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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0l

 

너탄소가 선도부여두 되구 ~ 멤버가 선도부여두 되구 ~

말이 선도부톡으로 시작되지 학교물이에요 헤헤

오래 해줄께요 흐흫

 

선도부라면 등교때 걸리는것부터 시작 ! ♡

 

[멤버/나이/선톡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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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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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연애중/아님 도 포함해주세용~
9년 전
독자1
나나나나!!독방보고 왓어요!
9년 전
글쓴이
잘왔어요 :)
9년 전
독자14
(태형/너가 선도부/태형이 선배/내가 너한테 관심있어서 일부러 염색을 하고 치마를 줄이고 당당히 들어오는)
9년 전
글쓴이
(한눈에 봐도 불량스런 용모에 피식 웃고는) 어이, 거기학생. 이리좀 와볼까?
9년 전
독자19
(기다렸다는듯 태형앞으로 가며)저요?무슨 볼일이라도ㅎ
9년 전
글쓴이
19에게
어이구, 명찰색보니까 1학년이네, 1학년이 이렇게 입고 염색하면 안무섭나 ?

9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아..염색해야되는데 돈이없어서..한번만 봐주시면 안되요?(초롱초롱한 눈으로 너를 쳐다보며)

9년 전
글쓴이
27에게
염색하고 치마 줄일 돈은 있으세요? 너 학번이랑 이름대.

9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1536,이름은..반에 오면 알려드릴께요!(하고는 빠르게 도망가버리는)

9년 전
글쓴이
33에게
(도망가는 너를 보고 피식 웃고는 등교시간이 끝나자 너의 반으로 찾아가는)

9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너가 찾아온지도 모르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9년 전
글쓴이
38에게
얘 공부도 안하고 자는앤가...(너의 등을 톡톡치는)

9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톡톡치는 인기척에 고개를 들며)아이씨..뭐야
(하곤 태형을 보고 놀라서 머리를 단정히하는)ㅈ,진짜오셨네요..

9년 전
글쓴이
43에게
나 한다면 하는 선도부인거 전교생이 알아. 반왔으니깐 이름대.

9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김..탄소요..(너의 바지를 슬쩍 보더니)근데 선도부는 바지 줄여도 되요?

9년 전
글쓴이
47에게
(바지를 보는 너를 의식하는) ....아니.

9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근데 선배도 줄였네요?이거이거 제가 학생부쌤한테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왕 이렇게 된거 쌤쌤해요

9년 전
글쓴이
54에게
(너의 말에 귀엽다는듯 웃고는) 그래, 알았다 알았어. 안적을테니까 염색이라도 풀어와라

9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헤헤 감사합니다 내일은 꼭 풀어올게요!
제가 보기에는 이래보여도 노는얘는 아니에요 얼마나 우등생인데

9년 전
글쓴이
61에게
(너의 말을 듣고 옆에 친구에게 너가 우등생이냐고 물어보는) 우등생은, 너 수업시간에 자기만 한다며.

9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에이,수업시간에 졸수도 있죠!선배도 안졸았다고 하면 솔직히 뻥이죠.

9년 전
글쓴이
65에게
너 공부잘해 ? 나 공부 잘하거든 ? 나 전교 10등 안에서 놀아.

9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선배가요? 말도안되 보기에는 되게 잘놀게 생겼는데 성적표 보여줘요 그럼

9년 전
글쓴이
68에게
성적표가 지금 어딨어, 지금 게시판에있는 모이고사 등수표 보던지, 내가 2등에 있느니깐.

9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게시판이 어디있는데요?제가 눈으로 보기전까진 못믿겠어요

9년 전
글쓴이
73에게
중앙복도에 있다 아가. 점심시간에 거기서 봐~ (너의 반을 나가는)

9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아 잠깐만..! 가버렸다..(하고는 종이에 자기번호를 쓰고 쉬는시간에 3학년 교실로 올라가는)반 어딘지 물어볼껄..(두리번 거리며 너를 찾는)

9년 전
글쓴이
79에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반을 찾아다가 너를보는).. 야, 너 왜 3학년 복도에 있어.

9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너를 보고 놀라며)아,깜짝이야..어 그게 그냥..ㅂ,볼일이있어서요!

