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말하고싶어
서운하고 속상한거 근데 니가 싫어할까봐 아무말도 못 하는거야 나는.
불만도, 관심도 없는게 아냐. 그저 니가 날 싫어할까봐 어린애처럼 굴기 싫은 것 뿐이야.
그만큼 나는 너를 놓기싫어, 좋아해. 많이 좋아해.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우린 함께였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