도 풀렸다니 다행이에요ㅠㅠ
이렇게 경고가 뙇!! 풀리자마자 제가 글을 뙇!! 역시 구름님과 저는 운명? 우리는 데스티니
판타지 좋아하신다니 한시름 놓고 가네요ㅋㅋ 조만간 진짜 빨리 빛의 속도로 갑을을 데리고 올게요
그때까지 콩닥콩닥 기다려주세요-

10년 전
독자3
푸파에욜 ㅡ헐.. 왜죽여!! 니들 맘대로 판단해서 처리하지마!! 그러니까 현실에서도 나라가 요모양 요꼴이지!! 아..아니...

성규야ㅠㅠㅠ 불쌍해서 어띃게ㅠㅠㅠ 우현아ㅠㅠ 니가 대꼬 살어라ㅠㅠ

10년 전
F코드
근데 저런 초능력자를 가진 성규라면 좀....더 사랑하게 될거같아 ㅇㅅㅇ
ㅋㅋㅋ푸파 오랜만이에요!! 현실나라ㅋ 현실나라까지 생각하는 푸파는 애국자!!
조금있으면 하루가 지나가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고 굿밤하세용

10년 전
독자4
프라푸치노에요!!!성규를 죽이다니...절대절대안돼!!!!우현아,,,성규좀빼돌려봐...,,그나저나 저 방금 쓰기차단풀린건 어떠케아시고 딱올려주시네여 흐헿헤
10년 전
F코드
우아!!! 오늘 저랑 타이밍이 맞는 독자분들이 두분이나 계시다니
한분은 프푸고 한분은 비밀ㅋㅋ 프푸프푸 오늘 초코프푸 먹고 싶었는데
여행의 후유증으로 돈이...ㅋ 돈이 없어서 카드는 한도초과 하하하하하
먹을수가 없는 프푸라서 그런지 오늘따라 프푸가 더 반갑네요
뭐, 언제나 반가웠지만 ㅋㅋㅋ 프푸도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고 굿밤하세용

10년 전
독자5
여행은 어디다녀오셨어요??(궁금궁금) 사실 저도 여행갔다가 오늘아침에왔는뎋ㅎㅎ,ㅎ
10년 전
F코드
오오이런인연이저는배낭여행해외로갔다왔어여..ㅋ중국이랑일본으로갔다왔는데너무아쉬워요짧아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ㅠㅠㅠ호호에요!! 자까님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우현아 성규 좀 빼돌려바!!ㅠㅠ
10년 전
독자6
레몬티에요! 오랜만이에요 너무 반가운듯ㅠㅠ 저는 홍삼 너무 써서 도저히 못먹겠던데ㅋㅋ 입에 맞아요?ㅋㅋ
배낭여행 다녀오셨구나 와우 저도 여행가고싶어요 여행안간지 좀 된것 같은데..
가족끼리든 친구끼리든 언제한번 여행다녀와야겠어요 놀러가서 휴식도 취하고 놀고 먹고 자고 놀고 먹고 놀고 놀고ㅋㅋㅋ
작가님 글은 항상 좋아요 하핳 맘에 쏙 든다고 해야하나 다보면 더보고 싶은 아쉬움이 항상 남아요ㅋㅋㅋ 감칠맛난다고 하나요?ㅋㅋ
우현이가 있는 힘껏 성규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성규가 너무 안쓰러워ㅠㅠ 성규가 가지고 있는 초능력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것 뿐인거죠??

