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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겸 등장인물 소개. 


 

-등장인물들은 모두 예고에 다닙니다. 따라서 배경도 예술고등학교 

-예고는 음악과 무용과 미술과 사진영상과 문예창작과로 나뉩니다. 각 학년에 4반정도.  

-음악과 2반 / 무용과 1반 / 미술+사진+문예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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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전정국 

음악과 - 작곡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초등학교 3학년 옆집에 여자애가 이사 왔다. 엄마는 옆집 여자애가 나랑 동갑이라며 친해지라고 했다. 엄마손에 이끌려 간 옆집은 조용했다. 엄마는 옆집 아줌마와 얘기한다며 거실에 앉았고 아주머니는 나에게 위 층에 올라가면 그 애가 있을 거라고 했다. 계단을 올라갈 수록 쿵쿵 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작게 음악소리가 나는 방문 앞에서 노크했지만 듣지 못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그냥 열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눈이 마주친 그 애는 날 향해 환하게 웃었다. 안녕, 네가 정국이구나. 그때부터 내 첫사랑이 시작됐다. 그 애는 칠칠 맞게 물건 잃어버리는 것도 잘하고 남에게 쉽게 정을 주는 것도 잘했다. 사랑을 주고 아파하고 다시 사랑을 주고. 미련한 그 애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했다. 네가 상처받는 날은 내 세상에도 같이 비가 내렸다.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말고 나만 봐줬으면 했다. 내가 그 사람들보다 사랑해줄 수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사고가 났다. 그런 생각을 하지말걸, 널 이렇게 만든 게 다 내 탓 같았다. 그 날부터 난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너의 뒤에서 그냥 너의 행복만 빌고 싶었다.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했다. 근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네 주변에 네 사랑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아니, 너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여태까지 이런 적은 많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점점 불안해졌다. 행복만 비는 걸로 괜찮을 줄 알았다. 근데 안되겠어. 난 너 없으면 안돼. 


 

“에이 전정국, 너 친구도 많으면서 뭘~ 나 괜찮아 진짜! 나만 돌보지 말고 너 친구들이랑도 놀아도 돼”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뭐래, 내가 좋아서 하는거거든. 그리고 나 친구 없어 멍청아.”  


 


 


 

김여주 

무용과 - 현대무용 


 

처음엔 엄마처럼 되고 싶어서 시작했다. 어린시절 잠깐 보았던 엄마의 춤추는 모습은 요정 같았다. 그래서 발레를 시작했다. 처음 춤을 추겠다고 얘기했을 때 순수하게 좋아하던 엄마의 모습을 기억한다. 하지만 엄마는 점점 결혼후부터 출 수 없던 춤에 대한 욕망을 딸에게 풀기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발레 콩쿠르를 가던 중 사고가 났다. 차가 뒤집어 질 정도의 큰 사고였다. 엄마가 병원에 달려오고 가장 먼저 물었다. ‘다리 다치지 않았니? 춤 출 수 있겠어?’ 그 때 느꼈다. 아 이제 엄마는 춤을 추지 않는 나는 사랑해주지 않겠구나. ‘엄마, 다리는 괜찮아요. 다친데 없어요’. 


 

다음날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일어났는데 눈앞이 흐렸다. 엄마, 나 눈이 이상해. 그날부터 내 세상은 달라졌다. 엄마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춤을 출 수 있다고 했다. 팔다리가 없어도 춤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넌 눈 하나 보이지 않으니 괜찮다고. 내가 노력만 한다면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난 엄마가 추던 발레가 싫어 졌다. 하지만 춤을 놓을 수 없었다. 춤은 이미 내게 너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엄마가 사랑해줬으면 했다. 그래서 현대무용을 시작했다. 엄마는 춤만 출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했다. 나도 발레가 아니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춤만 출 수 있다면. 엄마가 날 봐주기만 한다면. 


 

“세상은 참 공평한 거 같아.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하나를 무조건 잃게 돼. 춤을 주시곤 내 눈을 빼앗아 가시다니. 

