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쁘다고 언급은 계속 했지만 상황상 더이상 연재하는게 불가할 것 같습니다. 사실 쓰차를 먹어 못 온 것도 있는데 그래도 가족들 한명한명 에피소드는 다 풀고가려고 시간 날 때마다 쓰고 있었는데 무슨일인지 종인이 에피소드가 통째로 날아가버렸어요. 제가 부지런한 성격도 아니라 그게 날아간 이상 미리 써놓은 건 이제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글은 중지될 것 같아요. 많지는 않지만 여태껏 읽어주고 댓글달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네요. 일단 대입부터 성공시키고 그때까지 제 글을 읽어주실 분들이 혹시나 계시다면 그때는 부지런히 써들고 달려올게요. 제 일상과 망상이 섞인 글이기 때문에 글거리가 떨어질 일은 없을 거에요..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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