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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담임선생님이랑 연애하는썰13 

  

  

  

  

[EXO/김준면] 남동생 담임선생님이랑 연애하는썰13 | 인스티즈 

  

  

  

안녕! 미안해ㅠㅠㅠ많이 늦었지ㅠㅠㅠ? 

  

어찌어찌하다 보니깐 이제야 글 쓰게 되네ㅠㅠㅠ 

  

  

* * * * * 

  

  

  

그 비 맞고 두근두근 그랬던 그 다음날 평소랑 다름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오빠한테 카톡을 보냈어 

우리는 그 다음날 먼저 일어난 사람이 그냥 먼저 연락하고 하거든 

그 날은 내가 평소보다 많이 일찍 일어나서 오빠한테 먼저 잘잤냐고 카톡을 넣었어 

보통 오빠가 늦어도 출근할 때 쯤에는 답장이 오거든? 

근데 그 날은 답장이 없는거야 

그 날 내가 일찍 일어나긴 했어도 꾸물럭꾸물럭거리다가 늦어서 오전을 진짜 급하게 보냈어 

그래서 오빠가 답장이 없는걸 점심으로 학식 먹을 때쯤에야 알게된거야 

그 때까지 연락이 없으니깐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걱정도 되고, 내가 엊[ 뭐 잘못했나 생각도 들었어 

그래서 종인이한테 오늘 오빠 많이 바빠 보이냐고 물어봤어 

근데 답장이 

  

  

  

종인이 

  

-오늘 쌤 안 나왔는데? 

-들어보니깐 

-감기 심하게 걸렸다는거 같던데 

-모르겠다 

-누나도 몰라? 

  

  

  

  

  

이렀게 두둥- 하고 오는데 헐, 하면서 진짜 진짜 당황스러운거야ㅠㅠㅠ 

감기 걸릴게 뭐가 있겠어ㅠㅠㅠ 어제 나 때문에 비 맞아서 그렇겠지ㅠㅠㅠ 거의 100퍼센트인데ㅠㅠㅠ 

그래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밥 먹다말고 폰만 보면서 있었어 

그러니깐 같이 밥먹던 종대가 밥 먹다 폰만 보고 있었던 내가 거슬렸던지 뭐냐고 묻더라 

  

  

  

"왜? 밥 먹는데 폰 넣고 쫌 먹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 

  

"....ㅋ?뭐죠?종대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왜? 뭔일났냐?" 

  

"어제 오빠가 나 때문에 비 맞았는데ㅠㅠㅠ나 때문에 감기 걸렸대ㅠㅠㅠㅠ 학교도 안 나왔다는데ㅠㅠㅠ" 

  

"에에? 그 분 혼자 사신다고 안 그랬나?" 

  

"어엉,맞아ㅠㅠㅠ 봐줄 사람도 없는데ㅠㅠㅠ" 

  

"그럼, 니가 가보면 되잖아. 대출 해줄게, 갔다와" 

  

"...헐? 나니? 종대야? 왜이리 오늘 착한 짓해?" 

  

  

  

종대가 너무 당연하게 대출해준다 그러고 빨리 가보라는거야, 자기도 혼자 아플때가 제일 슬프다고 

그래서 학식 헐레벌떡 먹어 제끼고 평소에는 자주 타지도 못하는 택시타고 오빠 아파트 앞까지 왔어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니깐 그제서야 오빠가 왠지 아무것도 못 먹었을거 같고 그런거야ㅠㅠㅠ 

마음 같아서는 내 손으로 죽이라도 끓이고 싶지만ㅠㅠㅠ 저번에도 말했다싶이, 내가 기본적인것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인데 아픈 사람한테 내 음식을 먹였다가는 더 큰 일이 일어나겠다 싶어서 집 앞에 있는 죽 전문점에서 그래도 제일 비싼 전복죽을 싸들고 갔어 

  

  

  

그 전에 몇번 오빠 집에 가 본적도 있고 오빠가 학교 갔다가 공강 생기거나 하면 자기 집이 가까우니깐 자기 집에 있으라고 비밀번호도 알려주고 그랬어 

물론, 가본 적은 없었는데 그때 오빠가 비밀번호 알려준게 기억이 나서 몇 번 초인종 눌러보다가 아무도 반응이 없길래 비밀번호 치고 들어갔어 

집에 딱 들어갔는데 진짜 고요함이 장난아닌거야 

내가 비밀번호 치고 들어왔는데도 아무런 기척이 없길래 자나 싶어서 오빠 방에 조용히 노크하고 들어가 봤어 

  

  

  

"...오빠, 자?" 

