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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이 전체글ll조회 899l 1

[재환] 자기야, 자기야 자는 거야? 응? | 인스티즈

그렇게 졸려? 어이구, 이리와 안겨봐 토닥토닥해줄게.

 

 

-선착순 없는 톡

안녕 안녕 안녕!!! ㅇ0ㅇ!!! 꺄햐하핳!!

토닥토닥 우리 쨍이들 얼른 자자 토닥토닥

 

싸움톡 집착톡 무슨톡 무슨톡 다 못해!

나는 무조건 달달한 재환이 톡이야!

샤웅훼♥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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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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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1
잠안오는데- 자기 괜히 나 안고싶어서 그러지?
10년 전
재환이
아까 하품하는 거 다 봤는데? 얼른 안겨 얼른.
10년 전
독자15
(너에게 안기면서)들켰다, 근데 자기한테 안기니까 피곤한거 다없어졌어
10년 전
재환이
그러면 안되는데, 지금 자야 내일 덜 피곤한데. (네 등을 토닥이며 고개를 숙이고 이마에 살짝 뽀뽀해)
10년 전
독자24
그래도 자기랑 계속 이러고있고싶단말이야, 자기는 피곤해요?
10년 전
재환이
24에게
응? 조금 졸린 거 빼고는 괜찮아. 자기랑 계속 이러고 있을 수는 있어.

10년 전
독자35
재환이에게
그럼 나 자장가불러줘 오랜만에 노래불러주는거 들으면서 잘래

10년 전
재환이
35에게
자장가? (네 등을 살살 토닥이며 작은 소리로 흥얼거려) 자장 자장 우리 자기, 잘도 잔다 우리 자기.

10년 전
독자43
재환이에게
(네 자장가 소리에 나른해져 눈을감는)자기가 불러주니까 진짜 바로 잠들꺼같아

10년 전
재환이
43에게
(이마에 다시 한 번 뽀뽀를 하고 웃어) 잠들 거 같아? 귀여워, 진짜.

10년 전
독자2
으아, 졸려 죽겠어
10년 전
재환이
어이구, 하루종일 뭐했는데 이렇게 피곤해 할까나.
10년 전
독자9
자기생각? (베시시웃으며) 나 요새 살뺄려구 헬스다니잖아- 비키니 입을거야 꼭
10년 전
재환이
먹는 거는 좀 먹으면서 해? 살 빠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 속상해 조금.
10년 전
독자22
왜에- 나 지금 살 엄청 쪘어, 얼른 살빼야 비키니 입을수 있는데
10년 전
재환이
22에게
그래도 빠지는 게 보여서 조금 속상해, 조금.

10년 전
독자3
내가 자기 안아줄래- 이리와.
10년 전
재환이
내가 안아주고 싶은데, (작게 웃으며 얼른 네 허리를 끌어안아) 내가 안아줄 거야 우리 자기.
10년 전
독자11
(팔을 벌려 네 목을 끌어안고) 싫어 내가 안아줄래. 나한테 안겨!
10년 전
재환이
으응, 우리 자기가 안아주세요. (네 어깨에 턱을 괴고 웃으며 허리를 더 꼭 안아) 예쁘다, 예쁘다.
10년 전
독자26
(널 안은 팔에 힘을 줘 꼭 껴안고) 자기도. 아, 예쁘다. 자기 졸려? 나는 안 졸린데-
10년 전
재환이
26에게
조금? 괜찮아 자기랑 이렇게 있어도 좋아. (등을 살살 토닥이며 웃어)

10년 전
독자41
재환이에게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웃으며) 나도 이렇게 있는 거 좋아.

10년 전
재환이
41에게
응, 아무 것도 안해도 그냥 좋다? 자기도 그래?

10년 전
독자57
재환이에게
응, 아무 것도 안 해도 좋아. 자기 처럼. (너를 안았던 팔을 풀러내고) 너무 높아서 팔 아파-

10년 전
재환이
57에게
(네 말에 웃으며 제 허리를 안게하고 네 어깨를 감싸안아) 이렇게 하면 되지?

10년 전
독자66
재환이에게
응, 이렇게. (허리를 감은 팔에 힘을 주고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재환이 향기 좋아.

10년 전
재환이
66에게
향기 좋아? 향수? (제 손을 들어 손목에 향을 한 번 맡고는 너를 내려다봐) 이거?

