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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라푼첼 전체글ll조회 1259l 12
안뇽 그대들? 뿌잉뿌잉-☆

사극톡으로 돌아온 라푼첼!

그대들 어서와 엑소 사극톡은 처음이지?

는 무슨...금손들이 너무 많아서 나 비교될까 두렵도다..

선착은 10명

공5명 수5명

선착놓친암호닉2명까지 받아영

나진짜 어제 성정체성잃을뻔햇다구...

징어는 po우주최강공wer이라며...

비록 곶아손에 음패음마곶아지만...

즐겁게하면서 가요♥

양식;[공,수/커플링/음마여부/상황/암호닉(없어도 되영)/선톡]

♥암호닉♥

롤리팝♥

딸기♥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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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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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라푼첼
울거야...나지금 완전 위기여씀..
11년 전
독자13
ㅇㅇ11)울지마요ㅠㅠ
11년 전
라푼첼
고마워요♥그대는 나에게 활력소를 주심♥
11년 전
독자17
그대는 나에게 톡자비를내리심♥
11년 전
라푼첼
상근이그대..왜 톡은 바로올라가지않는걸까요..울거예요..
11년 전
독자1
ㅜㅜㅜ할거에요ㅠㅠ씽크좀 한다고ㅠㅠ화장실좀 갔다온다고ㅠㅠ 엄마가와서ㅠㅠ

수/찬백/음마 오키!/ 백현은 타국의 왕족이었는데 포로로 잡혀와 찬열의 나라에 비가 되었어(후궁). 처음엔 백현은 이것이 내 업보고 운명이다 생각해 찾아주지 않는 찬열에도 이해를 하려 하고해.하지만 점점 외로워져 가고 정말 가끔 찾아오는 찬열에 대해 고마움도 느끼고 애틋한 마음을 느껴.찬열이도 처음엔 백현을 등한시 했다가백현이 자기 나라를 위해 조금씩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지. 이제야 찬열이는 백현이에 대한 마음을 열었는데 백현이는 지친거지. 잘 찾지도 않던 자신을 자주 찾는 찬열에 백현이는 괜히 마음이 쓰이는거

/(오늘도 어김없이 들린 찬열을 보고)오늘은... 헌비께 들리는 날이 아닙니까..

11년 전
라푼첼
해요!왜안하나요그대
11년 전
라푼첼
아, 오늘은 그대가 더 보고싶어서 찾게되었소
11년 전
독자32
어찌 그러십니까..다른 후궁들이 섭해 하시겠습니다.. 어제도그러하고.. 오늘도 그러하고...
11년 전
라푼첼
다른 후궁들은 눈에들어오지않고 그대만 눈에 들어오는데 어떡하오(백현을 아련하게 쳐다보며)
11년 전
독자40
(찬열 바라보고 웃으며) 저를 위로하시려..그런말씀 하시는 것이라면..하지 않으셔도 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대..왜이렇게 날 믿지 못하오...(백현이 손을 잡으며)
11년 전
독자45
전하... 전 사내지 않사옵니까. 전하께서 여인들을 안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11년 전
라푼첼
그 놈의 성별! 난 여인들은 안고싶지않소. 오히려 그대가 더좋단말이오!
11년 전
독자48
왜 갑자기 저에게 관심이 생긴 것인지요.. 혹여.. 사내의 몸에 관심이라도 생긴것이옵니까.
11년 전
라푼첼
..아니오! (백현의 눈을 바라보며) 그대는 어찌 나를 그렇게 몰아가시오...그냥...마냥 좋은걸어떡하오..
11년 전
독자52
저는..전하께서 저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잘모르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어찌 그대 내맘을 몰라주시오...전에 내가 자주들리지 않아서, 그대를 홀로 외롭게 한것..정말 미안하오.
11년 전
독자54
(고개 푹 숙이고 눈물 고이며) 전하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옵니다... 단지.. 제가 지쳐서 그러하옵니다. 허니.. 전하께서 제게 헛된 기대 심어주시 마셔요..
11년 전
라푼첼
헛된 기대를 심어주려는게 아니오. 될수있다면 그대와 평생을 약속하고 싶소.
11년 전
독자58
저는 한낫 후궁일 뿐입니다. 그런 제게 왜 그런 약속을 하시옵니까.. 전하껜.. 중전마마가 계시지 않사옵니까..
11년 전
라푼첼
중전은 내가 사랑해서 혼인한게 아니오.그저 어른들의 욕심에의해 그리된것이오.
11년 전
독자64
(흘쩍이며) 허나...허나..전하.. 허나.. 제가.. 어찌...흑...
11년 전
라푼첼
(백현이 안고 토닥이며) 울지마시오. 가슴아프오.
11년 전
독자68
전하.. 소첩은 전하께 폐가 될 것이옵니다.. 소첩은 전하께 황손도 드리지 못하옵고... 저 때문에 나라에 좋지 않은 소문이 돌것이오니다..
11년 전
라푼첼
황위은..동생에게 물려두면되오. 소문은 금세 흘러가기 마련이지.
11년 전
독자76
대체.. 제가 어디가 좋으신 겁니까.. 전하답지 않은 책인감 없는 답변이시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백현의 어까에 머리를 내려놓으며)모르겠다. 이럴때에는 내가 왕이 아니었으면 한다.
11년 전
독자80
(머리 쓰담듬어주며) 왕이란 자리가 그런 것이지요. 가장 우에 있으면서도 가장 위태로운 자리.. 모든 이들의 말을 하나도 빠짐 없이 들어야 하고 그 일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자리..가장 아래의 소리까지 귀담아 들어야 하는 신중한 자리... 전하.. 전하께선 이 모든걸 잘 하고 계시옵니다... 이 나라의 왕은 전하 하나뿐이옵고 전하가 아니오면 하실 분이 없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가장 행복하면서도 가장 불행한자리. 모든걸 얻을수도 있지만 모든것을 잃을수도 있는자리.가장탄탄한대로이면서도 가장위태로운자리.
11년 전
독자84
전하.. 실은 소첩.. 전하를 마음에서 접으려 하였습니다.. 이제 더는 지쳐 사모하는 연정을 이만 버릴려 했사옵니다. 허나.. ㅓㄴ하.. 제가 전하 곁에 있어도 되겠사옵니까.. 전하 힘들어 보이십니다..
11년 전
라푼첼
제발 그래다오. 지친 내 심신을 달래다오.
11년 전
 
