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노랑의자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노랑의자 전체글ll조회 4446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예쁜 또라이

; 노랑의자























"아, 죽겠다.."






아직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려면 한 시간이나 남았는데, 졸음까지 참고 공부한 수학 덕분인지 머리가 지끈거려왔다. 이건 분명히 공부 하기 싫어서 생긴 두통이다. 학교에선 깨질 듯이 아팠던 머리가, 학교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쾌해지기 때문에. 이미 중학교 때 부터 앓고 있는 증상 중 하나였다. 익숙하지만 학교를 벗어나는 방법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두통에 인상을 쓰고 책상에 엎드렸다.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야. 괜찮냐?"


"어, 일 봐라."


"쿨하네."






영어 지문을 읽다 멍을 때리던 김재환이 엎드리는 나에게 괜찮으냐고 물어왔다. 남한테 걱정끼칠 정도는 아니어서, 최대한 쿨하게 대답을 하고서 잠깐이나마 잠을 청했다. 두통이 조금은 사그라지길 바라며.



































"야. 일어나."


"..으어.."


"야자 다 끝남."


"헐?"






김재환의 목소리에 눈을 뜨니 잠깐 오분만 자려고 했는데, 어느새 시계는 열 한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 미쳤어. 잠도 덜 깬 상태로 부랴부랴 짐을 쌌다. 아, 오늘 집에 가서 공부하고 자야겠네..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두통은 가라앉아 있었다. 가방을 다 싸니 황민현과 김재환은 물론 같은 반 아이들 대부분이 집에 간 듯 자리에 없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핸드폰을 확인하며 뒷문으로 교실을 나갔더니, 문 뒤에 누가 서있는 것 같았다.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아, 나왔네."


"어..어..나 기다렸어?"


"응. 가자."







기다..기다렸..? 나를..?

요즘들어 거의 매일 집에 같이 가긴 했지만, 기다리기까지 하다니.. 생각도 못 한 설렘에 어벙벙해질 지경이었다. 한쪽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오른 손으로 왼쪽 어깨를 살짝씩 주무르던 황민현은, 나의 바보같은 말투에도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곤 가자, 하는 다정한 말을 건넨다. 아, 신이시여.. 오늘도 듬직한 뒷모습을 감상하다, 혹시 얼굴에 개기름이라도 끼었을까 서둘러 핸드폰 카메라로 얼굴 상태를 확인했다.







"머리는 괜찮아?"


"응? 머리?"


"응. 아프다며."


"아.. 응 괜찮아! 그거야. 공부하기 싫을 때 괜히 아픈 거."


"아, 알겠다."






황민현은 내 증상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황민현처럼 공부 잘 하는 애도 그럴 때가 있는건가.. 그러고보면 황민현도 나와 같은 평범한 학생일 뿐인데, 우등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신기했다. 새삼스레. 그러다 문득 궁금해져 황민현에게 물었다. 질문을 하려 올려다 봤을 때 마침 머리를 쓸어넘기던 황민현의 미모에 잠시 심장이 멎을 뻔 했지만.






"너는 무슨 과 가고싶어?"


"공대 쪽으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약대를 더 가고 싶어."


"헐. 완전 잘 어울려!"


"그래? 고마워."


"응응. 그리고 너 정도면 성적도 충분할 것 같은데?"


"그런가.."






너블대 약대면 엄청 쎄긴 하다. 그래도 황민현은 우리 학교 내에서도 전교권이니까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황민현이 오히려 더 자신없어한다. 너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내 말에 고마워, 하고서 또 예쁘게 웃어보인다. 그나저나 약대면.. 약사 가운.. 하얀..가운.. 더 상상했다간 코피가 터져버릴 것 같아 내 머리 속에 둥둥 떠다니는 하얀 가운을 입은 황민현을 서둘러 지웠다.






"잠깐 들려도 돼?"


"응? 편의점?"


"응. 살 게 있어서."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가리키며 묻는 황민현에, 그런걸 뭐하러 묻냐는 듯 고개를 세차게 끄덕거렸다. 밤이라 인적이 드문 도로를 건너,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워너원이 가나 광고를 찍었다던데, 요하이처럼 사진 있나? 초콜릿 부스로 다가가는데, 황민현도 망설임 없이 초콜릿이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러더니 덥석 집은 것은, 나의 최애인 로아커 초콜릿이었다.






