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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이 전체글ll조회 945l 1

[재환] 자기야, 자기야 나 오늘은 못 만날 거 같은데 | 인스티즈

그게, 음.. 새벽부터 열도 좀 나고 기침도 조금 하고 그래서.. 음.

 

-선착순 없는 톡

는 내 상태 어제 못 온 이유는 아파서

일주일 다 채우려고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ㅠㅠ오늘은 좀 나았으니까 열어야지!

 

싸움톡 집착톡 무슨톡 무슨톡 다 못해!

나는 무조건 달달한 재환이 톡이야!

샤웅훼♥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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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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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1
열? 기침? 감기야?!!
10년 전
재환이
감기같아, 기침하는 거 보니까.
10년 전
독자8
뭐야- 왠 감기. 집이지?
10년 전
재환이
그치, 갑자기 무슨 감기야 감기는.. 응, 집이지.
10년 전
독자33
(옷을 챙겨 입는) 기다려. 좀 자고 있어.
10년 전
재환이
33에게
진짜 안되는데, 자기 오면 안되는데...

10년 전
독자46
재환이에게
(죽을 만들 재료를 사고 네 집 문을 두드리는) 재환아- 문 열어.

10년 전
재환이
46에게
(소파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가 이내 문을 열어줘) 자기 왔어?

10년 전
독자59
재환이에게
(짐을 놓고 네 이마를 짚으며) 진작 좀 부르지- 열 나잖아.

10년 전
재환이
59에게
열 많이 나? 약 먹어서 좀 괜찮아진 거 같은데... 아직도?

10년 전
독자71
재환이에게
어, 많이 나. 이게 뭐야 진짜- 가 누워 있어.

10년 전
재환이
71에게
왜, 뭐하게 같이 가지.

10년 전
독자87
재환이에게
누워 있어- 죽 끓여 갈게. 응?

10년 전
재환이
87에게
괜찮아, 나 죽 안 먹고 싶어 입맛 없어서 하나도 안 먹고 싶어. 그냥 자기랑 있을래.

10년 전
독자98
재환이에게
(너를 꼭 안아주며) 어디 안가- 죽 먹어야 약을 먹지. 조금만 먹자-

10년 전
재환이
98에게
나 진짜 괜찮은데.. 입맛 없어서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10년 전
독자108
재환이에게
(입에 뽀뽀를 하며) 우리 자기 아파서 어떡해- 그래도 먹어야 낫지. 안 그럼 자꾸 뽀뽀한다-

10년 전
재환이
108에게
어어, 안돼 진짜 혼난다 자기. (입을 손으로 가리며 고개를 저어) 나 진짜 못 먹을 거 같아서 그래..

10년 전
독자119
재환이에게
알겠어. 그럼 죽 해놓을테니까 꼭 먹어

10년 전
재환이
119에게
응, 괜찮아지면 먹을게. 자기가 해주는 거 다 맛있는데, 아쉽다 지금 못 먹어서.

10년 전
독자2
기침? 열? 자기야, 아픈거야?
10년 전
재환이
응, 조금? 괜찮아 괜찮아.
10년 전
독자3
어? 아파? 그럼 약이랑 죽 사갈까? 왜 아프고 그래. 걱정되게..
10년 전
재환이
어어, 아니야 자기 옮을라.
10년 전
독자9
아니야. 나 감기 잘 안걸려. 약 사가야겠다.
10년 전
재환이
그래도 옮을 수도 있잖아..
10년 전
독자35
아니야 괜찮다니까? 목소리 봐 우리 재환이. 많이 아파?
10년 전
재환이
35에게
응, 자기야 조금 아파 조금 진짜 조금. 자기 오면 에이, 이 정도로 아파?라고 할 걸?

10년 전
독자45
재환이에게
그래도 조금 아파서 다행이다. 처음에 잡아놔야 더 안아파지지. 감기말곤 아픈거 없지?

10년 전
재환이
45에게
응, 기침이라 열 밖에 안 나 괜찮아 괜찮아.

10년 전
독자58
재환이에게
그럼 감기약만 사가면 되는거지?

10년 전
재환이
58에게
약도 집에 있어 자기야, 챙겨 먹었어.

10년 전
독자72
재환이에게
보고싶단말이야. 나 갈래!

10년 전
재환이
72에게
그대신 오면 뽀뽀도 못 해주고 못 안아주고 하는데?

10년 전
독자88
재환이에게
괜찮아. 얼굴 보는게 어디야- 내 남자친구 아파서 어떡해..

10년 전
재환이
88에게
그러게 우리 자기 걱정하게 만들어서 어떡해.

10년 전
독자97
재환이에게
난 괜찮아! 지금 너네 집 갈테니까 기다려요. 알았지?

10년 전
재환이
97에게
응, 알겠어요 천천히 와 조심히 따뜻하게 입고.

10년 전
독자4
진짜?그럼 내가 약사서 집에갈께!
10년 전
재환이
안되는데... 자기 감기 옮아.
10년 전
독자20
옮으면 어때 삼십분만기다려 금방갈께
10년 전
재환이
읆으면 자기 고생하잖아, 어떡해.
10년 전
독자30
괜찮아! (초인종을 누르며)오빠 나왔어 문열어줘!
10년 전
재환이
30에게
어, 자기야? (얼른 가서 문을 열어주고 살짝 떨어져서 서) 진짜 감기 옮을텐데...

10년 전
독자51
재환이에게
(그런 너를 꼭안으면서) 옮아도 상관없어 오빠만 빨리 낳으면돼 누워있어 얼른죽끓여서 줄께

10년 전
재환이
51에게
옮으면 고생해, 내가 지금 걸려보니까 고생해 고생. 자기가 끓여주는 거야?

10년 전
독자60
재환이에게
당연하지! (삼십분뒤에 너를 부르며) 오빠 다했어- 그쪽으로 가지고갈까?

10년 전
재환이
60에게
아니야, 괜찮아 내가 갈게. (부엌으로 가 식탁 의자를 꺼내 앉아)

10년 전
독자83
재환이에게
(먹여주며) 아- 내가먹여줄꺼야

10년 전
재환이
83에게
(작게 호호 불어서 한 입 먹어) 맛있다 자기야, 자기도 좀 먹지.

10년 전
독자89
재환이에게
아니야 난 배불러- 나처음죽만든건데 잘만들었지?

10년 전
재환이
89에게
응, 진짜 맛있다 잘 만들었네 우리 자기.

10년 전
독자100
재환이에게
칭찬들으니까 기분좋다- (하루가지나고 다음날이돼) 콜록콜록

10년 전
재환이
100에게
(한결 괜찮아져 일어나다 기침 소리에 놀라 너를 봐) 자기야?
-
급전개 놀랐쟈나 ㅇㄴㅇ!

