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Hurry up.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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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브금은 뭐냐

[글쓴이]

갑동이.

[독자2]

뭔 노래지 키다가 놀랬다

[글쓴이]

좋지 않음? 술래잡기.

[독자3]

좋지. 누군가 잡고 도망치고, 저 드라마 끝났나? 방영중인가.. 보고싶다

[글쓴이]

너가 해석하니깐 무섭네. 드라마 안 봐서 모르겠다.

[독자4]

뭐가 무섭냐 놀이인데 아가들 노는. 찾아봐야지

[글쓴이]

글쎄. 아가들이 노는 거면 귀엽지. 그 쪼그마한 것 들이 잡고 잡히고 뛰어노는 건. 거기서 이준인가? 대박이라던데.

[독자5]

아직 안 끝났네 얼른 완결 나야 볼텐데. 응 연기 잘한다고 이야기 많더라 영상도 뜨던던

[글쓴이]

궁금한 거 못 참는 성격?

[독자6]

어, 영화도 스포듣고 봄. 와 알고싶어 알고싶다 찾아봐야지! 이건 아님.

[글쓴이]

스포 들으면 짜증나던데. 식스센스 안 봐서 보려 했는데 스포 듣고 안 봤다.

[독자7]

그거 듣는 다고해서 흥미가 떨어진다거나 그런적이 없어서 좋아. 대부분 스포 싫어하더라

[글쓴이]

범인 이라던가 이걸 알려주면 볼 마음이 싹 사라지지. 돈 주고 보는 이유가 뭔데 같이 추리하면서 스릴 넘치고 싶어서 보는 건데. 씨발, 다른 건 몰라도 식스센스는 진짜 화났다.

[독자8]

난 알고 있어도 왜 저사람이 범인이고 뭐 때문일까 이러는데. 사람마다 차이 있는거지. 아 모찌.. 토닥토닥이네 니

[글쓴이]

반전을 보고 싶었는데. 후... 인포 존나 미워할거다.

[독자9]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인포 미워할꺼냐 뭐 다른영화볼땐 스포조심하렴

[글쓴이]

다른 영화는 괜찮지. 이제 개봉할 때 볼거니깐.

[독자10]

군도 ? 하정우 나오는 그거 보고싶다

[글쓴이]

보면 되는 거지.

[독자11]

개봉도 아직이고, 시간이 날까모르겠다.

[글쓴이]

시간은 만드는 거지.

[독자12]

그게 어려운거지.

[글쓴이]

그렇지. 그래도 쪼개봐.

[독자13]

그래야 겠다 쪼개면 좀 나오려나

[글쓴이]

두시간 만들면 돼. 24시간 중 2시간.

[독자14]

주입 당하는거같아. 2시간입니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형아 잔다.

[독자15]

잘 자라 어린이

[글쓴이]

잘 자라 애기.

[독자16]

신생아야 울지말고 자라.

[글쓴이]

갓난애기.

[독자17]

안 자? 목 뒤 쳐서 기절시키고 싶다. 개도아닌데 짖어막

[글쓴이]

멍멍.

[독자18]

나 놀리냐...? 그냥 자 멍멍아

[글쓴이]

너 놀리는 거 재밌었어. 잠 깸.

[독자19]

씨이발. 세상에나 초고속이네 잠 깨는거

[글쓴이]

저때도 그다지 잠은 안 왔으나 내일을 위해 자야지 였지.

[독자20]

그래 그럼 내일을 위해 자지않으련?

[글쓴이]

아니 생각이 바뀌었어. 내일은 주말이니깐 괜찮다. 내 친구를 위해서 라면.

[독자21]

아니야 그냥 너 존나 나 놀리는게 재밌어서 그런거 같으니 자는게 좋겠어. 월요일날에 여파가 있잖니

[글쓴이]

토요일이 아니면 일요일도 있어. 걱정마.

[독자22]

아니야 걱정 아닌데. 자..왜 말을 안듣니 개 멍멍아

[글쓴이]

그렇게 걱정 할 필요없어. 형아는 애기 처럼 월요일에 축 늘어지지않아.

