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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샌드위치 전체글ll조회 457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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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길드원 Kang, Daniel

by. 상한샌드위치


















털보쟁이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쪽지 주셨는지요? 오후 8:14

성톨이

길드 문의 하려구용ㅜ..

오후 8:18 혹시 뉴비도 받으시나요?ㅠㅠ


털보쟁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오후 8:26


성톨이

오후 8:26 저 이제 21살이용


털보쟁이

렙은 어느정도 되시나요?~ 오후 8:26


성톨이

아..제가 이제 막 시작해서요ㅠㅠ

오후 8:27 지금 7정도요..


털보쟁이

아~

잠시만 기다려주실 수 있나요? 오후 8:28


성톨이

오후 8:28 넵넵






"아니, 미쳤나 몇번을 돌라는거야?"


벌써 똑같은 던전만 6번째 돌고 있었다. 내 캐릭터가 약한건지, 던전이 말도 안되게 난이도가 높은건지. 물론 후자겠지만, 해도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중요 퀘스트를 줬으면

그럴싸하게 난이도를 맞춰서 줘야하는 게 예의 아닌가? 벌써 두시간도 넘게 던전을 돌고 있었다. 심지어 튜토리얼에서 준 단검이 인벤토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 땅에 버리고 왔는데.

그렇게 거지 같은 천옷과 무기도 없는 쌩맨손으로 기초 몬스터 거미들만 때려잡고 있을때, 잊고 있었던 메시지가 오른쪽 하단에 맑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번쩍거렸다.





털보쟁이

네~ 답장이 좀 늦었죠 죄송해요 ㅎㅎ.

저희 생밤길드 가입 가능하실 것 같구요~

저희 길드에 들어오시고 원하신다면 께톡 단톡도 참여하실 수 있는데

가능하신가요~? 오후 11:01


성톨이

앗!!

감사합빈다 ㅠㅠ

오후 11:02 당연히 가능하죠! 께톡 아이디 드리면 될까영?

털보쟁이

네ㅎㅎ 께톡 아이디 여기다 적어서 보내주시구용

지금 길드 가입신청 받아드릴게요.

길드 가입되시면 길드챗에 가볍게 인사 부탁드려요~ 오후 11:03


성톨이

넹!

오후 11:03 께톡은 초대해주시는 건가용?


털보쟁이

네~

잘지내봐요 오후 11:04







곧이어 화면이 번쩍거리더니, 휑했던 캐릭터 닉네임 위에 노란빛을 내며 '생밤' 이라는 글씨가 생겨났다. 그와 동시에 적적했던 채팅창에 '길드'라는 채팅칸이 생기더니,

난생 처음본 닉네임들이 채팅창을 가득 채웠다. 읽기도 벅찰만큼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을 바라보다가 '길드' 채팅칸을 클릭했다. 



구름을탄셍언: 안녕하세엿 'ㅅ'~성톨이님! 반가워엽

쿨맨: 안녕하세요 잘지내봐요

한명씩덤벼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ㅎㅎㅎ

꼼데가르성: 성톨이님 하이요~

Kang: 안녕하세요~

홍성우아니고: 안녕하세요~ 홍성우입니다.. 잘부탁해요


정신없던 채팅창이 드디어 조금 잠잠해졌다. 낯선 닉네임들을 바라보다가 급하게 키보드를 두드렸다.


성톨이: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용!!


어색한 인사를 한 다음, 꽤나 여유롭게 올라가는 채팅창을 바라보다가 잊고있던 퀘스트를 끝마치기 위해 마우스를 이용해 던전 안을 휘저으며 뛰어다녔다.

기초 몹인데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한대 때리면 체력이 반도 닳지 않았다. 그에 비해 연약한 나의 캐릭터는 거미의 주먹에 한대 맞으면 데드피(죽기 직전의 체력)를 띄우며 맛을 잃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벤토리에 가득 채워놓았던 체력포션은 바닥을 보인지 오래였다. 이러다가 밤새도록 이 던전만 돌다가 뼈를 묻을 기세였다.

그래, 굇수의 도움이 필요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인해서 나는 다시금 길드챗에 채팅을 써내려갔다.


성톨이: 죄송한데..ㅠㅠ 저 던전 도는 퀘스트좀 도와주실분 계신가요?ㅠㅠㅠ.....


나는 길드원들이 죽은 줄 알았다. 아까전만에도 활발하던 채팅창들이 버그라도 걸린 듯 조용했고, 곧이어 나의 허공의 외침은 화면에서 사라졌다.

보통 길드 들어오면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들어온건데, 어째 한명도 도와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뭐 어쩔 수 있나? 그냥 혼자 해야지. 하다가 뼈를 묻을 수 밖에.