10년 전
독자110
재환이에게
아 머리깨질꺼같아

-
갑자기확바꾸고싶었어ㅎ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재환이
110에게
아파? 나한테 옮았나 보다, 거 봐 옮는다고 했잖아.
-
예상에 없던 전개라 당황 중이쟈나...

10년 전
독자121
재환이에게
그런가,오빠는 다낳았어?

-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재환이
121에게
응, 다 나은 거 같은데 어제보다는 괜찮아.

10년 전
독자127
재환이에게
나 왜이렇게 어지럽지?좀 누워있을께

10년 전
재환이
127에게
감기 옮았나보다, 어떡해. 많이 아파? 병원 가자.

10년 전
독자134
재환이에게
병원까진 안가도될꺼같은데....

10년 전
재환이
134에게
거봐, 나한테 옮았네.. 진짜 이럴까 봐 내가 못 오게 한 거란 말이야.

10년 전
독자139
재환이에게
괜찮아 오빠가안프면 난 좀 아프면 어때-

10년 전
재환이
139에게
그게 뭐야, 진짜 속상해 내가 이러면 엄청 미안하단말이야. 안그래도 미안한데, 나한테 옮은 거니까 더 속상해.

10년 전
독자143
재환이에게
그럼 미안하면 (니 입술을 손으로 가르켜) 이거 약 주세요

10년 전
재환이
143에게
(고개를 숙여 살짝 입을 맞췄다가 떼) 어제 죽 남았지, 그거 먹고 약 좀 먹자.

10년 전
독자147
재환이에게
입맛없는데....

10년 전
재환이
147에게
나랑 똑같네, 그래도 한 입이라도 먹고 약 먹자. 기다려 잠깐만.

10년 전
독자154
재환이에게
먹기싫어 안먹을래-

10년 전
재환이
154에게
그럼 병원 갈 거야, 병원 갈래 그냥 집에서 죽 먹고 약 먹을래.

10년 전
독자161
재환이에게
집에서 죽먹고 약먹을께요

10년 전
재환이
161에게
그치? 잠깐만 기다려. (방에서 나와 죽을 데우고 그릇에 조금 옮겨 담아 쟁반에 올려 방으로 가) 죽 먹자, 자기야.

10년 전
독자165
재환이에게
진짜 안넘어가는데...그럼 딱 한숟가락만 먹는다?

10년 전
재환이
165에게
응, 그러고 약 먹고 푹 자자.

10년 전
독자5
목소리 봐, 지금도 열나고 그래?
/
♥우리 못난이 왜 아파ㅠㅠㅠㅠㅠ

10년 전
재환이
약 있는 거 찾아서 먹기는 했는데.. 모르겠어.
-
몰라...헿ㅎ 밖에 조금 돌아다녔다고?

10년 전
독자26
엊그제 우리 집 앞에서 하루 종일 있었다며. 내가 벌 받아야 되는데 왜 자기가 아파, 속상하게.
/
으구ㅠㅠㅠ춥게 입고다녔구만

10년 전
재환이
진짜 그거 때문에 아픈 거 아닌데.. 진짜 아니야.
-
그런가봐 날씨 풀렸다고 얇게 입었더니... 쨍이도 조심해!

10년 전
독자34
아니기는, 못난아. 밥은?
/
ㅠㅠ응응 나아졌다니까 다행이네ㅠㅠㅠ따시하게 입고다녀
감기 걸리면 큰일나 큰일ㅠㅠㅠ

10년 전
재환이
34에게
진짜 아니야, 그거 때문에 아니다? 진짜 아니다? 밥은 그냥.. 별로.
-
응응! 따시게 입고 다녀야지ㅠㅠ 진짜 고생해ㅠㅠ

10년 전
독자49
재환이에게
그럴 줄 알았어, 빈 속에 약 먹으면 안된다고 누가 그랬더라. 좀 누워있어 금방 갈게
/
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잉잉

10년 전
재환이
49에게
입맛이 없어서 못 먹었어, 조심히 와 진짜 자기야. 옷 따뜻하게 입고 오고.
-
코마워ㅠㅠ잉잉ㅠㅠ

10년 전
독자62
재환이에게
자기야말로 옷 따뜻하게 입고 계세요. 문 내가 열고 들어갈테니까 나오지 말고. 나오면 다시 집 갈거야
/
ㅠㅠㅠㅠㅠ속상해ㅠㅠ...왜 아파ㅜㅜ아프지마 정말

10년 전
재환이
62에게
...그래도 자기 오는데 걱정되는데, 응? 그냥 집 앞에만 있으면 안돼? 응?
-
쨍이도 조심해!!! 요즘 감기가... 독해 독해

10년 전
독자75
재환이에게
안돼 안돼. 대신 계속 전화하면 되잖아, 그치. 나 지금 나왔어
/
ㅠㅠㅠㅠ나보다 못난이가 더 걱정이네요, 못난아

10년 전
재환이
75에게
알겠어, 안 나가 있을 게. (베란다로 나가서 너가 오는 지 보고 있어) 조심히 와, 응?
-
못난이 진짜 못난이 됐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2
재환이에게
네네. 누가 과자 준대도 안 따라가고 잘 갈게. 집에 약 많이 남았어? 사갈까
/
응 못난이 못난이됐어 진짜 아프지마..안 심해지게 빌거야ㅠㅠㅠ

10년 전
재환이
92에게
괜찮아, 아까 저녁에 먹었어 새벽에 열 안 나겠지 뭐.. 가라 앉지 않을까?
-
진짜 고마워ㅠㅠㅠㅠ하튜하튜

10년 전
독자105
재환이에게
그건 자기 생각이고, 우리 못난이 걱정되서 다 나을때까지 집 못 가겠다. 어? 이재환이다 (베란다에 있는 너를 발견하고 빤히 쳐다보는)
/
♥♥♥나튜

10년 전
재환이
105에게
그러다가 진짜 자기 감기 옮아간다? (네가 보이자 담요를 두른 채로 손을 살살 흔들어) 자기다.

10년 전
독자112
재환이에게
옮아가려고 가는건데?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얼른 들어가 문을 여는) 담요 두른 못난이 어딨어. 자기야.

10년 전
재환이
112에게
(베란다에서 나와 문을 꼭 닫고 너를 보며 웃어) 왔어?

10년 전
독자125
재환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문을 꼭 잠근 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 손을 올리고 다가가는)무릎 조금만 굽혀봐, 열 재보게.

10년 전
재환이
125에게
(허리를 살짝 숙이고 이내 네게 안겨들어) ...우리 자기, 자기야.

10년 전
독자130
재환이에게
(갑자기 안겨든 너에 당황해 웃다가 이내 꼭 안아 등을 작게 토닥이는)응, 우리 자기.

10년 전
재환이
130에게
나 아프다, 자기 보니까 그래도 괜찮아. (어깨에 이마를 부비다가 턱을 괴)

10년 전
독자138
재환이에게
아프니까 애기가 됐네. (너 볼에 제 볼을 맞대고 손을 올려 목을 감싸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심하진 않은데, 열이 조금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우리 자기.

