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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마카 전체글ll조회 1813l 24

 

 

[카디] 늑대소년

 

10

 

 

 

 

w. 마카

 

 

 

 

 

 

 

 

 

 

 

 

 

"오늘은 나한테 엄청엄청 고마운 사람한테 가는거야."

 


종인의 목에 빨간 목도리를 둘러주며 경수가 짐짓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하얀 목도리에 파묻혀 목소리가 살짝 뭉그러져 나왔다. '됐다.' 마지막으로 종인의 부스스한 앞머리를 정리해 준 경수가 샐쭉 웃자 소년도 입꼬리를 씩 올려 웃었다.

 


"가자."

 


먼저 뒤돌아 서 한발짝 먼저 가려던 경수가 슬그머니 먼저 소년의 손을 잡았다. 그러자 곧 경수의 손보다 큰 투박한 손이 꽉 경수의 손을 붙잡아 왔다. 그에 뒤를 돌아선 경수의 얼굴이 불그스레 해졌다. 뒤를 돌아 소년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길 다행이라고 경수는 생각했다.

 

포근한 눈 길 위에 찍힌 나란한 두 발자국들에 쏟아진 햇빛이 아스라히 부서졌다.

 

 

 

 

 

 

 

 

 


"저 왔어요."

 


경수가 소년을 이끌고 보건소 안으로 들어가 먼저 준면에게 인사를 건냈다. 경수가 온 줄도 모르고 창 밖을 멍하니 보며 서 있던 준면이 경수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곤 그제서야 아는 체를 했다.

 


"왔어?"

 


가운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로 창틀에 기대 선 준면은 경수에게 인사를 건내곤, 경수의 옆에 서 있는 낯선 소년의 모습에 누구냐는 듯 의아해진 눈으로 경수를 바라보았다.

 


"아, 얘는 저랑 같이 사는 애에요."

 


같이 살아? 형제인가. 그러나 형제처럼 보이지는 않는 둘의 사이에 준면은 조금 호기심담긴 눈으로 소년을 훑어보았다. 그러다 준면의 눈 안에 소년이 매고 있는 빨간 목도리가 들어왔다. 문득 준면은 그것이 크리스마스 날 경수가 잔뜩 설레하며 샀던 그것이란 걸 떠올렸다. 그때 그 선물의 대상이 바로 저 앞에 선 소년이었다. 준면은 이상하게 묘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친척이니?"
"아뇨. 그런건 아니고... 말하자면 복잡해요. 여튼 어떻게 해서 같이 지내게 됐어요."

 


그러나 말하기 곤란해 보이는 경수의 모습에 다시 담담해진 준면은 더 이상 둘의 관계를 캐묻지 않기로 하고는, 경수와 소년의 쪽으로 다가가 먼저 소년에게 손을 내밀었다.

 


"안녕. 만나서 반갑다. 나는 김준면이야."

 


그러나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기만 할 뿐 소년은 무표정한 채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조금 경계를 돋운 채로 준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죄송해요. 얘가 조금... 그러니까,"
"..."
"아직 이런걸 잘 몰라요. 말도 못하고... 이상한 애는 아닌데, 그게..."

 


준면과 종인의 모습에 오히려 더 당황한 경수가 나서 준면에게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 애를 썼다. 뻘쭘하게 올라갔던 채였던 손을 다시 가운 주머니 안에 꼽은 준면은 잠시 물끄러미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적에 경수는 더욱 당황하였다.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이미 속으로 후회하는 중이었지만 상황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러나 곧 준면의 피식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에 경수는 긴장의 끈을 조금 놓을 수 있었다.

 


"이 친구, 이름이 어떻게 돼?"
"...김종인. 김종인이에요."
"나이는? 동갑이니?"
"아...그게."

 


나이도 모른다는 건가? 저 이름도 원래 제 것이 맞나. 잠시 생각하던 준면은 결국 허탈하게 웃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완전 신원미상이네.

