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래알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모래알 전체글ll조회 2121l 1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6 | 인스티즈

 

 

 

*

 

 

 

오자마자 집업을 벗어 던졌다.

그리곤 너 몸뚱아리가 어찌 되든 상관 없다는듯이 침대로 풀쩍 누웠다.

 

민망하고 쪽팔려서

어딘가에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한상혁~"

 

얼굴이 반 눌린 상태로 입술을 움직였다.

너가 엄마를 찾듯이 한상혁을 불렀으나 작은 핸드폰 너머로 싸늘한 목소리만 들려왔다.

 

"누구신지."

"한상혁! 너 임마, 너는 나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

 

"술 먹었냐?"

"술 마시고 싶다. 야, 올래?"

 

 

너가 힘없이 축 팔을 늘여놓았다.

저 멀리 핸드폰에서 취했다는 소리가 너 귀에도 들려왔다.

술은 입에 한 모금도 대지 않은 너가 한숨을 쉬며 천장을 바라보았다.

 

"진짜 쪽팔리게 하는 데 선수인가봐... 진짜 뭐야.. 이재환..."

 

 

 

 

*

 

 

 

선글라스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주위를 살폈다.

끝내 이어폰이 없으면 찾아가지 않겠다는 한상혁 때문에

하루 굶어서라도 이어폰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다.

 

 

 

"이거 이렇게 비, 비싼..."

"네, 외국에서 들어온 이름 있는 브랜드라서 조금 비싸세요."

 

너가 가식적인 웃음을 지으며 손에 든 이어폰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지난 날에 이어폰을 부신 너 자신을 미치도록 후회하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너는 이렇게 후줄근하게 입고 백화점 온 사람은 너밖에 없을거다 생각하며

주위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다.

 

지나가는 사람이 커플인지 솔로인지 옷은 어떻게 입었는지

시간을 보내다 한숨을 내쉈다.

이어폰도 비싸고 누구 집에는 무서운 사람만 있고.

 

 

 

"그렇게 한숨쉬면 땅이 꺼지나 봐요."

 

너가 고개를 들었더니 아까 이재환 집에 있던 남자가 너를 빤히 바라 보고 있었다.

그 남자는 너를 보곤 너 옆에 아무렇지 않게 앉았다.

너가 너무 놀라 벌떡 일어섰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곳은 너의 집과 멀리 떨어진 백화점 한가운데였다.

 

"앉죠?"

 

너가 남자의 목소리에 가슴을 부여잡으며 말했다.

 

"뭐예요? 설마 여기까지 나 따라온 건 아니죠?"

"미쳤어요?"

 

역시나 싸늘한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에

너가 주눅이 들어 의자에 살짝 걸터앉았다.

그냥 이어폰이나 사러 가는게 덜 불편할 것 같다.

 

 

"커피라도 마실래요?"

 

지 혼자 커피 쪽쪽 마실 땐 언제고 너한테 커피를 거내는 남자였다.

너가 입꼬리를 힘들게 올리며 고개를 저었다.

 

"그럼 이재환이랑은 아는 사이?"

 

너는 불편의 한숨을 내쉬다 갑자기 들어오는 질문에 숨이 막혔다.

너가 헛기침을 해 대자 남자는 꽤 흥미로운 표정을 하며 너를 쳐다보았다.

 

"맞아요?"

"그냥 이웃인데요."

 

너는 '그냥'을 강조해서 남자에게 설명했다.

저 쪽은 별로 강조해서 들은 것 같진 않지만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남자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며 입을 열었다.

 

"그쪽은 무슨 사이시길래 이런 걸 물으세요."

 

너를 내리보는 남자의 시선에 순간 너가 말을 끝내자마자 시선을 피했다.

 

"친구."

 

"친구..?"

 

"제가 그 쪽한테 이런 거 물어보는 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지,

오해는 안 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까 그 상황도.

전 정택운이라고 합니다."

 

정택운이란 남자는 오히려 너에게 오해만을 늘리곤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너의 이름을 묻지도 않고 말을 툭 내뱉는다.

저 남자, 말투가 원래 저런가.

 

 

"지금 집 가요?"

 

"아, 저, 그게. 저는 아직 사야할 걸 못 사서요."

"네."

 

너가 말을 다 제대로 끝내지도 못했는데 말을 끊고 사라지는 정택운이었다.

무슨, 커피 사러 백화점 온 건지.

 

 

"아, 맞다. 걔 핸드폰 없어요."

 

 

고개를 살짝 들며 너에게 말해주는 정택운을 끝으로 그는 아예 시야에서 사라졌다.

핸드폰이 없구나.

그 말에 내심 안도감을 느끼는 너였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여전히 찝찝함은 가시지 않고 한쪽 구석에 남아 있었다.