"이거 사려구?"


"응."


"이거 내가 인정한다. 진짜 맛있어."






그래? 하더니 하나를 더 집어 계산대로 향한다. 교복 바지 뒷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계산하는 모습이 왜 귀티가 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건 뭐 콩깍지 수준도 아니고.. 병인가. 계산을 마친 황민현이 뒤를 돌자 괜히 민망해진 나도 뒤를 돌아 편의점 밖으로 나왔다.






"이제 밤인데도 안 춥네."


"이거."


"응?"


"너 주려고."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검은 봉지를 부스럭거리더니 나에게 방금 산 초콜릿 하나를 두 개를 건넨다. 설마 나 주려고 산 건가? 얼떨떨하게 받아들고 비닐봉지를 야무지게 쪽찌 모양으로 접는 황민현을 쳐다봤다.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설마 알고 사준 걸까? 다시 집 쪽으로 걷기 시작했고 나는 양 손에 꼭 쥔 초콜릿을 한 번, 황민현을 한 번 번갈아 쳐다봤다. 그런 내 시선에 황민현이 민망해졌는지 머리를 살짝 만지작거리며 말한다.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그, 좋아한다고, 그래가지구."


"어??"


"..아니야? 너 이 초콜릿.. 자주 사먹길래."


"아, 아. 초콜릿, 맞아! 어 엄청 좋아해 나!"






심장이 떨어질 뻔 했다. 주어가 없으니 내가 듣고싶은 대로 들은거다. 나를 좋아한다는 줄 알고.






"아 맞다.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응? 뭔데?"






이제 대화도 자연스럽게 나눌 만큼 가까워졌으니, 그동안 너무 너무 물어보고 싶었던 걸 물어보았다.






"그때, 예전에. 내가 짝피구 같이 하자고 했을때, 왜 싫다고 그랬어?"


"..."


"나 사실 그때 좀 상처받았어. 너무 단호하길래.."


"..미안."


"아, 지금은 전혀! 다 잊었어! 그때만 그랬었어."






미안해하며 시무룩해진 얼굴을 보니, 괜히 말을 꺼냈나 싶었다. 그 땐 별로 안 친했으니까, 어색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뭐. 정말 시간이 약인건지, 그 며칠 동안 우울했었는데 이제는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황민현은 내 물음에도 입을 꾹 다물고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아, 후드티! 잠깐만."






깜빡하고 오늘도 후드티를 못 줄 뻔 했다. 섬유유연제 가득 넣고 빨았는데, 방에 들어와 한번 더 확인해보니 은은한 향이 남아 있어 다행이었다. 종이가방에 착착 개어 넣고, 현관문을 열고 나왔다. 잘 썼어! 하고 건네니 더 입어도 되는데. 하는 대답이 돌아온다. 속으로는 나 진짜 가질래!! 하는 외침이 지하 105층 부터 울려퍼졌지만 정말 초인적인 힘으로 참아냈다.






"있잖아 민현아."


"응."






나름 가까워 졌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번호가 아직 없었다. 번호를 알려달라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입도 못 열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렸다. 알려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보다, 막상 말을 하려니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서 망설였다.





"네 번호가 없더라구.."


"아."


"그 막, 연락을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아, 연락을 하면 좋긴 한데! 그.. 아.."






미친. 진짜 아예 고백을 해라. 말을 할 수록 이상하게 움직이는 입을 탓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떴더니, 황민현이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 얼굴 완전 빨개졌을텐데. 화끈거리는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는데, 내 손에 들려있던 핸드폰을 가져간 황민현이, 숫자 11자리를 톡톡 입력하고서 나에게 폰을 다시 건넨다.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여기."


"아..고마워."


"아냐. 얼른 들어가."


"응! 잘가!"






가볍게 손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들어왔다. 진짜 꿈같다. 깊은 밤에 소리를 지를 수도 없고, 애꿎은 이불만 팡팡 쳐댔다. 나한테 이런 속도가 가능했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씻고 나와, 바로 폰을 집어들었다. 벌써 자는 건 아니겠지..?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문자를 보냈다.






