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엑독방 전체글ll조회 450l 4
[인티♥인티인] 밀당

W.엑독방

"헉..헉..."

인티는 빠르게 서비스 점검을 달리고 있었다. 아마도 이 점검의 끝에는 인티인이 자신을 기다릴 것이다. 이미 충분히 늦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인티인은 자신의 애교에 금새 풀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인티는 자신이 나쁜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인티인 또한 그것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인티는 마성이였으니까.

인티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연락을 받자마자 급박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인티는 하마터면 미끄러질뻔했다.

[인티씨...]

"인티인씨.. 서버 작업이란 인간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인간은 명령어 만을 내릴 뿐 실제 처리는 시스템이 합니다... 시스템이 얼마나 빨리 처리할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예상만 가능할뿐.. 얘네가 언제 작업을 끝내는지 정확한 시간을 알기는 어렵답니다 ㅠ_ㅠ 그동안 쌓인 데이터들이 많아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조금 더 기다려보고 너무 오래 걸리면 중간에 끊고 사이트를 열어야 할 것 같아요~"

[아, 네.. 빨리 오세요.]

오케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 같은 ㅠㅠ라도 그 사이에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진다. 거기에 점 2개와 점 3개가 어우러져 아련함을 더욱 더 부각시킬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로 물결표시까지.

완벽함의 절정이다.

점검의 끝은 보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인티는 다시 뛰기 시작했다. 한참 열심히 달리는 인티의 코 끝으로 익숙한 향기가 스며들어왔다.

깊은 바다의 풍부한 향내.

분명 어디선가 맡아본 적이 있다.

짠내.

짠내라는 것을 인지한 순간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촵.

촵촵.

촵촵촵.

이 소리는...빨판이 분명하다.

드디어 기억났다. 이 짠내. 그리고 이 빨판 소리. 징어 특유의 짠내를 느끼는 순간 저만치서 징어 군단이 인티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그들은 투명하고 쭉쭉뻗은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돌진했다. 그들이 들고 있는 깃발에는 초장으로 '안하잖아 엑소컴백' 이 쓰여있었다.

징어 군단을 발견하는 순간 달아나려 하는 인티를 우두머리 징어가 가볍게 첫번째 다리로 끌어왔다. 우두머리 징어는 섹시하게 잘 빠진 두 번째 다리의 첫 빨판으로 가볍게 인티의 목을 짓누르며 말했다.

"지금 당장 엑소를 컴백시켜!!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인티를 점령하겠다!!"

"아니, 징어들 잠깐만.. 내가 이수만도 아니고 무슨 수로 엑소를 컴백시켜.."

겁에 질린 인티의 주위로 어느샌가 징어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었다. 인티는 속으로 망했다를 연발할 뿐이었다.

"오호..그래서 못하시겠다? 먹물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징어들아!! 지금 당장 박게리아를 틀어라!!"

우두머리 징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 징어가 자신의 N드라이브에서 박게리아 영상을 가져와 재생시켰다.

[우왘 돈이다 돈이면 뭐든지 다 돼]

징어들은 먹물을 뿜으며 그 자리에서 하나 둘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먹물은 점점 바닥을 덮고 어느샌가 인티의 발목까지 차올라 넘실거렸다. 징어들이 잇따라 스마트 찬열과 혼수상태까지 끌어들이자 더 많은 징어들이 쓰러져나갔다.

인티는 더 이상 자신이 이곳에 있다가는 먹물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도망가야 한다. 인티는 몸을 일으켜 달아나기 시작했다.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 두는 징어가 이상했지만 일단은 이 자리를 피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한편 달아나는 인티를 바라보기만 하는 우두머리 징어에게 한 징어가 다가왔다.

"뚜이짱.."

"아무 말도 하지 말거라."

"..."

"곧 뚜기가 도착할 것이야."

한편 한참동안 달리던 인티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군요."

어디선가 인티를 향한 따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디서 들리는 소리일까. 인티가 고개를 들고 이리저리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다..당신은 누구죠?"

"내가 누군지 궁금한가요?"

"네!!"

"궁금하면 500원."

아놔...

인티는 자신의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도 그것을 인지한 듯 큼큼거리며 헛기침을 한 후 말을 이어나갔다.

