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김남길 샤이니
그랭 전체글ll조회 1890l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다보니 귀에 쏙 들어오는 단어가 있었다. 각인? 그게뭔데 그래? 종인이까지 각인했다고? 호기심을 참지 못한 나는 포크로 접시를 치며 그들의 시선을 모았다.

 

 

 

 

 

"각인이 뭔데 싸우고 그래?"

 

 

 

 

 

나의 질문에 다들 얼굴을 붉히고 헛기침을 한다. 대체 그게 뭐라고 다큰 남자들이 뒹굴고 싸우고 있냐는 말이야. 제일 만만해 보이는 종대를 잡고 물었다. 각인이 뭐냐고!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그걸...왜... 나한테.."

 

 

 

 

 

종대는 머뭇거리더니 늑대로 변신하여 식탁 밑으로 도망갔다. 왜 안알려주냐며 쫓아가자 종대는 꼬리로 얼굴을 가리고 낑낑거렸다. 이게 뭐라고 숨기까지해? 괜히 오기가 생겨버린 나는 또다른 먹잇감을 찾았다.

 

 

 

 

 

"찬열아~"

 

 

 

 

 

나의 부름에 찬열이가 움찔하더니 천천히 뒤를 돌았다. 나 불렀어..? 하고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보았지만 그런건 지금 통하지 않아.

 

 

 

 

 

"각인이 뭐야 찬열아?"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너...널...지켜...아오!!"

 

 

 

 

 

결국 찬열이도 마저 대답하지 못하고 다시 뒤돌아섰다. 얼굴은 감출수 있을지 모르지만 빨갛게 달아오른 귀는 뒤돈다고 감출 수 없었다. 박찬열 귀 빨갛다! 내가 소리치자 찬열이는 늑대로 변신해 종대 옆에 가서 웅크렸다.

 

 

 

 

 

"뭐야.. 아무도 안알려줄거야?"

 

 

 

 

 

 

자꾸만 대답을 회피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써보고자했다. 이름하야 불쌍한척! 최대한 아련하게 두손을 모으고 눈을 빛내며 한명씩 아이컨텍을 날렸다. 이제 반응이 온다..온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각인은 말이야."

 

 

 

 

 

늑대인간이라 그런지 제일 멀리 떨어져있던 경수가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와 각인에 대해 말해주는가 싶더니..나를 안는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이렇게 지켜주고 싶은 사람한테 하는거야."

 

 

 

 

 

말을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경수는 나를 놓지 않았다. 힘도 얼마나 쎈지 내가 온 힘을 다해 밀어보려해도 밀리지 않았다. 경수야 갑갑해. 그러자 이번엔 민석이 오빠가 달려와 경수를 잡아던졌다.

 

 

 

 

 

"어.. 고마워!"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고마우면.."

 

 

 

"고마우면 뭐?"

 

 

 

"오빠라고 불러봐."

 

 

 

 

 

당연히 나에게 오빠라고 불리는게 맞는 민석이 오빠가 오빠라고 불러보랜다.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데 왜 다들 이쪽으로 귀를 곤두세우는거 같지? 식탁밑에 숨었던 종대랑 찬열이는 어느새 나와서 귀를 세우고 있는거지?

 

 

 

 

 

결국 안해주려다 민석이 오빠를 바라보고 최대한 단호하게 말했다. 오빠.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흐흐흫..."

 

 

 

 

 

막내들은 내 오빠 소리에 웃음을 지으며 민석이형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날렸다. 이 자식들.. 오빠 소리에 환장하는구만?

 

 

 

 

 

고작 오빠란 한 단어에 기분이 좋아진건 막내들 뿐이 아니였다. 나랑 동갑인 종대, 찬열이, 백현이, 경수도 모두 각자의 귀를 붉혀가며 웃었다. 심지어 오빠라 불리는게 당연한 준면오빠도.

 

 

 

 

 

모두 웃고있는 분위기를 깰 수 없어 잠자코 있는데 갑자기 준면이 오빠가 웃음을 멈췄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좋은건 좋은거고 이제 누구는 쳐맞을 일만 남았네?"

 

 

 

 

 

준면 오빠의 말에 사악한 시선이 오고가다 모두 경수에게로 쏠렸다. 내가 뭘 했다고! 억울하다는 듯 경수는 뒷걸음질을 치나 싶더니 나를 공주안기로 들어올렸다.

 

 

잠깐만.. 나는 왜..?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00이 누나 내려놔!!"

 

 

 

 

 

하지만 경수는 나를 내려놓을 생각이 없었는지 슬슬 뒷걸음질을 치는가 싶더니 발코니의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일층이라 높은 거리는 아니였지만 무서운건 변함 없었다.

 

 

 

 

 

"무서워!!! 무섭다고 시벌아!!!!!!!"