독자2
나 수!/찬백/음마유유유유/사극말투 어색해도 이해해됴...ㅠㅠㅠ/찬열이는 폭군...은 아니지만 술이랑 여자좋아하고? 별로 평판이 안좋은 왕. 백희는 예쁘고 심성도착하다고 소문이 자자해. 그게 찬열왕의 귀에 들어가고 찬열이는 백희네로 궁에 입궁하라는 글을 써 보내는데 왕의 평소행실을 보면 백희가 왕한테 안좋은일 당할게 눈에 보이니까 오빠인 백현이가 궁으로 찾아가서 찬열이한테 동생을 내어줄수없다고 그래. 기분나빠진 찬열이가 백현이를 보는데 어라. 백희못지않게 백현이도 예쁘장하게 생긴거야. 여자좋아하지만 남자도 가리지않는 찬열이는 백현이한테 흥미생겨서 너가 나와자면 동생을 놔쥬겠다고하고, 백현이는 동생을위해서 찬열이에게 몸을내줘...☆★/(찬열이앞에가서 예를 갖추며)전하. 소인은 백희의 오라비 백현이라 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오.그래? 무슨일이지?(지루한듯 손가락장난을치며)
11년 전
독자27
아뢰옵기 송구하오나,(잠시 망설이다가)제 여동생 백희를 궁에 입궁시킬수 없다는 뜻을 밝히려 왔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미간을 찌푸리며)너 지금 어명을 거역하겠다는 것인게냐?
11년 전
독자35
(긴장감에 달달떨리는 목소리로)백희는 아무것도모르고 사랑받으며 자라온 아이입니다. 궁에 들이기엔 아직 어린감도 있사옵니다. (눈물 맺힌눈으로 찬열이 올려다보며)명을...거두어 주시옵소서, 전하...
11년 전
라푼첼
(눈물을 보다가 속삭이듯)방법이하나 있는데 들어볼테냐?
11년 전
독자42
방법...?(맺힌눈물 닦고 다시 찬열이올려다보며)말씀해주시면 뭐든지 다 따르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속닥속닥)너의 여동생대신 네가 들어오는거다.
11년 전
독자47
저 말씀하시는 것이옵니까?(고민하다가 뜻 이해하고는 눈 커지며)ㅈ,전하. 보시다시피 전하도 남자이옵고 저도 남자이온데 어찌...
11년 전
라푼첼
(킥킥대다가 헛기침하며) 그런것은 상관없다.
11년 전
독자59
(입술깨물고 고민하다가)제가,들어오면...제 여동생은 들어오지않아도 되는것이옵니까?..그렇다면 제가 들어오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눈을 반짝이며) 그래. 동생을아끼는 마음이 보기좋구나.
11년 전
독자129
힝...잠들었어여 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
11년 전
라푼첼
답해요 치과갔다가달아줌
11년 전
독자130
하튜하튜♥/(고개 푹 숙이며) 그렇게 봐주셔서 망극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오늘부터 궁이 머물게냐?
11년 전
독자133
(망설이다가 고개 더 조아리며)저,전하의 뜻에 따르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백현의 고개를 손으로 들어올려 눈을 맞추며)어머니가 미인이신가? 남매가 둘다 아주 예쁘구나
11년 전
독자135
(얼떨결에 눈 맞췄다가 놀라서 눈 피하며)ㅁ,망극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살짝 다시 미간을 찌푸리며)내가 싫으냐?
11년 전
독자137
그런게 아니오라...전하 앞이라 긴장이 되어 그렇사옵니다. 송구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뭐...괜찮다(어깨를 으쓱하며)너는 글을 읽는걸 좋아하느냐 아니면 몸을 단련하는걸 좋아하느냐?
11년 전
독자139
글 읽는걸 좋아하옵니다. 몸을 단련하고싶지만 워낙 체구가작고 왜소해서...(찬열아 살짝 올려다보며)어찌그러시옵니까?
11년 전
라푼첼
아니. 그냥 나는 무술을 좋아하니. 너는 어떤가 했다.
11년 전
독자141
우와...(살풋 웃으며)멋있으셔요.
11년 전
라푼첼
(따라 웃으며)네가 그렇다고 하니 기분이 좋구나
11년 전
독자143
(풀어진분위기에 배시시웃다가 자신이 있는목적이 생각나서 살짝굳음)
11년 전
라푼첼
(굳은표정보고 당황해서)왜그러느냐?
11년 전
독자144
예? 그게...제가 이 모든게 처음이라, 걱정되고 두렵기도 하여 그렇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괜찮을거다.(창문을 쳐다보며)궁생활도 나름 괜찮아
11년 전
독자146
그럼 저는...전하만 믿고 따르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래. 힘을 다해보마
11년 전
 
독자3
나 이어도 돼? 찬열이 왕이고 경수가 성노예인 여동생이 아파서 대신 온거.. 기억나?ㅠ

흐익! (황급히 찬열이에게서 몇걸음 물러선채 망했다. 라는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보는)

11년 전
라푼첼
그래그래♥그대 이어줄게요 나당연기억나지♥



/왜 남자가 여자라고 속이고 들어온것이지?(박력박력) 목적이 무엇이냐!!

11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박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만히 있다가 찬열이 언성 높이자 그제야 정신차리고 바닥에 엎드려 고개 조아리는) 전하, 죽여, 죽여주시옵소서…!