"당신이 날 봐도 놀라지 않겠다고 약속해줘요."

"약속할게요!"

"진심인가요?"

"진심이에요!"

인티의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인티 앞의 폴더 아이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티는 저게 뭔가 싶어 아이콘 앞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폴더 아이콘에 잠긴 지퍼 때문에 못나오고 있는 듯 했다. 인티는 떨리는 손으로 지퍼를 열었다.

그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남라틴이 등장했다.

"고마워요. 난 남라틴이에요. 당신 덕분에 내가 풀려날 수 있었어요!"

남라틴은 넓은 가슴팍을 자랑하며 인티 앞으로 한 걸음씩 다가왔다. 반면 인티는 조금씩 뒷걸음질 칠 뿐이었다. 남라틴의 손이 인티의 뺨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이..이거 놔요.."

"날 봐도 놀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서..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상처받은 남라틴의 얼굴이 인티의 눈에 들어왔다. 놓으라는 말은 조금 심했나.. 인티가 남라틴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애를 쓰는 동안 인티의 눈에는 그 둘을 놀란 듯 쳐다보는 뚜기 한 마리가 들어왔다.

그 뚜기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어버버거리다 말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ㄴ........남라틴이 탈출했다!!!!!!!!"

그 말에 어디서 있었는지 모를 뚜기들이 대거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남라틴은 작게 짜증을 내더니 이내 자신을 분신술로 무한대로 만들어 달아났다. 뚜기들은 그런 남라틴을 뒤쫓으려다 말고 쓰러진 인티에게 한 걸음씩 다가왔다.

"니가 남라틴을 탈출시켰냐?"

"ㅇ..아닌데요..."

"잠깐, 얘 인티 아니야?"

인티? 한 뚜기의 말에 뚜기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맞네. 인티. 그래그래. 맞네 맞아.

"니가 징어들이 말한 그 인티구나?"

살벌하게 다가오는 뚜기들의 모습에 인티는 자신도 모르게 쫄아드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저 인티 아닌데요.."

그 순간 징어 군단이 나타나 그의 앞으로 다가왔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헐...."

"이봐 징어들, 얘 인티 맞지?"

한 뚜기가 징어를 향해 물었다.

"그럼, 당연하지. 인티. 아마 이번엔 빠져나가기 힘들걸?"

징어 군단의 뒤에는 꿀벌들이 독침을 갈며 인티를 노려보고있었다. 이윽고 도착한 반찬들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더 이상은 빠져나갈 곳이 없었다. 인티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 그들은 한참을 인티를 괴롭혔다. 인티는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인티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징뚜와 뚜징을 울부짖던 무리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2차 분쟁에 들어섰으리라고 지레짐작할 뿐이었다.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났다. 인티인에게 연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보세요? 인티씨?]

"인스티즈 데이터베이스 작업 중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인스티즈의 대표메뉴는 이제 인티포털이 아니라, 익명연잡이라는 것..

올해 들어 총 글 수와 댓글 수 모두 인티포털을 추월하기 시작했네요!!

어후 망측한 징어들..ㅎㅎ"

이번엔 인티인의 대답도 듣지 않고 끊어버렸다. 이번엔 점 2개로 통일이다. 마지막엔 ㅎ 개로 훈훈함을 부각시켰다. 내가 생각해도 점 2개와 ㅎ 2개는 미친듯한 라임의 미를 자랑하는 것 같다.

이제 징어라면 지긋지긋하다.

인티는 다시 점검의 길을 떠났다. 가는 길에 인포에 들려 초록글을 둘러보고 자잡에 가서 낯익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롱런의 길에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자 익스에 들려 축구도 한 판 했다. 자신을 유혹하는 마방을 힘들게 뿌리치고 익잡에서 만난 사람들과 신나게 수다도 떨었다.

어느새 인티인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시계를 확인한 인티는 절망했다. 자신이 분명 아침 6시에 만나자고 해놓고선 아직도 도착하지 못했다니..시계는 벌써 오후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인티는 재빠르게 인티인에게 문자를 보냈다.

