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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흔한징어 전체글ll조회 558l 16

아니 작가님 왜 옆집 안쓰시고 자꾸 다른거 쓰세여!!!

ㅎ..할 말이 없네여...그냥 어제 새벽에 감성 터져서;;

몇 줄 끄적대다가 진지하게 써지길래 헣허 ♡

 

[EXO]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 인스티즈

 

 

 

*

 

 

 

두시간 공강

 

딱히 할 일 없던 김준면과 나는

농구대 앞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우리 위엔 벚꽃이 보기 좋게 흩날렸다.

 

" 김준면. 꽃 진짜 예쁘지 않냐? "

" 그러게. 어? 진짜 큰 꽃 떨어졌다."

" 엥? 어디? "

" 여기 "

 

보기 좋은 미소를 한 가득 담고선

여기 하며 나를 가르킨다.

 

 

" 김준면."

" 응? "

" 오글거려."

" 미안."

 

 

 

 

*

 

 

 

 

" ㅇㅇ아."

" 왜 "

 

" 나 노래 불러 줘. "

" 오빤 강남스타일~ "

 

" 그런거 말고 "

" 강북 멋쟁~!!! "

 

" 아, 그런거 말고 "

" 그런거 말고 뭐 "

" 예쁜거 "

 

" 나."

" 죽을래? "

 

" 미안..ㅇㅇ.."

 

 

 

*

 

 

 

" 김준면 우리 올 해 몇년 ? "

" 우리 올 해 4년."

" 올ㅋ 늦었지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셈."

" 나한텐 니가 복임."

" 오글거려."

 

" 우리가 친구사이라서 그래."

" 듣고 싶은 말이 뭐야."

 

" 그냥 지금이 좋아. "

 

 

 

*

 

 

 

" 김준면, 비 와."

- 어딘데?

" 여기 니네 집 쪽 미니스톱 앞에 사거리 "

- 조금만 기다려.

 

 

서프라이즈로 오려고 했는데

망했네..

 

 

 

" 넌 왜 여기까지 와서 귀찮게 하냐? "

" 뭐가. 나름 열심히 계획 짜서 놀러 왔구만. "

" 오, 뭐하고 놀껀데? "

" 그건 니네 집 가서 알려 줌. 빨리 가자. 뭐야, 우산 하나야? "

" 뭐가 어때서 "

 

능글 맞게 내 어깨에 팔을 걸친다.

 

" 야. "

" 왜? "

 

하는 짓 만큼이나 능글 맞은 웃음을 선보인다.

 

" 아, 좁아. 좀 옆으로 좀 가봐! "

" 야, 내 어깨 지금 다 젖고 있는거 안보이냐? "

" 남자의 젖은 어깨가 멋있는 법이야. "

" 나 지금 너 때문에 집에서 여기까지 왔거든? "

" 그러게. 오늘은 좀 멋있다. "

 

 

 

*

 

 

 

" 여어- 김준면. "

" 너 머리가 그게 뭐냐? "

" 뭐가. 너무 예뻐서 너 깜짝 멘붕이야? "

" 너무 못나서 나 깜짝 멘붕이야. 어디서 헤그리드 하나 데려왔데. "

" 좀 맞자. "

 

 

남들은 다 잘 어울린다, 예쁘다 칭찬 해 줬는데

김준면만 반응이 별로다.

 

 

" 야. "

" ... "

" 야, 김준면! "

" ... "

" 이게 친구를 앞에 두고 카톡만 해? 이래서 스마트 시대는 안돼. 0과 1로 만들어진 디지털에 니 인격을 ㅁ.."

" 나 화장실 다녀온다. "

 

이게 여자친구라도 생겼나.

 

...

 

....

 

궁금해..

 

탁자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간 김준면의 휴대폰이 자꾸 눈에 들어 온다.

볼까?.. 말까?...

 

에라 모르겠다.

 

 

 

                                 -ㅋㅋ야 얘 파마함

                                 존나 귀여워

 

-너 걔랑 사귐?ㅋㅋ                

 

 

짜식. 솔직하지 못하기는.

 

 

 

*

 

 

 

" 아.. 졸려.. 어제 발표 준비 하느라 잠 못잤어.."

" 그럼 좀 자던가."

" 어깨라도 빌려주던가. "

" 우린 연인이 아니지 않던가 "

" 그냥 창문에 머리 박고 자는게 좋지 아니한가. "

 

그냥 어깨 좀 빌려주면 어디 덫나?

 

 

 

퉁-

 

" 아야...아 대박 아파.."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창문에 제대로 이마를 박았다.

