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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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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체대에서 살아남기 05 | 인스티즈 

 


 


 


 


 

체대에서 살아남기 


 

05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인생의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지나가는 

대학생활이라고 하던데 틀린 말이 아니었다 


 


 

, 맞다 우리 여행가자! 여행!” 

무슨 여행?” 

엠티지 엠티!” 


 


 

다니엘이 생각난 갑자기 소리쳤다 

갑작스런 여행 제안에 다들 다니엘을 바라보았다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여유로울 다녀와야한다는 

첫번째 이유와, 이제 자신이 훈련 들어가면  

학교를 자주 나올 있다는 마지막 이유였다 


 


 


 

무슨 훈련??” 


 

여주는 무슨 훈련이기에 학교도 빠지나 싶어 물었다. 


 


 

선발전 준비해야된다.” 


 

벌써 국대 1 선발전은 붙어 최종선발전만  

남았다는 말에 여주는 눈이 커졌다 

생각보다 대단한 놈이었어..  


 


 

니엘이 고등학교 때는 최종 3위해서 올림픽 못나갔거든 

체급에서 시드가 안비어서.” 


 

성우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노리고 있는데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는 것도 

아마 선발되면 태릉에 들어가 훈련을 받아야한다고 했다 

대회가 8월이니까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 가자.” 

의외로 민현이 가장 먼저 대답했다 


 

오케이오케이~ 바다지 바다. 라츠고~” 

재환도 신나는 바다를 연신 외치며 팔을 흔들었다. 


 


 

근데 여주는 괜찮겠어?” 

혼자 여자인 여주가 신경쓰였는지 성우가 물었다 


 


 

내가 있어서 괜찮어, 다니엘도 있고.” 

재환이 흥흥거리며 웃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이유인가 하겠지만, 정말로 그랬다 

이미 오랜 세월을 알고 지낸 재환과 여주네 가족이었고 

다니엘도 중간에 공백이 있긴 했지만 부모님께서 아시니  

믿고 보내주실 거였다. 게다가 다니엘이 말하는 엠티 장소는  

바로 부산, 다니엘의 부모님이 계신 곳이었다 


 


 

성우도 그제서야 이해가 된듯 재환처럼 오케이오케이를 외쳤다 

이렇게 해서 남들보다 빨리 우리만의 엠티를 가게되었다 


 


 


 


 


 


 


 


 


 


 


 


 


 


 


 


 


 


 


 


 


 


 


 


 


 


 

ktx에서 한숨 깊게 자고 나니 눈앞에 바다가 보였다 


 


 

, 바다다!” 


 

하나 둘씩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곤 소리쳤다 

비록 속에 뛰어들 있는 날씨는 아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것이 바다였다 

부산역에 도착하고 나니 진짜 여행이 실감났다. 


 


 

다니엘의 어머니 지인분이 하신다는 펜션으로 숙소를 잡았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펜션은 깨끗하고 포근했다 

넓은 1층과 거실을 넷이 쓰고 여주가 2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12일이라 짐을 것도 없어 가방을 던져놓고는  

다들 펜션 바다로 뛰쳐나갔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나니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숨을 깊게 내쉬고 나니 속이 뚫리는 같았다 


 


 

, 잡아 잡아!” 

뭐꼬.. 와이러노” 


 


 

셋이 짜기라도 했는지 다니엘의 팔다리를 잡고는 

그대로 바다에 전진하는데.. 


 


 


 


 

- 


 


 


 

!!! 진짜 아직 차갑다. 물이 ! 차갑다고!” 


 

물에 빠진 대형견 마냥 폴짝폴짝 대며  

다시 물밖으로 뛰어나온 다니엘이었다 


 

이번 타겟은 재환이었는지 가차없이 속으로 빠뜨려버렸다 

그렇게 차례차례 빠지고는 다들 물에 빠진 생쥐 꼴이었다. 