멋쩍스럽게 뒷통수를 긁어대다가, 데드피를 띄우고 있는 캐릭터를 억지로 끌고 던전을 돌려고 했을때 오른쪽 하단에 친구신청 화면이 번쩍거렸다.

Kang? 누구지? 이런 늅늅에게 친추를 걸어주는 사람은 무슨 볼일이려나? 싶었지만, 딱히 별 생각이 안드는 건 사실. 친구신청 수락버튼을 누른 후 몇초 후, 경쾌한 소리와 함께 메세지가 떴다. 





Kang

어디 던전이에요? 도와드릴게요. 오전 11:59


성톨이

헐..

세상에 감사합니다 ㅠㅠ 길드원이세요?ㅠㅠㅠ

아 감사합니다 ㅠㅠ 여기 와나완던전이요ㅠㅠ..

오전 12:00 감사합니다ㅠㅠ


Kang

ㅋㅋㅋ네

7채시죠? 금방 갈게요 오전 12:01


성톨이

오전 12:01 감사합니다ㅠㅠㅠ




세상에, 이런 천사가 다 있을까? 어쩜 말투도 너무 젠틀해… 드디어 5시간 이상을 잡아먹던 퀘스트를 끝낼 수 있겠구나. 금방이라도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았는데, 다행이다.

만나면 천옷 하나라도 사드려야겠다. 비록 지금은 골드 4000밖에 없지만, 퀘스트를 완료하면 10000골드를 준다고 했으니까, 천옷 하나를 살 정도는 가능했다.

나랑 같은 늅늅이겠지? 이왕 이렇게 만나게 된거 같이 사냥 다니자고 해볼까? 키득거리며 행복한 친목질을 상상하고 있을때였다.  

던전 입구에서부터 번쩍거리는 펫을 타고 달려온 남캐가 곧이어 내 앞에 자리하더니, 펫에서 내리고 익숙한듯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Kang: 안녕하세요~

성톨이: 아..헐 Kang님이셨구나...헐 안녕하세요

Kang: 이제 막 시작하셨나봐요?

성톨이: 네...ㅎㅎㅎ....

Kang: 던전 돌까요? 파티 만들어주세요


아, 파티…? 튜토리얼때 얼핏 어떻게 생성하는지 알려줬던 것 같은데. 튜토리얼때 줬던 단검도 버린 내가 뭘 어찌아리? 튜토리얼은 사실상 다들 가볍게 스킵하지 않나?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지만, 나의 채팅으로 인해 침묵은 깨졌다.


성톨이: 죄송한데욧...ㅠㅠ 파티 어떻게 만드나여......?

Kang: 아ㅋㅋㅋㅋㅋ p버튼 누르고 파티생성 하시면 됩니다

성톨이: 감사합니다ㅠ 제가 튜토리얼을 제대로 안해서요..

Kang: 괜찮아요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엉엉. 정말 천사가 분명할거야. P버튼을 누른채 파티를 생성하면 캐릭터 위에 자그마한 갈색창이 떴고, 그와 동시에 화면 가득 Kang님이 참여했습니다.하는 글씨가 띄워졌다.

그것도 잠시, 화면에서 글씨가 사라지고 Kang님의 캐릭터 위로 작은 말풍선이 떠올랐다.


Kang: 이제 던전 들어갈때 쓰라고 준 아이템 있죠?

그거 그대로 버리시면 돼요.


그렇군요, 혼자 들어갈때와 같은 루트군요. 퀘스트에서 준 애증의 통행증을 바닥에 버리니 화면이 화려한 이펙트를 내며 바뀌었다.

어두침침한 동굴의 모습이 너무나 익숙해져 토가 나올 것만 같았다. 익숙한 BGM이 흐르며 던전 입구에 가만히 서있자, Kang님이 번쩍거리는 말을 하나 소환시켰다.


Kang: 말 타세요.

말 우클릭하면 탑승요청이라고 있을거에요. 그거 눌러주세요

성톨이: 아유 감사합니다ㅠㅠ


곧이어 멀뚱히 서있던 나의 캐릭터가 번쩍한 말 위에 올라타더니 곧이어 Kang님도 말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서는 나의 캐릭터 뜀뛰기 속도와는 비교도 못할 속도로

빠르게 던전 안으로 들어서더니, 마법진같은 퍼런색 스킬을 띄우더니 나를 끈질기게 괴롭히던 거미들을 한방에 죽였다. 아주 깔끔하게. 좀 허탈할 정도로.

그 모습을 벙찐채로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금새 몹을 다 죽인 Kang님이 가볍게 말 위에 올라타서 다른 방으로 달려갔다.


Kang: 근데 튜토리얼 하면 단검 주지 않나요? 

요즘은 바뀌었나? 단검 없으시네요?

성톨이: 아 단검 필요없을줄 알고 버렸어요 ㅠㅠ..

