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자들
용국이 형하고 싸웠어
내 사촌이 용국이 형 좋아하는 눈치랬지?
걔가 마침 우리집에 왓는데
용국이 형 계속 보러 가자는거야
그래서 담판지으러 갈겸으로
용국이 형한테 갔어
마침 힘찬이 형 집에 있더라
내가 들어가니까
힘찬이 형은 안절부절 못하고
용국이 형 쳐다보고 나도 보고
내가 너무 화나사
그 형 얼굴에 주먹 꽂았어....
"뻔뻔하게 8년을 어떻게 보고 살았냐?"
"대현이형!! 용국이형 ㅎ한테 왜그래!!"
"최주농 넌 좀 빠져 있어라"
"....힘찬아 말해줬어..?"
"그게....용구가....대현이가 궁금..하대서....괜차나? 많이 아퍼?"
"형 지금 형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걱정이돼??"
"대혀나...그게 아니고..."
"됐어 내가 힘찬이 저렇게 만든거 맞아 내가 힘찬이 인생 망친거야"
"...씨잘...존너 뻔뻔한 사람이였어 방용국?"
"그래 뻔뻔해서 힘찬이 옆에 계속 있었어"
"당장 꺼져 니가 김힘찬 안지켜줘도 되니까 영원히 보이지 마라 아작 내ㅑ버린다"
흥분해서
온갖 욕을 퍼부었던 거 같아
존나;;;;;방용국 그 개샊;....은
살짝 웃고순
복수라면서
내 얼굴에 주먹 한대 치고
나가는데
최주농 이놈은
그딴 새끼 뭐가 조호다고
눈치보다 따라나감;;;;;
내가 극도로 빡쳐서
벽을 주먹으로 세게
몇번치니까.....
손가락에 금갔어...헿...
내 주먹이 퉁퉁 부으니까
흥분한 나보고
겁먹어서 나보던
힘찬이 형이
내 주먹 감싸쥐더라....
"....대현아 이러지마.."
"왜 계속 옆에 있게 냅뒀어??"
"내 잘못이야...용구기..나쁜사람 아냐..."
"형은 왜 감싸기만해! 화 내 방용국 그 ㅆ;발놈 때문에 형 인생 망쳤잖아!!!"
"....내가 잘못한거야...대현아 화내지마...무서워..."
나 달래는 힘찬이 형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 나더라...
하 시ㅏ바...
휴..
나 지금
한 손으로 쓰고 있어
..헤헿....
왜그러냐고?ㅎㅎㅎ
손가락 뼈가
금이 가서
깁스하고
쓰는중이야
오타가 많아도
좀 봐줄래??
내가 최ㅏ대한
오타 없이 칠 수있도록
노력할께
하지만
간혹보이는 오타는
내가 귀찮아서 안고친거야..ㅎㅎㅎㅎㅎㅎㅎ
한 손으로 쓰기 힘들다..ㅎㅎ...
난 쉬러 갈께!!
아 그리고 요새 힘찬이형
..하 그 시바 방용국한테 컴퓨터 배워서
좀 할줄 알더라...
내꺼 몰래 훔쳐 읽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