모습을 보고는 여주도 오랜만에 크게 소리내어 웃었다. 


 


 

웃나.” 

지금 웃은거지?” 


 

.. 왜이래. 설마 아니지? 미쳤어??” 


 

웃는 여주를 보며 다가오는 다니엘과 재환에  

여주는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려했지만 

가까이에 있던 성우와 민현에 붙잡혀 결국 물에 빠지고 말았다 


 


 


 


 

다들 축축해진 옷을 끌고 펜션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벌써 밖은 해가 바다 끝을 넘어가고 있었다 

2층에서 내려오던 여주는 쭈구려 앉아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젖은 머리의 다니엘의 뒷모습을 보았다. 


 


 

뭐해?” 

 

여주의 목소리에 자세 그대로 뒤돌은 다니엘은 웃었다. 

대답대신 자신이 나열하고 있던 초록병들을 보여주었다 


 


 

.. 마실 있어?” 

당연하제. 마신다.” 


 


 

여주는 눈에 세지도 못할 병들의  

개수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술을 한다는 다니엘의 주량은 대여섯병이란다. 

엊그제까지만해도 미자였는데 언제 그렇게 마셔보았는지 말이다 

여주는 재환과 성인이 기념으로 홀짝홀짝 마셔보던 것이  

전부였다 


 


 


 


 


 


 

다들 야외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  

아기새마냥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게를 잡은 민현은 고기를 열심히 뒤집고 있었다. 


 


 

고기가 안꾸어져!” 

발을 동동대며 다니엘이 불평했다. 


 

민현은 그런 다니엘을 보며 거의 됐다고 참으라고 말했다 

그림 되게 익숙해보이는 것이  마리의 대형견과 

주인 같았다. 의외로 둘이 되게 어울린다니깐.. 


 


 

현기증나.”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은 다니엘이 울상을  

지었을 때쯤 접시에 고기가 담겼다. 

다들 하이에나처럼 앞다투어 고기에 젓가락을 가져갔다 

민현도 집게로 입에 고기를 넣으며 마저 굽기 시작했다 


 


 

고기를 먹으며 다들 자연스레 술잔을 번갈아가며 짠했다 

다니엘의 어머니가 챙겨주신 복분자주까지  

마시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민현을 보고 여주가 물었다. 


 


 

안마셔?” 

, 못마셔.” 


 


 

마치 날의 커피처럼 민현은 뒷머리를 만지작대며 말했다 

기분탓인지 오늘도 귀가 빨개보였다 


 


 


 


 


 


 


 


 


 


 


 


 


 


 


 


 


 


 

체대에서 살아남기  

w. 포도블 


 


 


 


 


 


 


 


 


 


 


 


 


 


 

쓰린 속을 붙잡고 눈을 뜨니 새하얀 천장이 보였다 

비몽사몽하다 정신이 들은 여주는 몸을 일으켜 앉았다 

어질러진 이불과 구석에 있는 자신의 짐가방이 보였다 

누군가 이층에 데려다준 같았다. 


 

머리가 깨질 같은 것이 먹고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이만큼 먹은 것도 물론 처음이고.. 

무서울정도로 어제일이 -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엉금엄금 기어가 난간 밑을 힐끔 보는데  

다들 아직 자는지 보이지 않고  

민현이 혼자 부엌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고 내려 온 

여주는 민현에게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일찍 일어났네..? 하하 

일어났어?” 


 

웃으며 이제 끓인듯 보이는 북엇국 냄비를  

식탁에 옮기는 민현이었다. 


 


 

이거 너가 거야????” 

풍겨오는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에 여주는 놀라서 말했다 

민현은 머쓱한 뒤돌아 무언가를 보여주며  

어색한 웃음을 짓고 말했다. 


 


 

인스턴트야..” 


 


 


 

민현의 머쓱한 표정에 작게 웃은 여주는  

순간 생각난 물었다. 


 

혹시.. 어제 실수한거 없지?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 

안나는데... ? 뭔짓했어?” 