너는 그렇게 그 자리에 멍하니 앉아있다 이어폰을 사러 일어났다.

 

"정신 차리자."

 

 

 

*

 

 

선글라스고 뭐고 이어폰과 함께 작은 가방에 담아 터덜터덜 집 골목에 들어섰다.

어느새 핸드폰도 전원이 꺼지고 점점 흐려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한상혁과는 내일 하루종일 붙잡고 얘기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오늘은 너무나도 피곤했다.

 

 

힘 없이 집으로 향하는데 큰 가방을 들며 걸어오는 남자가 보였다.

이재환이었다.

 

 

표정은 밝아보였고 나는 괜시리 그런 그 모습에

또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라고 느끼며 웃을 수 없었다.

 

"아, 별빛 씨."

 

너를 느낀 이재환이 어색하게 다가왔다.

너가 그제서야 실제라는 것을 깨닫고 눈이 커졌다.

 

"몇 일만이에요, 이게."

 

 

"택운아~"

 

너를 바라보는 이재환의 눈빛도 순간, 또 어떤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택운아, 택운아,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이재환 뒤로 걸어오는 정택운 모습이 보이자

아까 쌓였던 피로가 또다시 분출되는 기분이였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집 쪽으로 돌아갔다.

 

뒤 쪽에서 느껴지는 시선이 신경쓰였지만 신경 안 쓴척 하기로 했다.

택운아 하고 외쳐대던 남자는 큰 키에 꽤나 순둥해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살짝 이재환을 바라보았다.

이재환은 곤란한듯 너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자 입을 뻥긋 거렸다.

 

[이따 말해요]

 

너는 고개를 끄덕인 뒤 너의 집으로 향했다.

 

 

 

 

*

 

 

"많이 화났어요?"

 

 

넋을 놓고 있다 이재환이 걱정스럽게 물어보았다.

너 꿈 속과는 다르게 이재환이 너를 걱정하고 있었다.

너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아니, 뭘 화내요. 내가 뭐라고."

"기대한다곤 해놓고선 3일 동안 아무 연락 없었잖아요."

 

너는 그 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재환이 말하기를 급하게 친구들이 연락이 오더니 즉석여행을 계획했다고 했다.

이재환은 갑작스러웠지만 재밌었고 즐거웠다고 얘기했고

그제서야 너는 걱정이 놓으면서 웃을 수 있었다.

 

 

"이제 웃네요?"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친구들 때문이죠?"

 

너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 사실도 그렇고 하니까,

 

친구들 얘기에 미소가 번지는 이재환이었다.

택운이랑 학연이는 막상 저래 보여도 좋은 친구들 이라며 너에게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너가 엄마미소로 바라보고 있자 이재환이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이런 얘기 너무 하고 싶었어요. 이제 좀 후련하다."

"이재환 씨."

 

이재환은 너의 말에 고개를 기울이며 네?라고 답했다.

이재환에 대해 도대체 아직도 무슨 사람인지 모르겠는 너가 입을 열었다.

 

 

"이재환 씨도 여기 앞에 대학교 다녀요?"

"별빛 씨 다니는 대학교요? 에이, 저는 저기 빅스숲대학교 알아요? 거기 다니는데."

 

 

너가 눈이 커지며 이재환을 쳐다보았다.

이재환은 영문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너는 급하게 대화를 마무리 지으며 거실로 향했다.

 

 

"전화 좀 받아라."

 

너가 급히 핸드폰을 들고 초조해했다.

딸깍 소리가 나며 전화 받는 소리가 들렸다.

 

"한상혁!"

"너가 내일 오라면서요."

 

"아니, 그게 아니라. 너 빅스숲대학교, 맞지."

"어. 그렇지."

 

"부탁 하나만 하자!"

 

핸드폰 사이로 한상혁의 짜증섞인 소리가 들려왔다.

 

 

 

 

 

-

 

 

으허어어어어어 힘들어요어으으어어어ㅓㅇ

어째 시험은 끝났는데 시간은 더 줄어든 기분...^^

10p로 내렸습니다.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싸게싸게 보세용 여러분

댓글 사랑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와와으ㅏ위ㅜ
상혁이랑재환이랑같은학교!!!!!
93이들은언제나올까요?????

