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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요섭] 양요섭 선생님 | 인스티즈

 

 

"누가 가장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세요?"

"아, 저는 양요섭, 선, 선생님이요."

"아, 선생님이요? 양요섭 선생님."


큭큭, 윤두준 웃는게 여기까지 보인다, 안봐도 비디오고, 나머지 얘들도 엄청 웃고있겠지. 슬쩍 옆을 보자 인피니트 맴버들에게 눈짓을 해주고있는 엘이 눈에 띄었다.

잘생겼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진한 눈매나 잘생긴 코나, 턱선이나 빠지는게 없네, 키도 크고, 비주엘이라고도 하고, 신…몰남이라고 했나.

확실히 엘 엘 그러는 이유가 있긴 하네, 아, 부모님. 키 조금만 크게 만들어 주시지. 쓸데 없는 생각을 하자니 특이 형이 나에게로 왔다.


"요섭씨는 누가 가장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제자신이 가장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라 할수있는 말이에요."


너무 모범답안을 말했나, 그래도 뭐 여기서 누굴 얘기하겠나. 그냥 케릭터를 이렇게 잡은걸 원망해야지. 달리기를 마치고 돌아가자 야유를 보내는 맴버들.

아이고 그나마 내가 달리기를 잘해서 나간거지, 축구 잘하면 뭣해, 본근 있으면 뭣해, 운동이 꽝인데.


"양요섭, 뭐하냐!"

"와, 용준형. 너나 잘해."

"난 이미 잘하거든? 그래도 그 키로 잘 뛰었다."


키를 건드리다니, 넌 다한거야. 흥, 고개를 훽 돌리고는 앉았다, 기광이 가윤을 고롭히는것이 보였다.

쟤는 왜 저러는건지, 고개를 여러번 까닥거리는고는 고개를 훽 돌리자 두준이 있었다.


"용이랑 싸웠어?"

"용이 누구?"

"삐졌구만? 그러지말고 화해 해."

"싫어, 걔가 먼저 놀렸단 말야."


또다시 두준에게서 고개를 돌리자, 어! 엘과 눈이 딱 마주쳤다. 갑작스러워서인지 눈을 훽 돌려버렸다. 준형이 다가와 인상을 찌푸려버렸다.

두준이 그런 나를 보고는 그러지말고, 화해 해. 라고 말했지만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는 나는 싫어, 라고 말꼬리를 늘리며 말했다.

준형이 미안해, 라고 말하자 별것도 아닌걸로 이러는건 아닌것같아, 그래, 라고 말했다.


"놀려서 미안해."

"알겠다고."


내 딴에는 시크하게 말하고는 뷰티들을 보러 앞으로 다가갔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는 엘이 말을 걸어왔다.


"양요섭 선생님, 생각보다 잘뛰셔서 놀랐어요,"

"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에요?"

"…선배님이라고 불러야하나요?"

"아니, 뭐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조금 낮설어서요."

"근데 저때문에 용준형 선배님하고 싸우신건가요?"


네? 라고 반문했다, 뭐 대충 자기가 나를 이겨버려서 싸운거냐고 물은것같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왜, 그 못된 용준형은 선배님이고 나는 선생님인지, 내가 선배님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는건가.


"아니에요, 그런걸로 화낼 사람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웃는것도 참 이쁘다, 몰랐는데, 웃으니깐 더 잘생겨지는것 같기도 하다. 꾸벅 인사를 하고는 비스트 맴버들에게로 갔다.


* * *


어쩌다 보니 선생님이라는 말투가 튀어나왔다, 원래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시고, 무엇보다 솔직한게 마음에 들었다.

원래도 친해지고싶은 분이었는데, 활동시기가 많이 겹치지않았다, 그래서인지 친해질수없었다.

게다가 숫기도 없는 편이라 말을 걸수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귤을 까더니 뷰티석으로 던지셨다.

그러다 갑자기 옆을 보더니 자지러지면서 웃기 시작하셨다, 옆에서는 용준형 선배님이 귤을 볼링자세로 던지시고계셨다.

정말 XD네. 웃을때 눈이 없어지도록 웃으시는걸 보자 그냥 웃음이 나왔다, 호야가 달리기로 나가길래 그쪽을 보다가 다시 눈길을 돌렸다.

