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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스타일리스트인 너 탄소


덜렁대는 성격 탓에 가끔 할 일을 제대로 못해 매니저나 다른 코디들한테 혼나곤 해


그때마다 바로 챙겨주진 못하지만 나중에 비상구 같은 곳으로 따로 불러서 위로해 주는 멤버들


"또 시무룩하네.. 괜찮아.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얼굴 좀 펴 탄소야. 내가 다 힘이 없어질라 그래."


[멤버/나이관계/답톡]

어제했던 보스톡 불판은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에 따로 올게요.

암호닉 신청 받아요.
[퐁퐁]
* 아 맞다. 끊게 될땐 말 해줄게요. 갑자기 사라지진 않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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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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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방탄소년단
밥 먹고 올게요 ㅠㅠ
9년 전
독자1
태형 / 내가 한살 누나
.
.
..시무룩 한 거 아니야, 아 진짜 나는 머리가 나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 하진 않았는데 왜 자꾸 까먹지?

9년 전
방탄소년단
(너의 이마를 살짝 콩 소리나게 때리며) 누나 머리가 뭐 어때서 그래요. 그럴 수도 있는거지. 처음부터 잘하면 그게 사람이야?
9년 전
독자7
나만 실수하잖아, 나만. ( 네가 살짝 때린 이마를 슥슥 문지르며 ) 이러다 나 짤리면 어떡해?
9년 전
방탄소년단
(눈살을 살짝 찌푸리며) 어어, 그런 얘기 하는거 아니에요. 저 누나 형들도 처음엔 다 못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마요
9년 전
독자10
어느 날 갑자기 나 안 보이면 짤린 줄 알아. ( 작은 입을 비죽거리며 흐트러진 네 옷 매무새를 잡아주고는 ) 대기실 들어가기 무서워, 또 언니들이 ㅇㅇㅇ 어디서 노닥거리고 왔어? 이럴 거 같단말야.
9년 전
방탄소년단
10에게
그래? 누나들이 그렇게 말해요? 혼내줘야겠네. (인상을 찌푸리며) 나랑 놀다왔다고 하면 더 혼나겠지? 그럼 내가 심부름 시켰다고 해요.

9년 전
독자12
방탄소년단에게
참나, 쬐끄만게 무슨 힘이있다고. 아, 몰라.. 너나 얼른 들어가. 애들이 너 찾겠다.

9년 전
방탄소년단
12에게
(걱정하며 툴툴대는 너에 살짝 웃고 의상에 매여있던 반다나를 풀어 네 손목에 묶어주는) 내 분신이라고 생각해요. 나 이제 무대 올라가봐야해. 그러니까 나랑 같이 있다고 생각하라구. (너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고 무대로 향하는)

9년 전
독자27
방탄소년단에게
이거 하고 올라가야 하는 거 아냐? ( 제 손목에 둘러진 반다나를 내려다보다 다급히 널 부르지만 이미 무대로 향하는 네 뒷모습에 제 볼만 긁적이며 저도 대기실로 향하는 )

9년 전
방탄소년단
27에게
(무대를 끝내고 오자 의상을 정리하고 있는 네가 보여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곤 의상 반납하는 널 쫓아가는)

9년 전
독자37
방탄소년단에게
아, 여기. ( 양손 가득 들고 의상실로 향해 반납하고 다시 대기실로 향하려 뒤를 도니 네가 앞에 서있어 놀란듯 움찔하는 ) 뭐야, 무대 하고 온 거야? 땀도 안 닦고 뭐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37에게
너 보러 왔지이- (장난스럽게 웃곤 묻는) 나 이제 스케줄 없는데 어디 갈래? 밥 먹으러 갈까?