10년 전
재환이
138에게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꼭 안아) 약 먹어서 진짜 거의 다 나은 거 같아.

10년 전
독자145
재환이에게
이제 다 나아야지, 아프지말고. (고개를 돌려 가까이에 있는 네 볼에 작게 입 맞추고 너를 바라보며) 얼른 낫자. 얼른.

10년 전
재환이
145에게
응, 우리 자기 걱정하니까 다 나아야지. (이내 허리를 펴고 서서 너를 내려다봐) 자기 있으니까 좋다.

10년 전
독자151
재환이에게
나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어제 밤에는 아파서 자기 잠도 잘 못 잤겠네

10년 전
재환이
151에게
그냥, 나 아파서 나 아프다고 자기한테 전화하고 싶었는데 꾹 참는 게 더 힘들었어. (울상을 지으며 너를 보다 살짝 웃어)

10년 전
독자160
재환이에게
(못말린다는듯 웃다가 크게 팔을 벌려 너를 꼭 안는) 그랬어 우리 애기. 전화하지.

10년 전
재환이
160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허리를 꼭 마주 끌어안아) 자기 자고 있는 거 아는데 어떻게 전화해. 그냥 꾹 참았어, 아침 될 때까지.

10년 전
독자168
재환이에게
언제는 보고싶다고 잘만 했으면서? (웃으며 꼭 끌어안다 팔을 풀러 살짝 떨어지곤 너를 보는)

10년 전
재환이
168에게
(머리가 아픈지 눈을 한 번 꼭 감았다 뜨고는 웃어) 그래도 새벽에 전화하는 건 못 하겠어, 자기 자는 거 깨우는 거니까.

10년 전
독자175
재환이에게
(그런 네 행동에 걱정이 되는지 작게 울상을 짓고 손을 꼭 잡아) 아파? 방에 들어가서 좀 누워있자. 안되겠어

10년 전
재환이
175에게
괜찮은데, 자기랑 있을래. (고개를 저으며 네 어깨를 끌어안아) 이렇게 있을래.

10년 전
독자179
재환이에게
말을 잘 들어야 얼른 낫지, 응? (품에서 떨어지려는듯 네 팔을 잡는)

10년 전
재환이
179에게
(이내 떨어지자 울상을 지어) 자기 갈 거야? 이제? 벌써? 응?

10년 전
독자187
재환이에게
아까 말했잖아, 너 다 나을때까지 안 간다고. 바보. (너가 귀여운듯 웃다가 네 손을 잡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재환이
187에게
(살짝 웃으며 네 뒤를 따라 들어가) 나 진짜 다 나을 때까지 안 가?

10년 전
독자194
재환이에게
응, 안 갈거야. 우리 재환이 걱정되서 어떻게 가. (방 안으로 들어와 너를 침대 위에 앉히고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 네 손을 만지작 거리며 바라보는)정말 밥은 안 먹을거야?
/
고생하네 우리 못난이ㅠㅠㅠ

10년 전
재환이
194에게
(고개를 숙이며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웃어) 응, 아무 생각 없어. (네 팔 사이에 손을 넣어 일으키고 침대에 앉게 해)
-
조금 있으면 댓글 400개! 400개만 채우고 자러 가야지ㅠㅠㅠ 졸린데 어제 못 와서 더 많이 해주고 싶어서ㅠㅠ

10년 전
독자199
재환이에게
그래도 이따 또 약 먹어야 되는데, 밥 안 먹으면 어떡해. (걱정스러운 얼굴로 네 한 쪽 볼을 감싸는)우리 재환이. 아프지마
/
응 다 채우고 푹 자요 꼭 꼭. 몸 따뜻하게. 밥 꼭 먹고 약 먹고 꼭!

10년 전
재환이
199에게
근데 아무것도 생각 없어, 배도 안 고프고 입맛도 없고. (네 손에 고개를 살짝 기대고는) 응, 아프면 안 되는데..
-
응 다 채우고 꼭 꼭 채우고 자야지!

10년 전
독자202
재환이에게
아픈데 입맛 있는 사람이 어딨어. (작게 웃으며 그대로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먹기 싫어도 조금만 먹자, 잠깐만 기다려.
/
5개 남았네 고로 맘대로 뽀뽀함ㅎ
진짜 고생했어 몸도 힘들텐데ㅜㅠㅠ와줘서 고마워ㅠㅠㅠ
진짜 아프지마!!! 따뜻하게 꼭 입고!!!사룽훼ㅠㅠㅠ♥
내가 마디막인사 먼저할거야 이번엔 내가먼저!!

10년 전
재환이
202에게
그래도.. 알겠어, 조금만 먹을게 약도 먹고.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봐) 뽀뽀한 건 혼내줄 거야, 옮는단 말이야.
-
와야지 어제도 못 왔는데ㅠㅠㅠ
ㅠㅠ와줘서 고마워 나도 이제 자러 가야겠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샤웅훼!!! 안녕!! 잘 자!♥

10년 전
독자205
재환이에게
잘자ㅜㅠㅠ얼른 나아♥

10년 전
독자6
괜찮아? 많이 아파? 약 사갈까?

쓰니 빨리나아ㅠㅠ

10년 전
재환이
아니야, 아니야 밖에 춥기도 하고 자기 오면 감기 옮을 수도 있는데...
-
코마워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아니야 나 괜찮아! 자기 아프면 진짜 심하게 아프잖아 걱정되서 그래요- 약 사서 갈테니까 이불 덮고 쉬고있어 알았지?
10년 전
재환이
응, 천천히 와 그리고 옷 따뜻하게 입고 와야해 알았지 자기야? 응?
10년 전
독자61
알았어- 옷 따뜻하게 입고 갈게요-(전화를 끊고 얼마 뒤 약을 사서 너희 집 초인종을 누르는)
10년 전
재환이
61에게
(그 사이에 잠시 자고 있다가 초인종 소리에 일어나 문을 열어줘) 누구세요..

10년 전
독자77
재환이에게
(문을 열어주자 들어와 바로 네 상태를 살피는)열봐..열 많이 난다 어..잠깐 내가 깨운거야?

10년 전
재환이
77에게
응? 아니 괜찮아 일어나려고 했어. (고개를 저으며 대답하고 네 손을 잡고 들어와) 얼른 들어와, 추워 자기야.

10년 전
독자91
재환이에게
(네 말을 듣고 문을 제대로 닫는)그러게 추운데 급해서 문도 제대로 못 닫았네.. 많이 추워? 얼른 이불덮고 있자-

10년 전
재환이
91에게
아니, 자기 추울까봐 얼른 들어오라고. 나는 괜찮지, 다 나아가 벌써 괜찮아.

