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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4 | 인스티즈

 

 

 

*

 

 

 

 

 

학연이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여기서 구급상자를 쓰라고 말했다.

이재환은 오히려 고맙다며 가까이 다가와 털썩 앉았다.

 

"밖에 비가 오더라고! 고마워. 아.. 택운이, 어라. 학연이도 있었네?"

 

나의 명찰을 힐끗,

옆에 있는 차학연의 명찰도 힐끗 보던 이재환이 반갑게 아는 척을 했다.

차학연 눈에 시퍼렇게 생긴 멍이나 이마의 상처가 자기가 한 일인지도 모르고 반갑다며 웃어대는 이재환이였다.

 

"아까 옆에 있었지, 그건 잊어주라! 나 그런 이미지 아닌데."

"어, 응."

 

"뭐야. 너는 왜 이렇게 다쳤어!"

 

 

이재환이 차학연의 상처를 보고 놀란 눈치였다.

놀란 눈으로 상쳐를 만지자 인상을 짓는 차학연을 보고 화들짝 놀래더니 손을 뒤로 빼고 만다.

그제야 자기가 한 짓을 깨닫고 허둥지둥 구급상자를 여는 바보였다.

 

"나 말리느라 그런 거구나! 미, 미안해! 어떡하지?"

 

하는 수 없이 내가 이재환의 교복을 끌고 뒤로 당겼다.

 

"...이미 내가 조금 치료해줬어."

"아.. 그래? 근데, 너 어디서 나랑 본 적 있지 않아?"

 

아니면 말고, 하며 바보같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모습이었다.

나는 생생히 몇 개월 전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얘는 아닌가보다.

 

 

 

 

*

 

 

 

 

이재환은 옆에서 쭈구리고 앉아 태연하게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있었다.

차학연과 나는 그저 피아노 의자에 걸터앉으며 그런 그 놈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이재환이 우리의 시선이 신경쓰였는지 우리를 바라보며 생글생글 웃었다.

 

"둘이 닮았어. 둘 다 무용쪽 준비한댔나?"

 

 

내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이재환은 뭐가 웃긴지 웃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나는 미술하거든. 고등학교 때 정한거라 조금 힘들지만."

 

 

이재환이 구급상자를 닫고 옆으로 밀어던졌다.

그리곤 연습실 거울에 살짝 기대는 놈이었다.

저러다 거울 깨지면 안 되는데.

 

거울 걱정도 잠시 이재환이 칭얼칭얼 대며 말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근데 친구 놈이란 새끼들이 미술 하는걸 무시하는거야. 꿈도 없는 주제에!"

 

꽤 화난 듯한 모습이었다.

차학연이 옆에서 화나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나는 분위기나 파악하라고 어깨로 툭 밀었다.

 

이재환은 차학연의 말에 더 흥분한듯이 말을 내뱉다 어깨가 축저지며 말했다.

 

 

".....진짜 걔네랑 같이 다니면 내 인생이 후회될 것 같아서 싸웠는데 더 걱정이야.

내일은 나 혼자 밥 먹나~"

 

 

 

우리를 겨냥한 말인가 싶었지만 표정변화 없이 이재환을 바라보았다.

이재환이 씩 웃더니 손가락으로 우리를 가리켰다.

 

 

"같이 다니자. 이렇게 셋이."

 

 차학연이 그 말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차학연 하나로도 충분히 시끄러운데,

이재환은 전혀 상관 없단 식으로 입을 열었다.

 

"걱정하지마! 학연이 너, 걔네가 뭐 시키면 말해. 가만히 있나 봐, 내가!"

"근데 재환아, 우리랑 다니면 적응 못 할까봐.."

 

"예전처럼 몰려다니는 것보단 좋겠네."

 

 

 

내가 중간에 학연이의 말을 끊었다.

같이 다니던지 말던지 이젠 조금 체념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내 모습에 이재환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헛웃음이 나왔다.

 

 

 

 

*

 

 

 

 

콜록, 콜록,

잘 있던 이재환이 거칠게 기침을 했다.

당황한 나랑 학연이가 괜찮냐며 말을 건넸다.