11년 전
라푼첼
나요즘 박력쩔음..!털면 박력분1.5kg 나올것같아

/고개를 들어보아라.

11년 전
독자24
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개 들다가 머리때문에 살짝 옆으로 기울어지고 다시 중심잡아 드는) 예, 전하.

11년 전
라푼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톡때문이라지ㅋㅋㄱ


/이쁘구나.하마터면 속을뻔햇어. 근데 무슨일이길래 여자대신 너가 온거냐(경수머리에 올려져있는게 내려주며)

11년 전
독자31
(갑자기 가벼워진 머리에 적응 못해 머리 부여잡고 가만히 있다가) …사실 제 누이가 밤새 고열에 시달렸지만 감히 전하와의 밤을 보내지 아니할 수 없다 하여 제가 대신 오게 되었나이다.
11년 전
라푼첼
생김새만 고운게 아니라 마음도 곱구나. 그래, 누이는 걱정마라 내가 내일의원을 보내주마.
11년 전
독자38
서, 성은이 망극 하옵니다. 전하… (한번 더 고개 숙이고 더이상 누이가 열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눈물 고이는거 억지로 삼키는)
11년 전
라푼첼
울지마라. (경수를 안아들고)
11년 전
독자41
허나…. (더 말을 이으려다가 갑자기 안아올리는 찬열에 놀라 눈 붉어진채 찬열이 바라보는) 저, 전하.
11년 전
라푼첼
너가 대신 왔으니. 오늘은 조금 즐기려고한다.괜찮겠지?
11년 전
독자46
…예, 전하. (차마 거역할 수 없어 대답하고서 가만히 찬열이 품에 안겨있는)
11년 전
라푼첼
음마타임이구나..하지만 난 음마음패고자라지..☆★ 조금 이상하더라도 이해 플리즈♥


/이름이 경..수라고 했던가? (급하게 경수의 상의를 벗기며)

11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 하기 좀 불편하면 꼭 하지 않아도 돼!

/ 예? 예, 전하… (빠르게 벗겨지는 윗옷에 놀라고 속살 드러나자 약간 부끄러운듯 가리며) 망측하오나, 소인이 지금 여인의 옷을 입고있는지라..

11년 전
라푼첼
우짜지..?음마는 가득차고 손은고자고/



여인의 옷이라. 그것도 나름 괜찮을지도..

11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우짜지....큰일이야..........ㅠ

/ 혹, 이 해괴한 모습을 보고 전하의 지친 심신에 해를 끼칠까 염려되어….

11년 전
라푼첼
..에잇 해버릴꺼다..그대 각오해요..음마곶아를 맞을준비를 하세여



/아니다. 괜찮다. (경수를 침대위에 내려놓으며 입맞춤함)

11년 전
독자6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라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움찔하더니 이내 받아들이고 손 어디에 둘지 몰라 침대 위에 받쳐두는)

11년 전
라푼첼
(한손을 치마속으로집어넣으며 한손으로는 경수의 머리를 어루만져줌)
11년 전
 
독자4

11년 전
라푼첼
끼악!
11년 전
독자28
아..한참을 싱크빅을 굴려도 나오는건 없고...게다가 긏곶아.....(오열) 다음에 싱크빅 충전해서 달려올께요.. (주먹을 입에넣고 오열한다)
11년 전
라푼첼
(눈물을흘리며)그대..가지면 아니되오!
11년 전
독자5
저는 수/세종/해도되고 안해도되어요/세훈이는 왕세자고 종인이는 어렸을 때부터 세훈이랑 같이 자랐고 세훈이를 지켜온 하나뿐인 벗이자 호위무사,세훈이는 종인이를 좋아해서 좀 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종인이는 신분차이를 알고있으니 거리를 두고 행동함,그래서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종인이에게 위압적으로나 강압적으로 명령해서 애정을 갈구하는 거/ (책을 읽고 있는 세훈의 뒤에서 가만히 앉아 세훈의 뒷 모습을 지켜보고 있음)
11년 전
라푼첼
(책을 읽다가 뒤를 돌아보며)종인아
11년 전
독자18
네. 부르셨습니까. (고개를 숙이고 눈을 내리깐채로 대답)
11년 전
라푼첼
심심하지 않느냐. 여기 옆에 와서 책이라도 읽어라.(옆자리 손가락으로 톡톡치며)
11년 전
독자22
전 괜찮습니다,신경써주셔서 망극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미간찌푸리며)앉아라
11년 전
독자29
(세훈의 목소리에 살짝 힘이 들어간 것이 느껴지자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옆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앉음)
11년 전
라푼첼
(무릎을 꿇고 안는걸보고) 넌 왜이렇게 날 피하려드는게냐.
11년 전
독자37
..피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외람되오나 마마님은 어째서 저같은 미천한 것에게 이런 호의를 베푸시는 겁니까?
11년 전
라푼첼
(한숨쉬면서)그댄...(망설이다가)...나의 벗이아닌가..어찌 벗을 미천하게 대하겠는가.자네는 나에게 미천하지 않은 존재라네
11년 전
독자43
마마께서는 한 나라의 주군이 되실 몸입니다, 이 나라를, 이 백성을 굽어 살피실 하늘이 내리신 천자시란말입니다, 제 어미는 한낯 무수리일뿐이옵니다. 벗이란 비슷한 족속들끼리 하는 것이 벗이지 마마와 소인이 되서는 안될 그런 것이옵니다. 통촉해주시옵소서.
11년 전
라푼첼
왜 자꾸 자신을 깍아내리는게냐. 아무리 어미가 무수리라지만. 나는 그런것, 신경쓰지않는다. 그대가 이자리까지 온것도 다 그대 능력아닌가?



/금손이다...쩔어...사극을 보는 이기분...

