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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글에 오류가 생겨서 삭제하고 바로 다시 올렸습니당...! ㅠ_ㅠ 알림 갔는데 글이 없어서 당황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T_T
드디어 1부를 무사히..??? 는 아니고 끝냈네요ㅎㅎㅎ...복잡하고 아쉬운 기분입니다, 더 잘 쓸 수 있었을텐데 싶고...
석진이 생일에 딱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왔어요! 그동안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부는 조만간 외전 한 편 올리고, 좀 더 전체적인 전개를 다듬은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연재처는 많이 고민했는데, 그냥 인티에서 계속 쭉쭉 달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일단은 여기서 계속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년 전
prophecy
그리고 일단 오늘은 메일링 관해서 말씀드리려구요! 조만간 외전과 2부를 들고 올 건데, 2부를 시작하면 1부는 펑 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수정하고 싶은 것도 많고, 부끄럽기도 해서...메일링 통해서 1부 텍파를 드리고 펑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댓글로 메일링 신청 해주시면, 최대한 빨리 메일링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당...이렇게 하는 게 맞겠죠?? 첨이라 아리송하네요...
아무튼 지금까지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T_T 다시 또 만나요~~~~~

5년 전
prophecy
아차 그리구 ㅠㅠ 석진이가 읽고 있는 시 구절 “살해는 언제나~~~” 이 부분은 일본 문학가 요시모토 류메이의 사랑노래라는 시를 제가 각색한겁니다!
5년 전
비회원74.86
마지막에 사랑이었을까. 하고 끝나잖아요. 이번 편을 읽다보니 확신이 더 선명해졌어요. 태형이가 순도 100%의 사랑이라면, 석진이는 처음에는 사랑이었지만 갈수록 소유욕이 섞인 것 같아요. 이 생각을 하면서, 과연 소유욕도 사랑일까? 생각해봤는데... 참 어려운 질문이어서 답을 내리지 못했네요. 한마디 하자면 예전의 석진이의 사랑은 그저 순수하고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좀 잔인하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ㅠ ㅠ 그래도 석진이가 은효만 무너뜨리는 게 아니고, 자신도 함께 무너진다는 게 마냥 비난할 수만은 없게 하네요.
1부를 삭제하신다니! 다시 정주행을 하기는 하겠지만, 메일링 받고 싶어요! 메일 주소는 언제 남겨야하나요?? 저 또한 처음이라 잘 몰라요 ㅠ ㅠ
그리고 갈증은 읽기만 해도 감정 소모가 심한 작품인데, 작가님도 쓰시면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슬픈 건 또 그런 매력이 있죠... ㅎㅎ 그동안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

5년 전
prophecy
안녕하세요 :)
석진이의 사랑이 잔인하게 느껴진다고 하시니까...제 의도대로 잘 써진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정말 잔인하면서도 마냥 비난할 수 많은 없고, 또 누군가에 따라 무섭게도 느껴지는 그런 감정을 써보고 싶었어요! >< 이런 감정이 커져갈수록, 은효를 가질 수록 석진이는 행복하면서도 괴롭고 굉장히 모순적인 상황에 처하겠죠...그런 걸 2부에서 뭔가 끈적하고 우울하게 잘 풀어내보고 싶습니다 :)

메일링은 저도 잘 몰라서 검색해보고 오니까, 메일주소 적으면 자동으로 댓쓴이와 글쓴이에게만 보인다고 하네요?_? 혹시나 싶어 다른 분들이 메일링 하신 글들 살펴보니 블라인드 되어있더라구요!

여기까지 응원해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5년 전
prophecy
방금 제 메일로 테스트 해봤는데! 여기 댓글에 그냥 메일주소 적어주시면 자동으로 (메일주소는 작성자와 본인만 확인 가능합니다) 라고 블라인드 되는군요! ><
5년 전
비회원11.59
자까님ㅜㅜ메일링신청햇는데 메일주소가그대로노출되는거같아서일단삭제해써여! 2부너무기대되고ㅠㅠ갠적으로윤기는2부에도계속나오는거지여???ㅜㅜㅠㅠ윤기안나오면너무슬플거가태여 이글에나오는애들다사랑스럽고좋은데 윤기가최애가돼부러쓰요ㅠㅠ자까님 복받으세요
5년 전
prophecy
저도 윤기가 너무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이 가고 이입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 2부는 전체적인 방향만 잡았고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 구상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서...무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정국이랑 지민이 등장은 확실히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T_Tb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복받으시구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5년 전
비회원45.4
와... 진짜 1화부터 홀리듯 읽었어요 스토리도 너무 매력적이고 그 누구를 비난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이해해줄 수도 없는 상황들이 찡하게 기억되네요 차분하게 전개되는데 무언가 아슬아슬한 느낌 ㅠㅠㅠ 진짜 폭풍전야같은 글이었어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5년 전
prophecy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슬아슬한 느낌이 나길 원했는데, 제 생각대로 잘 써졌구나 싶어서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ㅠ_ㅠ 정말 감사하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년 전
비회원36.106
저는 이 명작을 왜 이제서야 본걸까요ㅠㅠㅠㅠ 처음부터 싹 다 읽고 오는 길이에요ㅠㅠㅠ 시간 가는 줄 모르고ㅠㅠㅠㅜㅜ 석진이의 사랑이 점점 비틀어가지만 그것또한 본인을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이 들어요ㅠㅠㅜㅜ 어떻게 인물들이 저한테는 아프게 느꺼질까오ㅠㅠㅜ 가서 위로해주고 싶어요ㅠㅜ
5년 전
prophecy
명작이라니, 정말 과찬이십니다 ㅠ_ㅠ 그치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그렇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prophecy
감사합니다! >< 저야말로 따뜻한 댓글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1부 지우게 될 때, 바로 메일링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항상 문체가 좋다고 해주시는 말씀이, 가장 기분 좋고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 메일이 블라인드가 안된다고 아랫분이 말씀해주셔서 ㅠ_ㅠ 급하게나마 삭제했습니다...
다른 글들 보면 정상적으로 블라인드 되던데, 도대체 무슨 알고리즘인지...제가 문의를 올려서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년 전
비회원17.190
저도 오랜만에 인티를 찾아왔는데 이렇게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글이 오랜만이라 무척이나 반가웠고 몰입해서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그리고 텍파 신청드리고 싶었는데 블라인드 처리되는게 맞는지요...?제 윗분의 eo로 시작하는 메일 주소가 제게도 노출되어 남기는게 망설여집니다. 전 비회원이라 남기면 못 지울거 같아서요...ㅜㅜ

5년 전
prophecy
이럴수가 ㅠ_ㅠ!!! 메일이 노출되는 군요...어떤 알고리즘으로 블라인드가 적용되는 건지, 어떤 건 블라인드 되고 어떤 건 안되고...알 수가 없네요 ㅠ_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 1부 펑은 안하고 있어야겠네요 ㅠ_ㅠ 제가 문의라도 올려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메일링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글이라는 말씀이 되게 감동적이고, 보람차고 그렇네요!
덕분에 주말 아침부터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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