9년 전
독자2
[ 태형 / 동갑 / (투덜거리면서) 맨날맨날 혼나기만 하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툴툴거리는 너의 모습에 미소를 살짝 짓고 너의 머리를 쓰다듬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차차 잘하는거지
9년 전
독자6
(너를 올려다보면서) 오늘은 진짜 안혼나려고 준비도 다했는데 갑자기 왜 의상이 추가되서...짜증나..
9년 전
방탄소년단
(눈꼬리가 축 처져 올려다보는 너의 모습에 달래주는) 오구오구 그랬어? 추가되서 실수 한거니까 잊자 응?
9년 전
독자9
매일매일 혼나다 보면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혼나는 건 왜 안 익숙해지냐고...
9년 전
방탄소년단
9에게
혼나는거에 익숙해지려면 얼마나 혼나야하는지 알아? 익숙해 지지 말고 일에 익숙해지면 되지. 우리 탄소 걱정도 많아요.

9년 전
독자11
방탄소년단에게
(살짝 웃으면서) 그래도 오늘은 칭찬도 받았다!

9년 전
방탄소년단
11에게
오구 그랬어? 무슨 칭찬 받았는데? (자랑스럽게 재잘대는 너를 아빠미소로 바라보며)

9년 전
독자14
방탄소년단에게
원래 협찬 안된다고 했었는데 내가 협찬따왔어! 오늘 너가 입을꺼라고 그래서 엄청 열심히해서 가지고왔어. 잘했지?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9년 전
방탄소년단
14에게
그랬어?? (너의 어깨를 토닥여주며) 잘했어 잘했어. 역시 탄소가 최고야. 이렇게 일을 잘하는구만 뭘 못한다구 그래. (너를 품안에 꼭 껴안아주는)

9년 전
독자19
방탄소년단에게
(품안에서 빠져나오고 웃으면서) 여기도 사람들 지나가는 곳이니까 조심해...

9년 전
방탄소년단
19에게
비상구를 누가 지나간다고 이러는지. 넌 너무 걱정이 많아.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시계를 보는) 어, 나 무대 설 시간 됐다.

9년 전
독자21
방탄소년단에게
(웃으면서) 너 먼저 대기실로 들어가있어.. 조금 있다가 나도 들어갈테니까...무대잘해!

9년 전
방탄소년단
21에게
(웃는 너의 모습에 볼에 뽀뽀를 쪽하곤 대기실로 향하는)

9년 전
독자22
방탄소년단에게
(너가 대기실로 가고 조금있다가 대기실로 가서 다른 멤버들 의상정리를 도와주는)

9년 전
방탄소년단
22에게
(다른 멤버와 붙어있는 널 소파에 앉아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널 부르는) 탄소씨, 저 의상 체크 좀 다시 해주세요

9년 전
독자24
방탄소년단에게
(다른 멤버들의 의상정리를 하다가) 네! 잠시만요! (윤기의 의상정리를 마치고 너에게 가면서) 어? 깔끔한데...요...?

9년 전
방탄소년단
24에게
(너에게만 들리도록 작게 속삭이는) 나 말고 다른 멤버들이랑 붙어있지마, 질투나잖아

9년 전
독자31
방탄소년단에게
(조그마한 목소리로) 왜 질투를 하냐? 그냥 옷정리만 해주는건데...그럼 너도 다른 언니들이 옷입혀주면 입지마!

9년 전
방탄소년단
31에게
알았어 ㅋㅋ 그럼 너는 내 전속 스타일리스트다? (너의 이마에 손가락을 살짝 대며)

9년 전
독자34
방탄소년단에게
(웃으면서) 싫은데? 난 윤기오빠가 더 좋은데? 윤기오빠 전속 스타일리스타 하고싶은데?

9년 전
방탄소년단
34에게
그래~ 그런다 이거지? (너를 확 밀어내고 다른 스타일리스트에게 가버리는) 누나~ 누나 나 이거 해줘요 (뱃지를 내밀며 말하는)

9년 전
독자42
방탄소년단에게
(너를 살짝 노려보다가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태형이에게 카톡을 보내면서) 민슈가가 짱이다! (하트) (하트) (하트)

9년 전
방탄소년단
42에게
(폰을 힐끗 보곤 이내 신경을 꺼버리곤 코디 누나들고 ㅏ웃으며 떠드는) 그쵸그쵸! 그렇다니깐? 완전 웃기죠!! ㅋㅋㅋ

9년 전
독자45
방탄소년단에게
(짜증이나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서 태형이를 노려보는데 심심한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앉는 지민이를 보고 웃어주면서) 물 마실래요? 가져다줄까요?

