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1부 QnA & 소장본 수요조사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1부 QnA

1. 작가님은 천재신가요?

→ 혹시 이제 아셨나요?

2. 그래서 지민이는 칼인가요 사람인가요?

→ 반인반검입니다. 본질은 칼이에요. 수인 개념을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네요.

3. 볼드모트 뷔는 왜 여주에게 접근했나요?

4. 지민이의 전주인은 누구인가요?

→ 이것들 전부 2부에서 밝혀집니다.

5. 정국이는 어디가 아픈 건가요?

6. 윤기와 여주의 관계, 윤기가 숨기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 얘네는 3부에서 밝혀져요.

7. 정국이가 사라졌다 복학한 이유가 약/사탕을 먹는 것과 관련 있나요?

→ 녬.

8. 시아 왜 저런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시아는 여주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 원래 위에 질문과 묶어서 답변하려 했지만 너무 웃겨서 따로 해버렸네요. 시아에 대한 이야기도 3부에 나올 거예요.

10. 호석이와 뷔가 만나는 걸 도연이는 알고 있나요?

→ 도연이가 여주에게 언급한 ‘재밌는 것’은 여주와 관련된 거예요. 고로 도연이는 호석이와 뷔의 관계는 모른답니다~

11. 17화에 나온 노래가사는 떡밥인가요?

→ 네. 회수되는 떡밥은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ㅠ.ㅠ

12. 진리랑 설리는 언제 만나요?

→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주요 에피소드가 될지 주요 에피를 이어주는 에피가 될지 외전이 될지...

다만 만나길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라질 에피는 아니게 됐슴당.

13-14. 진리는 머글인가요?

설리가 슬리데린인 걸 보면 진리도 마법사 혈통일 텐데 왜 진리는 여주와 함께 입학하지 못했나요?

→ 진리는 스큅입니다.

스큅: 마법사 혈통으로 태어났지만 마법을 쓸 수 없는 사람

그래서 여주가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를 받을 때 함께 받지 못했던 거예요!

15. 왜 설리와 떨어져 진리 혼자 머글세계에 있나요?

→ 모종의 사건으로 어렸을 때 두 자매가 각각 마법세계와 머글세계로 서로 떨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설리는 마법세계에서 이름 있는 가문에 입양됐고, 진리는 영원의 집에서 살게 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3부에서 밝혀질 것 같아요.

16. 호석이 말고 다른 가문 출신 아이들도 있나요?

→ 현재 공개된 인물로만 말씀드리자면

최설리-제2가문

김도연-제3가문

그리고 아직 얼굴을 모르는 슬리데린 학사장-제2가문

이 있겠네요. 같은 가문이라고 무조건 가족은 아니라는 점... 사촌 팔촌이 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설리는 입양된 곳이 제2가문이고 친부모는 아직 언급된 적 없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17. 슬리데린 학사장은 공개되지 않는 인물인가요?

→ 3부에 등장합니다.

18. 등장인물 머리색이랑 전체적인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 김석진: 아니쥬 카키색머리

민윤기: 불타오르네 애쉬그레이

정호석: 런 갈발, 스마트 광고 흑발

김남준: 쩔어느낌 은발

박지민: 퍼팩트맨 주황

김태형: (불타만큼)빨머 싱귤

전정국: 런 흑발, 진갈발

임시완: 미생 흑발

이지은: 밤편지 갈발 앞머리X

김예림: 아이스크림 케이크 주황 앞머리X

유시아: 긴 웨이브 갈발 앞머리O

배유빈: 중단발 흑발 앞머리O

최진리: 긴 생머리 흑발 앞머리O

최설리: 긴 웨이브 흑발 앞머리O

여주인공: 중장발 진갈발 앞머리X

19. 가끔 나오는 갈색에 다른 글씨체는 뭔가요?

→ 여주가 불명의 발신인에게 받은 일기장의 내용입니다.

20. 해리포터 세계관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있나요?

→ 이렇다 할 확실한 이유는 없지만, 계기가 있다면 여주인공이 기숙사가 보류된 채로 머글세계의 교복을 입고 다니는 장면이 생각났었고,

해리포터 세계관으로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그 이후로 이것저것 설정을 추가하다보니 이렇게 내용이 방대해져버렸답니다...

21. 인물 설정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 앞서 말했듯 여주인공 먼저 떠올린 다음에 차차 인물 설정을 해나갔는데요, 그 다음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은 우리 애증의 볼드모트 뷔랍니다^.^

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가 큰 악의 축인 만큼 그 역할을 멤버 중 한 명이 맡으면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차차 스토리를 추가하면서 떠오르는 이미지와 주변 인물들에 따른 스토리를 잇다 보니까, 어울리는 기숙사가 정해지고 비중이 정해지더라구요.

다음에 초기설정을 설명할 기회가 있다면 이것도 풀어보고 싶네요!

22. 특별히 더 아끼는 인물은?

→ 애증의 볼드모트 뷔...

23. 작가님만의 특별한 글 쓰는 방법이 있나요?

→ 계획하고 예정된 복선도 있고 쓰다 보니 생기는 복선도 있는데, 호일호의 경우 너무 그 양이 방대해서 메모해놓고 씁니다. 인물설정도 포함해서요!

