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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아 걱정 마 울어도 돼 사실 사심은 없거든 전체글ll조회 176l 8

[세걱사없/헤단] 우리가 여름에서 겨울로 오기까지 | 인스티즈

안녕, 세걱사없 멤버들 친구들. 방장 세정이란다. 이 필명을 열었을 땐 아마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벌써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네. 2017년의 끝을 달리고 있는 이쯤에서 이제 마무리를 해보려고 해. 마무리를 지으려니 많은 생각이 들긴 하네. 처음이었고, 잘 몰랐기도 몰랐고... 서툴렀지. 그런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너희들에게 우선 제일 감사해. 솔직히 방장이라서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있었고, 방장이라는 타이틀이 나한테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이름이었나?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한 순간들도 있었지. 세정이에겐 많은 순간과 기억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필명 같아. 너희들 또한 그렇겠지? 최근에 내가 우연히 핸드폰 메모장을 켰었거든? 전보다 메모장을 쓸 일이 많이 없었긴 했나 보더라. 우리 단톡에 관한 기록들이 그곳에 담겨 있던 게 신기했어. 컨셉판 아이디어, 꼭 해보고 싶었던 마니또 계획, 같이 하면 좋겠다 생각해뒀던 게임들, 멤버표 등. 다시 보니깐 새롭더라. 우리 솔직히 진짜 즐거웠잖아. 그치? 내 메모장에 즐거운 순간들이 많이 담겨있는 걸 보면 세걱사없 정말 쏘쏘쏘! 해피한 단톡이었다는 거. 이거 이미 증명된 거 같아. 누가 그랬는데... 아, 누가 세정이한테 이 말을 해줬었는진 기억은 안 나지만 기억은 책이고, 추억은 한 페이지래. 사람은 좋은 기억을 하면 그 기억은 계속 안고 저장한다던데 세정이의 기억이라는 책에 세걱사없의 페이지는 아마 수십 장은 되진 않을까 싶다. ^^ (가식 아니다;) 걍 내 말은 행복한 페이지들을 많이 만들어 갔다면 나는 만족한다고. 이제 진짜 이 필명에게 마지막 인사!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온 거 같아. 이 편지를 다 읽었다면 우리 해피~ 쏘 해피하게 웃으면서 "세걱사없" 수고했어!라고 말해주자.

많은 걸 경험하게 해준 내 첫 단톡아! 정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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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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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걱사없 수고했어! ㅋㅋ ^^77 우리 뱽쟹이 마지막으로 시킨 건데 챙 또 민망해도 해 주신다~ ㅋㅋ 채연 분명 저 이모티콘 아쟴먜 같다고 쓰지 말랬을 텐데 일케 마지막 판에서까지 써 주시는 뱽쟹 인성 봐라~ ㅋㅋ ㄱㅇㅇ ㄱㅇㅇ; 마지막 판은 손편지 아님 방장 영상 편지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 글케 손편지 손편지 노래를 불렀는데; ㅋㅋ 농담이고 마지막 판 파느라 수고 많았다. 우리도 우리지만 세정이한테는 요 마지막 판이 더 의미가 크겠네. 아~ ㅋㅋ 솔직히 채연 일케 세걱사없 마지막까지 같이 하게 될 줄은, 엉... 몰랐는데. ㅋㅋ? 어쩌다~ ㅋㅋ 메이드 노예 계약서를 써서는~ ㅋㅋ 이렇게~ ㅋㅋ 벗어나지도 못하고~ ㅋㅋ 김세정의 늪에서~ ㅋㅋ 크으... 아무튼 벌써 우리가 일케 오래 봤네. 솔직히 요렇게까지 정이 많이 들 줄은 몰랐는데. 아직도 세정이 멤구 글 보고 댓글 적을까 말까 고민하던 게 존나 생생한데 요렇게 막 내린까 되게 시원섭섭하네? 그치만 우리의 이별은~ ㅋㅋ 끝이 아니기에~ ㅋㅋ 요 단톡 조짐서 존 사람들 되게 많이 만나서 후회 없던 단톡이었던 것 같다. 스쳐 지나간 인연들도 많았지만 그 인연들도 챙한테는 되게 소중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우리 애기들도 챙한테 항상 소중할 것~ ㅋㅋ 이 사랑둥이들... 현생에 치여서 힘든데도 끝까지 자리 지켜줌서 일케 좋은 마무리까지 함께 해 줘서 넘 고마워. ㅋㅋ 김세정 최고로 수고했고, 우리 자갸들도 존나 존나 존나 수고 많았다! ㅋㅋ 단톡 나가고도 우리 자주 보러 와 준 지나가던 친구들도 존나 존나 애정해, 다들 진짜 예쁜 일들만 가득해라. ㅋㅋ 아악... 낯 뜨겁네~ ㅋㅋ 왜 내가 새벽에 요 글을 봐서는 감성 씹오질 때 댓글을 적고 있냐; 휴 . . . 넘 말 길어지네. 아무튼 김세정 내 마지막 단톡 방장 네가 해 줘서 고맙다. 다른 멤버들도 항상 챙 장난 잘 받아줘서 고마웠어, 밖에서 만남 잘해 줄게? ㅋㅋ 다들 항상 쫀 하루들 보내셔라~ ㅋㅋ 사랑해! ❤

6년 전
독자1
아 ㅆㅂ 우리 결국 마니또 못 했네; ㅠ 난 어디서 마니또 해 보지... 김세정 잘 자라... ㅠ
6년 전
김청하
울 애기들 첨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끝이라니 뭔가 찡하다. 아직도 필명 정하던 날이 생생한데. ㅋㅋ 맘대로 나가고 맘대로 들어온 나 다시 반갑게 맞아줘서 너무 고마워.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단톡 소홀히 했는데 올 때마다 반겨줘서 또 고맙고 미안하고. 우리 애기들처럼 좋은 인연 만났다는 거에 항상 감사해. 지금은 이렇게 닫아도 좁은 사담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지 않을까 싶다, 엉.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밥도 잘 먹고. 보고 싶음 언제든 부르고. 울 세걱사없 사랑해.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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