 


"됐다. 일단 뭐라도 마실래?"

 


자신을 볼때마다 그러하듯 다시 환히 웃는 준면의 모습에 경수는 마음이 놓였다. 왠지 준면이라면 뭐든 이해해줄 수 있을것만 같았다. 경수는 준면의 미소에 같이 웃어 주었다.

 

 

 

 

 

싱크대 위 천장을 열고 코코아와 허브티 사이에서 고민하던 준면은 곧 코코아 분말을 꺼내었다. 코코아 분말 위로 커피포트의 물을 따라 부은 준면은 느릿하게 티스푼을 움직였다. 허공 위로 멍한 시선이 흩어졌다. 요즘 들어 부쩍 준면은 멍하게 생각에 빠져있거나 답답한 기분이 드는 것이 빈번했다. 티스푼을 젓던 준면의 손길이 순간 멈추었다. 준면이 고개를 돌려 경수와 소년이 앉아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소년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뭐가 그리 즐거운지 경수는 연신 싱글거리고만 있었다. 조금 특별한 부분이 있긴 해도 여느 또래들과 다름없는 모습에 준면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러다 준면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옆에 앉은 소년에게로 향했다. 자신의 큰 손을 가지고 노는 경수를 내려다보는 눈길에 그득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이 담겨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준면은 이상하게 기분이 묘해지는 것을 느꼈다. 둘의 모습이 비단 가까운 친구라고 하기에는 분명 그 이상의 감정이 내비춰져 있었다. 친구와 그 이상의 경계에 아슬아슬 묘하게 서 있는 것만 같은 관계였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다시 고개를 돌린 준면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괜히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곧 다시 티스푼을 잡으려던 준면의 손길이 허공에서 멈추었다. 갑자기 파뜻 스친 생각이 준면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복잡하게 흩어져 있던 퍼즐조각들을 한순간에 맞추었다. 준면은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거 마셔."

 


잔을 경수와 소년 앞으로 내려 놓는 손길이 차분했다. 맞은 편에 커피 잔을 내려놓으며 준면이 자리에 앉았다. '감사합니다.' 라며 웃는 경수에 준면은 작게 웃어 보였다.

 


"경수야."
"네?"
"...이 친구랑은 어떻게 알게 된거야?"

 


경수에게로 향한 시선은 역시나 차분했지만 무언가 묘한 의미를 그 속에 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잠시 준면과 경수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그러나 곧 '아...' 하며 경수가 먼저 느릿하게 입을 떼었다.

 


"서울에서 처음 여기로 이사 왔을 때, 어떻게 된 건진 잘 모르겠지만 집 창고에 갇혀져 있었어요."
"..."
"어디서 살던 아인지, 심지어 이름은 뭔지, 나이는 얼만지 아무것도 몰라요. 저도."

 


경수는 조금 어색하면서도 담담하게 준면에게 소년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았다. 경수의 말을 듣던 준면의 표정도 조금 놀란 듯 했지만 곧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누구에게도 해 본 적 없는 이야기를 준면에게 처음 털어놓은 경수는 자신도 모르는 새 계속해서 소년에 대한 얘기를 이어갔다.

 


"분명히 사람은 맞는데 하는 짓 보면 꼭 강아지 같기도 하고... 말도 할 줄 모르고."
"..."
"그래도 이제 제 말은 알아들어요. 글도 열심히 배우고."

 


준면은 경수에게서 듣는 소년의 얘기가 아닌, 소년의 얘기를 하면서 아이처럼 발그레 해지는 얼굴에 놀랐다. 준면은 나란히 자신의 앞에 붙어 앉아 있는 경수와 소년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아직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둘을 보며 준면은 알 수 없는 경이감을 느꼈다. 아직 저 어린 둘은 자신이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채 그 앞에서 조금은 낯설어 하면서도, 신기해 하면서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두려워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분명 그 둘에게서 준면은 순수하고 깨끗한 서로의 마음이 느껴졌다.

