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에 갇힌 개구리를 본 적이 있나요?
동화로, 그저 이야기로 들어본 우물 안 개구리.
우리는 그 개구리를 내려다 보며 비웃죠
어리석다, 세상은 넓은데 넌 우물 안에서만 보이는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구나.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와 다를 것이 없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그 개구리의 심정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스스로 찾아보고 우물의 벽을 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므로 전 글잡담과 인스티즈라는 우물을 벗어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