이재환은 손사래를 치며 옆에 있던 휴지로 입을 막고 계속 기침을 했다.

 

겨우 기침을 멈춘 이재환이 실없이 웃었다.

 

"흐, 내가 몸이 좀 좋은 편은 아니라."

 

 

말이 앞뒤가 안맞는 듯했다.

싸울 때는 몇 대를 맞아도 꿈쩍도 안 한다는 애가 순식간에 핼쓱해 보였다.

 

 

"오늘은 피곤해서 그런지 조금 심하네..?"

 

 

눈을 세게 깜박거리던 이재환이 머리를 흔들었다.

그 때 살짝 깨달을 수 있었다.

이재환이 평소에 티가 안 내게 행동했을 뿐이었다는 것을,

 

 

"많이 안 좋냐."

"조금이거든? 어릴 때부터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병원에서 과격한 짓 하지 말래서."

 

 

"지금도 많이 하잖아, 과격한 짓."

"그래서 아픈거야!"

 

 

옆에서 차학연이 껄껄 대며 웃어댔다.

이재환도 어깨를 들썩이며 크게 웃는 모습이었다.

정말, 영 적응 못할 듯 싶다.

 

 

 

 

 

 

**

 

 

 

 

 

 

 

 

"....아파요?"

 

너 말에 정택운이 움찔거렸다.

 

 

".......재환이가 몸이 안좋아요?"

 

 

걱정스러운 얼굴로 빤히 바라보니 정택운이 허공을 바라보았다.

그랬네, 저번에 놀러갔다는 것도 뻥이구나,

역시나 아파서 사라진 거였구나,

너가 바보같이 믿었었구나,

 

 

"말하지 말랬는데,"

 

 

정택운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너를 바라보았다.

너가 의미없는 한숨을 내쉈다.

정택운은 말하기 망설여하다 팔짱을 풀고 입을 열었다.

 

"모른 척 해줘라. 걔한테도."

 

"....알았어요."

 

 

"티 내면 말해버린다. 이재환한테, 얘가 너 좋아한다고."

"아직도 고등학생이에요? 유치하게!"

 

 

정택운은 핸드폰으로 시계를 확인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가 어딜 가는 거냐고 소리치며 정택운을 붙잡았다.

 

"어딜 잡아."

 

"아니, 뭐 얘기 해줬다고 지금 가요? 저 이제 그쪽 안 무서워요!"

"그럼 반말해봐."

 

 

너가 입을 꾹 다물었다.

도저히 반말은 못 할 것 같았다.

정택운이 피식 웃더니 너의 팔을 내려놓았다.

 

 

"이 정도면 만족해라. 나도 바쁘거든."

"안 바빠 보이는데.."

 

 

너가 꿍하게 중얼거리자 정택운이 너의 핸드폰을 냅다 뺐었다.

너가 당황하며 핸드폰을 되찾으려 했지만

워낙 키도 크고 팔도 길어서 뺏기란 불가능했다.

 

정택운은 뭔가를 핸드폰에 치더니 너에게 핸드폰을 넘겼다.

 

 

 

"정 그렇게 더 듣고 싶으면 얘한테 듣던가."

 

 

핸드폰에 찍혀있는 것은 차학연의 전화번호였다.

너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냥 알려주기 싫다고 말하죠."

"어떻게 보면 얘가 더 자세히 말해 줄수도 있어. 나보다 착해."

 

"둘만 어떻게 만나냐구요..! 이 쪽이 나를 싫어하는데! 정택운 씨랑 조금 붙어있었다고 그러는 건지,

아니다, 같이 만나요. 셋이 만나면 되겠네."

 

"난 바쁘다니깐."

 

 

정택운은 의자에 놓여진 가방을 들어 메고 앞으로 걸어갔다.

너가 이번엔 차마 붙잡지도 못하겠어서 빤히 정택운의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기분 탓인지 정택운의 등마저 얄미워 보였다.

 

띵똥,

 

누군가에게 도착한 문자메시지에 너가 시선을 핸드폰으로 돌렸다.

정택운이 보낸 문자였다.

