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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기다림.그리움

(또하나의 꽃말 숭배)

오세훈을 그 뒤로 볼수가 없었다

 

"아..내가 드디어 미쳤나보네..."

왜 오세훈이 보고 싶냐고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전화를 건 사람은 수정이였다

술을먹자고 나오라는 전화였다

 

약속장소로 가자 이미 수정이와 지은이가 자리를 잡고있었다

 

"이지은 개년아.."

 

"왜 다짜고짜 욕부터 날리고 지랄이야?"

의자에 앉아서  박찬열이 돌아왔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그때 니들이 하던얘기가 그거 였냐?"

 

"미안...근데 박찬열이 다시시작하자고 했다고?"

"응"

 

"미친거아냐?"

"아 몰라,,왜 다시 돌아와서 그런지는 몰겠다,,"

 

맥주를 삼키면서 안주로나온 팝콘을 입에 한가득 담았다..

 

 

"야..나 존나 이상하다??"

'엥??머가?"

"있지...어떤남자애가 막 들러붙어서 누나 누나 그러는데 첨에 진짜 귀찮았다가 쫓아다니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는데 얘는 내 말 개무시하고 계속 쫓아다녔는데.."

"닌 쫓아다니는 남자라도 있어서 좋겠다.."

'아씨이 내말끊지 말고 들어봐 근데 몇일전에 걔가 나한테 박찬열이랑 잘해보라면서 말하고는 그  뒤로 안보이는거야....웃으면서 쫓아다니던애가 옆에 없으니까 막 허전하고 그래..또 막 보고싶은거 같기도 하고..."

"보면되겠네"

"그러고 싶은데..볼수가 없어..안보인단 말야.."

얼굴을 보고 싶은데 볼수가 없다고..안보이는걸 어떡해...보고 싶은데 볼수가 없다고....

 

"야야야  얘좀 말려봐 "

술을 계속 마셔되는 ㅇㅇ이가 걱정됬는지  술을 뺏어든는 수정이였다..

 

"내가..내가..오세훈을 좋아하는거야??그런거야??"

 

 

 

 

 

 

 

 

 

"아씨...왜 땅이 흔들리냐..."

 

 

 

"씨이...보고싶다...보고..싶다고.."

 

올라오는걸 근처 구석지로 들어가 구역질을 했다.

 

"우웩ㄱㄱㄱㄱ"

 

누군가가 등을 두드려주면서 말을 걸었다.

 

"왤케 술을 많이 마셨어요.."

"아..감사합니다.."

"아..일어나봐요..집에 데려다줄게요.."

"괜찮아요..저 혼자 갈수있어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혼자 갈수있긴.."

 

 

겨드랑이사이로 손이 들어오더니 나를 일으켜 세웠다

 

"저기요..있잖아요..제가요..제가요..진짜로 보고싶은사람이 있는데요..볼수가없어요...보고싶은데 옆에 없어요,,,"

".......그게 누군데요??"

"오세훈이라고..징하게 잘생긴놈이 있는데...안보여요..그 잘난 얼굴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고요..."

 

 

 

 

 

 

친구들과 헤어지고는 들어오는데 저 앞에서 한 여자가 이리비틀 저리비틀 걸어가는 모습이 보여요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에요

뒤에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지켜보고있는데 술을 얼마나 마셧길래 토 까지 하나 싶었어요

그래서 뒤에서 등을 두드려주면서 말을 걸었어요

"왤케 술을 많이 마셨어요"

"..감사 합니다"

 

"일어나봐요 데려다 줄게요"

"괜찮아요 혼자 갈수있어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혼자 갈수있긴.."

누나를 일으크는데  저한테 말을 걸었어요..

 

아직은 전 지 못알아 봤어요..

 

"저기요..있잖아요..제가요..제가요..진짜로 보고싶은사람이 있는데요..볼수가없어요...보고싶은데 옆에 없어요,,,"

 

보고싶은사람..그사람일거에요..박찬열이란사람..

 

남자가봐도 멋있는 사람이니까요..

 

".....그 사람 누군데요"

 

그래도..혹시나..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그사람이 누군지..

 

답은뻔해도..혹시나..

 

 

"오세훈이라고..징하게 잘생긴놈이 있는데...안보여요..그 잘난 얼굴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고요..."

 

지금 제귀가 이상하지 않은 이상..저 누나 입에서 나온 이름 박찬열이 아니라 오세훈 제 이름 나왔어요..

 

놀라기도했는데 웃음이 나왔어요 누나입에서 내 이름이 나올때 진짜로 기뻤어요.

"..누가 보고싶다고요?"

폰을 켜서 녹음을 시켰어요

"..오세훈이요..오세훈...."

나중에 누나한테 들려주기로하고 누나를 엎고 아파트로 들어왔어요

 

 

 

"누나..누나,,집 비밀번호 머에요??"

"..5..8..6...4"

 

이 누나 안되겠네..

비밀번호를 막 가르쳐주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누나를 침대에 눕혀주고는 웃었어요..

