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호. 

 

노트북 끄고 누웠는데 존나 잠 안와서 콩이 데리고 왔다. 

심심한 사람? 나랑 좀만 놀아주라..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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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쓰담. 항상 와주는 우리 멍멍이.

[독자1]

앙영.

[글쓴이]

앙영. 놀아주러 오다니.. 존나 감동..

[독자2]

ㅋㅋㅋ뭐해?

[글쓴이]

그냥 누워있어.. 그거 아냐.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 짤.

[독자4]

ㅋㅋㅋ나도 누워있는데 잠이 안 와. 얘기하다가 자자.

[글쓴이]

4에게
존나 개 콜. 내가 웬만하면 콩이는 잘 안 데리고 있는데.. 후. 너도 원래 늦게 자냐

[독자5]

글쓴이에게
조금 늦게 자는데 오늘은 더늦어..

[독자6]

글쓴이에게
넌?

[글쓴이]

6에게
난 오늘 일찍 누운 편 ㅋㅋㅋ 보통 네시쯤에 자는데. 오늘은 왜 늦게 자냐. 그냥 잠이 안 와서?

[독자7]

글쓴이에게
응,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 노래라도 듣지. 난 누워서 노래 듣다 보면 잠 솔솔 오던데. 근데 지금은 할 거 없으면 나랑 놀자..

[독자8]

글쓴이에게
그래ㅋㅋㅋ너 노래 듣고 있어?

[글쓴이]

8에게
엉, 아까 태양 신곡 나왔다가 지금은 마룬 파이브 노래.존나 좋다.

[글쓴이]

8에게
자나.. 자는거면 푹 자라. 놀아주러 와서 고마웠삼요! 잘 자.

[독자9]

글쓴이에게
지금 다시 답글 달아도 돼?

[글쓴이]

9에게
엉 ㅋㅋㅋㅋ 새 글 썼는데 그냥 여기에 달아도 상관은 없다

[글쓴이]

9에게
아니다, 나 다시 공부 하러 가야 될 것 같다. 나중에 또 놀러와. 미리 잘 자고.

[독자10]

글쓴이에게
이런..알았어ㅠㅠ

[독자11]

글쓴이에게
이제 보고 가려고했는데ㅠ

[글쓴이]

11에게
오늘은 있을거야. 새 글 썼음요!

[독자12]

글쓴이에게
어디있는지 모르겠어ㅠ

[글쓴이]

12에게
http://instiz.net/writing/710730 날아오도록

[독자3]

ㅎ아ㅣㄴ

[글쓴이]

하이라고 하고 싶은 거냐, 아니면 안녕? 어찌 됐든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