10년 전
독자101
재환이에게
(네 이마에 손을 대보는)거짓말- 이렇게 열 많이 나는데?(널 부축해 침대에 눕히는)조금만 기다려봐 죽 만들어줄게

10년 전
재환이
101에게
죽 싫은데, 지금은 다 싫어 초콜릿도 싫고 사탕도 싫어.. 그냥 같이 있을래.

10년 전
독자111
재환이에게
(네 말을 듣고 웃는)아프더니 완전 애같아- 알았어 옆에 있을게 그래도 많이 아픈거 같으면 죽 먹고 약 먹는거다?

10년 전
재환이
111에게
응, 많이 아픈 거 같으면 죽도 조금 먹고 약도 먹을게.

10년 전
독자126
재환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어휴 착해 착해- 근데 어쩌다가 감기걸린거야? 걱정되게..

10년 전
재환이
126에게
좀 따뜻한 거 같아서 얇게 입고 다녔더니 감기 걸렸나봐, 따뜻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10년 전
독자129
재환이에게
요즘 일교차가 얼마나 큰데- 아침하고 저녁엔 아직 추워 나보고는 따뜻하게 입고다니라면서 정작 자기는 얇게 입고다니고-

10년 전
재환이
129에게
진짜 괜찮을 줄 알았어, 낮에는 막 더울 정도로 따뜻해서.

10년 전
독자142
재환이에게
(속상하다는듯 널 보는)완전 얼굴이 반쪽이 됬네..

10년 전
재환이
142에게
진짜? 빨리 낫고 얼른 다시 돌려놔야겠네.. 우리 자기 속상하겠다.

10년 전
독자144
재환이에게
(널 빤히 보다가 장난스레 웃는)내가 옮겨 갈까? 그럼 빨리 나으려나?

10년 전
재환이
144에게
쓰읍, 안돼 안돼. 나 다 나아가니까 괜찮아.

10년 전
독자149
재환이에게
왜에- 뽀뽀하면 되겠네 할까 할까?

10년 전
재환이
149에게
...진짜 안돼, 나 진짜 화 낼 거야.

10년 전
독자153
재환이에게
알았어 알았어...갑자기 정색하지마 진짜 무서워-

10년 전
재환이
153에게
안된다는 거 계속 하면 나 화낼 거야, 다 자기 걱정돼서 하는 말이란 말이야..

10년 전
독자157
재환이에게
네- 아..잠깐 그런데 나 아팠을땐 자기가 뽀뽀 했었잖아

10년 전
재환이
157에게
대신 나는 안 옮았잖아, 근데 자기는 옮으니까 안돼.

10년 전
독자162
재환이에게
왜 난 무조건 옮은다고 생각해에-

10년 전
재환이
162에게
자기는 나보다 감기 더 잘 걸리니까 그렇지.

10년 전
독자170
재환이에게
그..그건 그런데..그렇다고 무조건 옮지는 않거든-

10년 전
재환이
170에게
안돼, 하면 혼낼 거야 진짜야.

10년 전
독자174
재환이에게
안해 안해- 나도 혼나는거 싫어-

10년 전
재환이
174에게
착하다, 우리 자기. 나 다 낫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10년 전
독자178
재환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그럼 빨리 나으려면 죽도 먹고 약도 먹고 해야되는데?(웃는)

10년 전
재환이
178에게
아니야, 아까 아까 약 먹었으니까 괜찮아. 벌써 열도 조금 떨어진 거 같은데?

10년 전
독자181
재환이에게
어디어디-(네 이마에 손을 대보는)어? 진짜네- 아까보다 나아진거 같아

10년 전
재환이
181에게
그치? 나 열 나서 약도 챙겨먹었어, 빨리 나으려고.

10년 전
독자182
재환이에게
잘했어요- 진짜 이뻐서 뽀뽀해주고싶은데 볼에 볼에는 상관없지?

10년 전
재환이
182에게
음, 볼에는 해주세요. (웃으며 볼을 내밀어) 입술은 옮으니까 안돼.

10년 전
독자185
재환이에게
(네 볼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는)입도..해주고싶다 그렇지만 다 나으면 해줘야지

10년 전
재환이
185에게
응, 다 나으면 나도 많이 해줘야지.

10년 전
독자189
재환이에게
근데 요즘 감기가 유행이긴 한가봐..내 동생도 걸렸어-

10년 전
재환이
189에게
진짜? 유행인가 봐, 자기도 진짜 조심해야해 알았지?

10년 전
독자190
재환이에게
응응- 조심해야지 그니까 자기도 얼른 나아야되요-

10년 전
재환이
190에게
응, 얼른 나을 게요 자기 걱정 안 하게 얼른 나을게.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데이트 해야하니까.

10년 전
독자192
재환이에게
다 나으면 자기 꽁꽁 싸매줘야지- 감기 걸리지 말라고-(장난스레 웃는)

10년 전
재환이
192에게
응, 꽁꽁 싸매고 다녀야겠다, 우리 자기 걱정 안 하게. (따라 웃으며 너를 봐)

10년 전
독자197
재환이에게
(앉아있는 널 살짝 안는)빨리 나아라-

10년 전
재환이
197에게
응, 얼른 나아라 감기 얼른 가라. (고개를 끄덕이며 네 허리를 끌어안아)

10년 전
독자200
재환이에게
(웃으며 네 이마에 땀을 닦아주는)땀 많이 난다- 열 내리려고 그러나?

10년 전
재환이
200에게
그런가, (제 이마에 손을 올리고 눈을 감아) 괜찮아진 거 같아, 머리도 안 아프고.

10년 전
독자203
재환이에게
진짜? 건강해서 빨리빨리 나으려나 보다(네 이마에 손을 대주는)시원하지?

10년 전
재환이
203에게
응, 시원하다. (네 손을 잡으며 웃어) 좋다, 진짜 자기랑 있으니까.
-
ㅠㅠ내가 졸려서 더 못 이어주겠어ㅠㅠㅠ
ㅠㅠ미안해 잘 자 좋은 꿈 꾸고 톡 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206
재환이에게
나도 좋아-(널 따라 웃는)

아니야 좋았어♥
쓰니 아픈거 빨리 나아~ 나도 설레게 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7
아파?
10년 전
재환이
...조금?
10년 전
독자17
자기야 나집앞인데 문좀 열어주세요
10년 전
재환이
벌써? 벌써 집 앞이야? (추워서 찾아 입은 후드 집업을 올리며 문을 열어줘) 자기야?
10년 전
독자32
(널 꼭껴안으며) 우리재환이 왜 아파, 죽사왔는데 내가 (네 이마에 손을 얹는) 불덩이네 병원안가봐도 되겠어?
10년 전
재환이
32에게
응, 괜찮아 괜찮아. 금방 나을 텐데 뭘..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 감기 옮는데..