손으로 슬슬 이마를 비비며 눈을 떴는데

 

" 김준면. 그렇게 예쁘냐? "

 

김준면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 창문 깨질까봐 걱정돼서 본거야. "

" 참나-.. 됐다. 나 잔다. "

 

 

살짝 잠이 들려 하는 찰나에 따듯한 손길이 느껴진다.

머리엔 딱딱한 창문 대신 포근한 느낌이 새겨진다. 

오래 전 부터 맡아 오던 준면이만의 향기가 난다.

 

진작 그럴 것이지.

 

 

 

*

 

 

ver.준면이

 

 

" 에헤라디야~ 지화자 얼씨구나 좋구나!! "

" 여자 애가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 "

" 준면이?? 준면이구나~ 내 친구 준면이!! "

" 어이구. 정신을 놨구나. 얜 내가 데려갈게. "

" 미안. 딱히 부를 사람이 너 뿐이여서. 고마워. "

 

새벽 1시

ㅇㅇㅇ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놀라서 달려 갔더니 제 정신이 아니다.

 

 

" 정신 차리고 업혀. "

" 저 그래도 대열?ㅎㅎㅎ "

" 너 버리고 가도 대열? 빨리 타라 "

" 네~ "

 

 

" 무겁긴 더럽게 무겁네. "

" 네~ "

" 여자 애가 새벽까지 이게 뭐냐? "

" 네~ "

" ㅇㅇㅇ. 아주 네 밖에 못하지? "

" 네~ "

 

 

" ㅇㅇㅇ 나랑 사귈래? "

" 싫은데요~ "

" 이거 완전 취한척 하는거구만? "

" 네~ "

 

취했어도 할 말은 한다 이거냐?

술주정인걸 알면서도 괜스레 서운하다.

 

" ㅇㅇㅇ.. 우린 평생 친구지 ? "

" 당연하죠~ "

 

그래. 우리 꼭 평생 가자.

 

 

 

*

 

 

 

" 김준면. "

" ... "

 

" 뭐야-  너 왜 자꾸 내 말 씹어. "

"... 너 어제 소개팅했냐? "

" 어?... 응.. "

" 넌 진짜-... 됐다. 그만 하자. "

" ... 뭐가? 할 말 있으면 끝까지 해. "

" 됐다고. 그만 해. "

" 뭘 그만 해? 우리가 뭐 하긴 했어? "

" ㅇㅇㅇ.. 그만 하자. 어? "

" 난 이해가 안돼. 뭘 그만 하자는거야? 너 나랑 사귀어? 아니잖아.

 내가 소개팅한게 니가 화날 일이야? 아니잖아. "

" 그래. 맞아. 니가 소개팅을 하건 헌팅을 하건 나랑 상관 없는 일이야. 이제 됐어?

 나 이만 간다. 내일 봐. "

 

 

 

*

 

 

 

어제 친구가 하도 사정 사정을 해서 소개팅에 나갔다.

완전 대박이네 어쩌네 후회 안할꺼네 하더니

뭐야. 김준면 새끼 손톱만도 못 따라 오는게

순 오징어구만.

 

혹시나 하는 기대로 새 구두도 신고 나왔는데 이게 뭐야

 

그래도 예의상 밥도 먹고 영화도 봤는데 

이런.. 발 뒤꿈치 다 까졌네.. 아오-

 

다음 날 학교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김준면이 하는 말을 족족 무시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제 소개팅한 것 때문이란다.

고작 그것 때문에 여지껏 울상이였나 싶어

타박했더니 오히려 더 성질이다.

 

김준면과 싸우다니..

 

얘랑 몇년만에 싸워보는거냐

화해할 땐 어떻게 하는거더라..?

 

 

 

*

 

 

 

좁은 방 쇼파에 앉아 한참을 고민했다.

그리고 해답을 찾아 헤맸다. 

 

수십 번 생각 해 봐도 답은 하나였다.

 

 

 

- 여보세요?

" 김준면 우리 지금 좀 만나. "

- 나 피곤해. 내일 보자.

" 아니. 안돼. 지금 봐야 해. "

- 넌 진짜 무슨 애가 항상 니 멋대로야?

 왜 이렇게 이기적인건데??

 

내가 예상했던 반응과 너무도 다른 김준면에

애써 고민 해 찾은 해답은 무용지물이였다.

 

 

"...미안. 난 니가 날 그런식으로 생각 하는 줄은 몰랐어.

 정말 미안.. 내일 보자고? 아냐. 그냥 .. 우리 그냥.. 쭉 보지 말자."

- ....끊는다.

 

 

전화는 끊긴지 오랜데 내 손에선 핸드폰을 내려 놓을 줄을 몰랐다.

 

 

그래. 차라리 잘 됐어.

오히려 이게 잘 된걸 수도 있어.