10년 전
독자70
재환이에게
이거 말고. (네 목에 얼굴을 묻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뱉고) 너 몸에서 나는 향 있어. 재환이는 재환이한테서 나니까 못 맡고, 나만 맡을 수 있어-

10년 전
재환이
70에게
자기만 맡을 수 있어? 궁금하다, 좋은 향이야? (궁금한지 제 팔을 들어 냄새를 맡다가 고개를 저으며 다시 너를 안아)

10년 전
독자76
재환이에게
응, 엄청 좋아. 옆에 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몸에 긴장도 풀려. (널 보고 작게 웃으며) 재환이는 나한테서 안 느껴져?

10년 전
재환이
76에게
아, 그런 거야? 아 자기는 못 맡는 구나. 자기 진짜 좋은 향 나. (네 어깨에 이마를 부비다가 웃어)

10년 전
독자80
재환이에게
(작게 소리내 웃고 네 품을 더 파고들어) 맨날 이렇게 있고 싶다. 우리 둘이서만.

10년 전
재환이
80에게
응, 진짜 아무 것도 안하는데 좋아. 안 심심해? (이불을 더 끌어올려 같이 잘 덮어)

10년 전
독자83
재환이에게
응, 안 심심해. (네게서 빠져나와 이불을 붙잡고) 사실 조금 심심해-

10년 전
재환이
83에게
심심해? 뭐할까나. (네 머리를 한 번 쓰담아주고 웃어)

10년 전
독자86
재환이에게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몸을 조금 위로 옮겨 누워 너와 얼굴 위치를 맞추고)

10년 전
재환이
86에게
뽀뽀할래, 뽀뽀해도 돼요? (눈이 마주하자 살짝 웃으며 고개를 가까이 해)

10년 전
독자90
재환이에게
으응, 안돼! (고개를 뒤로 빼며 장난스럽게 웃어)

10년 전
재환이
90에게
진짜? 안 돼? (장난스레 울상을 지으며 너를 봐)

10년 전
독자92
재환이에게
(네 볼을 감싸고 입술에 잠깐 붙었다 쪽 소리를 내며 떨어져) 응, 진짜! 안 돼-

10년 전
재환이
92에게
(얼른 네 고개를 두 손으로 잡아 입술에 뽀뽀를 하고 웃어) 진짜 안돼?

10년 전
독자95
재환이에게
(너를 보고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네 입술에 다시 입 맞추고) 진짜, 안 된다니까-

10년 전
재환이
95에게
으이구, 진짜 귀여워서 어떡하나. (네 머리를 잔뜩 헝크리고는 꼭 끌어안아 얼굴 여기저기에 입을 맞춰)

10년 전
독자98
재환이에게
(눈을 감고, 웃으며 내 얼굴에 입을 맞춰오는 너를 느끼며) 안 귀여운데? 자기가 더 귀여운데-

10년 전
재환이
98에게
(마지막으로 입술에 쪽소리가 날 정도로 입을 맞췄다가 떼고 웃어) 자기가 훨씬 귀여워, 예쁘다.

/
내가 졸려서ㅠㅠ 더 못 이어줄 거 같아ㅠㅠ
미안해ㅠㅠ 잘 자 좋은 꿈 꿔! ♥ㄴ♥

10년 전
독자100
재환이에게
-
응 수고했어요! 잘자요<3

10년 전
독자4
응? 좀 졸리다- 안아줘요-
10년 전
재환이
응, 이리와 자기야. (가까이 오게 제 옆자리를 톡톡 치며 웃어)
10년 전
독자8
(네 옆자리에 가 너에게 기대 눈을 감아)
10년 전
재환이
(네 머리를 살살 쓰담다가 어깨에 팔을 둘러) 방에 들어가서 자자, 들어가서.
10년 전
독자28
으응- 싫어요, 나 자기 더 보다가 자고 싶은데-
10년 전
재환이
28에게
그러다가 여기서 잔다? 가서 누워서 내가 토닥토닥해줄게. 얼른.

10년 전
독자37
재환이에게
토닥토닥? 그럼 들어가요. (너에게 매달려 방에 들어와)

10년 전
재환이
37에게
(그런 너를 보며 살짝 웃고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옆자리를 비켜줘) 자, 이리와 자기야.

10년 전
독자45
재환이에게
(천천히 누워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 뒹굴거려)

10년 전
재환이
45에게
(이불 채로 너를 얼른 끌어안고 웃어) 잡았다, 우리 자기.

