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와석진이는 귀여운 6살짜리 아들인 범이와 함께 알콩달콩 잘 지내기로 유명함 근데 석진이를 닮은 건지 범이도 엄마바라기라서 엄마한테 애교부리는 게 능숙해
"엄마아~ 범이 뽀뽀해주면 안돼여?"
"뽀뽀해줄까요?"
라면서 엄마미소짓고 뽀뽀해주는 여주였는데 석진이는 아들이랑 알콩달콩한게 질투가 났는지 석진이는 뽀뽀해주는 것을 보다가 드디어 내가 말한 짤이 나온다
"석찌니도 뽀뽀해주세여
하면서 이렇게 여주가 뽀뽀해줄때까지 대기타고 있을 것 같다. 여주가 그 모습보고 터져서
"오빠도 뽀뽀받고 싶어요?"
여주의 말에 석진이가 저 상태로 고개만 끄덕이고 여주가 마지못하다는 듯이 뽀뽀해주니까 해맑게 웃으면서
범아 봤지?! 엄마는 아빠 좋아해 범이만 좋아하는거 아니다!
하면서 놀리니까 범이가 씩씩 거리면서 진짜 발음안되는 상태로
"엄마는 엄마는 버미 더 조아해!"
거리면서 싸워서 여주가 둘이 생각의자해놓고 벽보고 잘못한거 생각하세요라면서 앉혀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