 

 

 

 

 

 

나의 우렁찬 외침에 경수의 도망을 보고있던 남정네들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사람 모습으로 달려오면 더 좋았을텐데 그들은..왜...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굳이 늑대로 변신해서 저런 표정을 하고 달려오냐고!!!

 

 

 

 

 

 

차라리 경수와 도망치는게 낫다 판단한 나는 경수의 목에 건 팔에 힘을 주었다. 경수야 잡히지 말자. 나 정말 무섭다. 내 말에 경수는 나를 잡은 손에 더 힘을 주었다. 걱정마.

 

 

 

 

 

경수가 달리는 속도를 높히자 늑대들도 더욱 빨리 달려오기 시작했다. 너희가 정녕 오빠라는 말에 수줍어하던 그 사람들이 맞는거니.. 뾰족한 이빨을 내밀고 달리는 모습이 진짜 무섭....큽

 

 

 

 

 

뒤에 따라오는 늑대들을 바라보다 갑자기 눈이 따가워졌다. 뭐가 들어갔길래 이렇게 따가운거야! 차마 열심히 달리고 있는 경수한테 봐달라고 할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눈물을 짜냈다. 눈물이 남과 동시에 눈이 개운해지는 것 같아 눈을 떴는데 따라오던 늑대수가 한마리로 줄어있었다.

 

 

 

 

 

"경수야! 다들 지쳐서 갔나본데? 한마리 밖에 안따라와!"

 

 

 

"아.. 망했다."

 

 

 

 

 

경수가 좋아할줄 알았는데 저 반응은 뭘까라는 내 궁굼증은 금새 사라질 수 있었다. 우리는 얼마못가 우릴 앞질러온 나머지 늑대들에게 완전히 포위되고 말았다.

 

 

 

 

 

늑대들이 점점 간격을 좁혀오는가 싶더니 한마리가 달려들었고, 경수가 점프하고, 다른 늑대가 달려들고... 나는 공중에 떴다가 쿵! 하며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시바...나 나름 홍일점인데..

 

 

 

 

 

흙바닥에 떨어졌으니 직접 보지 않아도 내가 얼마나 보기 흉할지 알 수 있었다. 내 상태가 짐작이 가기에 일어설수 없었던 나는 그대로 눈을 감고 기절한척을 했다. 그러자 하나 둘씩 펑! 펑! 하더니 나에게 다가왔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00아? 장난치지마아~"

 

 

 

 

 

멀쩡하고 고기도 더 큰거 달라던 애가 떨어졌다고 눈을 안뜨니 장난인줄 알았는지 백현이가 나를 마구 흔들었다. 괘씸한 놈. 결국 나는 계속 기절한척 있기로 마음먹었다. 두고봐라 내가 연기의 신이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야 장난 아닌거 같은데?"

 

 

 

 

 

아무리 흔들어도 내가 눈을 뜨지 않자 슬슬 걱정하는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 그렇게 한명씩 낚이는 거야. 웃음이 나오려는걸 간신히 참아가며 귀를 곤두세웠다.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 | 인스티즈

 

"누나.. 각인인데 지켜주지도 못하고..."

 

 

 

 

 

누가 우는건 내 예상 밖이여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지금 일어나기엔 이상한 타이밍인지라 어쩔수 없이 계속 눈을 감고 있어야 했다. 미안..니니야 누나가 나쁜년이야.

 

 

 

 

 

그들은 종인이를 달래주며 저들끼리 상의하는가 싶더니 누군가 나를 들어올렸다. 흙냄새가 나는것으로 보아하니..

 

 

 

늑대인간중 한명이겠구나!

 

 

 

 

 

안심하고 나의 몸을 맡겼다. 가는 내내 나의 이마에 손을 갖다대보고 숨은 쉬는지 콧구멍 밑에 손가락을 갖다대는 바람에 몇번 웃음이 터질 고비가 있었지만 있는 힘을 다해 참아냈디.

 

 

 

 

 

진짜 장난은 지금부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끊었나요?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암호닉 받아요@ 

 

♡모카, 니찡, 용용, 힐링힐링, 들레, 뽀조개, 마지심슨♡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모카입니다.
아닠ㅋㅋㅇㅇ이는 무슨장난을 치려곸ㅋㅋ 혹시 애둘아 슘을 쉬너 안슈ㅣ너 확인할따 안쉬곸ㅋㅋㅋㅋㅋ 정말 죽은척하기 뭐 그런건가요??ㅋㅋㅋㅋㅋ옼ㅋㅋㅋ