10년 전
독자54
재환이에게
(얼굴을 빼꼼 내밀고 활딱 웃어)

10년 전
재환이
54에게
(그런 네 모습에 웃으며 얼굴 여기저기에 마구 뽀뽀해) 어이구, 예뻐라.

10년 전
독자61
재환이에게
(널 안고 다리로 감싼 후 얼굴을 부벼)

10년 전
재환이
61에게
자, 우리 자기 자자. (네 등을 토닥이며 팔베개를 해줘)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재환이
예뻐라, 우리 자기 졸려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재환이
나른해? 졸린 거 아니고?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머리를 쓰담아)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서 그래요? 어이구, 말도 예쁘게 하네.

10년 전
삭제한 댓글
재환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잠이 안 오면 안되는데, 우리 자기 자야하는데?

10년 전
독자6
에? 나 안졸리거든-
10년 전
재환이
내가 안고 싶어서 그래, 얼른 이리와 자기야.
10년 전
독자17
안고싶어? 근데안갈껀데? 흐히(장난스럽게)
10년 전
재환이
진짜? 안 올 거야? 그럼, (베개를 꼭 끌어안으며 장난스레 웃어) 그럼 얘만 안아줘야겠다, 베개만.
10년 전
독자34
그래요- (근데 진짜 베개만 계속안고있는 너를보며) 으,너무해-진짜걔만안아주기야?
10년 전
재환이
34에게
자기가 안 온다며, 오면 생각해볼게?

10년 전
독자40
재환이에게
(너에게 슬쩍 다가간다)

10년 전
재환이
40에게
(네가 다가올 때마다 베개를 조금씩 내리며 웃어) 얼른 와, 얼른 별로 안 남았는데?

10년 전
독자48
재환이에게
(더 다가가 너바로앞에서) 나 다왔는데?

10년 전
재환이
48에게
(베개를 얼른 내려놓고 너를 끌어안아 웃어) 우리 자기 안아줘야지, 베개 저리가 저리.

10년 전
독자55
재환이에게
어휴,장난이제안쳐야지-(너에게꽉안기며)

10년 전
재환이
55에게
(꼭 끌어안으며 웃고는 등을 토닥여) 그치? 얼른 얼른 안아줘야해, 알았지?

10년 전
독자7
안 졸려, 안 졸려. (눈을 감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네 목을 감싸안는)
/
♥ 안자길잘했다~.~ 하잇 와 내가 말한주젠가?

10년 전
재환이
귀여워, 더 자자 우리 자기. (등을 토닥이며 이불을 끌어올려 잘 덮어줘)
/
같이 자고 다음 날! 근데 다른 쨍들은 밤인 거 같으니까 우리도 그냥 밤으로..우오아아아앙♥

10년 전
독자18
더 자면 이재환 얼굴 더 못보잖아, 안 잘거야. (눈을 떠서 고개만 위로 올려 너를 바라보는)
/
얍얍 나 상황 생각난거 또 있져 비오는날 쟈니가 데리러온거

10년 전
재환이
(앞머리를 잘 정리해주다가 쓸어올려 이마에 쪽,하고 뽀뽀를 해) 예쁘다, 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예뻐.
/
그거 이미 적어 놨지롱~ㅇ0ㅇ!

10년 전
독자33
(입가에 미소를 띈 채로 네 입술과 가까이하며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에이, 거짓말. 거짓말.
/
ㅇ0ㅇ! 아하

10년 전
재환이
33에게
(네 입술에 잘게 입을 몇 번 맞췄다가 떼고는 웃어) 진짠데? 나 거짓말 안 하는 거 알면서.
/
우오오오옹 ㅇ0ㅇ!!

10년 전
독자42
재환이에게
오늘 처음으로 거짓말 한 거 아니야? (계속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웃어버리는)
/
쨍이가 완전 좋아할줄알고..몇일전부터 메모장에 적어둔거였는데..
아쉽다..

10년 전
재환이
42에게
으이구,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장난은. (네 이마에 제 이마를 콩 맞대고는 코를 찡긋해)
/
우오아아아아앙! 쨍이가 우오아아아앙아아! ㅇㄴㅇ!!!!! ㅇ0ㅇ!!!!!!!!!!!