11년 전
독자50
(입을 굳게 다문채 느릿하게 고개를 틀어 용포 끝을 바라보다가 잠시 두 눈을 감았다가 뜨며) 마마는 좋으신 분입니다.


/ㅠㅠ아니에요ㅠㅠ저도 지금 제가뭐라는지 모르겠음...막적고있어요ㅠㅠ

11년 전
라푼첼
자네...내가 왕이 되면 반드시 그대의 출세를 약속하겠네..종인, 그대의 능력을 나의 호위기사로 썩히긴아깝소.
11년 전
독자53
아뢰오나 저는 출세에 대한 욕심은 없사옵니다, 지금 이대로면 만족하오니 그 약조는 번복해주십시오.
11년 전
라푼첼
하지만...(종인이보다가)알겠소..그리하겠어..
11년 전
독자57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마마. (몸을 틀어 세훈쪽으로 머리를 조아리며)
11년 전
라푼첼
자꾸 고개를 조아리지 않아도 된다. 그런건 일일히 감사할필요가 없다.
11년 전
독자62
(대답하지 않고 있다가 문 건너에서 중식 드실 시간이라는 궁녀의 목소리에 물러 벽에 기대 섬)
11년 전
라푼첼
(한숨쉬며) 오늘은 입맛이 없구나 그만 물러가라.
11년 전
독자66
(궁녀들은 자기네끼리 좋아하며 속닥거리지만 그와 비례하게 종인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며) 왜 물리시라하는 겁니까? 혹시 어디 편찮은 곳이라도 있으신겁니까? 내의원이라도 부르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아니다.괜찮다(책상위로 머리를올려놓고)요즘 내 머릿속을 혼잡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피곤한것뿐이니.
11년 전
독자70
(그제서야 턱짓으로 궁녀들을 물려보내고 다시 세훈을 바라보다가) 여인때문이십니까, 아니면 다른 세력들때문이십니까? (세력이라는 말을 할 때 은근하게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그러쥐곤)
11년 전
라푼첼
(눈을 감고)아니다 차라리 여인이나 다른세력이었다면 좋았겠지.
11년 전
독자73
...혹시 그것이 무엇인지 감히 여쭈어보아도 괜찮으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말해도 놀라지 않을 자신있는거냐?
11년 전
독자75
(올곧은 시선으로 세훈을 바라보며 가만히 고개를 내리 숙임)
11년 전
라푼첼
하...그 녀석은 무술을 잘한다. 날 항상 밀어내려고 하고, 나에게 항상 선을 그어 놓는다. 누군지 알겠느냐.
11년 전
독자79
...모르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아니다.모르면되었다.
11년 전
독자83
... (잠시 말을 고르는 듯하다가) 저는 모르옵니다, 혹여나 안다고 하여도 모른다 말해야하고 그것은 유교적인 통념에서도 크게 벗어나는 일이기에 저는 마마에게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제발! 그만 좀 하거라. 시간이되면, 잊을수있다 생각하였다. 하지만 잊혀지지 않았다. 더욱 머리는 혼잡해지고, 가슴은 텅빈듯 아려왔다.
11년 전
독자86
... (입술을 몇번 더 달싹이다가 이내 포기하고 입을 다물고 용안을 바라본다)
11년 전
라푼첼
제발 날 밀어내지말란 말이다.(피곤한듯, 손을 눈가로 짚으며)
11년 전
독자88
(자신도 모르게 오른손을 그에게로 뻗다가 왼손으로 제지하고 억눌린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마마.
11년 전
라푼첼
(한숨쉬며)너무 아프구나. 운명이 야속하고, 모든게 원망스러워.
11년 전
독자90
..죄송합니다 마마,혹시 지금부터 잠시동안 제가 마마께 할 언행들을 기억에서 지우시겠다고 약조해주시겠습니까?
11년 전
라푼첼
(한참 동안 바라보다) 그럴수 있도록 노력해보마.
11년 전
독자93
(세훈에게 다가가 마주보고 앉아서 손으로 뺨을 쓸며 천천히 눈을 마주하고는)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당신을 사모합니다, 당신을 은애합니다 세훈.
11년 전
라푼첼
나도..나도 자네를 사모해왔었네. 아주 오랫동안...이렇게 자네에게 기다려왔던 말을 들어도. 가슴이 저려오는 걸까. 종인아...
11년 전
독자96
당신이 아픈 것이 싫습니다, 당신을 시름에 잠기게하는 것도 더욱이 싫습니다, 항상 당신의 뒤에 서 있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힘들거나 지칠 때 뒤돌아보면 늘 항상 그자리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그러니,울지마세요. (애달파지는 마음에 애써 쓴 웃음을 지으며 눈가를 매만져주다가 손을 거두고일어나 아까 자신이 서있던 그 자리로 돌아감)
11년 전
라푼첼
(벌떡일어나서 종인이를 끌어안으며 종인이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살짝 흐느끼며)조금만, 아주 조금만 이러고 있자.
11년 전
독자99
(놀란듯 손이 허공에 붕 떠있다가 자신의 품에서 흐느끼는 지금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는 그의 등을 살짝 끌어안고 토닥여준다) ..울지말라고 했잖습니까.
11년 전
라푼첼
나는 정말 모르겠다. 왜 나도, 너도 이러고 있어야하는지...
11년 전
독자100
어떠한 명이든 마마의 명이라면 따르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우리, 떠나버릴까...조선을 떠나 다른나라로 가버릴까..세자 오세훈과 호위 김종아닌 사람 오세훈 사람 김종인으로 살까?
11년 전
독자103
충동적인 행동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부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권력과 명예 또한 가족들을 모두 버리고 떠날 수 있으십니까? 그 곳에선 잘 살아갈 자신이 있으신 겁니까?
11년 전
라푼첼
그래(단호하게)넌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할수 있다. 잘살아가는것도 할수있어
11년 전
독자104
(자신에게서 세훈을 살짝 떼어내고선 한발짝 뒤로 물러서 한쪽 무릎을 꿇고 팔을 얹고 고개숙인다음) 그렇다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고개를 숙여 종인과 눈맞추고) 이제 일어나. 채비를 할거야
11년 전
독자106
(그 말을 듣고 일어나 살짝 고개를 끄덕임)
11년 전
라푼첼
(이것저것 준비하며)경비가 조금 필요하려나..?
11년 전
독자107
(세훈을 제지 시키며) 사람들을 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궐 안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11년 전
라푼첼
아니야..그러면 더 미련이 남을테지..
11년 전
독자109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나선) 잠시 저기서 휴식을 취하시고 계십시오, 긴여정이 될듯하오니 채비와 경비는 제가 마련하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의자에 앉으며)서둘러 돌아와..
11년 전
독자110
(살짝 끄덕이며 동궁을 나서 나갈 문을 확보하고 궁녀들에게 부탁해 짐을 꾸림,경비를 두둑하게 챙기고 다시 동궁 안으로 들어감)
11년 전
라푼첼
(불안한듯 방안을 왓다갔다 거림)
11년 전
독자112
어찌 불안해하고 계십니까 마마.
11년 전
라푼첼
그냥 좀 불안하네..어떻게됫어?
11년 전
독자114
자시경에 동궁 뒷편에 있는 문으로 빠져나가면 됩니다,아직 자시가 되려면 4각정도 남은 듯하오니 대기하고 있으라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렇구나.(안심이 된다는듯이 의자에털썩앉으며)
11년 전
독자115
(그런 세훈을 보다가 자신도 벽에 기대 앉음)
11년 전
라푼첼
후아..나 조금만 잘까..
11년 전
독자117
잠시 뒤 깨워드리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래(책상에엎드림)
11년 전
독자118
(자신의 두루마기를 벗어 세훈의 어깨에 걸쳐줌)
11년 전
라푼첼
(조금 뒤척거리다가 안정을찾고 다시 새근새근 잠듦)
11년 전
독자119
/끝??쓰니 수고하셨어요ㅠㅠ
11년 전
라푼첼
독자도 수고했어요...ㅠㅠㅠ나 진짜같아서 두준두준설리설리 했어..ㅠ..사실 눙물도 쪼꼼 흘리고..☞☜
11년 전
독자121
어머...☞☜.....실은 갈수록 졸려서 뭐라그런지도 모름ㅋㅋㅋ저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한다면 양양할래요ㅋㅋㅋ
11년 전
라푼첼
암호닉 그대 접수.양양 그대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7