10년 전
독자2
ㅋㅋㅌ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무슨 장난 칠지 궁그매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나와라 두두두두두둥
10년 전
독자2
들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연기의신여주~~`?ㅎㅎㅎ왠지기절한척한거라고애들한테말하면엄청난후폭풍이올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니니는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륵
10년 전
독자3
마지심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징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다 귀엽네여. 워더하고싶어지게.ㅡ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워더워더 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
옴오모오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은장난으로?ㅋㅋㅋㅋㅋ나귀여워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5
용용이에요 아!!!드라마끝나고 다음주에 하는 기분이다ㅠ 기절한 척ㅋㅋㅋ뒷감당 어쩌려고ㅋㅋㅋ
10년 전
독자6
니찡이예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스케일이 너무 커욬ㅋㅋㅋㅋㅋㅋ 늑대들 멘붕오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가요! 다음편에서 보아요!
10년 전
독자7
ㅋㅋㅋㅋ무슨2ㅏㅇ난을치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확실히뭔가분위기가밝아지니까 가볍게읽기도좋고재미나요ㅋㅋㅋㅋ짤막하지만 자주자주오시니까더좋고ㅠㅠ
10년 전
독자9
힐링힐링이에요!! 아 애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분위기 밝아져서 더 좋은 거 같아요!!!ㅠㅠㅋㅋㅋㄱㄱ
10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의 정도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다들 귀엽죠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얘들 다들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저 장난의 결과는 어떨지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아완전 웃겨ㅠㅜㅋㅋㅋ여주성격 매력 터지네요ㅋㅋ짱재밌어요!!ㅋㅋㅋ
10년 전
독자13
뽀조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 대박ㅋㅋ00이 장난 대박 내스타일ㅋㅋㅋㅋㅋ 왜 각인을 물어보니까 다들 늑대로 변해ㅋㅋㅋ 상상하니까 너무 귀욥쟈나ㅠㅠ
게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는 왤케 설레는건가요ㅠㅠ 나도 각인당하고 싶당..나도 진한 포옹 당하고싶당..나도,,퓨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세훈] 8살 차이나는 학원선생님이랑 비밀연애하는 썰 (부제 : 애? 어른?)10 샘송 05.19 16:16
엑소 [EXO/김준면] 카페가서 주문받은 훈남이 내 번호로 문자 보낸 썰845 으앙쥬금깨꼬.. 05.19 13:26
엑소 [EXO/김준면] 카페가서 주문받은 훈남이 내 번호로 문자 보낸 썰 ver.KAKAO(보너스! 사진크..27 으앙쥬금깨꼬.. 05.19 11:02
엑소 [변백현/김여주] 좋아요 남사친 EP21 (부제:차마 그 말은 못해도)116 sangsang 05.19 02:59
기타 [미정] 딱히 어느 연예인을 전제로 쓴 건 아닌데 바냐 05.19 02:38
엑소 [EXO/백현] 자칭19년차호위무사랑 연애하게되는아야기01(눈치)4 깝콩 05.19 02:24
엑소 [EXO/세훈] 8살 차이나는 학원선생님이랑 비밀연애하는 썰 (부제 : 그들이 사는 세상)14 샘송 05.19 02:0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서울촌 05.19 01:18
엑소 [EXO/김종대] 김다정 종대랑 사귀는 썰 0131 헤이닭털 05.19 00:2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XOXOEXO 05.18 23:58
샤이니 [샤이니/진기] 인연4 러블리 05.18 23:54
엑소 [EXO/남징] 국대유망주인남징이 엑소팬인썰 0553 배쿵배쿵 05.18 23: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Mr.chu14 ㅇ~ㅇ 05.18 23:45
빅스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K35 몬생깃다 05.18 23:0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탄소] 시끄러운남자사람들이랑 러브라인이가능할까.kakaotalk 11 19 양념말고후라이.. 05.18 22:48
엑소 [EXO/준면] 김준면과 신혼일기 036 지나가던수녀 05.18 22:3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XOXOEXO 05.18 21:23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4 누 나 05.18 21:15
엑소 [EXO/김준면] 카페가서 주문받은 훈남이 내 번호로 문자 보낸 썰745 으앙쥬금깨꼬.. 05.18 21:01
엑소 [EXO] 옆집을 훔쳐보고 있어요 340 별명 05.18 20:31
엑소 [EXO/징어] SOME4 김다찌 05.18 20:26
엑소 [EXO/너징] 나를 사랑하는 늑대인간 0214 그랭 05.18 19:5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8 하드디스크 05.18 19:49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백도샵 05.18 19:35
샤이니 [샤이니/종현] 4살 오빠랑 콩키우는썰2 (부제:체육대회)16 이오어 05.18 19:11
엑소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588 콩알탄 05.18 18:22
엑소 [변백현/김여주] 좋아요 남사친 EP20 (부제:미안)123 sangsang 05.18 18:08
전체 인기글 l 안내
5/26 6:40 ~ 5/26 6: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