9년 전
방탄소년단
45에게
(힐끗 널 쳐다보는데 지민이와 웃으며 얘기중이자 은근슬쩍 옆에 앉아 대화에 끼는) 무슨 얘기하는데 그렇게 재밌어?

9년 전
독자46
방탄소년단에게
아..그냥...아무얘기 안했는데..그죠? (지민을 바라보면서 얘기하고서 괜히 웃어주는) 왜? 태형씨 심심해요?

9년 전
방탄소년단
46에게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지민이에게 건넨 물을 다 마셔버리는) 우리 아제 무대 올라가야되 가자. (지민의 팔을 잡고 무대로 가는)

9년 전
독자50
방탄소년단에게
(놀리는 말투로) 매니저오빠가 조금 딜레이된다고 그러셨는데 벌써 나가시게요? 가실꺼면 지민이는 나랑 얘기좀하게 혼자 가시던지요..

9년 전
방탄소년단
50에게
(너의 옆으로 지나가며 작게 속삭이는) 자꾸 그러면 확 공개해버릴거야. 우리 사이 (장난스럽게 씩 웃곤 너를 지나쳐 대기실 바깥으로 나가는)

9년 전
독자53
방탄소년단에게
(휴지랑 물을 챙겨서 무대쪽으로 가서 방탄이 무대를 하는동안 대기하고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태형의 땀을 닦아주면서) 물도 좀 마셔..요..

9년 전
방탄소년단
53에게
(땀을 닦아주는 너의 손길을 살짝 쳐내고 대기실로 쏙 들어가버리는)

9년 전
독자54
방탄소년단에게
(놀라서 잠시 멍하게 있다가 다른멤버들에게 물이랑 휴지를 전달해주고 대기실로 들어가서 조용한 목소리로) 왜? 무대에서 실수한부분 있었어? 오늘 잘했는데 기분이 왜 안좋아?

9년 전
방탄소년단
54에게
(나에게 물어오는 너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무대의상의 단추를 풀고 부채질을 하는)

9년 전
독자55
방탄소년단에게
(살짝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왜그러는지 말을 해야지 알지...나 진짜 무대 계속 보고있었는데 오늘 진짜 멋있었는데 왜그래...

9년 전
방탄소년단
55에게
너 뭔데. 니가 뭔데 내 생각을 좌지우지 하는건데? 너 때문에 무대에서 3번이나 틀렸잖아.. 니가 박지민이랑 있는거 생각하다가. (마른 세수를 몇번 하고 물을 마시러 나가버리는)

9년 전
독자58
방탄소년단에게
(태형의 말을 듣고 살짝 웃고서 따라 나가서 비상구쪽으로 가보자 너가 있는걸 발견하고서) 장난인거 알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58에게
(비상구 계단에 앉아서 바닥을 바라보며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터는) 짜증나.. 생방송이었는데..

9년 전
독자61
방탄소년단에게
(살짝 시무룩해져서) 미안...앞으로 너 생방전에는 그런장난 안칠게...

9년 전
방탄소년단
61에게
(시무룩한 너의 얼굴에 피식 웃곤 일어나 너를 안아주는) 그냥. 나만 봐줘. 알았지?

9년 전
독자62
방탄소년단에게
계속 너만 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그리고 진짜 장난인 거 알지? 나 지민 씨한테 물 드릴까요? 이 말밖에 안 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62에게
알았어. 알았으니까 우리 끝나고 어디 갈래? 나 배고픈데..

9년 전
독자63
방탄소년단에게
가긴 어딜가 너네 안무연습 잡혔다는데? 다음주부터 안무수정한걸로 음악방송한다고 그러더라..매니저오빠가..

9년 전
방탄소년단
63에게
필요없어. 나 저번에 뽑기할때 연습 한번 빠지는거 뽑았어 ㅋㅋ 그거 써야지 오늘

9년 전
독자64
방탄소년단에게
오늘 빠지면 내일 더 고생하잖아..그냥 연습가시죠?