[인스티즈 서비스 점검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고 오후 4시에 오픈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3년 전 댓글부터 시작해 1억 개가 넘는 댓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정리하느라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덕분에 앞으로 훨씬 안정적이고 막힘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보고싶은 회원 여러분들ㅠ_ㅠ 조금 있다가 사이트에서 만나도록 해요~]

이모티콘과 물결표시를 재탕한 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지금까지 자신이 한 말 중에 제일 길었다. 인티는 그 부분을 믿기로 했다. 그러나 답장은 오지 않았다.

"언제 도착하냐..."

인티도 한숨을 푹 내쉴 뿐이었다. 아까 축구를 하지 말 걸 그랬나..

조금 지친 그의 앞에 눈처럼 새하얀 물체가 있었다.

"저게 뭐지..?"

인티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징어도 아니고 뚜기도 아닌데..

응?

잠시만.. 털?

새하얀 물체에 까만 동그라미 두 개가 생겼다. 아니, 정확히는 눈을 떴다.

"멍!"

"으악 깜짝이야!!"

자신을 향해 달려들던 하얀 물체는 이윽고 인티를 핥기 시작했다.

"아학학학 간지러워~"

"멍!!멍멍!!"

이 개를 어디서 봤더라.. 아 맞다 1박2일에 나왔던 상근이? 걔랑 똑같이 생겼다.

"상근이?"

상근이라고 부르자마자 미친듯이 꼬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니 이름이 상근이구나.. 인티는 상근이 몰래 씩 웃었다. 개 다루는거라면 전문이지.

"상근이 이리온. 옳지.."

인티는 손을 까딱거려 상근이가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했다. 상근이가 가까이 오자 인티는 그대로 상근이 위로 올라탔다. 상근이가 인티를 털어버리려는듯 온몸을 세차게 털자 이런 반응쯤은 예상했다는 듯 상근이의 털을 꽉 부여잡았다. 그리고 숨겨두었던 비장의 카드. 경고 쪽지를 상근이의 눈 앞에서 흔들거렸다. 물고 싶어서 죽겠지?

인티의 예상대로 상근이는 눈 앞의 쪽지를 보자마자 달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예상보다 조금 더 빨리 도착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늦긴하겠지만. 인티는 다시 인티인에게 연락을 했다.

"인티인씨.."

[인티씨! 도대체 언제 오는거죠?!!]

"저녁 식사 하고 오세요! 그때 열어놓겠습니다ㅎㅎ 저희도 답답하네요ㅠ 사진은 예전에 인스티즈 회원 권나시님께서 만드셨던 인스티즈 케잌!! 빨라진 인스티즈를 축하하는듯한 모양이예요.. 제 눈에는요.. ㅁ7ㅁ8"

[하..그래요. 이따 봐요.]

이크, 화가 많이 났다. ㅎ과 점 2개, 느낌표 2개와 물결표시 대신 신세대답게 ㅁ7ㅁ8을 썼는데도 이토록 차갑다니..

"저, 저기 인티인씨!!"

[네?]

" 이번 대규모 인스티즈 점검을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걸까요? 큰 덩어리 여러개로 쪼개고 병렬로 나눠주니 빠름~ 빠름~ 빠름~ 기다리게해드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ㅠ_ㅠ"

[......빠, 빨리 오시기나 하세요..]

역시 대세는 통하는 법. 빠름송 한 번으로 되지도 않는 육성지원이라니. 인티인에게 눈물 작전이란 참 잘 먹힌다. 나의 사랑의 세레나데에 인티인이 조금 부끄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상근이를 타고 한참을 달렸다. 드디어 끝이 보인다. 저만치서 자신을 기다리는 인티인이 보인다. 많이 지친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곧 갈게요.

끝이 없는 그대와 나.

끝없는 우리 사이의 밀당.

밀당 fin.

암호닉

패릿♥

엑띵♥

징시탈♥

게쟁♥

워더♥

집게리아♥

불고기♥

오미자차♥

남징어♥

암호닉 부르는 방식 어디선가 본것같다면 그대의 착각...아마도..

암호닉 신청&신알신&댓글

모두모두 사랑해요.