 

아직 어린 그들이 차마 알지 못하는 그것은 분명,

 

 

사랑이었다.

 

 

준면은 작게 미소 지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경수는 오랜만에 소년과 처음으로 밖에 나와 함께 갔던 시냇가로 향했다. 자갈 위로 쌓인 눈 위로 가 앉자 곧 소년이 경수의 옆에 와 앉았다. 처음에 와 앉았던 곳과 같은 곳에 앉아 경수는 이제는 그 위가 얼어버린 시냇물을 바라보았다.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차가워진 바람 뿐이었다. 옆에 앉은 소년과, 그때의 기분좋은 설렘은 그대로였다.

 


"종인아."

 


시선은 그대로 둔 채로 경수가 소년의 이름을 불렀다. 소년이 경수를 돌아보는 것이 느껴졌다. 경수는 잠시 말이 없었다.

 


"...종인아."

 


종인아. 종인아. 다시 입을 뗀 경수는 몇 번이고 소년의 이름을 불렀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깜깜했던 세상에 가득 햇빛을 내려준 아이. 가끔씩 이 이상의 감정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을 벅차도록 설레게 하는 아이. 경수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이는 대체 무엇일까.

 

친구? 아니면 가족? 그러나 분명 경수가 소년에게 느끼는 감정은 친구나 가족에게서는 느끼는 것 외의 감정이었다. 그 무언가를 뛰어넘는 이상이 있었다.

 


"종인아."

 


경수가 고개를 돌려 소년을 보았다. 자신을 향해 곧게 닿는 시선에 가슴이 저릿했다. 마주친 시선 사이로 미묘한 감정이 흘렀다.

 


"내 이름,"
"..."
"불러줘."

 


경수는 넋이 나가 멍한 얼굴로 소년의 눈을 바라보며 자신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속삭이듯 내뱉었다. 한참동안이나 진한 시선이 서로를 옭아매었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소년이 경수의 볼 위로 손을 올려 감쌌다. 닿은 손 끝이 너무나 뜨거웠다.

 

경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감은 눈 위를 소년의 조심스러운 손 끝이 쓸어내려갔다. 경수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천천히 소년의 얼굴이 경수에게로 다가왔다. 소년의 입술이 경수의 눈 위로 부드럽게 닿았다 떼졌다. 온 감각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경수는 바툰 숨을 내뱉었다.

 

조용히 내려온 소년의 입술이 경수의 입술 위로 내려 앉았다. 촉 하는 소리와 함께 입술이 떼졌다. 경수는 감았던 눈을 떴다. 소년의 시선과 경수의 시선이 뜨겁게 얽혔다. 경수의 손이 소년의 볼 위로 닿았다. 천천히 소년의 볼 위를 쓰다듬는 경수의 온 몸이 달아올랐다. 순간 경수의 볼 위로 닿았던 손을 뗀 소년이 경수의 허리를 세게 잡아채었다. 서로의 가슴이 맞닿았다. 쿵쿵쿵. 누구의 것인지 모를 심장 소리가 잔뜩 울렸다.


두 입술이 뜨겁게 마주쳤다. 소년의 혀가 경수의 안으로 들어왔다. 진득하게 두 혀가 얽혔다.

 


너의 모든 걸 느끼고 싶어.

 


경수는 소년의 목을 세게 끌어안았다.

 

 

 

 

 

 

 

 

 


책상 앞에 선 준면은 책상 위에 그득 쌓인 프린트들을 내려다보았다. 그 안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인 것이었다.