  

  

  

노크 살짝하고 들어갔는데 침대에 오빠가 너무 조용히 자고 있는거야 

두툼한 이불에 목까지 파묻고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는데, 하... 무슨 천사세요? 

어우, 머리도 헝클어져있고 자는거 뿐인데 어우 진짜 무슨 천사가 내려온 것만 같은거야ㅠㅠㅠ 

잠깐 정신을 놓고 있다가 오빠 아프다는거 번뜩 깨닫고나서 급히 오빠한테 가서 머리에 손을 댔는데 열이 엄청 나는거야ㅠㅠㅠ 

무슨 불덩이나 다름없음ㅠㅠㅠ그제서야 오빠가 약간씩 끙끙대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어 

급하게 가방하고 죽하고 내려두고 화장실에가서 수건에 물 묻혀서 땀이라도 닦아줘야겠다 싶어서 급하게 들어갔어 

  

  

조심조심 얼굴이라도 닦는데 그제서야 오빠가 인기척을 느낀건지 인상 한 번 살짝 찌푸렸다가 실눈을 살짝 뜨는데 '음...?'하더니 내인거 확인하고 눈을 확! 떴어 

그리고는 목도 다 쉬어서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이가 여기 왠일이야..?'하는거야 

어우, 목소리까지 엉망인거 들으니깐 더 마음이 아팠어 

  

  

  

"오빠, 괜찮아ㅠㅠㅠ? 어제 비 맞아서 그렇지? 미안해,진짜 나 때문에ㅠㅠㅠ" 

  

"...큼, 으으응. 괜찮아, 학교는 어쩌구?" 

  

"학교가 문제야? 밥은? 약은? 안 먹었지?" 

  

  

  

혹시나 밥하고 약 안 먹었을까봐 물어보니깐 그냥 베시시 웃기만 했어 

어이쿠, 그제서야 밥이랑 약이라도 먹여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나가서 죽 데우고, 냉장고에 다행히 종합 감기약이 있길래 그거 챙겨서 오빠 방으로 들어갔어 

근데 내가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오빠는 내가 와서 그런지 아픈 몸 이끌고 그새 씻으러 들어간거야 

이미 샤워소리 들려서 어쩔 수 없이 머리라도 제대로 말려줘야지, 생각하고 죽하고 약하고 책상 위에 얹어두고 수건하고 드라이기하고 챙겨 놨어 

조금 있으니깐 머리 축축하게 젖고, 옷도 갈아 입고 나왔더라 

  

  

  

"이리와, 머리 말려줄게. 아픈 날은 하루 안 씻어도 되는데, 무리해서 씻은거 아니야?" 

  

"그정도까지는 아니야...그리고, 너 왔는데, 어떻게 그 상태로 있어" 

  

"나 말고, 오빠 몸부터 챙겨. 응?" 

  

"으응, 나 괜찮아..." 

  

  

  

드라이기 켜서 머리 바짝 말려주고, 죽도 챙겨주고 약까지 꼼꼼히 챙겨 먹여줬어 

근데 아파서 그런지 오빠가 어리광이 늘어난거야 

아파서 얼굴이 헬쑥하고 힘이 없었는데 애기처럼 칭얼칭얼거리다가 반찬 싫다고 투정도 부리는거야ㅋㅋㅋㅋ 나 깜짝 놀랐어 

  

  

  

  

  

"이거 말고...나 오늘은 이거 먹기 싫어..." 

  

"너무 많잖아, 그만 먹으면 안돼, 응?" 

  

"밥 그만 먹을래...안 넘어가는데...못 먹겠어..." 

  

"약 안 먹으면 안돼? 그냥 있어도 안 아플 수 있을거 같은데..." 

  

  

  

  

  

아우...무슨 일곱살 애기처럼 말을 쪼끔쪼끔하면서 칭얼거림이 있는데 아아아아! 나 진짜 거기 넘어갈 뻔했는데,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고 밥도 다 먹이고 약까지 먹이고 다시 누워서 재우려고 했어 

그릇하고 정리하고 다시 들어오니깐 침대에 말똥말똥 앉아 있는거야 

그래도 아픈데 푹 자고 일어나야지 되는데 또 안 자겠다고 꿍얼꿍얼거리는거야 

밥 먹을때는 그래도 칭얼거리면서 다 먹었는데 자라고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줬는데도 다시 훽 이불 열더니 '안잘꺼야...니가 이까지 왔는데...'하면서 다시 일어나는데,  

하...그 때는 진짜 미운 일곱살 같아서...제발 자지... 