10년 전
독자47
재환이에게
옮으면 옮는거지 뭐, (죽을 펼치며) 밥먹자 우리자기. 왜이렇게 더 말랐어

10년 전
재환이
47에게
나 입맛 없는데.. (죽을 가만히 보다가 이내 숟가락을 들어 한 입 먹어) 그래도 자기가 사온 거니까 먹어야지.

10년 전
독자63
재환이에게
입맛없어도 먹어야지, 그래야 빨리 낫지

10년 전
재환이
63에게
나는 아프기 시작하면 입맛이 딱 사라져, 나 먹을 거 엄청 좋아하는데 그치? (한 두 입 더 먹다가 이내 숟가락을 내려놔)

10년 전
독자76
재환이에게
못먹겠어? 그래두 먹어야되는데 (소파에 앉아 허벅지를 탕탕 치며) 여기누워봐

10년 전
재환이
76에게
(먹은 걸 정리하고 네 옆으로 가 앉아) 나 누워?

10년 전
독자90
재환이에게
응 누워봐 얼른, 얼르은 -

10년 전
재환이
90에게
(네 다리를 베고 누워 너를 올려다봐) 왜?

10년 전
독자102
재환이에게
(손을 네 이마에 얹으며) 그냥 이러고 있고싶어서

10년 전
재환이
102에게
(손을 뻗어 담요를 끌고 와 덮고는 웃어) 좋다, 자기랑 있으니까.

10년 전
독자114
재환이에게
나도 좋아 (순식간에 뽀뽀를하는)

10년 전
재환이
114에게
(담요를 입으로 가리고 너를 봐) 진짜 혼난다, 자기야.

10년 전
독자10
많이 아파? 어디 아픈데, 걱정되게..
10년 전
재환이
조금밖에 안 아파, 진짜야 진짜.
10년 전
독자18
목소리가 그게 아닌데? 안되겠다. 내가 지금 갈게.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약은 있고?
10년 전
재환이
먹고 싶은 건 없는데.. 자기 정말 오게?
10년 전
독자36
응. 우리 자기가 아프다는데 가서 간호해줘야지- 기다려, 금방갈게!
(네 집 앞에서 다시 전화를 해서)자기야, 문 좀 열어줘-

10년 전
재환이
36에게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문을 열어줘) 응, 자기야 왔어?

10년 전
독자48
재환이에게
(너를 보자마자 네 이마에 손을 갖다대고)자기, 열 많이 나는데? 약은 먹었어?

10년 전
재환이
48에게
열 많이 나? 약 먹었는데.. 아직도 열 많이 나?

10년 전
독자64
재환이에게
응, 완전 불덩이 같아(네 몸을 만지며) (사온 죽을 들며)죽 사왔으니까 이거 먹고 약 한번 더 먹자!

10년 전
재환이
64에게
그 정도야? 불덩이 같아? (제 이마를 한 번 만지고는 고개를 저어) 죽? 사왔어? 언제 또 사왔어, 죽은.

10년 전
독자79
재환이에게
자기 전화 끊고 바로 가서 사왔지- (신발을 벗고 네 손을 잡으며)들어가자, 얼른.

10년 전
재환이
79에게
응, 들어와 자기야. 밖에 엄청 춥지? 따뜻하게 입고 왔네 그래도.

10년 전
독자94
재환이에게
응, 자기한테 온기 주려고 꽁꽁 싸매고 왔지-(겉옷을 벗고 너를 안으며)

10년 전
재환이
94에게
어이구, 그랬어요? (살짝 웃으며 네 어깨를 끌어안아) 이러고 있으면 옮을텐데..

10년 전
독자106
재환이에게
그냥 옮아서 월차내고 자기랑 계속 있을까? 그럼 완전히 옮게 뽀뽀-(눈을 감고 입술을 내미는)

10년 전
재환이
106에게
어허, 안돼 안돼 뽀뽀는 안돼. (고개를 저으며 네 이마를를 손끝으로 톡 하고 아프지 않게 때려)

10년 전
독자115
재환이에게
으응, 싫어- 뽀뽀해줘 뽀뽀-(여전히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10년 전
재환이
115에게
안돼, 진짜 안돼 옮아서 안돼. (네 입술을 톡 건드리고 안으로 들어가) 안 해줄 거야.

10년 전
독자11
아파??어디야? 집이지?
10년 전
재환이
응, 집이지 못 나가 못 나가.
10년 전
독자22
아..그럼안되겠네..쉬어....ㅠㅠㅠ

(잠시뒤에약사들고 초인종누르는)

10년 전
재환이
(이불을 꽁꽁 싸매고 누워있다가 그 채로 나가 문을 열어) 누구세요-
10년 전
독자41
(니꼴을보고는 고개숙이고 풋,웃어) 진짜아픈가보다 우이오빠- (약봉지내밀며)나약사왔는데 안들여보내줄꺼야??
10년 전
재환이
41에게
아니야, 그냥.. 조금 추워서 자긴 줄 모르고 그냥 열어줬네. (네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오게 해) 들어오게 해줘야지, 우리 자기니까.

10년 전
독자52
재환이에게
(니손잡고총총들어와서는 자연스럽게주방에가) 오빠는누워있어 죽끓여줄게!

10년 전
재환이
52에게
자기가 해주는 거야? 나 진짜 소파에 앉아있어도 돼?

10년 전
독자65
재환이에게
아니! 침대에누워있어!!!

10년 전
재환이
65에게
침대에? 그래도 자기 왔는데 괜찮아 소파에 있어도 돼.

10년 전
독자78
재환이에게
이불돌돌말고있는주제에고집은빨리가서누우세요-(너침대로떠미는)

10년 전
재환이
78에게
아니, 나 입맛이 별로 없어서 자기야.. 그냥 같이 있어주면 안돼?

10년 전
독자109
재환이에게
어어...? 그럼약이라도, (물떠와서는 약이랑같이건네다가 이불말고있는더쳐다보곤 다시약쳐다봐) ...내가 먹여줄까?

10년 전
재환이
109에게
약 아까 먹기는 했는데, 열 아직 안 떨어졌어? (고개를 저으며 손을 꺼내 네게 보여줘) 감기 옮아서 안돼, 주세요.

10년 전
독자117
재환이에게
아, 싫어- 오빠 손올리면 이불 다풀어질껄??? 내가먹여줄꺼야내가!!! (근데 너무높아서안되니까 낑낑대다가너쇼파에앉히는) 아-해!

10년 전
재환이
117에게
(한 손으로 이불을 잡고 손을 뻗어 약을 얼른 뺏어와) 나 약 먹으면 물 줘, 알았지?

10년 전
독자128
재환이에게
어어....! 에이- 알았어 빨리머겅 빨리!+ㅇ+

10년 전
재환이
128에게
응, (고개를 끄덕이며 약을 입에 넣고 물 컵을 든 네 손을 살짝 잡아)

10년 전
독자135
재환이에게
어...? (별거도아닌데 갑자기손닿으니까 괜히 얼굴빨개지는) 약다먹었어??