 


18년 전,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는 말도 안 되는 실험의 대상자가 되었다. 발에 발찌를 채운 채 소년은 늑대의 소굴로 보내졌다. 그 안에서 기적같이 살아남은 소년은 늑대들에 의해 길러졌다. 애초부터 아주 작은 확률에 모든 것을 걸고 시작한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소년은 철저히 야생에 길들여진 채로 15년을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소년은 다시 인간들 사이로 돌아와야만 했고, 소년을 그렇게 만든 이들은 3년 동안 소년의 온갖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관찰했다. 그들은 소년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놓고자 했다. 그 안에서 점차 몸도, 정신도 죽어가던 소년은 마지막 발악을 한다. 실험실을 뛰쳐나온 소년은 그렇게 행방불명 되고 만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이 곳에서 이루어졌다.

 

 


준면은 그때서야 자신의 아버지가 그에 가담한 의학자들 중 하나였음을 알았다. 추악한 그 속내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그가 인간으로썬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면서까지 추악한 짓을 일삼을 줄은 몰랐던 준면이었다. 그리고 그에 준면까지 끌어들이려 한 그였다.

 

엄청난 사실들에 몇날며칠을 충격에 멍해있던 준면은 의외의 곳에서 그 존재를 만나게 되었다.

 


김종인.

 


본명은 KAI. 나이는 열아홉. 이제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준면은 책상 위의 종이들을 찢기 시작했다. 도망친 소년은 '김종인' 이란 이름 속에 행복해했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다른 소년을 만나 그 소년을 행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그렇다면 내가 지켜줄게.

 

 

내가 지켜줄게, 너희들을. 지금의 행복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무너질 듯 아슬아슬한 장벽 앞에 선 그들을, 준면은 지켜주기로 하였다.

 

 

 

 

 

 

 

 

 

더보기

드디어 독자님들이 원하고 원하시던 카디가 이루어졌습니다. 흐귝 감격이야. 처음으로 카디 키쑤신써봤는데 제가 다 후끈거리네요..//

 

역시..저한테 한주에 두개씩은 무리였나봅니다...^_ㅜ 그래도 늑소는 홈으로 안가고 계속해서 인티에서 남아서 완결을 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다음 작부터는 홈에서 연재할 계획입니다. 늑대소년 외전은 그곳에서 연재할 생각이에요. 메일링은 좀 더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아직 확실하게 이렇다라고 대답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사실 요몇주간 슬럼프였는데 독자님들 댓글보면서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ㅠ 역시 제 글쓰는데 원동력은 독자님들이셔요...ㅜㅜ

 