10년 전
독자49
재환이에게
뭐, 뭐. (저도 같이 찡긋하고는 푸스스 웃다가 다리 한 쪽을 네 위로 올려) 아, 편하다.
/
(미소)

10년 전
재환이
49에게
남자친구 옆에 두고 긴장도 안 하고. (네 코끝을 톡 건드리고 볼을 아프지 않게 한 번 살짝 꼬집어)

10년 전
독자58
재환이에게
아, 우리 재환이 늑대야. 늑대? 귀여운 늑대. (네 볼을 양쪽에서 꾹 누르다 떼고는 씩 웃어보여) 아 귀여워.

10년 전
재환이
58에게
귀여운 늑대는 뭐야, 귀여운 빼 귀여운. (잔뜩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너를 보다가 이내 웃어버려) 진짜, 뭔 말을 못 해요 말을.

10년 전
독자64
재환이에게
(너 따라 웃어보이다 이내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봐)자기야말로, 여자친구 옆에 두고 긴장도 안 하시고. 응?

10년 전
재환이
64에게
나보다 자기가 더 긴장해야 하는 거 아니야? 아닌가? (고개를 살짝 갸웃하며 가늘게 뜨고 쳐다보는 네 눈가를 손끝으로 살살 부벼)

10년 전
독자69
재환이에게
뭐, 어쨌든. 나는 맨날... 아니다. (뭔가 말을 하려다 입을 꾹 다물고는 미소만 짓고 너와 등을 돌리는)

10년 전
재환이
69에게
자기는 맨날 뭐, 맨날? 맨날 왜? (등을 보이고 누워버린 너를 보다가 허리를 끌어안아 등에 얼굴을 부벼)

10년 전
독자74
재환이에게
모르겠는데? (다시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하고는 가만히 누워있다가 손을 뻗어 핸드폰을 만져)
/
오랜만에 폰 상황ㅋㅋㅋㅋ

10년 전
재환이
74에게
왜애, 우리 자기 맨날 왜요? (눈을 감은 채로 가만히 누워 네 등에 귀를 대고 있어) 자기 목소리 웅웅거린다? 신기하다.

10년 전
독자79
재환이에게
웅웅거려? 이재환 바보. 멍청이. (여전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다른곳에 집중한 말 투로 얘기해)

10년 전
재환이
79에게
(작은 소리로 흥얼거리다가 조용한 느낌에 자는 줄 알고 고개를 빼꼼히 들어 너를 봐) 뭐야아, 자는 줄 알았네 뭐해 자기야.

10년 전
독자82
재환이에게
응, 나 톡. (고개를 살짝 돌려 힐끗 보고는 다시 핸드폰으로 눈을 돌리는)

10년 전
재환이
82에게
(핸드폰을 계속 보는 너를 보곤 입술을 삐죽이다 다시 옆에 바르게 누워 천장을 쳐다보다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 자기야.

10년 전
독자85
재환이에게
네, 자기야. (여전히 눈을 핸드폰으로 고정하고 자세도 그대로인채로 얘기해)

10년 전
재환이
85에게
그냥. (쳐다보지도 않자 이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등을 돌려 누워) 나 잔다, 잘 거야.

10년 전
독자89
재환이에게
어. 어? 잔다고? (그제서야 몸을 돌려 상체를 살짝 일으키고는 이불을 덮은 너를 봐) 이재환, 자?

10년 전
재환이
89에게
응, 자고 있어. (잔뜩 삐친 말투로 툴툴거리며 이불을 더 끌어올려)

10년 전
독자94
재환이에게
(삐진거같은 분위기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이불 위 네 어깨 위로 얼굴을 올리고 몸을 한 팔로 감싸안아) 우리 재환이 삐졌어요?

10년 전
재환이
94에게
아니야, 나 잘 거야. (어깨를 살짝 털며 엎드려 누워 베개에 얼굴을 꼭 묻어) 얼른 가서 핸드폰해, 핸드폰.

10년 전
독자99
재환이에게
(그런 너에 몰래 작게 웃고는 네 옆에 엎드려 귓가에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 재환아. 자기야.