양요섭 선배님이 무언가때문에 삐지셨는지, 고개를 훽 돌리셨다, 그러자 용준형 선배님이 당황하는게 눈에 띄었다.


"어딜 그렇게 봐?"

"아무것도."


호야가 물었지만, 아무말도 하지않고 계속 지켜보았다, 그러다 눈을 훽 돌리셔서 눈이 딱 마주쳤다.

피하는걸 보자 또한번 웃었다, 주위의 시선이 그리 좋지않을걸 느끼고는 금새 정색을 했지만.

싫어, 라고 애기하는 입모양이 여기까지 보였다, 표정까지 보니 음성이 들리는것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귀엽다."

"응? 뭐가? 미쳤냐? 웬 혼잣말?"


우현이 내 혼잣말을 듣고 말을 걸어왔지만 눈을 뗄수 없었다. 솔직히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걸 도저히 믿을수가없다.

대체 어디가 저게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건지. 어디론가 혼자 가시길래 금방 벌떡 일어나 다가갔다.

아까부터 지켜봤지만 한번도 혼자 있는걸 못 봤다, 숫기 없는 나와는 정말 다른 사람인것 같았다.

아니면 주위에서 놔주질 않는거일지도 모르겠다, 먼저 말을 건다.

정말 큰발전이었다, 내성격에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건다는건 정말 있을수없는 일이었다.


"양요섭 선생님, 생각보다 잘뛰셔서 놀랐어요,"

"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에요?"


그게 걸리긴 했나보다, 나도 말이 나가고 조금 당황 하긴했었다, 그래도 좋게 보셨으면 좋겠는데.


"…선배님이라고 불러야하나요?"

"아니, 뭐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조금 낮설어서요."


말하는거 봐라, 완전 애기다, 얘기. 저렇게 조곤조곤 할말을 하는건 처음봤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요섭을 보자니 너무 귀여워 안아버리고싶었다.

진운 요섭 그영상이 격하게 공감되는 순간이었다.


"근데 저때문에 용준형 선배님하고 싸우신건가요?"

"아니에요, 그런걸로 화낼 사람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꾸벅 인사를 하고는 비스트 선배님들에게로 깡총 깡총 뛰어 달려가는 양요섭 선배님때문에 나도 모르게 또다시 웃음이 튀어나왔다.

어쩌면 정말 좋아하게 될것만같아 눈을 뗄수없었다.

 


"야, 양요섭!"

"아, 왜 불러."

"이게 쪼그만한게 까부네? 빨랑 일루와봐."


숙소로 오자마 나를 애타게 찾는 준형때문에 한던 게임기를 내려놓고 밖으로 나왔다, 오자마자 애벌레가 허물을 벗듯이 옷을 갈아입는 준형이 보였다.

뭐, 옷 벗는거 보여줄려고 부른거야? 아,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나쁜 용준형 또 나를 놀리려고 한짓이구만.


"양요섭, 그런 눈으로 보지말고 일루 앉아봐."


준형의 말에 뜨금해버린 나는 발을 직직 끌며 소파에 털썩하고 앉았다, 앉자마자 잠이 들것같은 기분이었다.

확실히 요즘 많이 바빠지긴 했어, 뭐냐는듯 준형을 쳐다보자 엘 알지? 라고 물어오는 준형.


"엘? 알긴 알아."

"오늘 내가 도룡뇽 도사인가? 암튼 그 드라마 찍고온것도 알지?"

"…응?"

"설마 모르는거임? 와, 양요섭 같은 맴버에게 관심이 영 없구만."


도룡뇽 도사, 그게 뭐지. 아무튼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그냥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리고싶지만 엘 얘기가 나왔으니 참는다.

아육대 사건 이후로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그래도 그건 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현수.

원래 이런걸 찾아보는 성격은 아니지만 바쁜데도 불구하고 찾아서 봤다, 분량좀 많이 주지.


"아, 뭔데, 할말이."

"양요섭이 원래부터 이러지는 않았는데, 정말 많이 변했구나, 정말 형이 속상하다."

"네가 왜 형이야, 빨리 말하라고, 나 들어간다?"

"…너, 엘이랑 친해?"