너무 공평하지 않아? 이젠 얻을 때마다 두려워. 다음엔 뭘 잃게 될까”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내가 네 대신 잃을 게, 난 너만 있으면 다 잃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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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태형 

사진영상과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아버지를 따라 시작한 사진이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해외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게 좋았다. ‘아버지처럼 멋있는 사진 찍는 사진사가 될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아버지가 아프리카에서 찍어 오신 은하수 사진이었다. 변하지 않는 자연과 별, 하늘, 바람. 그 모든 게 태형의 피사체가 되었다. 사람은 찍고 싶지 않았다. 어머니를 잃은 뒤로 사람들이 더 싫어 졌다. 아버지는 그런 나를 나무랐다. 네 엄마는 사람들을 사랑했다. 태형은 그 말이 제일 싫었다. 이기적인 인간들을 제 사진으로 담고 싶지 않았다. 학교에선 친구한명 만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네가 눈 앞에 나타났다. 은하수를 닮은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스쳐 지나가는 생각일 줄 알았다. 사람은 찍고 싶지 않았는데, 어느새 내 렌즈는 하늘보다는 네 뒷모습을. 바람보다는 네 걸음을 쫓고 있었다. 그때부터 내 사진속에 사람이, 사랑이 담기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이젠 하늘보다, 별보다, 바람보다 너가 좋아” 


 

“저 찍는 게 더 좋아졌다고요? 그쵸 저 사진빨 잘받아요ㅎㅎ”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아니 그냥 니가 좋다고” 


 


 


 


 


 

정호석 

무용과 - 현대무용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세상에 즐거운 게 너무 많았다. 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았다. 초등학교때 꿈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바뀌었다. 액션영화를 보고온날은 형사, 재난영화를 보고온날은 소방관, 학교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 친구가 우주에 가보고 싶다는 말에 우주비행사까지. 뭐든 하고 싶었다. 중학교때 새로 사귄 친구 손에 이끌려 무용학원에 처음 가봤다. 항상 몽글몽글하게 웃던 친구가 춤을 시작하니 표정이 바뀌었다. 친구의 손끝을, 발끝을 따라 시선이 움직였다. 가만히 앉아있던 몸이 들썩였다. 나도 하고 싶다. 친구가 춤을 마친 뒤 자신에게 재미있었냐고 물었다. 그래서 말했다. 나도 하고 싶다고. 너처럼 춤 추고 싶다고. 친구는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여태껏 하고 싶은 건 많았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하지만 나도 진짜 꿈이 생겼다. 춤 추며 살고 싶다.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야 박지민, 나 진짜 너 없었으면 지금 뭐 하고 있었을까ㅋㅋㅋ”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뭐든 하지 않았을까? 너 하고 싶은 거 엄청 많았잖아. 근데 뭘 했던지 넌 결국에는 춤 추고 있었을 거 같아. 느낌이 그래” 


 


 


 

박지민 

무용과 - 현대무용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초등학교때 시작한 무용은 나에게 없어서 안되는 친구였다. 학교가 끝나면 반친구들이 놀자는 권유에도 학원가야 한다며 다 뿌리치고 학원에서 춤만 추다 늦게 집에 돌아오곤 했다. 그러던 중 호석이를 만났다. 쟤도 춤을 좋아하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 추는 춤도 좋았지만 같이 출 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항상 생각했다. 그래서 학원에 데려갔다. 내 춤이 끝나고 친구를 보니 눈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역시, 너도 좋아할 줄 알았어. 그날부터 우린 중학교 3년내내 매일같이 붙어 다니며 춤만 추고 살았다. 무용학원도 같이 다녔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고등학교에 지원해서 둘 다 무용과에 붙었다. 고등학교에서도 호석이만큼 잘 추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그만큼 호석이가 없는 삶도 생각할 수 없었다. 나는 2학년이 되었고 신입생이 들어왔다. 이번 신입생 중에 특이한애가 있다고 했다. 우연히 그 애가 춤추는 걸 보게 됐다. 그날부터, 호석이 말고도 같이 춤 추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네 춤은, 뭔가 달라. 다른 애들이 추는 춤과 다른 게 있어. 

어디서 그런 표현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건 그런 춤을 출 때 네가 가장 행복해 보인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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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남준
문예창작학과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게 좋았다.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곳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고에 온 것은 순전히 자신의 결정이었다. 공부도 잘 하고 워낙 똑똑해 주변에서는 모두 좋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해 좋은 직업 가지는 게 좋다고 했다. 남준은 좋은 직업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고의 문예창작학과에 지원했다. 부모님도 남준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이젠 본인이 알아서 잘 할거라는 믿음으로 그냥 묵묵히 지켜봐 주었다. 남준이의 글은 읽는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글로 이미 학교내에 소문이 자자했다. 소문이 돌고 돌아, 윤기는 자기가 만든 곡에 가사를 꼭 남준이가 붙여줬으면 한다며 그를 찾아왔다. 이 순간부터 윤기와 남준의 긴 인연이 시작됐다.
남준은 배려심이 많고 남들의 기분을 잘 파악하는 편이라 좋은 조언자로도 유명하다. 매 시간 남준의 책상엔 작은 쪽지는 물론 찾아오는 사람들이 꼭 한명씩 생기곤 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조언 두가지 중에 선택하게 한 뒤, 한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한가지의 조언은 절대 얘기해 주지 않는다. 현실적인 조언과 비현실적인 조언, 뭐가 좋아?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세상에 산다고 생각하지, 근데 사람은 혼자선 살아 갈 수 없어. 사람들의 세상은 겹쳐짐으로써 비로소 삶으로 완성되는거야.
난 그 겹쳐진 세상이 보여, 그걸 글로 써내는 게 내가 하는 일이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사람들. 왜 모르는 걸까? 너흰 다 사랑스러운데”