+)암호닉확인은 다음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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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초코입니다! 잠 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신알신 와서 바로 왔어요! 종인이는..그런거였군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마지막 부분 둘이 입맞출때ㅠㅠㅠㅠㅠㅠㅠ아 녹아 내려요ㅠㅠㅠ달달해 너무 ㅠㅠㅠㅠㅠ슬럼프 잘 극복하시고, 항상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11년 전
마카
사,삼주만에 답글달러왔네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ㅜㅜㅜㅜㅜ 잘 극복하고 왔습니다ㅠㅠㅠ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하트!
11년 전
독자2
왕관이에요!준면이 여기서도 너무ㅠㅠㅠㅠㅠ착해요 엉어유ㅠㅠㅠㅠㅠ준멘+ㅠㅠㅠ그리고 종인이랑 경수는.....입맞추다니...아 설레네요 새벽인데.......그리고 저는 항상 작가님 응원하고있어요!힘내세요 화이팅 작가님 하트하트!♡
11년 전
마카
삼주만에 답글다는 절...미워하셔도 저는 할말이음슴... 늑대소년은 어찌보면 새벽이랑 어울리는 글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늦게돌아와서 죄송해요ㅜㅜ
11년 전
독자3
둥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알람울리자마자 바로왔는데 오늘도 이렇게 달달한 글이 ㅠㅠ 새벽인데 또 잠못자고 계속 읽게생겼어요 ㅠㅠ 작가님 금손 b 대박 준면은 천사가 아닐까요..너무 착해요 힐링되는 기분 언제나 기다리고 응원해요 하트.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둥둥님! 너무 늦게 답글다네요ㅠㅠㅠ 금손은요...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에게 다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제 글이 힐링이 된다니...감격이얌...ㅜ 사랑해요 하트!!
11년 전
독자4
박수함성입니다 와 ㅠㅠㅠㅠ 준변이가 이제 경수와종인이를 지켜주는건가요 ㅠㅠㅠ 아 입맞춤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감성젖고 갑니다...S2
11년 전
마카
반갑습니다 박수함성님! 준ㅂ...준면이는 조력자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죠? 10편만에 카디는 입맞추네요...10편만에...ㅎㅎ.... 늦게돌아와서죄송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5
장이씽이예요!으아ㅠㅠㅠㅜ작가님!ㅠㅠ정말저이렇게설레게하기있기없기?!ㅠㅠㅠㅠ드디어카디가이루어졋네요ㅠㅠㅜ으아ㅠㅠㅠㅠ저정말 ㅜㅠㅠ조마조마햇습니다!ㅠㅠ!ㅋㅋ작가님정말수고많으셧구요ㅠㅠㅠ준면이가ㅠㅠㅠㅠㅠ그들의사랑의도우미가되어주는군요ㅠㅠㅠㅠㅠ!오늘도진짜잘보고가요!작가님!저의마지막멘트는항상이걸로!작가님언제나오늘도행쇼!하트.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장이씽님! 늦은 답글 죄송해요ㅠㅠㅠ 항상 장이씽님 댓글보면서 힘 얻어가네요ㅠㅠ 이씽님도 항상 행쇼하세요 하트!
11년 전
독자6
헐 카디행쇼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좋아요 애틋하고 예쁘고... 저는 준면이가 영화처럼 종인이를 막 연구하는 사람들한테 넘길까 조마조마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진짜 준면이 좋은사람 ㅠㅠㅠㅠㅠㅠ 아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짱 ㅠㅠㅠ
11년 전
마카
늦은 답글 먼저 죄송하단 말부터 드립니다ㅠㅠ 늑소는 사실 면도라기보다는 준면이가 카디 사이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입니다 ㅎㅎ 저런 보건소의사선생님 어디안계시는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독자7
루루예요ㅠㅠㅠㅠㅠ카디행쇼영원히행쇼ㅠㅠㅠㅠㅠ아둘의키스신드디어!!!!라는말과함께 아주 꽁냥꽁냥애틋애틋한마음이 마구 솟아오르네요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루루님 ㅠㅠ 답글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10편만에야 자리가두자리수가되어서야 카디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었ㄷ... 제 연재속도만큼이나 느리게 흘러가는 카디사이...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독자8
전 오늘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읽어보는 독자에요.
늑대소년이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봐서 제목에 혹 해서 들어왔는데 후회하지 않고 가네요.
작가님 글은 문체가 너무예쁘세요.제가 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문체에요 제 마음에 쏙 들어요.작가님 글 올리시는 날짜를 보면 일주일정도 텀을두고 올리시는거 같은데..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죠?흐흐..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요.새벽에 감동 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려요!♥