9년 전
방탄소년단
64에게
싫어. 너랑 있고싶은데.. (입을 삐쭉 내밀고 오물거리는)

9년 전
독자66
방탄소년단에게
안무연습하고 잠깐 사무실에서 간식먹을까? 어차피 내일 의상때문에 나도 사무실 들려야되는데..(등을토닥여주면서)

9년 전
방탄소년단
66에게
그럼 나 안무연습 끝날때까지만 사무실에서 기다려. 안무연습 다 하고 밥 먹으러 가자. 얼마 안할거 같은데

9년 전
독자67
방탄소년단에게
그래. 아니면 다른 멤버들도 같이 나가서 먹을까? 둘이서만 먹으면 팬들한테 걸릴수도있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67에게
아니. 싫어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먹는건.

9년 전
독자69
방탄소년단에게
그러면 네가 먹고 싶은 거 얘기해봐. 안무 연습 끝날 시간에 맞춰서 사가지고 사무실로 가지고 갈게. 사무실에서 둘이서 먹자!

9년 전
방탄소년단
69에게
나 초밥먹고싶어. 너도 초밥 좋아하잖아 (희미하게 웃어보이는)

9년 전
독자71
방탄소년단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러면 안무연습 중간에 문자보내. 그래야 미리 사오니까. 이제 다른 멤버들은 갈 준비 끝났겠다. 빨리 대기실가서 너도 갈 준비해야지.

9년 전
방탄소년단
71에게
응. 나 먼저 갈게. 얼른 들어와. (대기실로 향해 멤버들과 연습실로 가는)

9년 전
독자72
방탄소년단에게
(멤버들이 입었던 의상을 정리하고 그걸 가지고 사무실로 향하는)

9년 전
방탄소년단
72에게
(열심히 안무연습을 하다가 너에게 문자를 보내는) 반 정도 한것 같아. 어디야?

9년 전
독자74
방탄소년단에게
나 지금 의상실에서 정리하고 있어!
정리 다하고 초밥사러가면 시간 얼추 맞겠다.
안무연습은 안힘들어?

9년 전
방탄소년단
74에게
너 생각하니까 안힘들어
넌 안피곤해?
아까보니까
피곤해보이던데..

9년 전
독자75
방탄소년단에게
팀장님이 사무실까지 데려다주셔서 차에서 좀 잤어(웃음)
잠깐 자고 일어나니까 안 피곤해!

9년 전
방탄소년단
75에게
그래도.
초밥 사오고
좀 더 자
3층에 우리 수면실 있어
거기서 좀 자

9년 전
독자79
방탄소년단에게
어두운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이다.
그리고 너네 리허설하고 그럴때
언니들이랑 같이 자고 그래서 괜찮아!

9년 전
방탄소년단
79에게
너 요새
완전 핼쓱해졌어
깨워줄테니까
좀 자둬
말 잘들어야지?

9년 전
독자81
방탄소년단에게
알겠습니다.
김태형씨
의상실 옆에도 휴게실있어
만약 연락안되면 그쪽으로와!

9년 전
방탄소년단
81에게
알았어
금방 끝내고
갈테니까
조금이라도
자 알겠지?

9년 전
독자83
방탄소년단에게
응응!
연습 열심히하고
다치지않게 조심해!

(카톡을 보내고 근처 초밥집에서 초밥을 넉넉히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의상실 옆에 있는 휴게실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다는게 깜빡 잠들어버린)

9년 전
방탄소년단
83에게
(너의 톡을 보고 웃으며 연습을 끝마치고 전화를 거는데 안받는 너에 자는구나라고 생각하고 휴게실로 가는)

9년 전
독자85
방탄소년단에게
(휴게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살짝 뒤척이다가 눈을 뜨고서 주변을 둘러보는)

9년 전
방탄소년단
85에게
(살짝 눈을 뜬 너에게 다가가 다시 재우는) 더 자. 얼른 더 자자 탄소야.

9년 전
독자88
방탄소년단에게
(비몽사몽한 상태로 침대에 걸터앉아서) 초밥 그 뭐지 응....거기에 있어...옷걸이 옆에 있는 테이블보면..