[독자23]

해석하지마 지 혼자. 아, 언어가 달라서 그렇구나 미안~ ;; 안 늘어집니다 나. 멀쩡멀쩡해

[글쓴이]

바보냐, 언어가 다르면 못 알아보지. 멀쩡 멀쩡해는 어디 언어? 난 한국어를 하고 있는데 우리 세훈이는 지금 무슨 언어 하는 거지? 응?

[독자24]

너 멍멍이 언어 쓰잖아, 내가 한국어 쓰는데 혼동 되는거니? 아파? 동물병원가야 쓰겄네.

[글쓴이]

멍멍이 언어는 뭐냐? 꼭 너 같네.

[독자25]

말해 뭐해.. 한숨

[글쓴이]

멍멍이 언어 처음 들어보는데 너가 쓰는 거 아님?

[독자26]

니가 쓰고 있는데 멍멍 언언데요.

[글쓴이]

세훈아 뭐라고? 너가 쓰는 말이 멍멍이 언어라고? 알고 있어.

[독자27]

혼자 말하고 답하는게 병신인가.. 불쌍해서 놀아줘야지

[글쓴이]

어디 가 놀아주는 거지? 내기 놀아주고 있는데.

[독자28]

아아 놀아 주시는 거셨어요? 안 놀아주셔도 됐는데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글쓴이]

자면 테러합니다.

[글쓴이]

10초 안에 와라.

[독자29]

난 안자는데

[글쓴이]

아깝다.

[독자30]

니 자라고 새끼야

[글쓴이]

날 언제 낳았어.

[독자31]

도대체 뭐가. 테러해봐 나 구경 할래

[글쓴이]

왔잖아.

[글쓴이]

안할거임.

[독자32]

너 낳은 적 없는데..

[글쓴이]

새끼라며.

[독자33]

에이 아쉽다..

[글쓴이]

마음껏 해.

[독자34]

또? 시작하는건가. 나 귀찮아 (무시)

[글쓴이]

뭐라는 거냐;

[글쓴이]

우리 세훈이 와뀨?

[독자35]

내 눈이 잘 못 된건가.

[글쓴이]

눈 고자?

[독자36]

하하;;; 뭘본거지

[글쓴이]

힘내라.

[독자37]

그래 나 힘내야지 혼자 다독여야겠어

[글쓴이]

자지는 말고

[독자38]

못 잔다 밤 샌다니까

[글쓴이]

왜?

[독자39]

6시에 인나야됨 2시간 자?

[글쓴이]

ㅇㅇ.

[글쓴이]

두시간이라도 자라.

[독자40]

못 깬다 나 그냥 샐꺼여

[글쓴이]

어디가냐.

[독자41]

넌 어서 자4시임

[글쓴이]

괜찮. 5시에 자지.

[독자42]

안 졸림? 여행 간다

[글쓴이]

어, 대신 허리가 아프다. 조심히 잘 갔다 와라.

[독자43]

오냐. 허리가 왜 아프냐? 힘내라

[글쓴이]

삐끗했다.

[독자44]

뭐하다? 조심좀하지 찔칠이냐

[글쓴이]

일어서다가. 찔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5]

어? 칠칠이라 쳤는데. 칠칠아

[글쓴이]

그래 찔칠아.

[독자46]

아 놀릴 구실 만들었어 썅할

[글쓴이]

썅할도 생겼어. 찔칠아.

[독자47]

아니 저건 왜요

[글쓴이]

그냥요. 내 마음에 안 듬.

[쓰니 바보]

맞아 이 기능을 잊었다

[글쓴이]

나도 있는데.

[쓰니 바보]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하.

[1부터47오세훈멍청이]

나도 있다.

[쓰니 바보]

아...

[오세훈멍청이]

바보.

[쓰니 바보]

짜증 아오

[오세훈멍청이]

멍청이.

[김종인^^ ㅗ]

하하

[오세훈^^ ㅛ]

ㅋ;

[김종인^^ ㅗ]

따라하지마 인마

[오세훈^^ ㅛ]

싫어, 애기야.

[김종인^^ ㅗ]

뭐라 쓰면 더 좋을까.. 고민된다

[오세훈멍청이]

따라해주지.

[김종인^^ ㅗ]

김종인 병신, 따라해줘

[오세훈멍청이]

오세훈 병신, 따라했다.