11년 전
마카
늑소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을 담고 싶었던게 제 나름의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문체가 이쁘다는 말 너무너무 듣기 좋네요ㅠㅠ 그러나 이번엔 삼주만에야 다시 돌아왔네요ㅠㅠ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트 ㅠㅠ
11년 전
독자9
루한희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늑소여운이그대로잇는거가타여우ㅜㅜㅜㅜㅜ
11년 전
마카
삼주만에야 다는 답글...용서해주세요ㅠㅠㅠㅠ 늑소에 어필받아 쓴 픽이 아직까지도 가고있네요ㅜㅜ 지금까지 같이해주시는 독자님들꼐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ㅠㅠ 엉엉
11년 전
독자10
ㅡ허류ㅠㅠㅠ 지난편에 준멘이 본 논문이 카이에 대한.... 준면이가 카디행쇼를 지켜준다니ㅠㅠ 뭔가 든든한 지원자? 뒷받침? 이 생긴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암호닉 신청가능하면 딸기밀크 해도 될까요?..☞☜
11년 전
마카
암호닉 딸기밀크님 잘받았습니다! ㅎㅎ 삼주만에 확인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 앞으로도 늑소랑 주욱 함께해주세요 :)
11년 전
독자11
헐ㅠㅠ안녕하세여ㅠㅠㅠ전 왜 이 글을 지금본거죠! ㅠㅠ정주행하고왔습니당! 카디로 늑대소년같은 픽이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쩜 이렇게 딱!!!ㅠㅠ혹시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가능하면 낭랑찬혤로요....☞☜☞☜
11년 전
마카
암호닉 나랑찬혤로님 감사드립니다! 삼주만에야 댓글 확인하네요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 늑소보고 아 이거다! 하고 쓴픽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결말까지 함께해주세요 ㅎㅎ
11년 전
독자12
헐 준멘퐈이팅....!전바람처럼댓글만남기고가는애독자에여..항상재밌게보고잇습니다!!다음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마카
삼주만에 답글 먼저 죄송하다는 말부터ㅠㅠ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앞으로도 애독자 해주실거죠...? ㅎㅎ
11년 전
독자13
떡덕후예요 카디행쇼 ㅠㅠ 그리고 준면이 참 좋은 결정을 내렸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될지 진ㅋ자궁금해요
11년 전
마카
반갑습니다 떡덕후님 ㅠ 일단 삼주만에 답글달아서 죄송하다는 말부터ㅠㅠㅠ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전개 끝까지 함께해주셔요...ㅎㅎ
11년 전
독자14
끼용입니다 ㅎㅎ아니 개인홈이 계셨네요 ㅠㅠㅠ 이거끝나면 가실건가요 ㅠㅠㅠ 근데 카디 드디어 키수를 ㅋㅋㅋㅋㅋ 준면이 지켜준다고 하는거도 진짜 멋있네요 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끼용님! 삼주만에 답글 너무 뜬금없지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 아직 개인홈은 없어요! 늑소가 끝나고 새로운 연재물 계획하면서 차차 만들 생각입니다 ㅎㅎ 다음편에서 뵈어요!
11년 전
독자15
종수에요!!!제가 마카님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이제오시다니ㅠㅠㅠ 그래도 10편 가지고 오셨으니 감사합니다!ㅎ.ㅎ 준면이가 부디 경수와 종인이를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 아이들이 제발 행복하기를. 항상 잘 읽고있어요! 제 사랑 많이드세요..하트.
11년 전
마카
으 어떡하지 이번엔 삼주만에 찾아와버렸네요ㅠㅠㅠ 절 원망하셔도 저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저도 카디가 행복하길 언제나 바랍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16