특히나 호일호는 꽤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터라 보고 싶은 부분부터 쓴 조각글이 굉장히 많아요. 참고만 할 때도 있고 그대로 쓸 때도 있어서 항상 염두 해두고 쓴답니당.

그리고 만화를 러프해놓듯이 저도 다음 편 그 다음 편, 될 수 있으면 그 다다다음 편도 대략적인 내용을 적어놔요. (안 그럴 때가 더 많음)

제 평소 말투가 들어가기도 하고 대사체로 쓰기도 하고 해설체로 쓰기도 하고 아주 짬뽕이랍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 놓으면 분량조절 하기 쉽더라구요. (19,20화 분량조절 실패한 사람)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1부 QnA & 소장본 수요조사 | 인스티즈

1부내용 같지만 2부내용이랍니다... 이런 식으로 적어놓슴당.

그리고 또 초반에는 해리포터를 정주행하고 최대한 그 여운을 가지고 쓰려고 했습니다.

헷갈리는 세계관(퀴디치 같은 거...)은 검색해가면서 외웠던 것 같아요...

뭔가 저만의 글 쓰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호일호를 쓰는 방법 같네요 껄껄.

24. 호일호 쓰실 때 들으면서 쓴 음악이 있나요?

→ 처음에는 해리포터 주제곡을 들으면서 쓰려고 했는데 계속 그것만 듣다가는 해리가 나와야만 할 것 같아 다른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로 탄이들의 (주로 트위터에 올라온)추천음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랜덤으로 계속 들었어요. 방금 보니까 341곡이 담겨 있네요.

25. 소장본 계획 있으신가요?

→ 네. 수요가 적더라도 소장본은 뽑을 거예요. 왜냐면 제가 갖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래에 수요조사를 들고 왔답니다^^

26. 작가님 사랑해요!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1부 QnA & 소장본 수요조사 | 인스티즈

→ 나두.

1부 소장본 수요조사 링크(~2/17)

→ http://naver.me/5HFhi4UX

수요조사는 말 그대로 대략적인 수요를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조사에 참여했다고 해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1부 줄거리

→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1부 줄거리 요약도 가져왔습니다!

제 글이지만 제대로 요약한 건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눌러주세요!

‘영원의 집’이라는 고아원에서 살던 여주인공은 영원한 앙숙 최진리와 크게 싸운 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채 호그와트로 떠나게 된다.

저를 데리러 온 회장이라는 사람은 역에 떨어뜨려놓고 홀연히 사라져 혼자 낯선 상황에 맞닥뜨리는 여주. 설상가상 기숙사도 보류되어 모두의 시선을 받게 된다.

승희를 빗자루로부터 구해준 뒤로 10년간 그 어느 기숙사에도 없었던 퀴디치 수색꾼이 되었으며, 최진리의 쌍둥이 언니 최설리를 만나게 된다.

혼자 쓰게 된 독방에서는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일기장을 받게 되고, 꺼림칙하지만 은근한 도움이 되어 일기장을 계속 보관하며 읽는다.

사탕을 약처럼 씹어 먹는 복학생 전정국과 아는 듯 모르는 듯 알 수 없는 민윤기, 그리고 영원의 집에서 저를 후원해준 티까지 호그와트에서 만난 여주는

교장에게 부모님 이야기와 호크룩스, 그리고 볼드모트 뷔라는 어마어마한 범죄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게다가 웬 동굴에서 주운 칼이 사실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할 거리 투성이인 상황 속에서 여주는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뷔와 계약한 호석은 여주의 일거수일투족을 뷔에게 전달하며 여주와 전정국, 그리고 뷔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간다.

시험이 끝나고 퀴디치 결승전이 있던 축제 마지막 날. 여주는 빗자루에서 떨어지며 파노라마 현상을 겪고 정신을 잃는다.

토요일, 12시 30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일어나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 같은 꿈을 꾸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일기장의 뒷내용과 매번 꾸던 꿈의 뒷내용이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된 건 우연이 아니다.

병동에서 눈을 떴지만 불꽃놀이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감기로 끙끙 앓는 몸을 이끌고 방으로 향한다.

몸을 뉘이고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을 때, 테라스에 온 사람은 티. 심심한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그의 표정이 미묘하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아득해져가는 심심한 이야기의 시작.

이번 큐엔에이는 지난 글의 댓글뿐만 아니라

0화부터 달린 댓글 중에 질문느낌이 살짝 나는 댓글들을 추리기도 했어요.

약간... 지난번에 적은 ‘알아두면 좋을 것들’과 다를 게 뭔가 싶기도 하고

몇몇 개는 날조(?)했지만 그래도 쓰는 내내 즐거웠네요...

그리고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1부 줄거리 요약도 가져왔습니다!

제 글이지만 제대로 요약한 건지 모르겠네요^^;

QnA를 위해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이어서 나올 2부에서 만나요!

[암호닉]

다람이덕 김석진잘생김

자몽해 몽9 우주

낑깡 빙구 잠만보

파냥 감귤 뮵

민덩방아 뇸 하루

방람둥이 어덕맹덕

미드나잇 뽀이뽀이

암호닉은 항상 어느 게시글에서나 받고 있답니다 자유로이 신청해주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