10년 전
재환이
99에게
왜애, 왜. (고개를 벽쪽으로 돌리고 웅얼거리다 간지러운 느낌에 살짝 움찔해)

/
졸려서ㅠㅠㅠ 나 너무 일찍 자지? ㅠㅠㅠ안돼ㅜㅜㅜ
우리 쨍이들 더 만나야하는데ㅠㅠ
미안해 다음에 더 길게 이줄게 잘 자 좋은 꿈 꿔 ♥0♥

10년 전
독자101
재환이에게
응 잘 자♥♥ 와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10
안자지!씻으려고 하는중이야~ 그리고 아직 안는건 너무 빨라.
10년 전
재환이
뭐가 너무 빨라, 안아주고 씻으면 안돼? 응?
10년 전
독자21
아직 나는 귀여운 자기를 덮치고 싶지않아..
10년 전
재환이
그게 뭐야아, 얼른 빨리 한 번 꼭 안아줘.
10년 전
독자29
그래 알았어. (너를 꼭 안아주는)
10년 전
재환이
29에게
(기분 좋게 웃으며 마주 끌어안고 등을 토닥여) 씻을 거야?

10년 전
독자12
으웅, 환아 나 잠와요..
10년 전
재환이
으응, 우리 자기 이리 와 토닥토닥해줄게. (팔을 벌려 제 옆자리를 탁탁 치며 웃어) 얼른, 자기야.
10년 전
독자19
(반 쯤 감긴 눈으로 너한테 안겨드는) 따뜻해..
10년 전
재환이
귀여워, 눈도 못 뜨고 진짜 귀엽다. (네 등을 토닥이며 더 꼭 끌어 안아)
10년 전
독자30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며 네 어깨를 끌어안고 웅얼거리는) 우리 환이.. 곰인형 같다, 으히..
10년 전
재환이
30에게
(네 머리를 쓰담쓰담거리다 이내 등을 살살 토닥이다말고 웃어) 곰인형 같아? 귀여워, 진짜.
/
우오아앙ㅇ0ㅇ! 미안해요 미안해ㅠㄴㅠ! 내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ㅠㅠ 진짜 아니야ㅠㅠ

10년 전
독자50
재환이에게
우응, 우리 아빠가 나 아가 때 사준 엄청 큰 곰인형 있는데, 그거 같아.. 좋아..

/괜찮아요!!

10년 전
재환이
50에게
우리 자기, 아직도 아가니까 내가 큰 곰인형 선물해줘야겠다. 맨날 내 생각하라고.

10년 전
독자56
재환이에게
아가 아니거든요, 바보야.. (네 어깨 콩콩치며) 내가 자기보다 생일 빠른데...

10년 전
재환이
56에게
생일 날만 선물하라는 거 있나, 그냥 해주고 싶을 때 해주는 거지.

10년 전
독자13
응응, 빨리 이불도 덮어줘-
10년 전
재환이
알겠어, 알겠어. (웃으며 팔베개를 해주고 이불을 잘 덮어줘) 자, 우리 자기 자자.
10년 전
독자20
이렇게 옆에 있으니까 막 떨려서 못 자겠어. (네 얼굴 이리저리 만지는) 잘생겼네-
10년 전
재환이
어어, 자기가 그렇게 잘 빚어서 그런가? (장난스레 웃으며 너를 더 끌어안아)
10년 전
독자31
(네 허리 안으며 품에 얼굴 묻고 작게 소리 내 웃는) 그게 뭐야- 자기 나랑 똑같은 냄새 나요
10년 전
재환이
31에게
그래요? 자기랑 같은 냄새 나? 그럼 되게 좋은 냄새나는 건데. (네 머리에 제 볼을 한 번 부비고 웃어)

10년 전
독자38
재환이에게
(몸 움츠리며 또 한번 웃다가 손 올려 목 안아들어 가까이 보는) 그래요? 우리 자기는 말도 예쁘게 잘해.

10년 전
재환이
38에게
(가까이 다가온 얼굴에 웃으며 볼에 뽀뽀해) 자기 닮아서 그래요, 자기 닮아서.

10년 전
독자51
재환이에게
아닌데, 내가 자기한테 예쁘게 말하는 거 배웠는데. (푸스스 웃다가 네 머리 만지작대는) 자기 만난 거 진짜 다행이에요.

10년 전
재환이
51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네 다 해. (고개를 살짝 숙여 만지기 쉽게 해줘)

10년 전
독자59
재환이에게
(네가 숙여주자 바보처럼 웃으며 머리 만지다가 꼭 안는) 자기야, 오늘도 많이 피곤했죠.

10년 전
재환이
59에게
자기 생각하면서 꾹꾹 참았지, 이제 하나도 안 힘들어 자기랑 있으니까.