 

 

 

*

 

 

동네 골목길 어귀에서 예쁜 구두 하나를 발견 했다.

 보자마자 구매한 뒤 신고선

정처 없이 계속 돌아다녔다.

 

사실 정처 없이 돌아 다녔다고 정확히 말 할 순 없다.

목적지는 없어도 어느 한 곳은 피해 다녔으니까.

어느 순간 피해 왔던 그 곳으로 나도 모르게 와 버렸으니까.

 

원했다. 항상 투덜대고 우린 평생 친구라 하고 다녔지만

사실 난 김준면을 원했다.

 

주변 사람들의 연인이란 오해에 난 나도 모르게 기뻐하고 있었고

부정 아닌 부정만 해댔다.

 

그렇지만 영원이란게 보이지 않는 연인의 관계로

사랑이라는 걸 이유로 서로를 구속하고 싶진 않았다.

 

우린 지금 상태를 유지할 것을 암묵적으로 약속했다.

그치만 어느 순간 우리의 약속은 깨져버렸고

우리 둘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 여보세요?

" 김준면-.. 나 지금 너희 집 앞이야. 잠깐.. 얼굴 좀 보자."

- ....알겠어.

 

 

 

*

 

 

 

" 오랜만이야.. "

" 그러게."

 

하마터면 보고싶었다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 했다.

 

" 잘 지냈어? "

" 그만하자. 그런건 헤어진 연인들 대사잖아."

맞다. 나도 모르게 연인 행세를 하고 있네

 

" 밥은? "

" ..얼굴 봤으면 됐잖아. 이만 가라. "

" .. 야. 김준면. 너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한다? "

" 뭐가? 처음부터 선 딱 그은게 누구야? 너 아니였어?

평생친구 운운하면서 내가 니 연인행세라도 하면 바로 딱 선 긋던건 너야.

이제 그만하고 돌아가. 못 데려다 줘서 미안하다. "

 

그 자리에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설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 맞아-.. 나 너랑 평생 친구 하려고 그랬어.. 그런데.. 니가 자꾸 좋아지는걸 어떡해?

근데 너랑 난 친구잖아. 아니다.. 이제 친구도 아니지. 그래 나 갈게. 안녕-.."

 

얼굴도 못 든채 뒤 돌아 도망치듯 달렸다.

마지막인데..

이게 정말 마지막일텐데 김준면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고 가야 하는데

 

 

그 순간 김준면이 다가와 내 팔을 세게 잡아 끌었다.

그리고 제 품에 날 가뒀다.

 

" 바보야. 마지막인데 얼굴도 안보여주고 가냐?

안되겠다. 난 너 안보곤 못 살아. "

" ... "

" ㅇㅇㅇ.. 니 말대로 우리 이제 친구 아니야. 근데 그럼 어때?

친구 말고 연인하면 되지. "

" ... 오글거려.. "

" 그 놈의 오글거려는 맨날 입에 달고 산다. 으휴-.. "

" ... 김준면. "

" 왜. "

" 김준면.. "

" 뭐- "

" 나 업어줘. "

" 아주 애기네 애기야. 안돼. 너 저번에 업었는데 무겁더라. 아야-!! "

 

저 못된 입.

여지껏 나한테 모질게 굴었던게 밉기도 해

정강이를 세게 걷어 차버렸다.

 

 

" ㅇㅇㅇ. 업혀- ."

" 됐거든? "

" 그렇게 발 절뚝 대면서 그런 말 할꺼야? "

 

저번 소개팅 때 발 뒤꿈치가 다 까졌었는데

상처가 덜 여문 상태에

또 구두를 신고 다녔더니 더 까져버렸는지

나도 모르게 절뚝 대고 있었다.

 

" 으이구- 한번 말 하면 꼭 안듣지. "

" 너 뭐해?? 안 내려놔?? "

" 그러니까 업힐래? 말래? "

" 알겠어. 알겠으니까 좀 내려 줘. "

 

길 거리에서 흔히 말하는 공주님 안기를 행하고 있다.

아.. 쪽팔려

 

" 내려주면 뭐 해 줄껀데? "

" 뭘 원하는데? 식권? "

" 아니. "

" 그럼? "

" 뽀뽀 "

" 그냥 이러고 가. 너만 힘들지 뭐- "

" 하여간-.. 보통 여자가 아니라니까. "

" 그래서 좋아? "

" 어- 그래서 좋아. "

 

" 나도 김준면 너가 좋아. "

 

아까까진 못된 말만 나불거리던 김준면이 더 할 나위 없이 예뻐 죽겠다.