 

순간 불안한 느낌에 여주는 되물었다. 


 

아니 뭔짓 아니고..” 

무언가 민현이 말을 이으려는 같았는데  

누군가의 등장으로 잇지 못했다. 


 


 


 

니가 한거가. -“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다니엘에 

여주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았다. 

어느새 숟가락을 들고 북엇국을  

홀짝이며 다니엘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크으.. 쥑인다. “ 


 

방에서 배를 긁적이며 나오는 재환과  

머리에 새집을 하나 달고 나오는 성우까지  

좁은 부엌에 모였다 


 

다같이 앉아 해장을 하고 난 뒤 뒷정리를 하고 있는데 

여주는 설거지를 맡고 있는 재환의 옆에  

살며시 다가가 조용히 속삭였다. 


 


 

.. 어제 실수한거 없지?” 

으흥... 기억 안나는구나아아..” 


 

씰룩이며 말꼬리를 늘리는게  

뭔일이 있긴 있었구나 싶었다. 


 

뭔데, 빨리 말해.” 

어제 꼬장부리고 난리도 아니었어. 

일단 민현이한테 사과해 크크큭 

..뭐를 사과해야돼?” 

본인한테 물어봐~~” 


 

계속해서 놀리는 재환의 등짝을 때리고는  

여주는 다시 이층으로 올라가려했다 

뒤로 재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니엘한테도 사과해야될걸~!!” 


 


 


 


 

도대체 어제 짓을 한거야..... 


 


 


 


 


 


 


 


 


 


 


 


 

짧은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들 다시 기차에 몸을 실었다 

어제 일에 대해 누구에게든 물어보려 타이밍을 살피고 있는데  

이상할 정도로 평온한 것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같았다 


 

여전히 시끌시끌한 다니엘, 재환이, 성우였고  

마찬가지로 여전히 조용한 민현이었다 

다만 민현의 시선이 전보다 자신에게 조금 길게  

머무르는 듯한 느낌은 착각인지 아닌지 헷갈렸다 


 

아무렇지 않은, 평소와 같은 분위기에  

여주는 어렵게 생각하지말자. 끝까지 모르면 되지 

모르는게 약이라고 자기위로를 했다 

아마 정말 심각한 실수였다면 재환이 바로 말해주었을거고 

저렇게 놀리는거보니 분명 쪽팔린 일일텐데. 

굳이, 애써, 스스로 들추지 말자고 마음 먹었다. 


 

그렇게 체대 5인방의 엠티가 마무리되었다.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체대에서 살아남기 05 | 인스티즈 

 


 

 


 

체대에서 살아남기 

w.포도블 


 


 


 


 


 


 


 


 


 


 


 

 


 


 


 


 


 

재환을 데리고 잠시 도서관을 들렀던 여주는  

수업 편의점에 커피라도 사갈 참이었다 

경사진 길을 한참 내려가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가까이 따라붙은 것이 느껴졌다. 뒤를 보니 성우였다. 


 


 


 

어디가는 길이야?” 

, 편의점.” 

같이 . 아마 다니엘 있을거야.” 

어떻게 알아?” 

걔가 가는 곳은 정해져있거든 

훈련장, 식당, 편의점, ,  

운동이랑 먹는거 자는거 밖에 없구나.” 

그럼, 아주 바람직하지..” 


 


 

아니나다를까 다니엘이 입에 핫바를 채로  

손을 방방 흔들었다 

옆엔 민현이 팔짱 채로 서있었고. 


 

주위의 여자애들이 힐끗 쳐다보는 것이 

눈에 띄는 둘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성우까지 더하면..  

명은 도대체 시선을 어떻게 감당하면서  

같이 다녔던 건지 의문이 들었다 


 


 

, 여주야 묵을래?” 

됐다, ” 


 

다니엘의 사투리를 따라하며 여주는 웃었다. 