10년 전
재환이
135에게
(물을 마시고 고개를 끄덕여) 약 다 먹었어.

10년 전
독자155
재환이에게
(아까손닿은거때문에 혼자 부끄러워서 볼화끈거리는) 아 ㄱ그..그래? 그럼 침대가서 ㅈ좀누워있자-

10년 전
재환이
155에게
응, 자기도 올 거야? 나 혼자 방에 가?

10년 전
독자158
재환이에게
어? 아, ㄴ..나는...어...아그래 수건에물좀적셔서갈게!

10년 전
재환이
158에게
아니야 괜찮은데, 열도 조금 떨어진 거 같은데..

10년 전
독자166
재환이에게
ㅇ...아니내가안괜찮아!!!! 빨리들어가서누워있어-

10년 전
재환이
166에게
응, 알겠어 얼른 와야 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이불을 꼭 올려 덮어)

10년 전
독자172
재환이에게
아..진짜 그게뭐라고 막 빨개지고....(수건에물적시면서 중얼거리는)
오빠 수건! (이마에얹어주고는 침대에걸터앉아) 괜찮아...??

10년 전
재환이
17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올려다봐) 진짜 괜찮아, 열도 조금 떨어진 거 같다니까.

10년 전
독자176
재환이에게
(여전히걱정되는표정으로 니손만지작거리는) 그래도...병원한번가볼까..?응?

10년 전
재환이
176에게
약 먹어서 괜찮아, 더 심해지면 병원 갈 게. (네 손을 꼭 잡으며 웃어)

10년 전
독자183
재환이에게
그래도.....빨리 자! 나옆에계속있을게-

10년 전
재환이
183에게
(너를 올려다보다가 벽 쪽으로 붙어 누워 옆자리를 탕탕 쳐) 여기 누워 자기야.

10년 전
독자188
재환이에게
응? 아니야- 난괜찮으니까 편하게누워서자!! 그리고 난 오빠물수건도갈아줘야되고 죽도끓여놔야지!

10년 전
재환이
188에게
얼른 자기야, 물 수건 안해도 돼. 나 열 다 떨어져서 괜찮아. 얼른 얼른.

10년 전
독자191
재환이에게
어....진짜? 진짜야? 그럼 누울까..?(슬쩍니옆에 니쪽으로돌아누워서쳐다봐) 와- 오빠 콧대진짜높아-짱신기해

10년 전
재환이
191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너를 보며 웃어) 신기해?

10년 전
독자196
재환이에게
응! 완전신기해 (너빤히 쳐다보다가 짧게입맞추고 해맑게웃어)오빠 감기다~나한테옮아라!

10년 전
재환이
196에게
(고개를 저으며 이불로 얼른 입술을 가려) 진짜 혼나려고. 자기 이렇게 하면 나 화낼 거야.

10년 전
독자198
재환이에게
아왜에- 그래도 오빠아픈거보다는 내가아픈게 훨~씬낫단말이야...화낼꺼야?(쨍무룩)

10년 전
재환이
198에게
(고개를 그덕이며 너를 봐) 응, 화날 거야. 안돼, 다 나으면 해줄 게.

10년 전
독자204
재환이에게
응, 알았어용...(쨍무룩) 그럼안는건 돼?????(빤히)

10년 전
재환이
204에게
알겠어, 얼른 와 안아 줄게. (웃으며 팔을 벌리고 서)
-
ㅠㅠ 안아줘야하는데ㅠㅠ졸려서 미안해ㅠㅠㅠ
ㅠㅠ진짜 더 이어줘야하는데 미안해! 잘 자 좋은 꿈꿔!♥

10년 전
독자207
재환이에게
헤- (꼭안기는)

/

아니야아니야!!!!!!!시간도늦었는데 톡하느라진짜수고했어쨍아 고마워 좋은꿈꿔!!빇나잇!!!!!!

10년 전
독자12
많이아파?
10년 전
재환이
별로 안 아파, 그냥 기침 조금하고...
10년 전
독자21
지금 집이야? 내가갈까?
10년 전
재환이
어... 아니, 괜찮아 나 다 나은 거 같아!
10년 전
독자38
왜? 갈께...설마 거짓말은 아니지?
10년 전
재환이
38에게
으응, 그게 음.. 아픈데 그렇게 많이 안 아파 자기야.

10년 전
독자55
재환이에게
갈께. 거기서 딱기다려(하곤 옷을챙겨입고 너희집에 초인종을누르는)

10년 전
재환이
55에게
(침대에 누워있다가 초인종 소리에 얼른 나가서 문을 열어줘) 진짜 빨리 왔네.

10년 전
독자66
재환이에게
(네말에 웃다 뭔가생각난듯 네 이마를 짚어보는) 불덩이ㅔ...

10년 전
재환이
66에게
불덩이야? 그정도로 뜨거워? 약 먹어서 좀 괜찮아진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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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독감? 에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열 조금 나고 기침 조금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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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감기 옮아, 자기야. 안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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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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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면 옷 정말 따뜻하게 입고 와야해, 알았지? 응?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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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 벌써 왔어? 지금? (전화를 하다말고 문을 열어 너를 봐) 진짜 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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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밖에 춥지, 볼 봐 엄청 차가워. (두 손으로 네 볼을 감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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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뭘 하나도 안 춥대, 볼이 빨개지는데? (네 머리를 한 번 쓰담고 웃어) 그래도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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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미안해, 괜히 감기나 걸리고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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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도 자기 걱정하니까.. 미안하지, 얼른 나아야겠다 우리 자기 걱정 안 하려면 그치?

10년 전
독자14
오늘? 많이 아파?
10년 전
재환이
응, 미안해 자기야 오늘 못 나갈 거 같아서...
10년 전
독자15
..어? 아프다고?
10년 전
재환이
응, 자기야.. 자기 기다릴까봐 연락했어 자기야.
10년 전
독자31
목도 다 쉬었네 집이야?
10년 전
재환이
목도 다 쉬었어? 괜찮은데... 응, 집이지.
10년 전
독자44
병원은 다녀왔고? 누워서 자고있어 곧 갈께-
10년 전
재환이
44에게
병원은 못 다녀왔고 그냥 집에 있는 약 먹었어.

10년 전
독자57
재환이에게
알았어 일단 끊어봐- (시간이 조금 지난뒤 네 집으로가서 널 살짝 흔들어깨우며) 자기야

10년 전
재환이
57에게
(이불을 목까지 꼭 덮고 자다가 인상을 살짝 쓰며 눈을 떠) ...자기야?