친하냐구, 아니 뭐, 친한건 아닌데, 그냥 말 몇번하고. 뭐, 그런거 아닌가.


"아니."

"걔가 번호 따갔어. 뭐, 만나려는건가?"


만나? 누굴, 나를? 왜? 그렇게 친한것도 아닌데.

번호를 따갓다고? 왜지, 대체 왜.


"준형아, 엘이 왜 나보고 만나자고 했을까?"

"…내가 어떻게 알아, 오늘 같이 촬영하고 안 사실인데, 걔 본명이 김명수래. 큭큭, 나보다 더 웃긴 본명은 처음이야. 그렇게 잘생긴 얼굴에 이름은 명수."

"준형아…그래도 너만큼 하겠어?"


준형이 마구 웃다가 갑자기 정색을 하며 뭐라고? 라며 되물어왔다, 그에 쫄아버린 나는 아, 뭐! 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원래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법이다, 방으로 들어가 문을 쾅 닫았다, 흥, 그러면 누가 쪼,쫄 줄 알고?


* * *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엘입니다."

"용준형입니다."


생긴것만큼 많이 근엄? 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촐싹되는 성격은 아닌것같았다, 그래도 친해지면 성격이 달라지나 보다.

그때 양요섭 선배님하고 있을때는 엄청 잘웃고 놀리고 그러시던데, 부럽게 시리. 언젠가부터 비스트 맴버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분, 그때도 느꼈지만 정말…부러운 분이시다.


"저기, 선배님…."

"네, 무슨 일이십니까."

"혹시 양요섭 선배님 번호를  알수있을까요?"

"이번에는 선배님이라고하네."


용준형 선배님은 내 휴대폰을 들고선 자연스럽게 양요섭 선배님의 번호를 입력하셨다.

감사합니다, 라고 꾸벅 인사를 하고는 그자리를 빠져나왔다, 정말 놀라운 변화이다.

엘이 먼저 번호를 딴다니, 그것도 후배도 아니고 선배에게, 그것도 다른 사람의 번호를, 정말 있을수도 없는일이다.


"근데, 엘씨. 왜 요섭이 번화 따간거에요?"

"…친해지고 싶어서요."


잠시 쉬는시간에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준형덕에 약간 당황해서 말을 늦게 뱉어버렸다.


"잘못 선택하신걸껄요? 엄청 앵앵거리거든요."

"…그래도 선배님은 귀엽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던데."


용준형 선배님은 가볍게 웃었다, 재미있으니깐 귀여우니깐 건드려서 간을 보며 반응을 보는거겠지.


"가지고 놀면 재미있긴 해요, 가지고 놀꺼면 조심 하세요."

"네? 뭘요?"

"의외로 예민하니깐 상처 안받게요. 심한말은 절대 하지말고요."


고개를 나도 모르게 끄덕여버렸다, 마치 엄마를 보는듯한 기분이랄까? 생긴것부터 약하게 생겼다, 양요섭 선배님은.

정말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질않는다, 내가 나이가 더 적다는게.


"그래도 양요섭이 많이 좋아해요."

"누굴요? 절요?"

"네, 평소에 드라마같은거 안보는데, 그렇게 늦은시간에 시간 꼬박꼬박 챙겨서 닥꽃밴 보더라고요. 기광이 두준이 나올때도 안보더니."

"정말이요?"

"막 검색도 하고 그런던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이게 뭐라고 그냥 재미있었어서 닥꽃밴 본거일수도 있고, 궁금해서 검색한거 일수도 있는데.

뭐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감독님에게 대사 톤이 너무 떠있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 * *


"아, 용준형! 왜 그런 말 하는데에!!"

"뭐가, 너 엘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그렇다고 내가 검색하는거랑 드라마 챙겨보는걸 왜 말하냐고!"

"아, 겁나 시끄러워, 전화해서 다 꼬질러버려야겠어."


계속 소리를 지르는 요섭의 얼굴을 한손으로 밀어내고는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는 준형.

와, 저 나쁜새끼. 엘이 날 뭐라고 생각하겠어. 할일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면 어쩌냐고, 용준형, 나쁜놈.

나 놀리는 재미로 살아가지? 가서 마구 소리를 지르고싶지만 늦은 밤이라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어, 침대위의 휴대폰이 부재중을 알리는 알림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 혹시 엘인가,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누구세요? 전화 왔길래 다시 전화 드린건데."


