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징은 백현이와 사귀고 나서도 특별히 달라진 게 없어 ㅋㅋㅋㅋㅋ 호칭도 따로 없이 그저 야 아니면 백현아 이러고.. 하다 못해 매일마다 싸우는 듯 ㅠㅠㅠㅠ 다들 알콩달콩 이쁘게 연애하는데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건지 아직도 친구인지 남자친구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너징이야 무엇보다 변백현은 너무 오픈 마인드 여서 문제야 너징과 사귀기 전에도 백현이 주변에는 여자가 많았고 늘 놀때마다 여자애들은 꼭 껴있었어 너랑 사귀고 나서도 놀때마다 한두명의 여자가 늘 보였어 사실 백현이가 딴짓거리 할거라곤 생각 안하지만 불안한 건 사실이야 ㅎ.. 오늘도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백현이에게 카톡을 보내
계속 참을 인 자를 새기던 너징은 결국 화가 폭팔해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계속 오는 백현이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는데 밖에서 엄마가 누가 너 찾는 다고 나와보래 백현일것 같아서 안 나가려 했지만 엄마 눈치가 보여서 일단 나온 너징이야
이게 뭔 상황인지 ㅋㅋㅋㅋ 방금 전까지 싸우던 변백현이 존나 수줍한 표정을 지으며 너징 앞에 서잇네 ㅋㅋㅋㅋㅋㅋ..? 응..? 너.. 너..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멍때리고 있는 너징의 볼을 만지며 백현이 말해 "너도 꼴에 질투는 하네" "응 ?" "사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 너랑 나랑 너무 오랫동안 친구였고 갑자기 오글거리게 변할 수도 없는 거고 너도 싫어할 것 같았거든 진작 이렇게 화 좀 내주지 그동안 박찬열이 시키는데로 해봤는데 너 항상 그냥 조용하게 넘어갔잖아 난 그래서 너가 갑자기 변하면 싫어할 것 같아서 좀 떠봤더니 ㅋㅋㅋㅋㅋㅋ.. 힘들어 죽을뻔 했어 다 뻥인거 알지 ?" "... 너 진짜 죽고싶지" "아잉 잘생긴 내 얼굴을 보며 참아" "그래서 여자가 있었어 없었어" "여자는 무슨 ㅋ 걔네는 박찬열 동생 친구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도 아니다 걔네는 진짜.. 부탁 좀했어" "그래 다행이다" "그니까 너도 좀 표현을 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좋다 그래야 내가 알지 나도 아직은 부족하니까 이해해줘 어머님이 걱정하시겠다 얼른 들어가" "알겠어 미안해 .. 너도 조심히 가" 인사하던 사이 백현이가 너징 이마에 뽀뽀하고 도망감 ㅋ 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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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오랫동안 안왔죠ㅠㅠㅠ 소재가 너무 없었어요.. 사실 이번것도 망작 ㅠㅠㅠㅠㅠㅠ 댓글 없으면 조용히 펑할게요 너무ㅠㅠㅠ 똥이다..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죄송해요 (눈물) 그래도 불금이니까 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