K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전 다 돌고 제가 무기 하나 드릴게요 그건 버리지 말고 쓰세요ㅋㅋㅋ

성톨이: 헉..감사합니다 ㅠㅠㅠ


그렇게 짧은 대화를 끝으로, 15분도 지나지 않았을때 볼수나 있을까? 싶었던 던전의 보스방까지 도착했고 별반 다르지 않게 한방에 보스몹을 쓰러트린 Kang님이 보상방으로 달려갔다.

던전을 도는 동안 아무것도 안한채 멀뚱히 구경만 하던게 죄송스러워짐에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려야할 것 같아 키보드를 두드렸다.


성톨이: ㅜㅜ너무 도움만 받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여..

제가 선물 하나 드릴게요..ㅠㅠ

Kang: 괜찮아요~ 별로 힘든 던전도 아닌데.

성톨이: 그래도요 ㅠㅠ

Kang: 일단 이거 받으세요~


Kang님이 거래신청을 하셨습니다. 라는 글씨와 함께 수락 거절 버튼이 화면 정중앙에 띄워졌다. 수락버튼을 누르면, 텅빈 인벤토리 같은 화면이 뜨더니, 곧이어 검정색의 칼이 떡하니 올라왔다.

설마, 이게 나에게 준다는 무기인가? 딱봐도 거액에 왔다갔다 할만한 검같은데. 어쩌지?하며 거래완료 버튼을 바라보기만 하고 있을때, Kang님의 채팅이 띄워졌다.


Kang: 이거 게임 처음하는 기념으로 주는 선물이에요

어차피 전 안써서 버릴려고 했는데, 성톨이님 가져요~

성톨이: 너무 삐까뻔쩍한 것 같아서ㅏ여ㅠㅠ..전 이렇게 좋은거 못드리니까여ㅠㅠㅠㅠ..

Kang: 선물을 기브앤테이크 할려고 주나요ㅋㅋㅋㅋㅋ 그냥 주는거죠 받아요~

성톨이: 감사하빈다ㅠㅠ


거래완료 버튼을 누르자, 화면에 띄워졌던 채팅창과 거래창이 사라졌고, 나의 인벤토리 창을 여니 방금전 거래창에 올라왔던 칼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다.

칼을 클릭한채, 캐릭터의 오른손에 끼워넣으니 곧이어 화려한 모션과 함께 캐릭터가 칼을 착용했다. 인벤토리에 있을때는 멀쩡하게 검정빛만 띄고있던 칼이 

캐릭터가 착용하자 뻘건색 빛을 일렁였다. 이건 딱봐도 거액이다.


Kang: 이제 나갈까요? 보상상자 열 필요 없죠?

성톨이: 넹..


던전 밖을 나오자 Kang님이 금새 자신의 말에 올라타더니 나를 마을 광장까지 데려다주었다. 광장에 도착하자, 자신의 말을 집어넣은 Kang님이 채팅을 쳤다.


Kang: 이제 퀘스트 던전 도는 거 없나요?

성톨이: 넹 없는 것 같네여

Kang: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혹시 또 힘든 거 있으면 불러주세요

성톨이: 아!!!잠시만여 제가 선물드릴게여

Kang: 괜찮아요ㅋㅋㅋ

성톨이: 아녀ㅑ!!그래두 드릴게요 잠시만 계세요!!!


마우스를 이용해 의류점으로 뛰어가 NPC에게 말을 걸었다. 10개가 넘는 천옷들이 각각 다른 가격에 팔리고 있었지만, 내가 가진 골드는 14000이 전부였다.

아까전 4000골드와, 퀘스트 성공으로 받은 10000골드…. 천옷을 둘러보다가 13000골드에 판매하는 옷 하나를 구입하고서는, 재빠르게 광장을 향해 뛰었다.

멍하니 앉아있는 Kang님의 캐릭터를 우클릭하여 거래신청을 걸자, 얼마 지나지 않아 거래창이 띄워졌다.


성톨이: 제가 지금 골드가 많이 없어서 ㅠㅠ 좋은건 못드리지만..

Kang: ㅋㅋㅋ네


인벤창에 천옷을 띄우고 거래완료를 누르자 금새 거래창이 사라지며 거래가 완료되었다. 곧이어 Kang님이 걸치고 있던 금속 가득한 로브가 벗겨지더니, 

13000골드의 천옷이 입혀졌다. 정말 볼품없구나…. 내 캐릭터 손에 쥐어진 검을 바라보다가 천옷을 바라보니 괜스레 더 민망해지는 기분이었다.