이미 누구인지는 눈치챘다, 선생님이라니, 어이없게 웃음이 나오려는걸 참았다.

전화를 기다린것같이 안보이려고 태연스럽게 말했다.


[아, 저 인피니트의 엘입니다.]

"아, 준형이한테 말은 들었어요, 무슨 할말이라도 있으신가요?"

[내일 시간 있으세요?]


시간이요, 있었으면 좋겠네. 마침 내일은 전혀 스케줄이 없어 푹 쉬려고 했던 날이었다. 있어요, 라고 말하자 수화기 저편에서 다행이네요, 내일좀 봴수 있을까요? 내가 원했던 말이 나왔다.

아니, 원하는지는 몰랐지만 듣고 보니 알것같았다, 뭔가 기분 좋은 떨림이랄까.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전화를 끊었다.

오오옷! 와아아! 침대 위에서 마구 뛰어 다니자 마침 머리를 말리며 들어온 두준이 미쳤냐? 왜 이래? 라고 물어왔다.


"두준아! 경사 났어!"

"재대로 미쳤구나? 요섭아, 아직 미칠 나이는 아니잖아."

"준형이 일루와, 형이 뽀뽀 해줄께."


두준을 뒤따라 자러 들어온 준형의 머리를 잡자 준형이 아악! 미쳤어? 이거 안놔? 라고 마구 소리를 질렀다.

볼에 쪽소리 까지내며 재대로 박아주고는 거실로 뛰어 나가 한참을 뛰어다녔다.


* *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김명수씨."

"제이름 아시네요?"

"당근이죠, 이현수씨."


내이름이 저런 이름이었나, 매일 챙피했다고 생각했던 이름이 양요섭 선배님이 불러주자 정말 이쁜 이름이 나왔다.

이렇게까지 김명수란 이름이 좋았을때가 없었던것같다. 카페의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노란색, 야구 점퍼, 귀엽다, 병아리 같다.


"그런데 저 궁금한거 있어요."

"뭐요?"

"왜 용준형은 선배님이고 저는 선생님이에요?"

"…귀엽다."


갑자기 나간 말에 나도 당황하고 양요섭 선배님도 당황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뱉은거지. 마치 질투를 하듯 말해서인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엇고 뱉어버렸다.

그래도 귀엽다,라니. 항상 머릿속으로 계속 뱉었던 말이지만 말해서는 안되는 그런 말을 해버렸다.


"네?"

"아뇨, 그게 아니라…그것보다 선생님 말 놓으세요."


* * *


"형, 요즘 엘이랑 많이 친한가 보다?"

"응, 그냥 저냥?"

"시간만 되면 엘 만나러 가고?"

"어, 엘 전화다, 좀 있다 애기해."


전화 받으러 뛰어가자 동운은 헐, 이라는 표정으로 날 봤지만 그런걸 신경쓸때가 아니었다.

전화를 받자 형, 안녕히 주무셨어요? 라는 낮은 보이스가 들렸다.


"응, 너는?"

[당근, 잘잤죠, 형…나 완전 힘들어.]

"요즘 드라마 찍느랴고 많이 힘들지…어떻게, 그 잘생긴 얼굴 상하기라도 하면…아프지말고, 알지?"

[응, 형도 몸 조심 해. 형도 피부 안상하게 조심하구, 상하면 마음 아프단 말이야.]


전화를 끊자 나만 보고있던 맴버들이 황당하단 표정으로 보고있었다, 모르는척 마시던 물을 마시자 와, 라고 신음을 흘리는 동운.

준형은 금방이라도 욕을 할듯한 리얼한 표정이었다, 물을 삼키고는 뭐, 라고 입모양을 말했다.


"그러다 엘이랑 사귀겠다, 야요섭씨."


두준이 말하자 그 뒤를 이어 맴버들도 한마디 씩 했다.


"형, 진짜 닭살."

"진짜 사겨?"

"요섭아, 그거 네말투 아니잖아."

"남자끼리 그런 말투는 에바라고 본다."


아, 말 안했었나.


"나, 명수랑 사귀는데."

 

fin.

 

 

완전 예낫에 쓴건데, 간질간질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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