내가 한숨 푹- 쉬는거 보더니 

  

  

  

  

  

"그러면" 

  

"너도 나랑 같이 잘까?" 

  

"나 자면 너 심심하잖아" 

  

"일루와, 나랑 자자" 

  

"너 안 자면, 나도 안 잘꺼야" 

  

  

  

  

이러는데 내가 여기서는 더이상 고집이 꺾일거 같지 않아서 알았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자기가 옆으로 조금 들어가더니, 오빠 옆자리를 팡팡 치더라 

  

  

  

  

"너 안고 자면, 아픈거 다- 나을거 같애" 

  

"그냥 딱 안고만 잘게, 응?" 

  

  

  

  

내가 아픈 사람을 어떻게 이겨ㅠㅠㅠㅠ 

못 이기는 척 몸을 옮기니깐 옮기기 무섭게 완전 세게 끌어안는거야 

아,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열이 있었다고 했잖아 

그거 때문이기도 하고, 오빠 집에서, 오빠 방에서 오빠가 꼭 껴안고 있는데 뭔가 묘해지더라 

그래서 막 가만히 안겨있으니깐 

  

  

  

"좋다" 

  

"아픈데, 니가 여기까지 와주고" 

  

"너가 내 옆에 이렇게 있으니깐, 진짜 다 나은거 같애" 

  

"마음같아서는 뽀뽀하고 싶은데" 

  

"감기 걸려서 안되겠지? 너 옮으면 안되잖아" 

  

"음...그래도 입술 빼고는 괜찮지 않을까? 그치?" 

  

  

  

  

아ㅠㅠㅠㅠ 막 혼자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데 나는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겠고ㅠㅠㅠ 

그냥 오빠한테 안겨서 눈만 꼭 감고 있는데 저렇게 말해주니깐 너무 좋은거야 

나를 이렇게 아껴주는 사람이 있구나 

사실 그 날 한건 별거 없는데 저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는데 

  

  

쪽- 

  

  

하고 이마에 살짝 입술이 닿더라 

너무 놀라서 위로 쳐다보니깐 

  

  

  

"왜애? 자- 이제 자자- 코-하고 자는거야" 

  

  

  

이러고 눈을 슥 감더라 

그리고 한 3-4분 있으니깐 진짜 잠들었는지 눈 앞에 손 흔들어도 코- 는거 같았어 

나도 그렇게 오빠 쳐다보다가 어쩌다보니 잠 들었는데 되게 깊게, 푹 잤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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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면찌 아프지마영ㅜㅜㅠ 왜아파ㅜㅜㅜㅜ 속상속상 그런데 투정부리는거 너무 귀업자냐ㅜㅜㅜㅠ♥♥♥♥♥♥♥♥♥
10년 전
독자2
준며나ㅠㅠㅠㅠㅠㅠ아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펀엔 말짱히 건강해져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아프지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어휴ㅠㅠㅠ
10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준면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준멘 ㅠㅠㅠㅠ 아프지마 ㅠㅠㅠㅠ 근데 짱귀여워 ㅠㅠㅠㅠ 오빠 맞으세요?? 선생님 맞으세요??
10년 전
독자7
아푸디마ㅠㅠㅠㅠ 준면어빠 입술에 해도 괜찮은데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
10년 전
독자8
아귀여워ㅠㅞㅠ칭얼칭얼..ㅠㅠ글자만봐도 안아주고시퍼여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93.248
감기 걸렸을 때 키스해도 됩니다.
침 속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없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입 속에서 서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맘껏 입을 맞추시죠.(단호)
-간호학과생-