[민현아 자?]


[이름이야?]


[응! 내가 잠 깨운 건 아니지? ㅠㅠ]


[응. 이제 막 누웠어.]


[나도 이제 자려구. 내일 봐!]


[잘자.]






문자는 이렇게 순탄하게 잘 보내놓고선, 설레는 마음에 공부는 무슨 새벽 두 시까지 잠에 들지도 못 했다.





















































# 번호 교환 후, 민현의 집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 | 인스티즈


(황민현. 19세. 모솔)


"아, 번호 내가 먼저 물어볼걸.."



빨개진 귀로 자책중.
































--------------------------

안녕하세요 노랑의자입니다 ♡


오늘은 쉬어가는 편이네요!

뭔가 임팩트가 없어..

힐링편이라고 해야 될까요..?


오늘 그래도 여우가 안 나와서 평화로웠죠?

다들 안 나오길 바라시던데 안타깝게도..

다음 화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ㅎ..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신알신 해주신 200명 이상의 (감격ㅠ) 모든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암호닉이에요! 

정태풍 ♥ 

뷔밀병기 ♥ 

미녀나왜싫어  

0810 ♥ 

망망이 ♥ 

붕어 ♥ 

베리 ♥ 

폼폼이 ♥ 

강낭 ♥ 

일오 ♥ 

짹짹이  

빵야  

치치 ♥ 

황달 ♥ 

충성충성 ♥ 

구르밍 ♥ 

친9 ♥ 

황밍횽 ♥

뿜뿜이 ♥

0118 ♥

민향 ♥

맑음 ♥

자몽에이드

사이다

데이지

황자

끝의 시작

샤이닝미녀니

김짼

뚱냥



 

신청은 제일 최근 화에 해주세요 ㅠㅠ 누락 될 수 있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5
꺅 작가님 저 정태풍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임팩트가 없다뇨? 아니여ㅠㅠㅠㅠ 완전 임팩트 있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 민현이가 기다려줬잖아요ㅠㅠㅠㅠㅠㅠ 쪼꼬도 주고ㅠㅠㅠㅠㅠㅠ 오늘이 젤 설렜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얘네땜에 설레서 나도 2시까지 잠 못자겠다...... 민현이 귀터지는날도 너무 귀엽구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미세먼지 넘 심하다던데 조심하셔요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6
0810이애요 임팩트가 없다뇨ㅠㅠㅠㅠㅠㅠ아 황민현 귀여워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오늘 여우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번호도 교환받고...초콜릿도 사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그 말을 기억해준 기 진짜 감도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아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7
허억 ㅠㅠㅠㅠㅠ 황달이에요 ㅠㅠ 오늘도 민현이는 여주가 잘먹는구 캐치해서 그걸또 사주네오 ㅠㅠㅠㅠㅠ미쳤따리.... ㅠㅠ번호 받았으면 됐지 그걸또 혼자 부끄러워해 ㅠㅠㅠ귀여워 다음편에 여우나와도 우리의 황제님이 알아서 거르게쬬?!! 오늘도 잘봤어요 ㅁ!!
6년 전
독자4
작가님 >군밤<으로 암호닉신청이요..아진짜민현이너무귀여워????????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8
치치입니당~ 오늘 힐링편 너무 좋았어요ㅎㅎ 마지막에 민현이 짤이랑 너무 찰떡아닌가요?ㅠㅠ기야미야 진짜ㅠㅠㅠ오늘 글 설렘포인트 많았는데 임팩트가 없다니요ㅠㅠ 전 좋았습니당ㅎㅎ 앞으로도 작가님 글 알림뜨면 빠르게 달려올테니 롱런해주세욤♥
6년 전
독자9
너무귀엽자나요ㅜㅜㅜㅜㅜㅜ으어 민현이가 먼저 번호 물어봤으면 진짜 설렘사했겠죠 흑흑 귀엽다 혼자 방에서 자책하는 민현ㅠㅠㅠ
6년 전
독자10
자몽에이드입니다
작가님 임팩트가 없다니요ㅜㅜ정말 설레고 여주랑 민현이 너무 귀여워서 죽을뻔 했는걸요ㅠㅠㅠ 마지막에 민현이 짤이랑 찰떡ㅠㅠㅠ둘이 너무 풋풋하고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네요..