10년 전
모래알
93이들 나옵니다!! 나와요!!!ㅋㅋㅋㅋㅋ말해도 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시고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 :)
10년 전
독자2
할뭐야!!! 갈수록 궁금해져!!!! 미쳐!!! 재밌어!!! 으안!!!!!
10년 전
모래알
격한 반응 사랑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어이구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10년 전
독자3
으아아아아 뎨화니한테 뭔일있을줄알고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같은학교!!! 같은학교오!!!!으아아 기대된다 다음편...기다리고있을께요...♥
10년 전
모래알
허허 기대있게 기다려주세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ㅠㅠㅠ으헝 :)
10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재환이 별일없어서 다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재밌다!!!!!!!!다음편 또 기다릴게요ㅜㅠㅠ
10년 전
모래알
허류ㅠㅠㅠㅠㅠㅠ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라뷰
10년 전
독자5
오오ㅠㅠㅠ재환이무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더재밌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점점 더 재밌게 느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
10년 전
독자6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했던내용이랑 전혀달라서 놀람..ㅋㅋㅋㅋㅋ한상혁쫌만나줘ㅠ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다음편도 생각했던 내용이 아닐거라 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다다음편도...?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독자7
정주행했어요!! 짱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좀수상해..
10년 전
모래알
정주행하신 천사님이 요기잇넹!!!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도 뵈요!! :) 제 하트를 받으세염
10년 전
비회원107.99
작가님 기다렸어용ㅋㅋ 혁이랑 같은대학이었구나.... 재환이 안아파서 다행이네요^~^
10년 전
모래알
허허... 재환이는 결국 아프지 않았을까용 ^&^ 기다리신 만큼 재밌었을지는 모르겠지마뉴ㅠㅠㅠㅠ큐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
10년 전
독자8
헐재밋어요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
10년 전
모래알
저도 사랑하는 거 아시죠?♥ㅠㅠㅠㅠㅠ제 하트가 필요하신가봐요ㅠㅠㅠ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판다에요! 오오 혁이랑 쟈니가 같은 대학교...그럼 혁이한테 쟈니 쥣조사좀 시켜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이쟈니 너 수상해
10년 전
모래알
그래야겠지요!!ㅋㅋㅋㅋㅋㅋㅋ 힘이 되는 댓그류ㅠㅠㅠ큐ㅠㅠㅠㅠ 감사합니다 판다니뮤ㅠㅠㅠㅠ ♥ :)
10년 전
독자10
와...재밌어요ㅠㅠㅠ흥미진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작가님어서오세요ㅠㅠㅠㅠ저 이제.마지막글읽으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ㅜㅜ
10년 전
독자11
뭘까요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12
빅스숲대학굨ㅋㅋㅋㅋㅋㅋㅋ이름이 귀여워욬ㅋㅋㅋㅋㅋ상혁이는 무슨이어폰을샀길래....ㅎㅎ
10년 전
독자13
재환이가 한 말 되게 신경쓰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즉석여행이 아닌 것 같은 느낌 게다가 브금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근데 이거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악검색해도 안 나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모래알
저도 이건 그냥 브금으로 받은거라ㅠㅠㅠㅠㅠㅠ큐ㅠㅠ그래도 힘들게 알아봤는데 요스가노소라(인연의하늘) 애니 ost 더라구요! 제목은 계속 불러지는게 달라서 잘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0년 전
독자15
헐헐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할허얼렁 와ㅠㅠㅠㅠㅠ스토리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상혁이랑 재환이가 같은학교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헐 상혁이랑 재환이랑 같은학교라니요!!!대박ㅠㅠㅠㅠㅠ구공이들도나오고 상혁이도나오는거보면
구삼이들도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ㅡ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상혁이랑같은학교라니!이제재환이보러한상혁한테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20
헐 상혁이랑 재환이랑 같은대학교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대학교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빅ㅋㅋㅋㅋㅋㅋㅋ스 ㅋㅋㅋㅋㅋㅋㅋ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갑자기 사라져서 걱정했잖아 재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드디어 재환이가 나타낫다!ㅎㅎㅎㅎ같은 대학이면 더자주보겟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아너무궁금해!!뭐지뭘까
9년 전
독자24
ㅜㅜㅜㅜㅜ뭥가 굉장히 많은걸 숨기고 있는것 같아요 이재환씨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5
우이효기 귀찮아하면 안돼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723 모래알 11.23 00:37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622 모래알 11.09 01:0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522 모래알 11.06 00:08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427 모래알 10.26 21:2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329 모래알 10.18 23: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227 모래알 08.26 22:4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121 모래알 08.22 00:43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037 모래알 08.17 20:15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948 모래알 08.16 17: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842 모래알 08.11 18:16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746 모래알 08.10 19: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634 모래알 08.09 21:3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551 모래알 08.06 23:56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433 모래알 08.03 21:11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329 모래알 08.01 17:40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232 모래알 07.31 19:49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132 모래알 07.29 23:1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032 모래알 07.27 16:54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932 모래알 07.23 22:45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841 모래알 07.22 19:2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742 모래알 07.17 23:09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637 모래알 07.15 22:37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540 모래알 07.13 14:3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439 모래알 07.12 16:30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333 모래알 07.10 22:4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234 모래알 07.09 22:47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136 모래알 07.08 22:21
전체 인기글 l 안내
9/26 19:10 ~ 9/26 19: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