10년 전
독자7
헐 앨리지에요ㅠㅠㅠ 오랜만이에요 이번소재 진짜 좋네요 무슨일있나 혹시 연중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작가님은 역시 저힐 버리신게 아니었어ㅠㅠㅠ
10년 전
독자8
어휴인티한지 3개월이넘어가는데 왜이글을몰랐을까요ㅠㅠㅠㅠㅠ완전금픽인데ㅠㅠㅠㅠ 저비회원아닌데 지금나를위한결정을사가지고ㅠㅠㅠ 빨리신알신받아서 쪽지 뜰때마다 들어와서보고싶은데ㅠㅠㅠㅠ 필체가 딱제스타일인데 그래서 작가님께서 쓰신픽 모두볼려고하니까 회ㅋ원ㅋ전ㅋ용.... 왜이걸몰랐을까요... 왜이런좋은소설을냅두고 제가 어후휴ㅠ 1월31일에 딱!하고 풀리니까 풀리자마자봐야겠어요ㅠㅠㅠ (필명을주섬주섬메모장에적는다)
10년 전
독자9
돼지코! 저소오름 저어제사실 작가님글 다재탕하고있었는데 오늘 신알신이 울렸어옄ㅋㅋㅋㅋㅋ성규 죽지말고 살겠져 그러니까 현성이겠지! 성규야 살아라
10년 전
독자10
레몬티에요ㅠㅠㅠ세상에 이게얼마만이야ㅠㅠ 스토리가 너무 취향저격ㅠㅠㅠ총맞은것처럼 취향이내게탕탕ㅠㅠ
10년 전
독자11
베베규에요!!어제하루종일 끙끙 앓다가ㅠㅠ 초능력자보니까 날아가는기분!ㅠ 너무좋아요ㅠㅠ 성규쥬기지마요ㅠ
10년 전
독자12
달규! 어허어ㅠㅠㅠㅠㅠㅠ남우현씨 왜그래요ㅠㅠㅠ성규는 일만(..헿)했다는데!!! 죽이라고 한 위에분 누구야!!! 착한성규가 의험한 능력을 가지긴했지마뉴ㅠㅠㅠㅠㅠㅠ남우현 너가 구해주면 되지않나요 하허ㅓ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성규가 위험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 능력으류잘만 사용하면 국가에도 도움이 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년동안 관찰을 했으면 성규가 착하다는 것을 알텐데요....일년동안 관찰해서 정도 생겼을 수도 있구...우현이 앞장서서 성규를 살려주면 ㅈ....좋을것 같아요ㅎㅎ
10년 전
독자14
찹쌀떡이에요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 완전 반가워요! 아ㅠㅠ 성규가ㅇ안죽어서다행이긴한데 앞으로도 죽이면안되는데.. 아 그래 위험할수도있겠지만..!막 성규가 그렇게 나쁜것도아니고ㅠㅠㅠ왜위험하다는거야ㅠㅠㅠ 대단한인물들을살리는게아니라 그냥 주변에 동물 꽃들 살려주는건데..아니야 위험할수도있겠지만 그래도ㅠㅠㅜ 저렇게 말하는데 그냥 살려줘요..어유ㅠㅠ잘보고가요 작가님 짱짱!
10년 전
독자15
오일이에용 여행갓다오셧다니ㅠㅠㅠㅠㅠㅠㅇ 부러워요ㅠㅠ ㅠ ㅠㅠㅠ성규 우리 성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작가님..제가 초능력자1에서는 요거트로 암호닉신청하고..ㅠ ㅠ 갑을13에서는 요거트스무디로 암호닉신청했어요..ㅠ ㅠ 저 바본가봐요..ㅠ ㅠ 그런데..암호닉 명단에는 요거트도..요거트 스무디도 없다는거..ㅠ ㅠ 꺼이꺼이..ㅠ ㅠ 암호닉..이제ㅇ안받으시는건가요? 아니면..저..저만!? ㅠㅠ ㅠㅠ
10년 전
F코드
그..그럴리가....제가 워낙 깜빡깜빡을 잘해서 암호닉 신청 받는 게시판 외에는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받지를 않아요 ㅠㅠ 그래도 두번이나 신청해 주셨다니 ㅠㅠㅠ죄송해요 제가 답글을 달아드렸어야 되는데 요거트나 요거트스무디 둘중에 정하셔서 이번 글 말고 이 다음글ㅇ올라오면 그때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바로 추가할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10년 전
독자18
댓글확인하셨네요..ㅠ ㅠ 죄송하긴요..다음화에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 ㅠ 그때는 꼭꼭꼭 받아주세요..쿠크심장이라서요..ㅠ ㅠ 그럼 다음화에서 뵈어요..ㅋㅋ 그리고 설연휴 잘보내시고..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체하시지않게..ㅋㅋ복도 많이 받으시고..덤으로 제..제하트도..♥(부끄끄)ㅠ ㅠ
10년 전
독자17
복숭아에요 전 스키장 갔다와서 지금 봤네요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우현아 성규좀 너가 꺼내봐ㅠㅠㅠㅠㅜㅜ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갑을이 끝난다니 안믿기네요...
10년 전
독자19
인연입니다~~ 요즘 컴퓨터 할 시간이 줄어서 그런지 어느덧 설날 연휴가 되었네요! F코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초능력자도 왜이리 좋은지ㅠ 그냥 성규라서 좋은건가....ㅋㅋㅋㅋㅋ 성규 능력 어떻게보면 정말 좋은 능력인데요? 하지만 또 안 좋을 수 도 있겠죠. 그러니 우리 성규를 죽이려고ㅠㅠㅠ 근데 명령을 바꾼이유가 뭘까요? 도대체 무슨 이유때문이지?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20
헐헐 흥미진진 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가여
10년 전
독자22
작가님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탕만허고있네요ㅠㅠㅠㅠ 무슨 일이길래 얼굴을 안비추시는걸까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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