 

이마에 작게 뽀뽀를 해주고는 나왔어요

 

 

그 동안 일부러  누나안보이는곳은 피해다닐려고 진짜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어졌어요ㅋㅋ

 

 

 

 

 

 

 

 

 

"아..머리야...."

일어나보니 집이였다..

 

"언제 집에 들어왔냐.."

필름 끊긴 머리를 붙잡고 거실로 나왔다

 

주방쪽에서 보이는 사람형체에

 

"아씨.....이제 헛것이 다보이냐..."

이제 하다하다 못해 허것이 보이다니..

"내가 진짜미쳤나 보네.."

"누나 일어났어요?"

 

 

.....머야.....얘가 왜 여기 들어와있는거야??

 

"너..!!!너 머야? 어떻게 들어왔어??"

 

"기억안나요??"

 

 

기억??먼 기억??

 

 

생각나지도 않은 머리를 굴렸다

왜 기억나는게 없니..

 

 

"누나 빨리와서 이거 먹어봐요"

 

 

앞치마를 두르로 한손에는 국자를들고는 먹어보라면서 말을 건네는 오세훈이다

 

"속 쓰린거는 괜찮아요??어제 많이 먹은거 같던데"

 

"기억은 다 나요??

"누구랑 술마신거에요??남자??여자???여자친구들이랑 마신거죠?그쵸??"

 

 

"머리울리거든??"

"아..누나 그거알아요??"

"머가?"

핸드폰을 들어 만지작 만지작 거리더니 소리를 키워 음성을 들려줬다

 

-누가 보고싶다고요??

 

-오세훈이요..오세훈

 

 

 

 

"켁 켁켁"

내가??내가 그랬다고??

 

녹음을 듣자 사례가 들자 오세훈이 물으 떠다 주었다.

 

"아 놀래킬려고 한게 아니였는데ㅋㅋ누나가 기억이 없는거 같아서"

 

 

그래..어제 누군가한테 하소연을 했는데.....

 

그 누군가가 오세훈이였던거야??

 

[EXO/오세훈] 해바라기의꽃말을 아시나요10 | 인스티즈

"아ㅋㅋ누나 제가 보고싶었어요??

진짜로??

얼마큼이나??

얼마큼 보고싶었길래 술까지 마신거에요??

네??

응???

얼만큼이나 보고 싶었는데요??"

 

붉에 달아오른 얼굴을 가리고는 방으로 들어왔다

 

내가 미쳤지..틀림없이 미친거야..

 

그놈의 술이 웬수지..

 

"누나ㅋㅋㅋ나와봐욬ㅋ안놀리게욬ㅋㅋ"

 

 

얼굴을 이제 어떻게 보냐고요ㅠㅠ

 

"아ㅋㅋㅋ빨리요 안나오면 내가 들어간다?"

 

"저기...그냥 오늘은 일단 집에 갈래?"

"앜ㅋㅋ진짜로 누나 나와봐요 안놀리게요 진짜로 진심"

 

 

고개를 숙이고는 문을열였다

 

방문앞에 서있는 오세훈을 발견했다

 

[EXO/오세훈] 해바라기의꽃말을 아시나요10 | 인스티즈

 

"앜ㅋㅋㅋㅋㅋ누나  얼굴 진짜 빨갛다ㅋㅋㅋ"

 

"안놀린다면서..."

 

"아 알았어요 안놀릴게요

 

 

....고마워요"

 

 

살며시 나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누나 이제 술 마시지 말아요

무슨 여자가 술을 그렇게 마셔대

 

술을 그렇게 마셔서  남자친구도 못알아보면 어떡할려고 그렇게 마셔대는거야??"

 

"남자친구??누가 남자친구야?"

 

"헐..그럼 나말고 다른 남자 있는거에요??

와아 이여자 안되겠네"

 

 

"술 먹더라도 나랑 마셔야되요

 

글고 저번에도 말했듯이 이제

누나 집에는  나만 들어올수있는 거에요

 

다른 남자가 들어올라고 하면 못들어오게하고

 

특히 그 사람 박찬열 이라는 사람 못들어오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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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이거 보고 못참고 1편부터 싹다 보고왔어요ㅜㅜ
결국 이렇게 이뤄지네요ㅜㅜ눈물이ㅜㅜㅜ
세훈이 너무다정해요ㅜㅜ세훈아

10년 전
루절부절
우와!!고맙습니다!!!!
10년 전
독자2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드뎌!!!!!죄덩해여 정주행하느라구 이제 댓글올려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가 혹시 끝은 아니져??
10년 전
독자3
어우 그래 늦지않았으니까 이제 오세훈과함께 2세계획을 세워보ㅈ...나이는 사랑에있어서 상관없는거ㅇ...
10년 전
루절부절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왜웃는거죠 저 진지합니다
10년 전
독자5
결혼해 결혼해 아니...........세훈아 나라우결혼하자...내가ㅠ많이 애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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