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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고 크는 나무 전체글ll조회 778l 1
짧은 영화가 끝이 나듯  

영원할 것만 같던 순간이 끝나가고  

모든 걸 추억으로 남겨야 하는구나  

   

커튼콜까지 막이 내리듯  

길고 길던 우리 얘기도 막을 내리고  

이제는 서로의 길로 향하는구나  

  

그래도 우리 아쉬워하지 말자  

네 길을 축복하고 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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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진짜 마주보고크는나무님 글을 전부터쭉 봐왔는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옆에서 누가위로해주는듯한 그런느낌이 들어서너무좋아요 : ) 앞으로도 이런글 계속써주세요!!
10년 전
독자2
뭔가 지금 제 상황같아요 슬프다ㅠ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3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4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ㅖ♥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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