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병원의 한병실 병실에 누워있는창민 디게 핼숙하다 잠도제대로못잔탓에 얼굴이 핼슥하고 야위었다 그런그에게 죽을먹이는 누나
"싫어 안먹을래 "
" 왜이래 너 이거 안먹으면 죽어"
"싫어 나 어차피 살일도 얼마안남았고 살기 싫어"
"왜그래 너 그때 그애 때문이야?"
말문이 막힌다 침묵이흐른다
누나는 한숨을 쉬며 죽을 들고 나간다
창민은 침대 머리맡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한다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고말이다
점차 햇빛이 반짝이고 주위가환해진다
1년전
창민은 수업에 늦어서 뛰어가고있었다
겨우학교 에도착한창민 교실로뛰어가다가 누군가와부딪힌다
나보다 키가 조금작은 그 남자 낯선얼굴이다
누구지 하고 보는데 이름표가 눈에 띈다
이름은 정윤호 27세 교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