민윤기
음악과 - 작곡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세상이 싫었다. 부모의 무관심, 주변사람들의 동정 어린 눈빛. 다 나를 주워 온 자식이라 했다. 후계자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사는 거라고. 그래서 노래를 시작했다. 처음은 반항이었다. 하지만 자신만의 세상에서 자신만을 위한 노래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그렇게 시작한 작곡으로 고등학교까지 오게 됐다. 어느 날 남준이 소식을 들었다. 세상은 아름답다고, 세상은 행복한 곳이라고 글을 쓴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아이가 내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했다. 그래서 찾아갔다. 내 노래에 가사를 적어 달라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의 귀로 듣는 내 음악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근데 이 애 이상하다. 나를 설득할 줄 알았는데 내가 노래를 만들 때 느꼈던 감정 그대로 가사를 적어줬다. 아니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안다는 듯이. 그래서 물어봤다 왜 그랬냐고, 왜 나에겐 세상이 아름답다고 얘기하지 않냐고. 그 애는 답했고, 그 날부터 난 남준이의 책상에 매일 찾아가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너, 왜 나한텐 세상이 아름답다는 그딴 소리 안 하냐? 너 유명하던데, 그걸로”

“정말 궁금해?”

“그래, 들어나 보자”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왜냐하면, 넌 이미 세상이 아름다운걸 알고 있거든. 하지만 모르는 척 하는 것 뿐이야. 더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의 세상은 아름다운 거 같은데 네 세상만 비참한 게 싫어서. 근데 그거 알아? 그 음악 속 네 세상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어”




김석진
음악과 - 피아노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기억들 중 가장 오래된 기억 속에서도 나는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따듯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놓인 클래식한 피아노, 조그마한 손으로 큰 건반을 한음한음 열심히 눌러가며 한 곡을 완성하고는 환하게 웃으며 뒤를 돌아보는 곳에서 내 기억은 항상 끝났다.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그 건반의 청아한 선율이 좋아서 시작했다. 피아니스트가 아닌 미래는 생각 해 본적이 없었다. 그렇게 좋아하니 자연스레 성적이 따라오게 되었고, 각종 대회수상을 휩쓸고 다녔다. 게다가 잘 생겼으니 인기가 따라올 수 밖에. 주변에서 그렇게 사랑해주니 사랑받는 법은 알지만 사랑을 주는 법은 모른다. 그런데 어느 날 누가 나한테 무용 반주를 해 달라고 한다. 해 줄 사람이 없다고 간절하게 부탁하길래 수락했는데, 앞이 안보이는 무용수라니. 가능하긴 한건가? 근데 이 애,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그 애 앞에선 마치 피아노 앞에 앉아 처음 연주를 시작하기 전의 기분이 든다. 반주자로서 역할은 끝났지만 그 애 옆에 계속 있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해주는 것들을 그 애에게 해주고 싶어 졌다. 이게 사랑이란건가?

[방탄소년단/전정국] 현대무용하는 시각장애인 너탄 X 작곡하는 전정국 A | 인스티즈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피아노만 있는 세상에 살았어. 근데 내 세상에 네가 들어왔어. 피아노와 악보만으로 가득 찬 하얀 방에, 내 피아노 옆에 어느 날부터 네가 앉아있어. 다른 사람들은 들어올 수 없는 그 방에 네가 들어왔어. 이거, 사랑이야?” 



그냥 새벽에 갑자기 삘 와서 끄적거린거라 문맥도 안맞고 설정도 엉성합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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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너무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꼭 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0.119
와........ 헣 헐 엄청 기대돼요ㅠㅠㅜㅜㅜㅠㅠㅠ 벌써 재밌습니다ㅠㅜㅠ 잘 보고 가요!
5년 전
독자2
너무 잘 읽었어요! 신알신하구 가여!!!
꼭 연재해주세요

5년 전
독자3
엄청 기대중이에요!! 꼭 연재해주세요!!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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