9년 전
방탄소년단
88에게
(너를 다시 눕히고 토닥토닥하는) 응 알았으니까 더 자. 잘자라 우리 탄소..

9년 전
독자89
방탄소년단에게
(고개를 저으면서) 아직 일 못했는데...10분뒤에 깨워줘...알겠지?

9년 전
방탄소년단
89에게
(알았다고 말한 후 초밥을 먹지 않고 너의 일을 대신하는) 어휴.. 이 힘든걸 저 쪼끄만 몸으로 다 한다고? 김탄소 대단하네..

9년 전
독자91
방탄소년단에게
(30분정도 더 자고 뒤척이다가 잠이깨서 의상실로 나가보니 가만히 앉아있는 널 보고서) 뭐해? 왜 안먹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91에게
쨘! 내가 일다해놨어 잘했지!! (자랑스럽게 말하는)

9년 전
독자92
방탄소년단에게
(잠결에 깜짝 놀라서) 우와! 진짜 김태태가 짱이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안무연습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괜찮아?

9년 전
방탄소년단
92에게
(너의 손을 잡아주며) 너 되게 피곤해보여서. 나 잘했지? 이제 우리 초밥먹자.

9년 전
독자94
방탄소년단에게
초밥먹고 내가 안마해줄까? 일도 대신 마무리 해줬는데. (초밥을 꺼내고 젓가락을 주면서)

9년 전
방탄소년단
94에게
그래. 해주면 고맙지. (배시시 웃으면서 초밥을 너의 입에 넣어주는)

9년 전
독자97
방탄소년단에게
(초밥을 받아 먹고서 너에게 초밥을 먹여주면서) 너는 체중관리 안하지? 먹어도 되는거지?

9년 전
독자3
나난나
9년 전
독자4
정국 / 동갑 / (한숨을 쉬고) 아, 미안해.
9년 전
방탄소년단
뭐가 미안해. 나한테 미안할거 하나도 없어. 그럴수도 있는거지 (무릎을 구부려 너와 눈높이를 맞추고 웃어주는)
9년 전
독자5
아니야, 맨날 실수나 하고. 한두번이야 그럴 수 있지만..
9년 전
방탄소년단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그 정도면 잘하는거지. 저 형 누나들도 처음엔 엄청 못했어. 너보다 더. 그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9년 전
독자8
방탄소년단에게
진짜야? 그래도 걱정된다. (울상지으며) 언니들이 눈치주면 어떡해?

9년 전
방탄소년단
8에게
누나들도 너 같은 시절 있었어서 이해해 주고 잘 대해 줄거야. 걱정말라니까? 내가 누나들 오래 봐서 아는데 그런걸로 혼내고 눈치주고 그럴 사람들은 아니야. 매니저 형이면 몰라도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주며) 그거 걱정한거야? 으구.. 애기네 애기야

9년 전
독자13
방탄소년단에게
이씨.. 애기 아니거든? 진짜 걱정돼서 그래. 내 맘도 모르면서!

9년 전
방탄소년단
13에게
뭐가 그렇게 걱정이야. 난 나 없을 때 너가 제일 걱정이야. (의상에 달려있던 뱃지를 떼어 너에게 달아주는) 나 이제 무대 올라가야 돼. 이거 잘 달고 있어. 나랑 같이 있다고 생각해. (너를 향해 살짝 웃어주고 무대로 올라가는)

9년 전
독자18
방탄소년단에게
알았어. (니가 달아준 뱃지를 만지작거리는) (무대가 끝나고 의상이나 물품정리로 바쁘게 움직이는)

9년 전
방탄소년단
18에게
(무대를 마치고 오자 네가 열심히 의상들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가 이동하자는 매니저형의 말에 약속있다고 말하곤 대기실 앞에서 널 기다리는)

9년 전
독자25
방탄소년단에게
(의상체크를 다 하고 대기실을 나오는데 기다리고 있던 너를 보고 놀라며) 아, 깜짝이야! 너 왜 안 갔어?