11년 전
라푼첼
안할끄야?수도 공도 받는다그..
11년 전
독자8
수 수정
11년 전
라푼첼
어여수정하세요 독자여
11년 전
독자9
세종!!종인이가 공주 세훈이가 기사!근데 종인이는 몸이 안 좋아서 본궁에서 좀 떨어진 곳에 종인이 궁이 있어 거기서 세훈이랑 알콩달콩 몸이 안 좋다보니까 세훈이가 고;나리를 자주함ㅇㅇ음마음패는 별로..안들어가도 될듯!_
/(머리 땋아주는 손길을 받으며)세훈님,꽃놀이를 가고 싶사옵니다

11년 전
독자12
안될듯 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알겠소 다른사람에게 넘기겠소
11년 전
독자14
수는...가망이 없겠죠..?소인 울러가옵니다 우물가에 앉아 울고있는 여인을 보신다면 저일것이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냥수하시오. 저는 오늘도 최강공이되는군요
11년 전
독자19
정녕 그러하여도 되옵니까?수정하겠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꽃놀이..말입니까?


/고나리뭐야..ㅠㅠ나 왜 망측한징언데 이런것도모르지?

11년 전
독자30
(고개 끄덕이며)바람이 그리 차지 않던데..나가도 되겠사옵니까?


막 안된다고!바람이 차서 안됩니다 그건 위험합니다 이런거!!

11년 전
라푼첼
(단호하게)안됩니다. 아직은 밖이 많이 춥습니다




/오늘 좋은거 알아간다 그대여♥

11년 전
독자36
(울상지으며)밖에 나비가 날아다니옵니다.잠깐만 나갔다 오는것도 안되는것입니까?


^♥^

11년 전
라푼첼
공주마마. 그러다가 또 쓰러지시면 어쩌시려고요. 저번에도 공주마마가 무리해서 나가시다가 쓰러지시지 않으셨습니까.
11년 전
 
독자10
ㅠㅠ
11년 전
라푼첼
ㅠㅠㅠ빨리안하셔요?
11년 전
독자11
왜 소자는안되는것이옵니까...왜 소자는 모티인것입니까...왜!대체왜!!
11년 전
라푼첼
소자는 왜 톡이 30분동안 못올라간걸까요..이중 암호닉있음 부를게요♥
11년 전
독자15
흑흑 어찌하여30분동안이나...고생하셨나이다ㅠㅠ네 불러만주신다면 미천한제가 뛰어와 그대품에 안기겠나이다♥암호닉신청하고가도되나요?
11년 전
라푼첼
그러시오 그대의 고귀한 이름은 무엇이입니까
11년 전
독자20
제이름은 나비로해주시지요 그대품으로 날아갈수있도록...♥
11년 전
라푼첼
그대하시오.다른분이 넘기셨소
11년 전
독자16
오오!!!!!!잠시만 제게 시간을주세요!
11년 전
독자23
전 공을하겠나이다/찬백/찬열이는 세자 백현이는 그 세자를 싫어하고 해하려하는 자들의 자식 서로어렸을때부터친하게지냈으나 점점 찬열이가 세자책봉이되면서 백현이부모님들은 찬열이를 싫어하고 백현이와 찬열의 사이에 거리를두었으나 서로는 멀어지면멀어질수록 더애타고 보고싶어하는 그런관계가되가고 밤에 몰래몰래만나는걸로!장소는 궁안에 작은 연못근처! 아 그리고 둘은 열일곱살정도로동갑 남자인데도불구하고 서로사랑하는걸암/(연못근처에앉아서)언제오는것이냐...
11년 전
라푼첼
(헐레벌떡뛰어오며) 저하!세자 저하!