[김종인^^ ㅗ]

애기는 어디에다 가져다 붙이냐 신생아야

[오세훈멍청이]

쓸애기.

[김종인^^ ㅗ]

이름은 왜 바꾸는거냐. 바보구나 한시스럽..

[오세훈멍청이]

신알신해라.

[김종인^^ ㅗ]

...아 오타귀찮

[김종인^^ ㅗ]

조금만 있으면 다시 씻고 짐싸고 나간다

[김종인^^ ㅗ]

야

[김종인^^ ㅗ]

호

[김종인^^ ㅗ]

떡 먹고싶다

[오세훈멍청이]

먹고 살쪄라.

[독자48]

바꿔 씨발 저게 뭐야

[오세훈멍청이]

싫움.

[독자49]

안 먹어 너는 그냥 살쪄라^ ^

[오세훈멍청이]

나 잘 안찌더라.

[김종이 씨 발아ㅗ]

명존쎄 하고싶다

[오세훈멍청이]

그게 뭐임?

[김종인 씨 발아ㅗ]

나 손가락 잘 못 된 거냐.. ;; 오타 수정 진짜

[오세훈멍청이]

힘쇼.

[김종인 씨 발아ㅗ]

어디 산에서 왔니 종인아? 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 싶다고.

[오세훈멍청이]

줄임말을 왜 만들지?

[김종인 씨 발아ㅗ]

편하라고 치기 귀찮아서 줄여말하잖아. 사실 모르는게 태반이지만

[오세훈멍청이]

후.. 못 알아듣게.

[김종인 씨 발아ㅗ]

써보면 익숙해지겠지. 검색을 이용합니다

[오세훈멍청이]

물어보는 게 더 빠르지. 진짜 잔다.

[김종인 씨 발아ㅗ]

잘 자라.

[오세훈멍청이]

오냐.

[오세훈멍청이]

오세훈 씨 여행은 잘 갔다 왔냐.

[독자50]

집 간다 이제. 출발

[오세훈멍청이]

조심히 도착해라.

[독자51]

오케. 알았다.

[오세훈멍청이]

거기서 뭐했냐.

[독자52]

뭐 있겠냐, 걸으며 구경하다 먹고 놀고 그랬지

[오세훈멍청이]

그게 좋은 거지. 집에만 있으니깐 찌뿌듯하다.

[독자53]

내일 월요일이니 나가잖아. 찌뿌둥한거 가실꺼다

[오세훈멍청이]

좋으면서도 싫다.

[독자54]

월요일이란게 루머였으면 좋겠다.

[오세훈멍청이]

그러면 루머로 알고 있어라.

[오세훈멍청이]

그럼 넌 내일 망.

[독자55]

말이라도 그러지마라. 욕이 육성으로 터질 듯. 튼 자고있는 어린이 푹 자라.

[오세훈멍청이]

저 때 왔냐. 피곤할 듯.

[독자56]

안 그래도 수업 때 좀 졸았다.

[오세훈멍청이]

그 때는 그냥 자는 거지.

[독자57]

어찌 자냐 수업인데 넌 불량학생이네

[오세훈멍청이]

눈이 감기는 걸 어떡하냐.

[독자58]

눈꺼풀이 잠을 이기지는 못해 사실.

[오세훈멍청이]

거기다가 자장가가 들려오는데.

[독자59]

......Zzzzzz 잠에 들었다.

[오세훈멍청이]

지금도 무지 졸립다.

[독자60]

일찍 자 그럼. 디비 주무십시오. 이불이라도 깔아드릴까?

[오세훈멍청이]

아직 자면 안 됨;

[독자61]

왜 안돼는데

[오세훈멍청이]

밥을 아직 안 먹었어.

[독자62]

밥쟁아, 왜 안 먹었냐. 나도 안 먹었다만

[오세훈멍청이]

아직 닭갈비가 안 옴. 너나 드셈~!

[독자63]

10시 넘어서 먹을 것 같다. 맛있게 먹어라

[오세훈멍청이]

살찐다.

[독자64]

안 찐다. 맨날 찐다고 저주 좀 그만

[오세훈멍청이]

찐다.찐다.찐다. 살이 문제가 아니라 늦게 먹으면 몸에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