 

 

 

[화이팅]

 

 

 

 

핸드폰을 당장이라도 정택운 머리에 던질까 고민했지만 참기로 했다.

그랬다간 뒷일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곰곰히 그 자리에서 생각하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핸드폰에 보이는 차학연의 번호를 계속 주시하다가 바깥을 바라보았다.

그래. 이만큼 들은게 어디야,

어릴 땐 차학연이란 사람도 착했던 것 같은데, 아니 지금도 착하긴 한 것 같은데

도통 너를 싫어하는 이유를 못 찾겠어서,

순식간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별로 만나기 싫은 사람인 건 확실했기 때문에 결국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

 

 

 

 

"재환이?"

 

집에 도착하자 문 앞에서 서 있는 이재환을 볼 수 있었다.

무슨 일로 우리 집까지 온 건가 싶어 단숨에 계단을 올랐다.

이재환은 뭐가 많이 들은 듯한 검은 봉지를 들고 있었다.

 

"과일을 너무 많이 사서 너랑 나눠먹으려고 했는데 다행히다, 와서."

 

 

너는 배시시 웃는 이재환을 뒤로하고 문을 열었다.

이재환은 비밀번호를 보지 않겠다고 굳게 뒤돌아 서있었다.

너는 그 모습이 귀여워 웃다 그런 이재환 어깨를 콕콕 찔렀다.

 

이재환이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았다.

너는 환하게 웃으며 과일 봉지를 집어들었다.

 

 

"문 열었거든. 들어와, 차 정도는 대접할 수 있어."

"대접은 무슨."

 

 

 

이재환이 부끄러운 듯 헛웃음을 지었다.

 

 

 

 

 

 

 

 

 

 

-

과거만 흑지고 현재는 백지로 하려고 했으나ㅋㅋㅋ 과거만 14편에 넣기엔 짧아서 그냥 합쳤습니다!

개인적으로 흑지는 눈 아파서 싫어요@.@ 그래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다음편은 예고한대로 스토리 정리로 올게용 신알신 왔는데 15편 아니라고 실망하시면 아니되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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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렸을때부터아팠구나 재환ㅜㅜㅜ아프지맛...☆★ 택운아.... 학연이는....무섭...다구.....
9년 전
모래알
허허 그렇습니다ㅠㅠ어렸을때부터 아팠어요ㅠㅠㅠㄸㄹㄹ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ㅠ엉ㅇ엉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2
(사망)끙....다음편을 앓아본다...(별별)
9년 전
모래알
으아!! ㅆ사망하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ㅠㅠㅠ (오열) 빠르게 다음편 들고 올테니 기다려주세요 꼬옥!!ㅠㅠ :)
9년 전
독자3
아 ㅠㅠㅠㅠ재환이가 아프구나 ㅠㅠㅠㅠㅠㅠ어떡해 ㅠㅠ
9년 전
모래알
ㅠㅠㅠㅠㅠㅠㅠㅠ티는 안 내니까요!!ㅠㅠㅠㅠㅠ 어유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으유ㅠㅠㅠㅠㅠ (소심하게) 하트...♡..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재화나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얼른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어잉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다고 봐주셔서 감사드릴 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편 후딱후딱 들고 오겠습니다!!ㅠㅠ :)
9년 전
독자5
재환이 아프구나ㅠㅠㅠㅠㅠㅠㅠ무섭다고 생각했는데ㅜㅠㅠㅠㅠ진짜 오늘도 꿀잼ㅠㅠㅠ사랑해여 금손쨍!
9년 전
모래알
어유어유ㅠㅠㅠㅠ 댓글 보면서 막 감동받네요ㅠㅠㅠㅠ 금손이라니... 아닙니다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6
소찡, ㅠㅠㅠ우리 쟈니 칭구들이랑 싸웠구나ㅠㅠㅠㅠ그래도 우이 쟈니에게는 태구니와 요니가 있으니까 ㅠㅅㅠ 그와중에 우리 재환이 마이 아파??ㅠㅠㅠㅠㅠ
정확한 병명이 뭔지 궁금ㅠㅠㅠㅠㅠㅠ 요니한테도 과거이야기 들으면 좋으련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택운이가 화이팅이라고 문자 보낸거ㅠㅠㅠㅠ
귀여움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전 담편 스토리 정리를 기다리며.....★ 모래알님 항상 힘내요 ;ㅅ;