/하..얼마만의 공야야..ㅠㅠ나비님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25
(백현이발견하고 언제초조한모습보였냐는듯이 활짝웃으며 백현이 쪽으로 걸음옮기며)뛰지말거라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는게냐

/내가 더사랑해여♥

11년 전
라푼첼
(찬열이한테 폭안기면서)괜찮습니다. 저는 튼튼하니까요.(귀염성있게 웃음)
11년 전
독자33
(머리쓰다듬어주고)그래도 뛰지말거라 뛰다가 혹여나 넘어지기라도하면, 너의 고운 피부결에 상흔이 남지않느냐
11년 전
라푼첼
(볼빨개지며)헤헷..알겠습니다. 근데 오늘은 뭐했습니까 저하?
11년 전
독자39
음..(약간어두운표정지으며)나야...늘똑같지...매일 지겨운일상들 지긋지긋한반복일뿐이다..
11년 전
라푼첼
흠...그럼 제가 오늘 뭐했는지 알려드릴까요?
11년 전
독자44
(웃으면서 연못앞 바위에 털썩안고 고개끄덕이며)어디 오늘 네가 무얼했는지 이야기를 풀어보거라
11년 전
라푼첼
(반짝거리면서)오늘은 흥인지문에 갔다가 중국사신님을 뵈었어요!이름이...(갸우뚱하다가)타오..?라고했어요!
11년 전
독자49
타오라...이름이멋지구나 (웃어주며)그래 또 무얼했느냐
11년 전
라푼첼
음.. 또 무얼햇더라..아 책방가서 책도 보고, 장에가서 맛있는것도 사먹었습니다!
11년 전
독자56
넌 참 자유롭구나...마치 나비처럼 (쓰게웃으면서 백현이머리쓰다듬고)나도 이 자리에서 벗어나 평범한신분으로 너와 다니고싶거늘...어찌하여 운명은 이리도 잔인하단말이냐...
11년 전
라푼첼
저하..(울먹이며)그러지마세요. 전 괜찮습니다. 쓰게 웃지말아요. 가슴 아픕니다
11년 전
독자63
아프지말거라 아픈건 나만아프면 충분하다 왜 너까지 아파야하는것이냐...
11년 전
라푼첼
(찬열이 껴안고 울면서) 진짜 가끔은 저하가 세자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독자67
(등토닥여주면서)나또한 그렇다...나도 내가 평범한신분으로써 너와 마주하고 싶다 하지만,그런기회는 내게찾아오지않겠지...
11년 전
라푼첼
언젠가 그러실수 있을겁니다..희망을 가져요 우리..
11년 전
독자71
내가 그럴수있으려면 이 자리를 포기하고 비워둔채로 떠나는방법밖에 없지않느냐..난 그럴자신도없고 무엇보다 우리백성들이 한나라의 왕이될 내가 이 내가 없어진다면 불안해할것아니더냐, 내 왕이될 신분으로써 그건 할도리가아니라고생각한다
11년 전
라푼첼
(바위위에 앉으며 울음기를 가라앉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다음에는 궁으로 몰래 찾아갈까요?아..안되려나..
11년 전
독자74
그건 안될듯싶다..보는 눈이 워낙많으니...넌 지금 무어라핑계대고나와있는게냐
11년 전
라푼첼
저야 늘..바람을 쐬고싶다고 하며 나오는것입니다. 저하는요?
11년 전
독자78
나도...(살짝웃으며 하늘바라보고)별이 너만큼 아름답다
11년 전
라푼첼
(볼을 붉히며)저하..
11년 전
독자82
응? 왜부르느냐?
11년 전
라푼첼
(찬열이 볼에 뽀뽀하고 고개를 수그러뜨림)몰라요..
11년 전
독자85
(눈커져서 백현이응시하다가 귀빨개진거보고 호탕하게웃으며)귀가 터질것같다
11년 전
라푼첼
(울상지으며)놀리지마세요..
11년 전
독자87
(웃으며)뭐 이뻤다 그모습도 이쁘고
11년 전
라푼첼
(이쁘다는 말에 얼굴이 빨개짐)
11년 전
독자91
이번엔 얼굴이빨갛구나 잘익은 홍옥같다
11년 전
라푼첼
(홍옥같다는 말에 손을 볼에 가져다대며)왜이렇게덥죠?
11년 전
독자94
글쎄다 난 오늘 좀 서늘한것같은데 (놀리듯이말하며 백현이를귀엽다는듯이바라봄)
11년 전
라푼첼
으익..! 저삐질거예요..흥!(고개를 돌림)
11년 전
독자98
(고개손으로잡고돌려서 눈마주하며)왜자꾸 어여쁜 얼굴을 내게서 돌려놓는것이냐 이쪽을바라봐야 내가(볼에뽀뽀하며)이렇게해주든(입에뽀뽀하고)이렇게해주든 할거아니냐
11년 전
라푼첼
흐으..진짜..
11년 전
독자101
왜그러느냐 무슨문제있느냐?
11년 전
라푼첼
몰라요...저하가 너무..(볼을 감싸고)
11년 전
 