6년 전
비회원155.248
0118입니다~~~~ 와 상상했어요 교문에서 기다리는 민현... 완전 대박....
6년 전
독자11
작가니뮤ㅠㅠㅠ 넘 재미있어요ㅠㅠ 아떻게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는지ㅠㅠㅠ 하루하루가 심심했던 저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ㅠㅠ❣ 어서 민현이랑 연애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무튼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2
저 [마요]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계속 작가님 글 읽어왔는데 이제서야 신청하네요ㅠㅠ항상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6년 전
독자13
작가님 항상 잘 읽고 갑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편에서 봬요 ♥️

6년 전
독자14
일오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세상에 약간 당황타는 민현 너무 귀엽구ㅠㅠㅜ 자책하는 민현도 너무 귀엽고 미녀니 안귀여운게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작가님 저기 외람되지만 약대 수능으로 못가요! 4년제 대학에서 과 상관 없이 2학년까지 수료하고 피트(PEET)라는 시험 따로 봐서 편입 개념으로 입학해요 억 그냥 아셨으면 좋겠어서 댓글 달아봐요,,
6년 전
노랑의자
으아 알고있었는데 잠깐 까먹었네요!! 다음 화부터는 좀 더 신경써서 쓸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16
아 둘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빨리 사겨라....
6년 전
독자17
빨개진 귀ㅠㅠㅠㅠㅠ미녀니ㅠㅠㅠㅠㅠㅠㅠ어떤모습의 너이던 황민현이즈 뭔들이다 진짜 좋아?
6년 전
독자18
자까님 베리예요! 임팩트가 없다뇨 ㅠㅠㅠㅠㅠ 오늘 여주랑 민현이랑 둘 다 너무 귀여워서 제 심장이 마구 뜁니다 부럽네요 그래서 둘이 언제 사귄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뿜뿜이입니다ㅠㅠㅠㅠ그날의 기억은 미년이만 알고있눈걸로...힝구ㅜㅜㅜ아 너무 썰레버려여!!!
6년 전
독자20
민현아ㅠㅠㅠ인간적으로 너무 귀엽다ㅠㅠ마지막짤보고 진짜 쓰러졌어요ㅠㅠㅠㅠㅠㅠ 오늘 완전 달달하구ㅠㅠㅠㅠㅠ 진짜 힐링되는 편이네요ㅠㅠ
6년 전
비회원39.70
우연히 저번 화 보고 정주행 했었는데 암호닉 신청은 안 해서??..>>>황꽃<<<으로 부탁드려요! 자까님 제 취향적인 글을 써주고 계셨는데 이제야 알아본 제가 바보입니다ㅠ..앞으로도 응원기대 할게요?
6년 전
독자21
귀여워.....
6년 전
독자22
충성충성❣️하ㅠㅠㅠㅠㅠ민현ㅠㅠㅠㅠㅠ진짜 귀여워서리ㅠㅠㅠㅠㅠㅠㅠ초콜릿도 귀엽고,,번호물어볼걸이라고 후회하는것도 귀엽고,,세상 귀여움은 다 민현이꺼ㅠㅠㅠㅠ그리고 약사민현 진짜 잘어울려요!!!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비회원10.162
데이지입니다!!! 임팩트가 없다뇨ㅠㅠㅠㅠ 민현이 행돗 하나하나가 임팩트였어요 기다려주는 민현이 초콜릿 사주는 민현이 번호 먼저 안 물어보는 민현이까지....ㅇ<ㅡ<
6년 전
독자23
맑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황민현 ㅠㅠㅠㅠㅠ 초콜릿뭐야 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아요ㅠㅠㅠ 다정해황민현ㅠㅠ
6년 전
비회원64.127
[위닝]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와 A편부터 H편까지 한꺼번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 서로 좋아하는거 왜케 이쁘구 귀엽죠 ㅜㅜㅜㅜ
6년 전
독자24
자까니!!!!오늘도 임팩트 완전 진짜 많아요!!!!!!! 아 미녀니 혼자 부끄러워 하는거 너무 좋아요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 여주 챙겨주는 거 보고 심장이 아파서 잠깐 쉼호흡하고 봤네여.. 둘이 서툰게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 기다리고 있겠씁니당
6년 전
비회원50.12
작가님 그동안 비회원이라 머뭇머뭇 했는데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 [Cherish]로 적고 갑니다ㅠㅠ 작가님 그냥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비회원89.237
정말대박이에요후~집중해서 읽다보니 마지막글에 댓글을 다네요ㅠㅠ죄송해요!글이 차분하고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설레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잘읽고가요!아그리고 [어거스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25
[112]로 암호닉 신청하구가요!!
첫화부터ㅠ정주행했는데 짼이두 왤케귀엽구ㅠㅠㅠ민현이두ㅠㅠㅠㅠㅠㅠ초콜렛뭐냐구여ㅠ흐그극ㅜㅜ