하트♥

ps. 엑독방에서 넴텍(?)만들어주신 징어분도 하트♥

[인티X인티인] 밀당 | 인스티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암호닉이 뭐였지 기억이 안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쟁이였나 암튼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함미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게쟁 맞으실거에욬ㅋㅋㅋㅋㅋ저도 하트♥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나 암호닉 집게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오셧군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오미자차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감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ㅋㅋㅋㅋㅋ오미자차님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하트♥
11년 전
독자5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퀄이닼ㅋㅋ
11년 전
엑독방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하트♥
11년 전
독자6
남라틴은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징어인데 가끔씩 놀러갈때마다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ㅋㅋㅋㅋㅋㅋㅋ인티 못들어와서 죽는줄알았어요..하트♥
11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더에요 지금보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잘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저도 지금 간신히 들어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워더님 하트♥
11년 전
독자12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징어닼ㅋㅋㅋㅋㅋ짠내폭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엑독방
ㅋㅋㅋㅋㅋㅋㅋ냄새가 심할거에요..하트♥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엌ㅋㅋㅋㄱㅋㄱ신알신받고 왓서여 신알신이 안눌러져!!!필명검색해서 왓어옄ㅋㅋㅋㅋㅋ극암호닉신청할게여 청강임다♥♥
11년 전
엑독방
쪽지함에 다들 테러났나봐요.. 청강님 하트♥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ㅋㅋ또라에몽이에욬ㅋㅋㄱㄲㄱㄲㄱ징어군단ㅋㅋㅋㅋㅋㅋ근데왠지진짜있을거같앜ㅋㅋㅋ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ㄱ ㄱㅋㅋ박게리앜ㅋ돈ㅋㅋㅋㅋㅋ수만아부직ㅋㅋㅋ엑소컴백좀시켜줘유ㅠㅠㅜㄲㅋㄱㅋㅋ진짴징어군단잌ㅋㅋㄱ찾아가면ㅋㅋㅋ아대밬ㅋㅋㅋㅋㅋㅋㄱ진짴ㅋㅋ바닥을구르게만든닼ㅋㅋㅋㅋ작가님짱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어쩌다 지금 보게 됐는데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심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쩔어욬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고퀄ㅋㅋㅋㅋ재능낭비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기타 [흥수남순] 친구사이 연인사이 227 마크 01.20 20:34
샤이니 [샤이니/온키] 6년 째 연애 중 - 커피는 내가 살게5 널 붙잡을 노.. 01.20 20:31
엑소 [EXO/클백] Dazzler 0218 o3o 01.20 20:18
기타 [국대망상] 옛날옛적에8 기성용하투뿅 01.20 19:5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Olive 01.20 19:07
엑소 [EXO/찬백] 클럽에서 한판 뜬 애랑 1111 - 시즌272 로션 01.20 18:22
기타 화이트 크리스마스 season 2 ; 괴물들의 몰락8 피사체 01.20 18:08
엑소 [엑소/다각] 시퀀스 (응엌제목을뭘로하지여러분추천좀..)3 헤윰 01.20 17:3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마취제 01.20 17:24
기타 [흥수/남순] 넌 모르겠지만 난 다 알고있어4 일더하기일은귀.. 01.20 17:17
엑소 [카디] 애인이랑 어떻해야할까 ㅜㅜ51 종인아사랑해ㅜ.. 01.20 15:09
기타 영재판타지톡100 로맨틱 01.20 15:01
기타 밥멤버자유톡100 밥자유톡톡 01.20 14:51
기타 [너는펫] 100 하날소 01.20 14:4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글쓴이 01.20 14:35
기타 [너는펫] 100 하날소 01.20 14:31
기타 여러분 일단은요 하....진정하고 투표!들어와서 하고가요! 글쓴이 01.20 14:25
기타 [너는펫] 100 하날소 01.20 14:16
기타 안녕!여러분 권지용톡100 글쓴이 01.20 14:13
기타 암호닉 확인100 하날소 01.20 14:11
기타 안녕!여러분 권지용톡 글쓴이 01.20 14:10
기타 [너는펫] 100 하날소 01.20 14:10
엑소 [카디세준] 시골된장국 0815 리무버. 01.20 13:51
엑소 [EXO/찬백] 클럽에서 한판 뜬 애가 우리반 99933 로션 01.20 13:09
빅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burn 01.20 13:00
기타 [국대망상] 독서실ver. +짝사랑Part.256 쮸쀼쮸쀼 01.20 12:5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렁넝 01.20 12:42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17:22 ~ 6/14 17: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