9년 전
방탄소년단
25에게
데이트 할라구. 싫어? (장난스럽게 묻는)

9년 전
독자33
방탄소년단에게
어? 아니야.. (웃으며) 좋아!

9년 전
방탄소년단
33에게
(너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우리 어디갈까? 밥 먼저 먹을까? 배고프지

9년 전
독자36
방탄소년단에게
(너의 허리를 감싸며) 응, 배고프다. 근데 아까 뭐 많이 먹었는데.. 살 찌는거 아냐?

9년 전
방탄소년단
36에게
살쪄도 이쁘거든? 넌 좀 쪄야될 필요가 있어 (너의 머리를 콩하고 살살 때리고 묻는) 뭐 먹고 싶은데? 아무거나, 너 먹고싶은거 이런 대답 안돼. 딱 정해줘. 오늘은 너 먹고싶은거 먹고 너 하고싶은거 하자.

9년 전
독자40
방탄소년단에게
(고개를 들어 너를 보며) 정말? 근데 나 진짜 아무거나 괜찮아. (애교부리듯 살살 웃으며) 니가 먹고싶은게 곧 내가 먹고싶은거지. 안 그래?

9년 전
방탄소년단
40에게
아닌데에에. 얼른 골라 안그럼 오늘 아무데도 안간다?

9년 전
독자43
방탄소년단에게
응? 안되는데.. 그럼.. (진지하게) 더우니까 냉면?

9년 전
방탄소년단
43에게
그럴까? 냉면 좋다 가자. (너의 손을 잡고 지하주차장으로 가 차에 시동을 거는)

9년 전
독자47
방탄소년단에게
(차가 출발하자 너에게 말을 거는) 정국아, 오늘 너희 무대 너무 멋있더라. 반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47에게
맨날 멋있진 않구? (장난스럽게 물으며 차를 모는)

9년 전
독자49
방탄소년단에게
(작게 웃고) 물론 맨날 멋있지만! 오늘 지민이 좀 멋있더라. 애가 확실히 좀 잘생겨졌어. 그렇지?

9년 전
방탄소년단
49에게
(입을 쭉 내밀고 운전을 하며 툴툴거리는) 맨날 지민이형만 멋있다고 하고.. 치사해.

9년 전
독자51
방탄소년단에게
에이, 내가 또 언제 맨날 지민이만 멋있다고 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51에게
했잖아... 나 집에 갈래. (표정이 살짝 굳어지는)

9년 전
독자52
방탄소년단에게
(당황하며) ㄱ,그냥 한 말이지! 물론 니가 제일 멋있지.. 화났어?

9년 전
방탄소년단
52에게
아니. (단답으로 말하곤 너의 집 쪽으로 차를 돌리는)

9년 전
독자56
방탄소년단에게
(차를 돌리는 너에 크게 잘못했다고 느껴져서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있다가 입을 떼는) 미안.. 진짜 미안해.

9년 전
방탄소년단
56에게
(너의 말에 옆을 흘끔 보곤 너의 손을 잡고 말하는) 나 되게 질투 많아. 그래서 너가 남자들이랑 노는거도 싫고 얘기하는거도 싫어

9년 전
독자60
방탄소년단에게
(한숨을 쉬고) 아, 진짜 미안.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는 안 그럴게.

9년 전
방탄소년단
60에게
(시무룩해진 너의 반응에 살짝 웃곤 말하는) 오늘 밥은 너네 집 가서 먹자. 나 너무 피곤해..

9년 전
독자65
방탄소년단에게
우리 집? 알았어. 밥 해줄게! (너의 손을 꼭 잡고 웃는)

9년 전
방탄소년단
65에게
(차문을 열어주고 네가 내리자 익숙하게 네 손을 잡고 너의 집으로 향해 도어락을 푸는) 비밀번호 진짜 안바꾸네?

9년 전
독자68
방탄소년단에게
우리집 비밀번호 너 밖에 몰라. 그러면 니가 특별한 사람 되는거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68에게
좋네. 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는거 (기분좋게 웃고는 너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9년 전
독자70
방탄소년단에게
(너를 소파에다 앉히는) 어서 쉬어! 빨리 밥 할게.