독자34
수/세준/나 딸기야ㅠㅠㅠㅜ상황은 씽크빅 좀 굴리고...☆★
11년 전
라푼첼
딸기그대 어찌 이리 늦는것이오 나 애간장 탄다오
11년 전
독자55
음마ㅇㅋ/세훈이는 어린 나이의 왕이고 준면이는 세훈이 선생?이야.세훈이는 준면이를 항상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는데 준면이는 준씨눈^^그렇게 평소처럼 수업하다가 세훈이가 준면이 골려주려고 말도 안듣고 수업에도 하나도 집중 안하고 음패날리고 그러는데 준면이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울어.그거보고 세훈이도 당황해서 달래주다가 꼴려서...ㅎㅎㅎ내가 준면이할게 선톡해 줄 수 있니ㅠㅠㅠ
11년 전
라푼첼
(준면이 꾹꾹찌르며) 준면아
11년 전
독자61
예,전하?
11년 전
라푼첼
너 오늘 볼이 오늘따라 하얗구나. 한번 핥아봐도 되느냐?
11년 전
독자65
(얼굴 붉히며)전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얼굴도 하얀데 혹시 거기도 하얀거냐?
11년 전
독자72
(당황하며)어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수업이 재미가 없으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당황하니까 귀엽구나.수업은 뭐..내가 공부에 흥미가 없다보니..
11년 전
독자77
그...그래도 수업은 들으셔야합니다,전하.
11년 전
라푼첼
준면아, 오늘은 수업안하면 안될까?
11년 전
독자81
(작게 한숨쉬며)자꾸 왜 그러시옵니까 전하.한 나라의 왕께서는 하루도 학문을 소홀히하면 안 된다고 제가 늘 얘기했습니다만...무슨 이유라도 있는 것입니까?
11년 전
라푼첼
오늘은 글자가 눈에들어오지않는다. 너가 너무 야하게생겨서탈이다
11년 전
독자89
전하...소인이 우스우십니까., 어찌 자꾸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우물쭈물거리다가 한숨쉬고) 나름 관심의 표현이다. 그렇게 눈치가 없어서...
11년 전
독자92
관심이라니요,당치 않습니다.전하께서 어찌 저 같은 이에게 관심을 주신 단 말입니까.(살짝 고개숙이며)그저 소인의 수업이 너무 재미없어 그럴테지요.
11년 전
라푼첼
(준면이 고개숙이자 당황하며) 아니야!재밋다. 무척이나 재밋다.너는 내생애중 최고의 스승이다.
11년 전
독자95
거짓말하지 마십시오.전하.그런데 어찌 소인에게 그런 낮 부끄러운 말들을 하실 수 있습니까.(눈물 흘리며)전하는...너무 짖꿏으십니다.....
11년 전
라푼첼
울지마라..내가 잘못했다..
11년 전
독자97
(더 서럽게 울며)이제 재밌으신지요...전하의 목적은 ..흐...이게 아니였습니까?
11년 전
라푼첼
(안절부절못하며)울지마라..울지마..흐으..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11년 전
독자102
어째서 소인이 우는데...어깨 한번 감싸주시지 못하는지요...흐으...소인이 너무 무리한 기대를 했나봅니다...(계속 울며)소인은 그저...놀리는 상대에 불과하니까요...전하...
11년 전
라푼첼
(준면이 꼭껴안으며)너가 너무 연약해서, 연약한 니가 부서질까봐 무서워서 감싸주지 못하겠다..
11년 전
독자105
(세훈이 가슴팍에 고개묻으며)전하는 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시는지요...아뢰옵기 황송하오나,소인은 전하의 품이 너무 좋습니다.이런 말 하는 제게 엄벌을 내리셔도 좋으니...잠깐만,아주 잠깐만 이렇게 있어주십시오 전하...또 전하가 저를 놀리시는 건 아닐까 두렵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놀리는게 아니다(벌떡일어나 준면의 손을잡고)가자 내처소에
11년 전
독자108
(놀란 눈으로)저,전하...제가 어찌...전하의 처소에 발을 들일 수 있단 말입니까...
11년 전
라푼첼
안고 가기전에 순순히 따라오거라.
11년 전
독자111
저...전 가지못합니다.
11년 전
라푼첼
뭐..그렇다면야(준면이 공주님 안기로 안고 처소로향함)
11년 전
독자113
전하...내려주십시오..저 무겁습니다...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쩌실려고 이러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순순히..따라올거지?
11년 전
독자116
(얼굴 붉히며)전하...소인이 처음이라 무섭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상관없어 내가 안무섭게 해줄게...(처소쪽으로 서둘러감)
11년 전
독자120
(처소에 도착하자 몸을 움찔하며)저.,전하...저를 동정하여 그러시는 거라면 지금 그만두셔도 괜찮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동정아니야...(준면이 보면서) 내가 매일 장난만쳐서 진지해보이지 못해?
11년 전
독자122
아니 그런 것이 아니오라...(세훈이 눈 마주치지 못함)
11년 전
라푼첼
항상 장난만치니까 만만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그것만은 알아두는게 좋을야. 이 모든 장난은 너에게만 한정도되어있다는 걸.
11년 전
독자123
전하...(고개숙이며)제가 감히 전하를 제 가슴속에..(작은 목소리로)어쩌면 몸...으로도..전하를 품어도 되겠습니까..
11년 전
라푼첼
(귓가에대고)물론이지 오늘 못잘지도 모른다
11년 전
독자124
(얼굴 붉히며)예...전하
11년 전
라푼첼
(핀트가 나간듯, 정신 없이 두루마기의 옷고름을 풀어내림)
11년 전
독자125
(그런 세훈의 손을 잡으며)저...전하...소인의 몸을 보이기 부끄럽사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괜찮아...(손을 꽉잡아주며 준면이 입술에 살짝키스함)
11년 전
독자126
(몸을 살짝 떨고 세훈의 품으로 파고들며)전하...지금 제가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11년 전
라푼첼
분명 꿈은 아니다. 이게 꿈이라면 나는 미쳐버릴꺼야
11년 전
독자127
(세훈이가 제일 설레이는 미소 지으며)다행입니다...
11년 전
라푼첼
하..미칠거같구나.. (손을 저고리 안으로 넣으면서)
11년 전
독자128
흐으...(세훈이 팔 붙잡으며)느낌이 이상합니다 전하...
11년 전
라푼첼
김준면..(저고리 옷고름풀며)하얗구나...마치 눈같다
11년 전
독자131
(얼굴 붉히고 손으로 얼굴 가리며)부끄럽습니다,전하...
11년 전
라푼첼
매일 꿈에서만 이럴 수있다 생각하였다

