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소한 썰풀이니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1. 이거는 지민이가 피아노치는거 공식피셜로 올라와서 올리는 거임 그 피아노는 대기실 복도 구석에 있는걸로 음악방송할때 쓰는 거임 그래서 많은 가수들이 한번씩 눌러보고 감 그리고 지민이가 피아노칠때 사실 카메라 뒤에는 여주가 있었음 그때 여주가 지민이 피아노 치는거 구경하다가 찍는 언니가 카메라 내리니까 여주가 촬영 이제 끝났어요? 다했어요? 이러고 언니가 고개를 끄덕이니까 지민이보고 옆으로 조금만 가라고 함 사실 여주가 피아노 치는거 본 사람이 없었음 찍던 언니랑 지민이랑 궁금해서 안가고 계속 보고 있으니까 한숨쉬면서 그냥 피아노를 누름
"아... 부담스러운데"
부담스럽다면서 피아노친게 젓가락행진곡이였음 그때 다른 걸그룹멤버도 보고 있었는데 여주 피아노치는 거보고 비웃었음
"저딴거 칠거면서 피아노 왜침ㅋ 존나 나같으면 앉지도 않겠다"
그 말들은 걸그룹매니저는 말리고 걸그룹여자는 여주가 아무것도 안하니까 당당하다는 듯이 왜요? 맞잖아요 함 근데 여주가 그거 듣고 빡쳐서 젓가락행진곡치다가 멈춤
"여주야?"
"오빠 재밌는거 보여줄까요?"
딱 저말하고서는 다시 젓가락 행진곡을 쳤음 그래서 또 걸그룹 멤버 비웃는데 갑자기 그것만이 내세상 본사람들은 아는 한지민님 젓가락 행진곡치는거 알지? 그걸 딱침 그거 딱치니까 지민이도 헐... 하면서 보고 걸그룹멤버도 입벌리고 보고 그냥 거기 있던 모든사람들이 여주 피아노치는 걸 봤음 딱 끝나자마자 사람들 박수치는데
"참나... ㅈ..젓가락 행진곡은 나도 치지"
딱 소리를 했음 그러니까 여주가 또 거즘 빡돌았는데 윤기가 조용히 나타남
"야 피아노는 나랑만 치기로 해놓고 여기서 뭐하냐"
여주 어깨에 손올리고 말함 그리고서는 윤기가 지민이보고 잠깐만 일어나라고 하니까 지민이는 일어나고 윤기가 그 자리에 앉음 다른스테프들하고 대기중인 가수들은 궁금해서 그 둘을 보고 있었음 그때 윤기가 여주한테 귓속말로 말함
"나 저 사람 입터는거 듣기 싫은데 그냥 발라버리자"
딱 윤기가 이소리하니까 여주 존나 씨익 웃더니 그 여자랑 아이컨택함 그리고서는 딱 그것만이 내세상 본사람은 안다는 그 명장면 배우인 박정민님이랑한지민님이랑 둘이서 피아노 같이 치는거 알지? 그거 여주가 먼저 시작하면서 둘이 같이 치는데 스태프들 와... 뭐야... 이러고 그 여자 그냥 얼굴 빨개져서 대기실 들어가고 여주랑윤기랑 둘이 하이파이브하고 겁나 웃으면서 지민이랑 같이 대기실 들어감
저때 피아노치는 거 들은 사람들은 복도에 있기를 잘했다라면서 이야기하고 몇몇사람들은 그거 피아노쳤던거 찍었는데 그거 여주랑윤기가 제발 공유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부탁해서 다들 개인소장하고 있음 그래서 여주의 피아노 실력은 윤기랑지민이만 알게됨 멤버들 대기실에 있었거든? 그때 밖에서 피아노 치던데 누가 치던거야? 이 말 나오자마자 지민이가 입열려고 하는데 윤기가 막고 여주가 말함
"아 그거? 신인가수중에 누가 쳤는데 진짜 잘치더라 나 놀랬잖아"
딱 이말하면서 자기랑 윤기가 친거라고 절대 말 안함 그리고 윤기는 지민이 협박함 절대 말하지 말라면서 여주 원래 피아노치는거 싫어한다면서 근데 또 지민이하면 누구겠음 정국맘이기 전에 여주맘이었음 그래서 윤기한테 알겠어요하고서 입 꾹 다뭄
2. 다들 행복 본편읽고서는 여주 고아인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가끔 있을텐데 여주 고아는 아님 단지 집안에서 버린 자식?이런거임 여주가 아무리 아이돌로 세계에서 인정받아도 절대 여주 집안에서는 인정 안함 그래도 여주한테 딱 하나뿐인 오빠가 있는데 원래 친오빠도 여주 겁나 무시함 부모님이 여주 무시하니까 자기도 무시하기 시작하면서 그게 당연하게 되버렸고 여주는 그나마 좋아하던 집안사람도 없어지게 된거임 그러다가 여주가 자기 아이돌할거라고 딱 말하는 순간 여주네 아버지가 처음으로 여주 얼굴에 손을 댐 즉 손찌검을 했다는 뜻이지
"내가 아는 척도 안하니까 진짜 마음대로 하겠다 이거냐 내가 하라는대로 해야지!"