경수네에여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드디어 카디가 이뤄젔네요ㅠㅠ
11년 전
마카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경수네님 ㅠㅠㅠ 10편만에야 이뤄진 카디... 이번엔 더 오래기다리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엉엉 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흰자부자에요!!!인티에남으셔서 완결을 짓는다니 너무 기뻐요ㅠㅡㅜ작가님 글 너무조아요ㅜ저는 개인적으로 텍파하면 너무좋을것같아요ㅜ두고두고 보고싶어요ㅜ무튼!!드디어 카디가 행쇼를ㅜㅜ순간 준면이가 카디를 방해하는건아니겟지 하면서 조마조마 하게 읽엇는데 지켜준다니ㅜㅜ다행이에요ㅠ작가님 다음편에서뵈요!!힘쇼!하트하트하트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흰자부자님! 부족한 글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삼주만에 찾아온 저는 할말이 음슴... 늑소에서와는 다르게 악역이 아닌 조력자를 써보고 싶었던게 제 나름의 의도입니다..ㅎㅎ 다음편에서도 뵈어요 엉엉 ㅠㅠㅠ 항상 감사해요 하트!
11년 전
독자18
나나뽀에요! 역시 준면이가 보고 있던것에 뭐가 있었군요!ㅎ 어머 종인이랑 경수..그렇고그런♥ 흐흐
11년 전
마카
삼주만에 나타난 저를 원망하세요ㅠㅠㅠㅠ 카디는 10편만에서야 제 연재텀마냥 느리게 이뤄졌네요...ㅎ...ㅎ....ㅎㅎ... 담편에서도 뵈어요 :)
11년 전
독자20
매미예요!! 종인이랑 경수가 뽑뽀를....준면이가 카디를 잘 지켜주길ㅠㅠㅠㅠ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기대되요!! 마카님 화이팅 힘쇼~!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매미님! 삼주만에 찾아와 일단 죄송하단 말부터ㅠㅠㅠ 기대해주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넘 감사드립니다ㅠㅠ 힘낼게요 화이팅!
11년 전
독자21
암호닉제가신청햇지욮?감다팁으로ㅓㅠㅠㅠㅠㅠ아 준멘 ㅠㅠㅠㅠㅠㅠㅠ착해ㅠㅠㅠㅠㅠㅠㅠㅜ아진짜카디행쇼ㅠㅠㅠㅠㅠㅜ진짜절어요ㅠㅠ자까니뮤ㅠㅠㅠㅜ
11년 전
마카
넵!감다팁님반가워요 ㅋㅋㅋ 일단 삼주만에 찾아와 죄송합니다ㅠㅠㅠ 정말 말그대로 준멘...+ 앞으로도 주욱 함꼐해주셔요 :)
11년 전
독자21
꽁꽁이예요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드디어우리카디행쇼행쇼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오..역시준멘이네요ㅠㅠㅠ알아도모르는척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꽁꽁님! 삼주만에 찾아와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카디 정말 '드디어' 행쇼하네요ㅠㅠ 항상 부족한 글 함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엉엉 ㅠㅠㅠ
11년 전
독자21
방금 다 정독하고 왔어요! 대박..ㅋㅋㅋ 이미 늦은거 같지만 암호닉 신청 될까요? 된다면 스폰지밥으로 해주세요! 카디의 순수한 사랑? 이 가슴속에서 몽글몽글ㅠㅠ 으으 정말 그런ㄱㅔ 잘 느껴졌어요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께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마카
암호닉 스폰지밥님 감사드립니다! 정독도 너무너무 감사하고ㅠㅠㅠ 근데 저는 이렇게 삼주만에 찾아오는 염치불구한 짓을... 죄송해요ㅠㅠㅠ 제가 오히려더 감사합니다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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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마카
암호닉 영우님 잘받았습니다! 삼주만에 확인하는 점 용서해주세요ㅠㅠ 영화와는 다르게 악역 대신 조력자를 내세워 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결말까지 주욱 함께해주세요! ㅎㅎ
11년 전
독자23
김어휴에요!!!!제발준면이가지켜주기류ㅜㅜㅜㅜㅜ준멘+
11년 전
마카