이미 민현과 성우 틈에서 신나게 이야기하는  

재환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맨날 저렇게 말이 많을까 쟤는.. 


 


 

생각하노? 진짜 묵을거가?” 

안먹어.” 

 

앞에서 손을 흔드는 다니엘을 밀어내다  

대각선에 서있던 민현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버린 여주는 

 다니엘의 등을 떠밀었다. 


 

나도 먹을래 그거.” 

뭐꼬. 갑자기 와그러는데 


 

황당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다니엘을  

안으로 밀며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커피를 손에 들고 여주를 보며 다니엘이 말했다 

커피 너무 많이 마시는거 아이가.” 

, 카페인 체질이라 마셔도 .” 

오히려 커피 없으면 하루도 못버티는 여주였다 


 


 


 

다니엘과 편의점을 나왔을 때까지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명이 보였다 

정확히 말하면 명이. 


 

민현의 시선은 알게모르게 계속해서 여주를 쫓고 있었다 

혹시라도 자신이 쳐다보는게 기분 나쁠까 신경쓰이는지  

아닌척하며 바라보는데 모를 수가 없었다. 


 


 

여주는 왠지 모르게 민현의 눈을 보면  

솔직해야만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자꾸 피하게 되는지도 몰랐다 

눈이 한치의 거짓도 말하고 있지 않는 같아서 


 


 


 


 


 


 


 


 



그 날의 이야기 (feat.다니엘,민현)


 


 

얼마나 마셨을까, 다들 자신이 마신 양이  

가늠도 안될만큼 계속 들이부었다. 

역시 술자리는 분위기라는게 무서웠다 


 

밤이 깊어갈 수록 이제 술병도 하나 둘씩 비워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고개를 숙이고 있던 여주였다. 

옆에 앉아있던 성우가 여주의 어깨를 살짝 흔들며  

졸리면 들어가라고 말했다. 갑자기 여주가 고개를 들었다 


 


 


 


 

!!” 


 

여주의 손가락 끝에는 다니엘이 있었다. 


 

?” 


 

다니엘은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여주는 다시 한번 가르키며 말했다. 


 


 

그래, !” 

.. ..” 

나한테느은.. 안하구 갔어어..” 

“…” 


 


 

없는 여주의 말에 민현과 성우는 둘을 번갈아 보았다 

재환과 다니엘만이 뜻을 알아듣고 웃지 못했다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에..” 

얘가, 얘가 많이 취했네에~!” 


 


 

재환이 조용해진 테이블에 분위기를 바꾸려는   

여주의 목에 팔을 걸며 말했다 


 


 

그리고 !” 

, 뭐야 아직 안끝났어?” 


 

다시 손가락을 드는 여주에  

당황한 재환이 말을 더듬었다 

이번엔 민현이었다. 


 


 


 

자꾸 그르케 봐아…” 

“…” 

자꾸우그르케 쳐다보는데에..” 


 


 

아마 항상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길게 머무르는 것이 궁금했나보다 

다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민현의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워너원/강다니엘/황민현] 체대에서 살아남기 05 | 인스티즈 

 


 


 


 

이뻐서.” 


 


 


 


 

짧은 대답에, 먹던 고기를 떨어뜨린 재환과  

입을 틀어막은 성우 그리고 민현을 없는 눈으로  

빤히 바라보는 다니엘이 있었다. 


 


 


 

 

여주는 기억하지 못하는 날의 이야기였다. 


 


 


 


 


 


 


 


 


 


 


 


 


 


 


 


 

여러분 저 왔어여!!! 

부족한 글에도 너무 재밌다구 해주시고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슴다... ㅠㅠㅠ 


 

아 그리고 제가 항상 글 마지막에 덧붙이는 

초록색 더보기를 꼭꼭꼭 잊지 말아주세요 ❤️ 

(뭔가 숨겨놓는게 비하인드 같은 느낌에 ...) 