 

 

_

 

 

 어째 익숙한 글이네? 하시는 분들은

엑독방 새벽까지 달리신 분들

어제 완결 못 내고 가서 미안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줅님이 글잡에서 반말 사용 가능하데요!

반말 하실분들은 편하게 반말하세요

전 존대 반말 상관없어요!!ㅋㅋㅋ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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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엉헝헝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게 체고시다......튀김이 인사드려요.... 아,, 그냥, 보러 들어왔는데 완전 몰입 ㅠㅠㅠㅠㅠ 금손징어 체고시다.ㅠㅠㅠ대다나다ㅠㅠㅠㅠ 진짜 잘읽고가요.....이런거 좋아해요....응헝헣엏 왜 내주위에는 이런 남사친이없는가..왜 갑오징어만 있는가...왜나는 안인어...
11년 전
흔한징어
튀김ㅎㅎ 저도 진지한 글 잘 쓰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 하고도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개그물만 쓰는 애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왜웃어여잘쓰시는데ㅠㅠㅠㅠㅠㅠㅠ조아요...이런것도 자주...켕켕
11년 전
독자2
아ㅠㅠㅠㅠㅍ준며뉴ㅠㅠㅠㅠ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준멘+ㅠㅠㅠㅠㅠ사랑해 준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주세요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아 감정잡혀서 죽을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슈밍입니다 아오 작가님 설레요!!!!!!너무 설렌다구요!!!!!!!!!나 왜 여고??나 왜 안 공학???내친구들왜 안 남자???저도 저런 남사친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11년 전
흔한징어
슈밍 이런 글 쓰는 나 왜 여고? 왜 없 남사친?^^...ㄸㄹㄹ
11년 전
독자4
잉여에요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공학에다 합반인데 왜 저런 남사친이 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흔한징어
잉여 빙의글 쓰데는 나 왜 여고..?^^...
11년 전
독자6
헐 잉여 빙의글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빠오즈에여.....준마헝...워더하실게요..^^ㅋㅋㅋㅋㅋㅋㅋ엉엉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ㅠㅠ어디 저런 남자 없나요...하.......왜 현실은 항상 시투더궁투더창일까요 허허....
11년 전
흔한징어
빠오즈 워더드립은 고기 드실게여^^
11년 전
독자8
Aㅏ....아.....앙대요.....!!
11년 전
독자9
헐...필통이에요...진지물도 선덕선덕...ㅠㅠㅠㅠㅠ 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메뉴ㅠㅠㅠㅠ 역시 작가님음 금손...bb
11년 전
흔한징어
필통 헣허 고마워용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 대박대박 ㅠㅠㅠㅠ ㅠ 아완전설레ㅠㅠㅠㅠ 여기에 암호닉신청해도 되요? 된다면 우주인으로ㅠㅠㅠㅠ신알신도햇어요ㅠㅠㅠ아 완전조타ㅠㅠ
11년 전
흔한징어
고마워요~ㅎㅎ!!
11년 전
독자11
키세스예요!!! 설마하는 마음으로 쪽지함 클릭했더니 정말 새 글 올라왔다는 쪽지였네요 제목도 익숙해서 노래 흥얼 거리면서 봤는데 준면이 글이었을 줄은...! 몰랐네요... 좋아요... 너무...헝...
11년 전
흔한징어
키세스 어제 새벽에 독방에서 조금 썼는데 재밌길래ㅋㅋㅋ 고마워용!
11년 전
독자12
캔디에요!! 진지글도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유유 ㅠㅠㅠㅠㅠ 근데ㅠ남사친이 뭐죠?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ㅠㅠㅠㅠ
11년 전
흔한징어
캔디 ^^..저도 없...ㄸㄹㄹ..
11년 전
독자13
짠내독자에요ㅜㅜ어유설레
11년 전
독자14
파닭이에요 남사친이 왜없죠? 왜죠? 하..꼭 만들겠어요ㅋㅋㅋㄱ 전 인어니까~.~
11년 전
독자15
찬블리에요!!! 남녀공학에다녀도 남사친이없다는건 함정...헿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쿠우임ㄷ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란징어 짱이다bb왜이리 날 설레게만드는겨...ㅠㅠㅠ저는 이제 정주행하러ㄱㄱ...ㅋㅋㅋㅋㅋㅋ아반말존댓말 다 섞인다...이해해주세여...
11년 전
독자17
어머 공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호두에요ㅠㅠㅠ허류ㅠㅠ왜이렇게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꼬꼬에여! 와 징어자까님 금손인지는 진즉 알고있었지만 알고보니 금손오브금손???? ㅠㅠㅠㅠㅠㅠ스릉흡느드 ♥ 브라보에여 브라보!! 하트무한개
11년 전
독자20
와금손....ㅠㅠㅠ진짜설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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