10년 전
독자63
재환이에게
그래도... 맨날 바쁘고 그래서 어떡해. 우리 자기 살도 빠지고 속상해요.

10년 전
재환이
63에게
나 요즘 얼굴에 살 붙었는데? 나 진짜 많이 먹어 요즘. 틈만 나면 먹는 거 같아.

10년 전
독자67
재환이에게
아니야, 허리가 아주 한 웅큼이야 한 웅큼. 조금만 있으면 나랑 허리 똑같아지겠어요- 간식을 더 챙겨줘야하나...

10년 전
재환이
67에게
나 가방에 엄청 많아, 아직도. 자기가 챙겨준 거 아직도 많아요.

10년 전
독자71
재환이에게
진짜? 그러면 새걸로 채워요. 나 또 과자 여러개 받았어, 받자마자 자기 주려고 챙겨놨지.

10년 전
재환이
71에게
자기도 먹지, 나만 챙겨주지 말고 자기도 먹어 자기도.

10년 전
독자73
재환이에게
나 집에 혼자 있을 때 엄청 먹는데 뭐. 고생하는 자기가 먹어야죠.

10년 전
재환이
73에게
자기가 주는 거 다 맛있어, 그 초코 과자 진짜 맛있다? 자기도 먹어봐 알았지?

10년 전
독자77
재환이에게
알았어 알았어요. 우리 자기 입에 맛없는 과자도 있을까, 응?

10년 전
재환이
77에게
그런가? 근데 진짜 그거 초코 과자 꼭 먹어 알았지? 그건 내가 사다줄게 맛있어.

10년 전
독자81
재환이에게
그 과자 엄청 마음에 들었나보네 우리 자기가- 알았어요, 사다주면 내가 다 먹을게.

10년 전
재환이
81에게
(네 등을 토닥이며 고개를 끄덕이곤 웃어) 응, 그 과자 진짜 좋아.

10년 전
독자84
재환이에게
그렇게 좋아? (네 입술 톡톡 치며) 나보다 더 좋아요? 나랑 과자 중에 누구 구할거야?

10년 전
재환이
84에게
당연히 자기지, 자기 구하지 당연히. (네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하다가 쪽하고 뽀뽀해)

10년 전
독자88
재환이에게
(웃음 터져서 푸스스 웃다가 그대로 다시 너 껴안는) 아이 귀여워 우리 자기.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요.

10년 전
재환이
88에게
그러게, 자기한테만 그래요 자기한테만. (네 이마에 쪽하고 뽀뽀하고 머리를 쓰담아)

10년 전
독자91
재환이에게
그래요? 아, 나는 복받았네- (네 품에 얼굴 부비며) 으응, 너무 따뜻해서 진짜 졸리다.

10년 전
재환이
91에게
응, 우리 자기 자자 그럼. (너를 한껏 더 끌어안아 등을 토닥토닥거려) 자야지, 그래야 내일 덜 피곤하지.

10년 전
독자96
재환이에게
(손 뻗어서 버둥거리다 네 허리 토닥이며) 자기가 더 피곤하잖아. 내가 자기 재워줄거에요, 얼른 자자-

10년 전
재환이
96에게
으응, 그래도 내가 재워줄 거야. (마주 끌어안아 등을 토닥이며) 우리 자기 진짜 예쁘다.

/
졸려서 진짜 미안해ㅠㅠㅠ
더 길게 이어줘야하는데 다음에는 더 길게 이어줄게!
잘 자 ♥ㄴ♥

10년 전
독자102
재환이에게
아니야 아니야
늦었는데 고생했어ㅠㅠ
잘자 ♥ㄴ♥

10년 전
독자16
안졸린데에- 나 아직 쌩쌩한데요?
10년 전
재환이
아직 쌩쌩해요? 그럼 우리 뭐할까, 잠 아직 안 와?
10년 전
독자25
응- ..(곰곰히 생각하더니)아까..친구가 커피 먹길래 조금 마셨는데 엄청 쓴거였어 그거 때문인가..?
10년 전
재환이
그런가? 커피 엄청 쓴 거였어? (귀엽다는 듯이 너를 보며 머리를 쓰담아) 그래서 그런가, 커피때문에.
10년 전
독자32
(고개를 끄덕여) 으.. 뭐였지 한약 같아서 한약... 근데 친구는 그게 맛있데.. (이해 안 간다는 표정을 지으며)
10년 전
재환이
32에게
단 거 마시지, 커피 아니라도 스무디나 아이스티 같은 거 있잖아.