글 전개에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비하인드가 원래 더 설레는거 아시죠?!?! 헤헤 


 

항상 예쁜 댓글과 신알신 감사합니닷!! 

암호닉도 언제든 대환영입니다 ? 


 


 


 

암호닉 


 

[정태풍][0846][짱요][굥뷰죰햬][][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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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2

6년 전
독자3
굥뷰죰햬입니다 이뻐서 쳐다봤대...!!!! 꺄아아아악 제가 현실에서 절대 듣지 못할 말이군요 그것도 평생... 아아 민현아 다녤아 너네 막 그렇게 설레게 하고ㅠㅠㅠㅠ엉엉
6년 전
포도블
헿 제 노림수에 넘어가셨군요!!! ??
6년 전
비회원49.157
작가님 오늘 여기 드러눕겠습니다..... 후ㅏ후하(라마즈 호흡)
6년 전
포도블
숨쉬세요!!?
6년 전
독자4
0846이에여 와 친구들끼리 엠티라니 너무 재밌어보여요 그리구 황민현 이뻐서 와 너는 너무 잘생겼어요...
6년 전
포도블
하.. 제가 사진 고르느라 너무 힘들답니다.. 너무 다 잘생겨서요?
6년 전
비회원68.17
호오... 보석을 찾았네요. 암호닉을 당장 신청합니다. [퓨어]로 해주세요. 흐음 글이 조금 짧은데 비하인드가 꽤나 재밌습니다요. ㅠㅠ 고것이 진정한 묘미랄까요? 재밌어요. 저는 이왕이면 다니엘이랑... 으헤헤. 잘 봤습니다. 자주 보아요, 작가님!
6년 전
포도블
자주 보아요?
6년 전
독자5
[뿜뿜이]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여! 세상에 필름 끊긴게 천만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운동장에서 데굴데굴 굴럿을듯ㅠㅠㅠ
6년 전
포도블
그쵸??? 모르는게 약...!
6년 전
독자6
17입니드아아아앙아아아ㅏ!!!!!!!!!! 갸와아아아아아악!!!@!!!!!!! 황민혀ㅓ어어어어어언!!!!!!!!!! 아니ㅠ 다니엘 넘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 미년이 이렇게 직진남일줄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흑 심장 후두랴맞은거같아요
6년 전
포도블
직진황...!?
6년 전
독자7
엄머세상에ㅠㅠㅜㅜㅜㅜㅠㅜㅜ이뻐서래 이뻐서ㅠㅠㅠㅠ 심장이 쿵쿵 거리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져..
6년 전
포도블
저도요 독자님?
6년 전
독자8
이뻐서....... 이뻐서래 이쁘면 여주 그렇게 계속 쳐다봐주는거니 미녀나ㅜㅜㅜ 너무 설레요 작가님 다음 화부터 본격적으로 삼각관계가 드러나는 걸까요~? 호출 오면 바로 달려오겠습니다ㅎㅎㅎ
6년 전
포도블
빨리 다시 오겠습니닷 !! ?
6년 전
독자9
헐대박 민현이 뭐죠 뭐죠뭐죠뭦7ㅛ~~~~~~~~~~~~~~~~~~~~~~~~~~~~ ㅇ어어어어얼얼~~~~~~~~~~~~~~~~~쫘식~~~~~~~~~~~~~
6년 전
포도블
쫘식~~~~?
6년 전
독자10
작가님><굥이에요 아오늘도너무귀엽고재밌네욯ㅎ잘보고갑니다♡♡♡♡♡작가님사랑해용❤❤
6년 전
포도블
저도요♥️♥️
6년 전
독자11
아니애들 너무설레자나요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포도블
그렇슴다.... ???
6년 전
독자12
아 작가님 저 이거 왜 지금 처음보죠.. 지금 이뻐서 이 세글자에 이불 속에서 소리없는 아우성 질렀습니다 하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잠자기 글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열심히 읽겠습니다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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