9년 전
모래알
소찡님 반가워요!!ㅋㅋㅋ 계속 쏘징이라고 써져서 지우고 다시 쓴다는건 비밀..ㅎ 재환이의 정확한 병명이라.. 언젠간 정확한 설명이 나오겠죠?ㅠㅠㅠㅠ
요니랑도 사이가 원만해지면 언젠가는 듣겠죠...?큐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ㅠㅠㅠ힘내라고 응원해주신건가요ㅠㅠㅠ 감사합니다!!! ♡ :)

9년 전
독자7
판다에요! 으앙 쟈니는 어렸을때부터 아팠군요ㅜㅜ 쟈니야 이젠 아프지마ㅜㅜ
9년 전
모래알
우오! 판다님 반가워요~!!ㅋㅋㅋㅎ 쟈니의 비밀일 이렇게 서서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리네요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8
ㅠㅠㅠ좋다 브그ㅡㅁ도 잔잔하고좋아요 글도 항상 기대하며오지만 브금도 기대하며오게되네요ㅋㅋ다음편 기다릴게요 화이팅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요ㄱ
9년 전
모래알
ㅠㅠㅠㅠ흐어 브금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 이런 칭찬 되게 수줍고 그러네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좋은 댓글 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9
둥이!! 이제 뭔가 재환이에 대해서 안거같은..! 스토리 정리 글이라니 감사하져! 저 가끔 앞부분 까먹어서 다시 정주행 하고올때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엄청 기다려져요! 학연이는 만났을지 재환이랑은 무슨얘기를 나눴을지ㅋㅋㅋㅋ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모래알
둥이님!! 반가워요!! 큐ㅠㅠㅠㅠㅠㅠ 스토리 정리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죠ㅠㅠㅠㅠ으헝 다음편에서 뵈요!:)
9년 전
독자10
재환아 아프지마......(아련)ㅜㅜ 학연이한테 물어보면 잘 알려줄까여... 재환이 어디가 아픈지 알면 다 챙겨줄건데..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ㅜㅜㅠㅠ아팟구나우리재환이ㅠㅠ
9년 전
비회원107.99
ㅏ별님이에오!!!재환아ㅠㅜ아프지마ㅜㅠㅠㅜ 학연이는알ㄴ려ㅜ겟저?@ 자까님 오늘도 나라세♥
9년 전
비회원29.211
뭔가 내얘기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재밌어요ㅠㅠ!!
9년 전
독자12
거울꽃 :>
아...재환아ㅠㅠ 어릴때부터 많이 아팠구나ㅠㅠㅠㅠ흐뷰ㅠㅠ 택운아...학연이는 아직..음, 좀 무서워 ㄸㄹㄹㅠㅠ

9년 전
독자13
고딩 학연이는 귀엽구 착한데 대딩 학연이는 무서워....ㅠ학연이랑도 얼른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독자14
헐...재환이가아팟구나ㅠㅠ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아프지마!!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
택운아학연이는무섭다구우!!!

9년 전
독자15
재환아 아프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집에서 두리 단 둘이 내가 상상하는 진정해야지 홀홍홍홍
9년 전
독자17
재환아...(아련)아프지마..설마나중에도심해져서아프면안되잖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ㅐ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픈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그냥 내가 평생 치료해줄게 내옆에와서 살아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맨날 아침에 차도끓여줄거고, 아침밥도 챙겨줄거고. 내가맨날 양복도 다려줄테니까 나한테와서 살아 그냥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재환아,,,ㅜㅜㅜㅜㅜㅜㅜ어디가 아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도 귀엽고 ㅠㅠㅠ
9년 전
독자20
재환이 아프면 안대ㅠㅠㅠㅠㅠㅠㅠ내가 생각하는건.....아니겟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재환아프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프디마ㅜㅜㅜㅜㅜㅜ니가 아프면 내가슴이 찢어진단더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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