10년 전
독자46
재환이에게
음 그게- 친구가 뭐 마시고 있길래 한번 마셔본다고 한거였어! 계속 나보고 넌 못마실텐데- 이러면서 막 놀려가지고...(입을 삐죽거리는)

10년 전
재환이
46에게
그랬어? 나도 못 마셔 나도, 다음에 카페 가면 단 거 마시자 같이. (웃으며 삐죽이는 입술을 손끝으로 톡 건드려)

10년 전
독자53
재환이에게
(널 보며 베시시웃어)응! 단거 좋아- 단거 먹으면 기분이 으음..막..그..냥 좋아!

10년 전
재환이
53에게
응, 맞아. 다음에 카페 가면 꼭 마시자 단 거 마시자. (너를 따라 웃으며 머리를 쓰담아줘)

10년 전
독자60
재환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손길에 장난스레 도리질 치다가 너에게 안겨)헤-

10년 전
재환이
60에게
(긴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하며 웃어) 진짜 길다, 이렇게 길면 안 불편해?

10년 전
독자65
재환이에게
음...조금은? 머리감을때랑 머리가 조금 무거울때도 있어-(머리카락 끝을 만지며)벌써 허리까지 길렀다

10년 전
재환이
65에게
응, 진짜 길다 예뻐. (머리카락을 가지고 손장난을 하며 웃어)

10년 전
독자68
재환이에게
(따라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해)음..여기서 더 기를까?

10년 전
재환이
68에게
더 기르면 더 무거워지는 거 아니야? (머리카락을 또 가지런히 정리하고는 웃어)

10년 전
독자72
재환이에게
그러겠지..? 음...내 키 만큼 기르면 진짜 재밌겠다-(아무생각 없이 말해놓고는 재밌을거 같아 웃어)

10년 전
재환이
72에게
(그런 너를 보며 따라 웃다가 얼른 다시 너를 안고는 등을 토닥여) 자, 자자 얼른 자자.

10년 전
독자75
재환이에게
으응...더 놀고싶은데-(손으로 눈을 비비는)

10년 전
재환이
75에게
조금 있으면 하품할 거 같은데? (눈을 비비지 못하게 손을 잡아 내려) 그러면 눈 아파, 안돼.

10년 전
독자78
재환이에게
(눈을 깜빡거려)눈 빨개졌어?...간지러운데-

10년 전
재환이
78에게
안돼, 안돼 눈 부비니까 더 빨개지잖아. (살살 바람을 불어주다가 네 손을 잡아)

10년 전
독자87
재환이에게
으이이...(바람을 불어주자 눈커풀을 파르르 떨어)

10년 전
재환이
87에게
이제 괜찮을 거야. 눈 그렇게 손으로 하면 안 좋아, 알았지?

10년 전
독자93
재환이에게
네에-(널 빤히 보다가 살짝 입에 뽀뽀하고는 베시시 웃어)

10년 전
재환이
93에게
(베시시 웃는 너를 따라 웃고는 또 따라 뽀뽀를 해) 착하다.

10년 전
독자97
재환이에게
(습관적으로 두 손으로 입을 막고 하품을 해)흐아음......으에

10년 전
독자23
안잘꺼야아... 자기랑 놀꺼야(웅얼웅얼 말하며)
10년 전
재환이
자고 일어나서 놀아도 괜찮아. (네 등을 토닥이며 꼭 끌어안아줘)
10년 전
독자36
(꼭 안겨있다가)내일 바쁘다며- 언제놀지(칭얼칭얼)
10년 전
재환이
바빠도 자기는 보러 와야지, 보러 올 거야.
10년 전
독자44
(너의말에 흐흐웃고)피곤하잖아, 내가 보러갈까?
10년 전
재환이
44에게
자기가 보러오는 거야? 와, 좋다. 근데 자기 힘들 걸? 내가 올게 내가.

10년 전
독자52
재환이에게
안힘들어, 하-나도 안힘든데?

10년 전
재환이
52에게
에이, 힘들어 내가 올게 내가.

10년 전
독자62
52에게
에이 내가 가려고 그랬는데- 알았어, 내일 자기오면 안마해줘야겠다

10년 전
재환이
62에게
와, 얼른 일하고 와야겠다. 자기 안마 받으러 얼른 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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