9년 전
방탄소년단
70에게
(소파에 앉아 거실을 휘휘 둘러보는) 언제 와도 너 향기나. 집에서.

9년 전
독자73
방탄소년단에게
(부엌으로 가며) 그래? 나는 잘 모르겠어. 냄새 좋아?

9년 전
방탄소년단
73에게
응. 되게 편안해지는 기분이야. 아.. 좋다. (소파에 길게 누워 말하는)

9년 전
독자77
방탄소년단에게
좋아? (작게 웃고) 근데 너 몇시까지 가야 돼? 금방 가야 돼?

9년 전
방탄소년단
77에게
아니. 나 내일 스케줄 없어. 자고갈까..? 피곤한데

9년 전
독자80
방탄소년단에게
그럼 자고 가. 숙소까지 거리 꽤 멀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80에게
응.. 그래야겠다.. 아 진짜 피곤해. 넌 안졸려?

9년 전
독자82
방탄소년단에게
왜? 너 졸려? 니가 그런 말 하니까 갑자기 나도 졸리다.

9년 전
방탄소년단
82에게
완전 졸려.. 나 밥 먹여줘야겠다. 니가. 나 먹다가 졸것 같은데 ㅋㅋㅋ

9년 전
독자84
방탄소년단에게
많이 졸려? 그러면 그냥 잘래? 배 많이 고파?

9년 전
방탄소년단
84에게
배고파.. 얼마나 걸리는데?

9년 전
독자86
방탄소년단에게
이제 거의 다 했어! (급하게 다 만들고) 다 했다! (금방이라도 잘 것 같은 너를 보고) ㄴ,누워서 먹을래?

9년 전
방탄소년단
86에게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아니.. 앉아서 먹어야지. 대신에 먹여줘 (식탁에 앉아 눈을 감고 입을 벌리는)

9년 전
독자87
방탄소년단에게
(밥을 한 술 떠서 입에 넣어주는) 꼭꼭 씹어먹어.

9년 전
방탄소년단
87에게
(잠에 취한 얼굴로 밥을 씹어먹는) 맛있어.. 탄소가 해준게 짱이야. (엄지를 척 올리는)

9년 전
독자90
방탄소년단에게
(크게 웃고 반찬이랑 밥을 입에 또 넣어주는) 자자, 이것도 먹어라. 맛있어?

9년 전
방탄소년단
90에게
응.. 완전 맛있어 (너의 얼굴을 보며 웃어주는)

9년 전
독자93
방탄소년단에게
(정수기에서 물을 떠와 너에게 먹이는) 이제 자자. 피곤하잖아.

9년 전
방탄소년단
93에게
(너의 손을 잡고 침대로 가서 옆에 눕게하고 말하는) 재워줘. 얼른..

9년 전
독자95
방탄소년단에게
(머리를 정리해주며) 많이 피곤해? 이런 모습 보니까 애기네 애기

9년 전
방탄소년단
95에게
너 없으면 잘 못자는거 알잖아. 너한테 중독돼서 이래. (웃으면서 눈을 감고 너의 손을 볼에 올려놓는)

9년 전
독자96
방탄소년단에게
(볼을 쓰다듬어주는) 오구오구 그랬어? 어서 자자. 오늘 하루 고생많았어.

9년 전
방탄소년단
96에게
응. 너도 오늘 수고 많았어. 사랑해. 알지? (너를 안고 잠에드는)

/여기서 끊어도 될까요? 수고 많았어요 ^^

9년 전
독자98
방탄소년단에게
네 쓰니도 수고했어요ㅠ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방탄소년단
CUT
9년 전
독자15
......퐁퐁이예요 과외가 이제끝났어요 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
9년 전
방탄소년단
어떡해요 ㅠㅠㅠㅠ 내일 올땐 시간 정해줄까요?
9년 전
독자28
괜찮아요... 딴 사람도해야되니까 내일은 꼭 선착에 들도록 노력할께요!!!!!!!!!!
9년 전
방탄소년단
내일 7시쯤 올게요 ㅎㅎ 기다려요!
9년 전
독자29
우오오오오 기다릴께요 완전무장하고
9년 전
방탄소년단
29에게
응응!! 혹시 하고 싶은거 있어요? 주제