10년 전
독자68
재환이에게
응 나야- (네 이마에 손을 올려보고는) 죽끓여올테니깐 누워있어

10년 전
재환이
68에게
아니, 괜찮아 괜찮은데.. 나 안 아파. (네 손을 잡고는 눈을 마주해)

10년 전
독자82
재환이에게
(살짝 인상 찌푸리고는) 뭐가 안아파 눈도 빨개졌구만

10년 전
재환이
82에게
방금 자다가 일어나서 그래, 괜찮아.

10년 전
독자113
재환이에게
거짓말하지마- (죽 떠서 네 입에 넣어주며) 아

10년 전
재환이
113에게
(우물거리며 받아 먹다가 고개를 내저어) 그만 먹을래 자기야, 맛있는데.. 나중에 뒀다가 먹어야겠다.

10년 전
독자118
재환이에게
(약이랑 물 들고와서) 약먹자-

10년 전
재환이
118에게
(건네 받은 약을 먹고 물을 마셔) 다 먹었다.

10년 전
독자122
재환이에게
감기 낫는방법 또 있는데 (너한테 키스하고는) 자기는 이제 괜찮겠다!

10년 전
재환이
122에게
진짜, 혼나겠네 이럴 줄 알고 자기 못 오게 한 거야. (인상을 살짝 쓰며 손으로 입을 가려) 이제 진짜 안돼.

10년 전
독자131
재환이에게
(헝클어진 네 앞머리 정리해주며) 뭐 어때- 나 오늘 따뜻하게 입었잖아

10년 전
재환이
131에게
따뜻하게 입은 거랑 나한테 옮아가는 거랑 다른 거잖아, 진짜 혼나 내가 다 나으면 오늘 못 한거 다 해줄 거야 진짜.

10년 전
독자16
응? 재환아 아파? 어디가, 왜.
10년 전
재환이
그냥 기침 조금하고.. 열도 진짜 조금 나고.
10년 전
독자24
자기야, 지금 집으로 갈게요.
10년 전
재환이
안돼요, 자기 오면 감기 옮아.
10년 전
독자19
뭐?! 자기 아파?
10년 전
재환이
걱정할 정도로는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자기야.
10년 전
독자37
열도 난다며. 기다려, 내가 지금 갈게.
10년 전
재환이
그래도 자기 감기 옮는데... 자기 옮으면 고생해 진짜.
10년 전
독자40
괜찮아요-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10년 전
재환이
40에게
조심해서 와야해, 진짜 조심해서 와 자기야.

10년 전
독자74
재환이에게
네- (얼마 지나지않아 너희 집 초인종을 누르는) 자기야!-

10년 전
재환이
74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 열어 너를 봐) 조심히 왔네?

10년 전
독자84
재환이에게
당연하지- (집으로 들어가 너의 이마에 살짝 손 올려보는) 아직 열 살짝있네.. 뭐 먹긴했어?

10년 전
재환이
84에게
아니, 그냥 약만 먹고 이불 푹 덮고 있었어.

10년 전
독자28
헐..많이아파?
10년 전
재환이
많이 안 아파, 진짜 조금 아파 조금.
10년 전
독자39
걱정되게..너희집에 아무도 안계셔?
10년 전
재환이
응, 나 밖에 없지 그냥 누워있어.
10년 전
독자53
으휴 나 갈게 뭐 먹고싶은거 있어? 사갈게
10년 전
재환이
53에게
먹고 싶은 거 없어, 하나도 없어 지금은.

10년 전
독자73
재환이에게
알았어 가기전까지 이불 푹 덮고 있어
.
(죽들고 초인종 누르려다 번호키 누르고 들어가는)

10년 전
재환이
73에게
(네 말대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네가 온지도 모르고 누워 자고 있어)

10년 전
독자80
재환이에게
(죽 냉장고에 넣어놓고 침실로와서 자는거 확인하고는 어지러진 물건 정리하고있는)

10년 전
재환이
80에게
(잠결에 들리는 소리에 이불을 내려 주위를 둘러봐) ...어? 자기야?

10년 전
독자93
재환이에게
어? 깼어?(옆에 앉으며 손으로 이마짚고는) 열이 좀 있네- 기다려봐 수건 가지고 올게

10년 전
재환이
93에게
(네 손을 얼른 잡고는 웃어) 진짜 왔네, 우리 자기.

10년 전
독자103
재환이에게
와야지..아프면 안돼(수건 가져다 얼굴닦아주는)이게 조금아픈거야? 진짜 거짓말쟁이..

10년 전
재환이
103에게
진짜 조금 아픈 거야, 지금 하나도 안 아픈데? 자기 보니까 다 괜찮다.

10년 전
독자116
재환이에게
으휴 몸은 안그렇대요-(수건을 이마에 올려주면서)

10년 전
재환이
116에게
(눈을 살짝 감으며 웃어) 좋다, 자기 있어서.

10년 전
독자123
재환이에게
으휴..(머리 쓰담쓰담 해주는)아프지마-

10년 전
재환이
123에게
응, 안 아플게 우리 자기 걱정하니까 안되겠다.

10년 전
독자133
재환이에게
병원은? 다녀왔어?

10년 전
재환이
133에게
안 갔어, 집에 약 있길래 그냥 그거 먹었어.

10년 전
독자136
재환이에게
잘했어(이불 꼭꼭 덮어주면서) 뭐 필요한거 없어?

10년 전
재환이
136에게
그치, 나 잘했지? 아니 하나도 없어 자기 있으면 다 돼.

10년 전
독자140
재환이에게
으유-나 오다가 개나리 핀거 봤다! 우리도 꽃구경 다니자-

10년 전
재환이
140에게
벌써? 와, 벌써 꽃이 피는 구나 얼른 구경가야겠다.

10년 전
독자148
재환이에게
그치! 이번에는 어디로 가지? 기대된다!

10년 전
재환이
148에게
나 다 낫고 얼른 찾아보자, 어디가 예쁘려나.

10년 전
독자152
재환이에게
(수건 갈아주고는) 음..그건 그렇고 나 김밥 진짜로 잘 만들어 갈거야! 기대해-

10년 전
재환이
152에게
응, 기대해야지 자기가 만들어주는 김밥. 맛있겠다, 빨리 가고 싶어.

10년 전
독자159
재환이에게
나도-어서 빨리 나아
아 맞아 배 안고파?

10년 전
재환이
159에게
응, 배 안 고파 아프니까 하나도 생각 안 나 먹을 거.

10년 전
독자163
재환이에게
그래도 먹어야지-(죽 가지고와서는) 자 어서 먹어봐

10년 전
재환이
163에게
(입술을 비죽이며 죽을 보다가 고개를 살짝 끄덕여) 조금만 먹을래, 조금만.

10년 전
독자167
재환이에게
조금만이라도 먹어 그래야 힘이나지

10년 전
재환이
167에게
(숟가락을 들고 이내 죽을 조금씩 떠서 먹어) 맛있다, 자기도 먹어볼래?