Kang: 아이고 고마워요 이쁘네요

성톨이: ㅠㅠ죄송합니다 나중에 골드 많이 벌어서 더 좋은 거 사드릴게요

Kang: 아니에요 이것도 이쁜데~


천사야, 천사. 천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건가? 작은 고민이 머리를 스쳤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Kang: 이제 시간도 늦었으니 저는 자러 가야겠네요

성톨이: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됫ㄲ누ㅠㅏㅠ 오늘 정말로 감사드려요..

K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성톨이님도 주무세요~

성톨이: 네 ㅠㅠ Kang님 감사했어요

Kang: 네~ 잘자요

성톨이: 주무세요!!


곧이어 Kang님의 캐릭터가 멀끔하게 눈 앞에서 사라지더니 화면 하단에 'Kang님이 로그아웃했습니다.'라는 작은 글씨가 떠올랐다.

나도 이제 그만해야겠다, 벌써 몇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던 건지. 머리가 어질거리는 것 같기도 했다. 게임종료 버튼을 누르고 게임이 종료된 후 컴퓨터의 전원을 껐다.

어둑해진 방 안 불을 키고서, 샤워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문득 께께오톡이 머리를 스쳤다. 맞다, 단톡 초대해준다고 했었지.

등 뒤에 위치한 침대 위에 놓여있는 휴대폰을 들어올려 화면을 키자, 세기도 힘들만큼 잠금화면 가득 께톡 메세지가 떠올라있었다.


잠금을 풀고서는 께톡에 들어서자, 20명정도가 참여해있는 단톡이 보였고 단톡방을 터치해서 들어가자 낯선 이름들이 가득했다.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템 안팔려요 미침ㅠ 오전 12:49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박지훈 얼른 장비 맞춰야 하는데 오전 12:49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그냥 장비 맞추지마요 형 오전 12:50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형 어차피 망캐임 오전 12:50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김재환 ㅇㅈ 지훈아 너 망캐 오전 12:53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박지훈 덤빌거면 한명씩 덤벼요 오전 12:55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하성운 야 너한테 덤비려면 2명정도는 덤벼줘야지 오전 12:55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하성운 너를 일대일로 어떻게 이기냐 오전 12:55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형 전 할수있는데요 오전 12:55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박지훈 그럼 말만 하지말고 오라고 서울로 오전 12:59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ㅅㄹ 오전 1:03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김재환 정모 한번 해 다 뒤졌어 오전 1:09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김재환 비주얼 쇼크가 뭔지 보여준다 오전 1:09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ㄹㅇ 비주얼 쇼크겠지 오전 1:10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김재환 오케이 배진영 오전 1:10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김재환 저승이 어딘지 알려줄게 오전 1:10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윙크러브 ㅋㅋㅋ오빠들 살벌행 오전 1:11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윙크러브 진짜 정모 한번 해야게써ㅠㅠ 오전 1:11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T없이말근 구로니까.. 오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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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배진영 가지마요 형 오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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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하성운 니엘이 휴대폰 장식임 오전 1:38

[워너원/강다니엘] 길드원 Kang, Daniel |A | 인스티즈 옹성우 맞아 좀 심하지.. 오전 1:38





 






서로 꽤나 친숙해보이는 내용들을 바라보며 작게 웃음을 띄웠다. 

누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인사를 건네기엔 너무 늦은 시간인 것 같아 조용히 휴대폰을 침대 위로 내려놓았다. 

내일 차차 인사하며 알아가도 늦지 않겠지.













?이것을 누르면?


안녕하세요?

독방에 짧게 올렸던 소재인데, 꽤나 반응이 좋아서 (부끄)

사실 저도 소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썼지만

글이 똥망이네요ㅎ.ㅎ 인정!

단톡에 있는 애들 이름은 그냥 이름만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딱히 별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니까 자연스럽게 웃어 넘기시면 좋겠어욧 T^T/

혹시나 오타가 있다거나 실수가 있다면 예쁘게~ 바라보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예쁘게 바라봐주세요 ?

(그리고 티나는 오타들은 다 일부러 집어넣은거랍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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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벌써 재밌네요ㅠㅜㅠ 다음글 기다릴게요!!
6년 전
비회원11.101
헐 담편보고싶어요ㅋㅋㅋㅋ넘 좋아여 캬하하 게임안하는데도 쉽게 볼수있어서 좋네옄ㅋㅋㅋㅋ
6년 전
독자2
호엥! 넘 재밌겠어요!!! 신알신 하고 갑니당♥
6년 전
비회원101.206
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미싸요 이런 형식과 소재의 글은 첨 봅니다...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134.45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글 넘나 제 취향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미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 저 이런 게임요소 판타지 막 그뭐냐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확실한건 자까님 사랑한다구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당설] 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쭈굴)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3
담편 너무 기대됩니당,,신알신하구가여
6년 전
비회원131.211
사랑해요 소재 너무 신선해요 정말 앞으로 게임소재 다 찾아볼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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