/밖이라서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겠다ㅠㅠㅜㅠ

11년 전
독자132
(여전히 얼굴 가린 손을 떼지 않으며)저는 꿈조차 꾸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지금 제 앞의 전하가 이 손을 떼면 사라져 있을까 무섭습니다.../ㅋㅋㅋ괜찮아
11년 전
라푼첼
(준면의 얼굴에서 손을 떼어내며)꿈이 아니니 걱정말거라. (준면의 유두에 입을 가져다대며)달다.마치 과실을 먹는것같아
11년 전
독자134
흐읏..전하...어찌 그런 말씀을..하아..하십니까...
11년 전
라푼첼
예쁘다.하늘에서 내려온 사람같구나.(준면이 바지속으로 손집어넣으며)
11년 전
독자136
(몸을 움찔 떨며)저,전하...어찌 그런 곳에 손을...흐응...넣으시는 것입니까..전하의 손이..흐윽..전하의 손이 더럽혀질까 염려되옵니다...
11년 전
라푼첼
그대는 더럽지 않다.어찌 그대를 자꾸 깍아내리는가.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그대가 깨끗하다
11년 전
독자138
(팔 붙잡으며)전하...흐으...너무 생소한 느낌이라 소인은 어찌...흥..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이럴 때는 그냥느끼면되는게야(살살 흔듬)
11년 전
독자140
(고개 숙이며)흐으응...하지마세요....전하....하아...
11년 전
라푼첼
(살살흔들다가 바지의 고름을 풀고 바지를 벗기려고함)허리 좀 들어보아라 벗기기가 힘들구나
11년 전
독자142
흐응...(허리 살짝 들며)전하..,소인,흣...참기가 힘이듭니다...
11년 전
라푼첼
(바지를 벗긴뒤 구멍을 막고) 어디 세훈이라고 불러봐라. 나는 그것이 제일 듣고싶었다
11년 전
독자145
(참는 듯한 얼굴로)제...제가 어찌 감히 전하의 존함을...흐으...함부로 부를 수 있단 말입니까....이거 놔주세요...
11년 전
라푼첼
(한숨쉬며)너는 너무 고지식해서 탈이다. (장난서린 웃음을 지으며)부르지않는다면 놓아주지 않을생각이다
11년 전
독자147
(눈물 고인 눈으로)전하는...끝까지 짖꿏으십니다...하으으...(세훈에게 매달리며)제발 놔줘 세..훈아....흐읏...
11년 전
라푼첼
(등허리 쓰다듬으며)그래 잘했다.
11년 전
독자148
(눈물 떨어뜨리며)흐으으...너무하십니다 전하...
11년 전
라푼첼
(손에 묻은 준면이 정액을 애널에 바르면서) 벌써 울면 어떡하느냐. 이제 시작인데
11년 전
독자149
(세훈이 쳐다보다 안기면서)무섭습니다.아니, 무서워 세훈아....
11년 전
라푼첼
뭐가 그리 무서운게냐
11년 전
독자150
(고개 숙이며)다...다 무섭습니다...전하가 저를 갖고 노시는 건 아닌지 두렵고...(얼굴 붉히며)또..그것이 아플까 무섭습니다.....
11년 전
라푼첼
나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함부로 하지않는다.내 모든것을 걸고 얘기하지. 아프지않게 해줄게. (조금만한 병하나를 꺼내서)이거 마시면 근육이 이완되고 괜찮아 질게야
11년 전
독자151
전하...전하를 믿겠습니다.(병 건네들어 마시고나며)이제...괜찮이진 것입니까?
11년 전
라푼첼
괜찮아질꺼야.아마...


/사실그거슨 미약!두둥!최음제같은거야...

11년 전
독자152
(살짝 풀린 눈으로) 그런데...왜 이리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지요.../안 그래도 그거 물어볼라 했어!><
11년 전
라푼첼
그러니까..(우물쭈물거리다가)그거..미약이야../안그래도 알려주려고했찌롱!
11년 전
독자153
(놀라 세훈 쳐다보며)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제가 마신 것이 미약이라니...?(힘이 안 들어가 세훈 품에 기대며)무슨..무슨 말씀이십니까 전하...
11년 전
라푼첼
저번에 궁녀들이 그랫단말이야! 미약먹으면 괜찮다고했단마리야!(걱정되는눈으로)괜찮아?
11년 전
독자154
(세훈이 품에서 나오려다 힘이 안 들어가 포기하고는)그래도 미약은....먹으면 안 되는 것이 아닙니까...? 지금...정신이 너무 몽롱합니다, 전하.....
11년 전
라푼첼
(준면에게 키스하며 애널에 손가락한개를 천천히 밀어넣으며)조금 아플지도 몰라
11년 전
독자155
(세훈이 어깨에 고개 묻고는)흐으으....아파...아픕니다, 전하아........
11년 전
라푼첼
조금만 참아라(스치듯 스팟을찌름)
11년 전
독자156
흐응!하...전하.......흐으...(몸을 떨며)
11년 전
라푼첼
준면아....여기구나?(계속 그곳만 찌르기시작함)
11년 전
독자157
(세훈에게 울며 매달리며)흐읏!하아앙....전하...흐응....기분이 너무 이상합니다아...아프기도 하고...기분 좋기도 하고....(세훈이 가슴에 얼굴 부비며)어떻게...흐으..어떻게 좀 해주세요, 전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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