10년 전
독자9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네 완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준면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쪼꼬미니에요!!헐ㅠㅠ아픈준면이.....내가 안아줄게!!!!!!!진짜 왜이렇게 귀여운가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아프지마 준면아.. 너가아프면 내가슴이 찢어져ㅠㅜㅠ 오늘도 달달!! 어리광 준면이라뇨ㅜㅜ 도라에몽 어다로든문으로 글속으로 들어가고싶네요ㅎ..
10년 전
독자14
준면아ㅠㅠ 아푸지마아ㅠ아푸면내맘도아퍼ㅠ
10년 전
독자15
준면아ㅠㅠ 그만아파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ㅠㅠㅠㅠ 투럭우럭 내가 다 눈물이난다ㅠㅠ 신알신하고가여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16
준면아 아푸지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준면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슬프다 진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헐ㅠㅠㅠㅠ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헐ㅠㅠㅠㅜ대박ㅠㅠㅠㅠㅠㅠㅜㅜㅠ설레죽을것같애ㅠㅜ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오셧군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준면이ㅠㅠㅜㅠㅠㅠㅠ먼데 기엽져....무슨남자가....요정같은데다가 귀여움까지첨가되면......나보고 오쩌라는거야...
10년 전
독자21
준면아 아프지 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픈데도 너는 귀여움 폭발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짬 그럴수 있니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아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아프면앙대여ㅠㅠㅠㅠㅠ아프더니기엽네ㅠㅠㅠㅠ반칙이야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코코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준면이아프지말아요ㅠㅠㅠㅠ투정부리는거 아가같고귀엽다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5
이프디미ㅜㅜㅜㅜ가티살자ㅜㅜ
10년 전
독자26
흐으응ㅋ쿠쿠쿸쿠큐큐큐ㅠ큐ㅠㅠㅜㅜㅜㅜㅜ김준염ㄴㄴ쿠쿠쿠누누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지마 ㅜㅜ설렌다
10년 전
독자27
준면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왜달달한거지????ㅠㅠㅜㅠㅠㅠ아프면서도달달하다ㅠㅠㅠㅠ♥ 진짜설렌다ㅜㅠㅠ♥♥♥
10년 전
독자28
아플 때 혼자있으면 진짜 서러운데 ㅠㅠㅠㅜㅜㅜㅜ 부럽구나 준면아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허ㅠㅠㅠㅠㅠㅠㅠㅠ투정대느너 귀여워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아프지마ㅠㅠㅠㅠㅠ는 아프니까 귀요운 준메뉴ㅠㅠㅠㅠ 아픈데 왜 행복해 보이냐 김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규ㅣ여우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ㅁ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아ㅠㅠㅠㅠㅠ진짜내로망의완전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쭈쭈내새끼ㅜㅠㅜㅜㅠ
10년 전
독자33
와ㅜㅜㅜㅜㅜㅜㅜㅜ투저유ㅜㅠㅠㅜㅠㅠㅠ칭얼칭어루ㅜㅜㅜㅜㅜㅜㅜ완전구ㅏ텨워ㅜㅠㅠ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4
헐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미운일곱살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ㄱㅋ표현이딱들어맞는다ㅋㅋㅋㅋㅋㄱ홐홐홐
10년 전
독자35
아프지마 ㅠㅠㅠㅠㅠㅠㅠ근데 어리광부리는거 너무귀엽다 ㅠㅠㅠㅠㅠㅠ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 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헐준면아..아프니까ㅜㅜ더귀엽자나자나자나ㅜㅜ
10년 전
독자37
ㅇ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누며니 너무 귀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리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준며니 아프니까 왜케 ㄱ여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애기같아요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헐침대에서 자는 준카엘...! ㅋㅋㅋㅋㅋ 아프면 ㅇ리광이 는다더니ㅋㅋㅋ그도 어쩔수없었나봐욬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2
으ㅠㅠㅠㅠ투정부리는것봐ㅠㅠㅠ귕여워ㅠㅠㅠㅠㅠ마지막에ㅜ위험했어
9년 전
독자43
내남자야ㅜㅜㅜ
9년 전
독자44
준면아ㅠㅠㅠㅠㅠㅠ미안하지만 많이 아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 같이 자자니ㅠㅜㅜㅜㅠ선수지ㅠㅠㅠ하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준멘...ㅜㅠ 아프지마ㅠ
9년 전
독자46
아휴 달달해라ㅠㅠㅠㅠㅠㅠ 항상 달달해서 좋네여...♡
9년 전
독자47
준면아ㅠㅠㅠㅠㅠㅠ어리광도피우고ㅠㅠㅠ아설레설레 이렇게 설레게할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앜ㅋㅋㅋㅋ준면어린이ㅜㅜㅜㅜㅜ아투정부리는겈ㅋㅋㅋㅋㅋ반찬ㅋㅋㅋㅋ오늘은이거먹기싫댘ㅋㅋㅋ아왜케귀여움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ㅌㅋ아설레
9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아프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준멘...왜아퍼여....아프지마여...내마음이 아프쟈냐여...
9년 전
독자51
으어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앙투정이라니
9년 전
독자52
칭얼칭얼 꿍얼꿍얼 아 진짜 폭풍 상상 쥬글꺼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알고보니 준면이는 잠못자고 여주만 잔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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