6년 전
독자26
윽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심쿵ㅜㅜㅜ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1.211
강낭입니다! 아 연애고ㅈr 황민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쑥스러워 하는 거 7ㅐ귀여워....
6년 전
비회원22.184
냉정과다정사이 로 신청합니다ㅠㅠㅠ
왠지 민현이 고등학교 정상적(?)으로 다녔다면 충분히 있었을 일일 것 같아서 간질간질하고 몰입도 잘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
오늘 다 몰아서 봤는데 다음 편 빨리 올라오면 좋겠어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7
아ㅠㅜㅜㅜㅜㅜㅠ야자 끝나고 기다려주는 것도 스윗하고 자주 먹는 초콜릿 기억하고 주는 것도 스윗한데 마지막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ㅜㅜㅜ민현이 약사하면 진짜 잘 어울릴꺼같아요ㅠㅜㅜㅜㅠㅜ
6년 전
독자28
쏘스윗ㅠㅠㅠㅠㅜㅜㅜ 마지막 민현이 짤이랑 착붙 아닌가여ㅜㅜㅠㅠㅜㅜㅜ 사랑스러워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29
둘이 알콩달콩?너무 귀여워요!
6년 전
독자30
아 진짜 미년이 욕 나올정도로 귀엽다.....ㅅ.....ㅂ.......
6년 전
독자31
아진짜 심장떨리네ㅜㅜㅜ 미친ㅠㅠㅠ 엉어어어ㅓㅇㅇㅠㅠ 정말 이게 무슨일이람!!!!!
6년 전
독자33
민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4
작가님ㅜㅜㅜ진짜 저는 여자주인공이 리드하고 박력있는모습이 너무 좋아요쥬ㅜㅠ귀여운 민현이도 자신의 마음을 직진으로 표현하는 이름이도 다 좋아요ㅡㄹ
6년 전
독자35
초콜릿 사주는 남자가 짱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민현이는 짱이야ㅜㅜㅜㅜ 우주체고ㅠㅠ
6년 전
독자36
하 너므 귀여워요ㅠㅠㅠㅠㅠ 황미년 .. 너란 남자 .. 작가님 저 이렇게 계속 설레다가 현생 불가 이지 싶은데 ... ㅎ 제 주변은 아주 ㅋㅋㅋ .. 담편 갑니당 ?
6년 전
독자37
민현이랑 여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현이 이와중에 모솔인거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8
민현아ㅠㅠㅠㅠ그만 귀여워도 돼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O22 노랑의자 03.20 23:17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N19 노랑의자 03.18 19:51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M38 노랑의자 02.04 21:17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L48 노랑의자 01.31 19:13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K54 노랑의자 01.25 23:57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J62 노랑의자 01.22 23:13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I51 노랑의자 01.20 23:29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H45 노랑의자 01.17 23:3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G40 노랑의자 01.13 20:45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F45 노랑의자 01.10 20:4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E40 노랑의자 01.08 23:59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D39 노랑의자 01.05 19:5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C37 노랑의자 01.03 20:27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B37 노랑의자 01.02 14:2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예쁜 또라이 A43 노랑의자 01.0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