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훈 너 미쳤냐?"
"미쳤죠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짓을 할수있겠어요?"
"좋은말할때 빨리 이거풀어"
"풀어주면 나랑같이 자주나?"
나보다 1살어린 놈이 나를 자기집에 데리고 와서는 무언갈 찾으며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굵직한 목소리로 찾았다! 라고 하며 꺼낸건 밧줄.
그리고는 내손목을 잡고 갑자기 자기방으로 들어가 침대옆기둥에 내두손을 묶어버린다. 이게 무슨 일이야? 생각할 틈도 없이 이미 상황은 종료되었다
날 보며 싱글벙글 웃더니 내앞으로 다가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짖껄인다 이건 무슨 병신도 아니고 이새끼 약쳐먹었나?
"장난하지말고 빨리풀어"
"나도 장난하는거 아닌데?"
"씨발 빨리 안풀어?!"
"풀면 같이 자줄거에요?"
"그래 같이 자줄게"
그렇게 우지호와표지훈은 같은 방,침대에서 편안하게 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