10년 전
독자171
재환이에게
아니아니 난 괜찮아 뭐 먹고왔어(흐뭇하게 쳐다보는)

10년 전
재환이
171에게
(이내 몇 숟가락 먹고 내러놓으며 정리해) 아, 많이 먹었다 진짜 많이 먹었네.

10년 전
독자29
자기 어디 아파? 많이?
10년 전
재환이
그냥 머리 아프고 기침하는 거? 괜찮아, 금방 나아 금방.
10년 전
독자43
약은 먹은거야? 아니, 밥은. 먹었어?
10년 전
재환이
밥은 안 먹었는데 약은 먹었어, 해열제 알약 찾아서 먹었어.
10년 전
독자56
빈속에 약먹으면 안좋아. 집에 밥은 있어? 내가 죽사갈게.
10년 전
재환이
56에게
밥은 없는데 입맛도 없어 자기야.

10년 전
독자70
재환이에게
입맛 없어도 잘먹어야 빨리 낫지- 전화 끊어봐, 죽 사러 가게.

10년 전
재환이
70에게
죽 아니야, 나 별로 입맛 없어서 아무것도 생각 없어 자기야.

10년 전
독자85
재환이에게
자기 보러가고싶은데. 안갔으면 좋겠어?

10년 전
재환이
85에게
나는 왔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옮으면 어떡해.

10년 전
독자96
재환이에게
안옮을거야- 아니 옮아도 상관 없어. 그럼 좀만 기다려, 갈게. 응?

10년 전
재환이
96에게
알겠어.. 조심히 와야해, 옷 따뜻하게 입고.

10년 전
독자69
왜?뭐하다가 감기걸렸어?
10년 전
재환이
좀 따뜻해졌다고 얇게 입고 다녔더니 그랬나봐.
10년 전
독자86
내가 밤에는 춥다고 따듯하게 입고다니라고 했잖아- 병원은 갔다왔어?
10년 전
재환이
응, 그랬는데 입는다고 입었는데.. 아니, 병원은 못 다녀왔어.
10년 전
독자95
내일 나랑 같이 가자, 더 심해지면 어떡해
10년 전
재환이
95에게
집에 있는 약 먹어서 괜찮아, 나을 거야.

10년 전
독자107
재환이에게
걱정되는데, 자기 집에갈까?

10년 전
재환이
107에게
자기 감기 옮을텐데... 안된다고 해도 올 거지?

10년 전
독자120
재환이에게
당연히 가야지, 남자친구가 아프다는데

10년 전
재환이
120에게
알겠어, 천천히 와 따뜻하게 입고 알겠지?

10년 전
독자124
재환이에게
응, 이불 잘덮고 누워있어-

(벨을 눌르며)자기야 나왔어

10년 전
재환이
124에게
응, 잠깐만. (소파에 앉아 기다리다가 문을 열어줘) 왔어?

10년 전
독자132
재환이에게
(들어가자마자 이마에 손을 올리며)열많이나? 밥은?

10년 전
재환이
132에게
지금 아무 생각 없어, 밥도 죽도 아무 것도.

10년 전
독자137
재환이에게
그래도 밥먹고 약먹어야 낫지, 누워있어 내가죽해줄께

10년 전
재환이
137에게
아니야, 진짜 안 먹고 싶어서 그래.. 그냥 같이 있을래 자기랑.

10년 전
독자141
재환이에게
안먹으면 더 아픈데, 괜찮겠어?

10년 전
재환이
141에게
아니야, 약 먹어서 괜찮아.

10년 전
독자146
재환이에게
빈속에 약만 먹었어? (침대모서리에 앉으며)이불덮고 푹자

10년 전
재환이
146에게
자기 있는데 괜찮아, 자기 오기 전에 많이 잤어 벌써.

10년 전
독자150
재환이에게
괜히 왔나,오빠 더 불편한거 아니야?

10년 전
재환이
150에게
뭘 불편해, 더 좋지 자기랑 있는 건데.

10년 전
독자156
재환이에게
오빠 쉴수있는데 나와서 신경쓰일까봐

10년 전
재환이
156에게
에이, 아니야 혼자 있는 것보다는 자기랑 있는게 훨씬 나아. 진짜 좋은데?

10년 전
독자164
재환이에게
진짜?우리자기 아파서 어떡해? 살도빠진거같고.

10년 전
재환이
164에게
다 나으면 금방 찔텐데 뭐, 괜찮아.

10년 전
독자169
재환이에게
빨리 나아야 되는데, 걱정되서 일도 안되겠다

10년 전
재환이
169에게
벌써 괜찮아 진 거 같아, 진짜 열도 조금 떨어진 거 같고?

10년 전
독자173
재환이에게
에이- (이마에 손을 올리고)진짜 그런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재환이
173에게
그치? 나 금방 금방 낫지? 벌써 열도 떨어졌어.

10년 전
독자177
재환이에게
아이 장해-다행이다

10년 전
재환이
177에게
응, 빨리 나아야 자기가 걱정 안 하지.

10년 전
독자180
재환이에게
(입술에 뽀보를하고)착하다-

10년 전
재환이
180에게
아직 그래도 안돼, 혼나. 옮는단 말이야. (고개를 저으며 너를 봐)

10년 전
독자184
재환이에게
왜-나 튼튼해서 감기 잘 안옮아,그리고 내가 옮아가면되지

10년 전
재환이
184에게
안돼, 둘 다 아프면 어떡해 안돼 자기야.

10년 전
독자186
재환이에게
둘 다 안 아파, 약먹으면 되지

10년 전
재환이
186에게
그래도 안돼, 다 나으면 해줄게.

10년 전
독자193
재환이에게
(얼굴을 들이밀며)싫어,할꺼야

10년 전
재환이
193에게
(손으로 제 입술을 가리며 고개를 저어) 안돼, 자기야.

10년 전
독자195
재환이에게
(손을 잡아 끌어내리며 얼굴을 가까이대고) 안돼는거 어딨어, 내가하면 되지

10년 전
재환이
195에게
진짜 안돼, 혼낼 거야. (다른 손으로 입을 가리고 너를 봐) 안돼.

10년 전
독자201
재환이에게
(등을 돌리고앉으며)치사해, 여자친구 뽀뽀해주는게 어렵나?

10년 전
재환이
201에게
뽀뽀해주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자기 걱정되서 그렇지. 옮으면 어떡해. (네 허리를 끌어안으며) 응?
-
더 이어줘야하는데 미안해ㅠㅠ 내가 졸려가지고ㅠㅠㅠ
ㅠㅠㅠ미안해 잘 자 쨍아! 좋은 꿈 꾸고 톡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208
재환이에게
아니야ㅠㅠ나도 어제 잤어ㅠㅠ
나도 고마워!수고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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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재환] 자기야 왔어?253 재환이 06.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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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재환] 자기야, 안아주세요192 재환이 06.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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