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보다가 쓰려니..ㄷㄷ
내가 꿈을 너무 많이꿔서 꿈이 꿈인줄아는때가많음...
꿈에서는 아꿈이네 이런데 루시드(예지몽)까진 아니고..
하튼 그런데 무슨 학교였음 근데 맨 앞자리에 좀 분위기
이상한 여학생이였음 (소름돋는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같음) a라고 칭할께
근데 a가 말을걸면 애들이 대답할꺼아냐... 그럼 대답한
애들이 무슨 혼이 나간 사람처럼 멍...이러는거야 진짜 처음엔 장난인가 이랬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하나둘씩 그런애들이
늘어나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걔근처도 안갔다?
근데 a가 내가 안다는걸 눈치챈건지 다음 목표가 나였던지
나를 쳐다보는거야 .. 나는 뒷자리고 걔는 앞자리였는데
종례시간 끝나고라 말걸까봐 무서워서 무슨 방과후수업하는곳에
갔음.. 근데 가는도중에 내이름 부르는겨 (내이름을 김수정이라하겠음)
"수정아" 이러고 나랑 아이컨텍했는데 무서워서 그냥 방과후 수업반
으로 돌아왔다?
근데 그a라는애가 내가 말 씹어서 화났나봐 막 쫒아오더라?
나는 자리앉아서 막 a이상하다고 덜덜떨었음 근데 a가 거기까지와서
그리고 "수정아 왜 내 말 무시해?" 막이런말하고 그러는데 무서워서
못들은척 옆친구랑 얘기하니까 막 "김수정 너 왜그래?" 막 a가 이러고...
나 거의 울먹이는데 a는 목소리 점점 커지고
애들 다 나랑 a보고 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친구한테 울면서
"응 왜 자꾸 나한테 말거는걸까 물어봐줘 "이러고 직접 대답하면 나 위험해질꺼같아서 ㅠㅠ
그리고 선생님들어오는데 막 안나가고 버티고 "김수정!!!야!!김수정!!!대답해!!!"
소리치고 ㅠㅠㅠㅠ 선생님이 나 쳐다보면서 있어서 결국 쌤이 수업하는데 나가라고 그러고
끌려나가면서도 발악하듯이 내이름부르고 난 쌤한테 계속 도리도리
거리고... 진짜 ㅠㅠㅠㅠ
그리고 한10분흘렀나 잠잠해짐... 애들이 무슨일이냐 그러고 ㅠㅠㅠ
나는 울먹이면서 수업듣고
그리고 다음날 학교가는데 집에서 나오는데 담벼락에 a가 있는거야.
나랑 어떤 남자애(꿈속에서 좀 퇴마사?이런역할이였음 아마 내가 무섭다고
같이가자 했을꺼임)랑 집에서나왔는데
씨익웃으면서 "수정아 안녕?"이러면서 눈마주치는데 소름 돋아서 그냥 갔음
근데 막 a가 울면서 나한테 "수정아 너 왜 나 아는척안해.."이러면서 오는거
그러면서 나한테 안기는거임 내가 키가 170이거든? 그럼 보통여자애들보다
크자나. 하튼 여자애들이 안으면 내 어깨쯤 오는애들있음 a가 그키였음
나는 얼어있고 나한테 안기는데 꿈이자나 근데 그느낌이 너무 생생한거
아 진짜 소름 쫙끼쳐서 눈뜸...
와 눈뜨고 나 땀흘리고 있었음ㅋㅋㅋㅋ
근데 또 결판을 보겠다고 다시잠 (원래 이어꾸기? 좀 덜깨면 가능하잖아)
근데 배경이 학교 방과후임 그 방과후 교실 왔는데
또 내옆으로 와서 막아는척하는거임 a갘ㅋㅋㅋㅋ 아 진짜 나처럼 a가 이
상한거 깨달은 남자애가 와서 나보고 나가자고 끌고나갈라함..
근데 a화남... 그남자애보고 뭐라 그럴라하고 막 뭐 불태웠나? 그랬는데
그 아까 나랑 등교 같이한남자애가 그만하라고 a한테 막 뭐라그러면서
주문외움...
끝이 기억안남 삼촌이 밥먹으라고 깨우심...
아 근데 진짜 그눈빛잊을수없어......
읽느라 수고했어!!!!! 와 진짜 안길때 너무 생생해서...으으으ㅡ으으ㅡ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설 진짜 귀신은 아니겠지?ㅠㅠㅠㅠ 오늘밤 또 꾸고 이런일 없겠지? ㅠㅠㅠ
참고로 나는.a처음봄...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