오랜만입니다 김어휴님 ㅠㅠㅠㅠ 앞으로도 준면이가... 지켜줄거에요... 그렇겠죠?...ㅎㅎ 준멘+
11년 전
독자24
초밥입니당!준면이가지켜주는입장이엿네요ㅠㅠㅠ카디드디어ㅠㅠㅠㅠㅠ얼른카디행쇼ㅠㅠ작가님오늘도잘읽고가용!
11년 전
마카
삼주만에 찾아와서 죄송해요 초밥님 ㅠㅠㅠㅠ 카디가 십편만에야 드디어 행쇼하네요... 항상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하트!
11년 전
독자25
고구마 돈까스에요!! 너무 재미있어요. 기다리고있었는데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ㅎㅎ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번편 너무 마음에들어요!! 다음편기다릴게요~.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고구마 돈까스님! 삼주만에 찾아와 죄송합니다ㅠㅠㅠ 부족한 글인데...독자님들 모두 좋아해주셔서 저는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ㅠㅠ 다음편에서 뵈어요~:)
11년 전
독자26
완잔 행복하네요 늑대소년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셔서 너무 좋아요ㅎㅎㅎ 커피한잔 마시면서 보는데 완전 달달하고 좋네요ㅎㅎ 작가님 여기서 연재해주셔서 좋아요ㅎㅎ 암호닉이 아직 없어서ㅜㅜ암호닉 까마쿤으로 할께요
11년 전
마카
암호닉 까마쿤님 감사합니다! 삼주만에 암호닉 확인을... 죄송합니다ㅠㅠㅠ 제 부족한 글 읽고 좋아해주시니 제가 다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앞으로도 주욱! 함께해요! ㅎㅎ
11년 전
독자27
됴종이 에요ㅠ 드디어 종인이의 정체가 밝혀졌군요ㅠㅠㅠㅠㅠㅠ카디 입맞추는 부분 너무 달달ㅜㅜㅜㅜ준면이 멋있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 하트♡
11년 전
마카
반갑습니다 됴종이님! 너무 오랜만에 찾아와서 죄송해요ㅠㅠㅠㅠ 카디 입맞추는 부분 쓸때 상상하면서 저도 같이 설레한건 안비밀...ㅎㅎ 독자님도 하트!♡
11년 전
독자28
도도하디오에요!!! 허류ㅠㅠㅠㅠ카디 키쑤신이라니..ㅠㅠㅠㅠㅠ이제 종인이가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끼워맞춰 지는군여ㅠㅠㅠㅠㅠㅠㅠ마카님 힘내시고 다음편 ㄱㅣ다릴게여!
11년 전
마카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도도하디오님 ㅠㅠ 10편까지 오는동안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함께하면서 지켜봐주세요...ㅎㅎ 응원감사드립니다 ㅠㅠ
11년 전
독자29
사물카드입니다!!아종인이가늑대인간그런건아니엿구나ㅠㅠ아진짜뭔가되게아련한느낌인데키스할때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여ㅠㅠㅠ핡핡슬럼프라니ㅠㅜㅜㅜ그래도너무잘쓰셧어요!ㅠㅠ담편기대할게영ㅎㅎ
11년 전
마카
안녕하세요 사물카드님! 너무오랜만에 찾아봬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네 종인이는 물리학적으로 늑대인간 그런건 아니구요 사회학적으로 늑대인간인거죠ㅎㅎ 이번 슬럼프는 너무 길었다...ㅠㅠㅠ 담편에서도 함께해주셔요...ㅎㅎ
11년 전
독자30
헐 깡아지에요 ㅜㅜㅜㅜㅜ늦엇어요죄송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 경수랑 종인이ㅜㅜㅜ악 나미쳐ㅜㅜㅜㅜㅜㅜ종인이가 경수허리잡아채는거 나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오늘 작가님글에서 눕습니다....ㅇ<-<.....작가님은 사랑입니다...^♥^
11년 전
마카
오랜만에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깡아지님 ㅠㅠ 제가 더 죄송할따름... 여기편히눕고가세요 언제나환영입니다 ㅋㅋㅋㅋ 독자님도 사랑이셔요...하트...! ㅎㅎ
11년 전
독자31
어쩌면좋어ㅠㅠㅠㅜㅠㅠㅠ너무좋아죽겠어요 달달풧팔ㅠㅠㅠㅠㅠ나듀거요ㅠㅠㅠㅠ그나저나 반전이있었네요ㅠㅠㅠㅠ종인이가 실험대상이였다니ㅠㅠㅠ아이고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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