"제가 왜요? 저는 의사안해요"
손찌검을 당한 후에 여주가 집을 나갔고 회사와 계약하는 것도 부모님의 허락이 아니라 여주의 친오빠의 허락으로 인해서 할수 있었던 것임 대신에 여주 오빠가 계약서에 넣은 조항이 여주의 집안이 절대 알려지면 안된다는 것이랑 방PD는 여주의 아빠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걸로 계약함 그리고 멤버들도 여주의 오빠를 본 적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음 그런데 여주의 친오빠 존재를 알게되는 날이 있었음 그게 바로 월드투어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여주가 쓰러진 날이었음
콘서트에는 스태프중에 주치의가 있음 거기 주치의가 바로 여주의 친오빠였음 그런데 멤버들 전체가 몰랐던 이유는 둘은 어릴 적부터 대화를 많이 한적도 없고 친하지도 않고 뭔가 껄끄러운? 어색한 사이였음 그런데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던 여주는 앵콜까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이었는지 바로 주저앉았음
"여주야!"
여주 뒤에서 오던 남준은 그대로 쓰러지던 여주를 받았고 스태프들은 바로 주치의한테 와달라고 했음 여주의 온 몸은 땀으로 젖었고 바지는 반바지라서 상관이 없었지만 갑갑하게 입은 위가 문제였음 멤버들 모두 나가달라고 했지만 있겠다고 난리를 치는 멤버들을 데리고 나간 매니저였음 안에 반팔티를 입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여주의 오빠였음
"여주야 성여주 일어나봐"
친오빠라도 차마 옷을 벗기는 것은 좀 그래서 여주에게 산소호흡기를 대고 여주를 계속 흔들자 여주가 의식을 차림
"...뭐야"
오빠의 말에 의해서 여주는 반팔티를 빼고 자켓, 와이셔츠, 목폴라를 벗음 반팔티만 남으니 여주는 그나마 시원해지고 답답한 것이 나아졌음 친오빠가 계속해서 산소호흡기로 숨쉬게 하면서 여주는 어느정도 안정을 취함 여주도 정신차리고 나서 주변상황이 인식되니까 밖이 시끌거리는 것을 보고 오빠를 쳐다봄
"아... 너 옷때문에 멤버들 다 밖으로 내보냈어"
오빠의 말에 여주는 고개를 끄덕이고 대기실 안에 있는 피팅룸에 들어가 사복으로 모두 갈아입고 대기실 문을 열었음
"놀라게해서 미안해요"
문을 열고 나온 여주를 보고 멤버들 모두 달려들었고 오빠를 보며 감사하다고 인사까지함
"아... 아니에요 제가 할일이었는데요"
"ㅇ...오빠 고마워요..."
여주가 오빠라고 하자마자 멤버들은 여주의 친오빠랑 여주를 번갈아봤음 절대 친해보이지도 않았고 둘이 말을 섞는것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음 그때 매니저가 조용히 멤버들을 다시 데리고 나옴 뭔가 둘이 나눠야할 이야기가 있어보였기 때문이었음
"이게 무슨상황이에요 형? 오빠? 오빠?"
"그렇게 보지마라 진짜 오빠니까 여주친오빠야"
"구라죠? 장난치지마요"
"아 진짜야 여주 친오빠야 자세한건 여주가 말할때 들어 난 이제 말 안해 숙소갈 준비해 다시 들어가서"
멤버들은 당장 여주를 붙들고 이것저것 물을 것 같았는데 막상 대기실에 들어갔을때 어색한 공기가 멤도는 것을 보고는 여주에게 갈준비하자고 말을 함 여주는 아직 오빠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지 계속 오빠주위를 멤돌다가 이런 자신이 답답한지 먼저 나가버렸음 그것을 보고는 멤버들이 잡으려고 하니까 여주오빠가 말림
"아... 두세요 여주가 아마 아직 절 용서하지 못했을 거에요"
오빠의 말에 다시 되물으려고 했지만 가자는 매니저때문에 묻지 못함 그리고 여주가 평소 자신이 위로받고 싶으면 윤기랑남준이를 둘다 불러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석진이의 방에 찾아가서 석진의 품에 안겨서 울기만함 석진이는 그냥 아무것도 안묻고 여주가 잠들때까지 토닥토닥해주다가 자기는 소파에 가서 잠듬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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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이번엔 소소한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2화는 소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사실 2화의 자세한 이야기는 본편에서 다룰거라서 약간의 스포일러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거랍니다 제가 27일까지 시험이에요... 사실 월요일에도 시험이 있답니다..ㅋㅋ 그런데 저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망한것 같아요... 첫 시험인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학생아토분들도 시험기간이실텐데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