9년 전
독자32
방탄소년단에게
사실 아무거나 다 좋아해서 다 하고싶어서 못고르겟어요 ㅠㅠ

9년 전
방탄소년단
32에게
여러개 말해도 괜찮아요! 하나씩 하면 되지 ㅋㅋ

9년 전
독자38
방탄소년단에게
음..예비신랑 신부가 웨딩드레스 보러가는것도좋고 회사 상사랑 비밀연애하는것도좋고 음..음...대학 cc인것도좋고.. 다좋아요 으흐흫

9년 전
방탄소년단
38에게
우와 다 좋다 ㅋㅋ 정리해놔야지

9년 전
독자41
방탄소년단에게
내일 기다릴께요 (찡긋)

9년 전
독자16
아...늦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저도 암호닉 신청해두되요?!
9년 전
방탄소년단
해주시면 고맙죠 :)
9년 전
독자20
리또 신청할께요~
9년 전
방탄소년단
어!!! 나 이 암호닉 본적 있어요 ㅋㅋ 인연. 님꺼에서! 나 태태에요 ㅋㅋㅋ
9년 전
독자23
방탄소년단에게
아닛!!!쓰니가 태태였구나!저도 그닉네임 본적있어요:b
태태매거진!

9년 전
방탄소년단
23에게
ㅋㅋㅋㅋ 어제 인연.님이 주제 정리할때 리또랑 저랑 헷갈려서 기억해요 ㅋㅋㅋ

9년 전
독자26
방탄소년단에게
아아ㅋㅋㅋ그런일이..
태태랑 톡하는것도 재밌어요!놓쳐서 아쉽다
T-T

9년 전
방탄소년단
26에게
내일 올게요 한 7시쯤?? 혹시 어제 나랑 했었어요?

9년 전
독자30
방탄소년단에게
네!조직물 말하는거 맞죠?

9년 전
방탄소년단
30에게
아 진짜로?? 대박..

9년 전
독자35
방탄소년단에게
?0?왜 대박이에요?ㅋㅋ

9년 전
방탄소년단
35에게
리또가 누군지 되게 궁금했었는데 나랑 했다니까 신기해서요 ㅋㅋ 인연님꺼에서 나랑 리또랑 제일 먼저 암호닉 신청했잖아요 ㅋㅋ

9년 전
독자39
방탄소년단에게
네네 맞아요!ㅋㅋ
저 태태랑 톡한거 되게많은데~ㅋㅋㅋㅋ

9년 전
방탄소년단
39에게
어???? 뭐 있는데요? 내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구나!!

9년 전
독자44
방탄소년단에게
태태가 한건진 잘모르겠는데 가끔 독방에 오는건거의 다했어요ㅋㅋ
의사톡도 해봤고 집착톡도
해봤고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

9년 전
방탄소년단
44에게
요새 자주 안갔는데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
앞으로 하고 싶은 주제 있어요?
지금 써보고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9년 전
독자48
방탄소년단에게
아고물도 해보고싶고..
사극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학교물도 좋고:)

9년 전
방탄소년단
48에게
일단 여러가지 정해놓고 공지 띄워야 겠어요 ㅋㅋ

9년 전
독자57
느아아
9년 전
독자59
...아 늦었구나...
9년 전
방탄소년단
내일은 늦지 말고 와요 7시에!
9년 전
독자76
암호닉신청해도돼요? 어제 보스톡하다 짤려버렷네ㅠㅠ..
9년 전
방탄소년단
그럼 고맙죠 ㅎㅎ 신청해줘요
9년 전
독자78
쌩쌩으로 해주세요! 앞으로 맨날 신ㄹ알신 뜨면 찾아갈게요 ㅠㅅㅠ 오늘도 광탈인생이지만...☆
9년 전
방탄소년단
주제 올려놨어요. 암호닉 추가해줄게요! 공지로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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