9년 전
글쓴이
84에게
무슨 볼일, 심부름 왔냐? 반찾아? 어딘데,

9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볼일은 다봤어요!어,그..혹시 선배 반은 어디에요?
다른뜻은 없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9년 전
글쓴이
93에게
나? 나는 3반, 그건 왜물어봐.

9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그냥요 선배도 아침에 물어봤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며)3반이구나,기억해둬야겠어

9년 전
독자2
[윤기/네가 선도부/(머리를 레드와인으로 염색하고 치마도 짧게 줄인 내가 너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교문으로 들어오는데 너에게 딱걸린) 어.. 선배 그러니까요.. 아 한번만 봐주세요 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머리카락 속을 헤집어 놓으며 염색을 확인하는) 뭘 봐주길 봐줘. 확 티나는데,
/연애중인가요 ? ㅎㅎ

9년 전
독자15
둘다 서로 좋아하는데 윤기가 좀 엄격한?/

내일까지 덮어올게요 ㅠㅠㅠㅠ 한번만 봐주세요 응?

9년 전
글쓴이
(헤집어 놓은 머리를 원래대로 해주는) 덮어온다하더라도 지금은 벌점이야. 맘같아선 봐주고 싶은데 어쩔수가 없어.
9년 전
독자21
(너의 팔을 붙잡고 징징거리는) 아아아 선배~ 한번만 봐주세요.. 응? 딱 한번만요 ㅠㅠ
9년 전
글쓴이
21에게
(한숨을 쉬고는 너의 이름을 지워버리는) 내일 까지 꼭 덮어와야한다. 진짜로.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봐주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며) 꼭 덮어올게요!! 선배 최고 ㅎㅎ 고마워요! (뒤를 돌아가려는데 치마가 많이 짧은)

9년 전
글쓴이
26에게
(ㄷ너의 뒷모습을 보고 바로 잡아서 데려오는) 어이구, 봐줄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우리 탄소 이치마는 뭘까?

9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갑자기 손목을 잡아오는 너에 놀라 말하는) 왜요! 아 치마 짧아진게 아니라 키가 큰거에요 ㅠㅠㅠ 진짜로

9년 전
글쓴이
32에게
전형적인 변명이야, 키가 컷다는둥. 너 치마 줄이지 말랬잖아. 남자들이 니 다리본다고.

9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이쁘지도 않은 다리 보면 뭐 어때서... (입을 비죽 내밀고 툴툴대는)

9년 전
글쓴이
37에게
니 다리 예뻐. 그것도 그렇고 교칙위반. 이름 적는다. 빨리 올라가봐. 지각할라. (너의 등을 문으로 밀어주는)

9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너에게 떠밀려 어쩔 수 없이 반으로 향하는) 치이- 치사해.. 좀 봐주지.. (1교시부터 배가 아픈 탓에 보건실로 향해 약을 먹고 누워있는) 아.. 왜 이렇게 아프지...

9년 전
글쓴이
42에게
(선도부일을 끝마치고 올라가다 보건실 창문으로 너가 보이자 놀라서 보건실로 들어오는) 김탄소, 너 어디 아파 ?

9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보건 선생님이 출장 가셔서 침대에 누워 끙끙거리며 앓다가 네 목소리에 문 쪽을 쳐다보며) 아 선배.. 괜찮아요. 별로 안아파요.

9년 전
글쓴이
51에게
안아프기는, 식은땀이 줄줄 나는데. 선생님도 안계신데 너 재대로 약 먹은거 맞아?

9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타이레놀 먹긴 했는데 배 아픈게 안가시네요. 있으면... 괜찮아지겠죠.. (배를 움켜쥐고 신음을 참는)

9년 전
글쓴이
55에게
(타이레놀이란 소리에 옆에 약을 확인해보는) ...어휴, 너 식도약 먹었어. 이상한거 먹으니까 더 탈나는것같네.

9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대답하지도 못할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며 앓는) 아윽.. 선배.. 그냥 가도돼요..

9년 전
글쓴이
59에게
니가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가, 약 가져다 줄께. 누워있어 (선반으로 가는)

9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선반으로 가 약을 가져다 건네주는 너에 물과 함께 삼키고 다시 쓰러지드 눕는) ... 진짜 가보셔도 되요 선배..

9년 전
글쓴이
62에게
(시계를 보곤 걱정된다는 듯이) ...그럼 다음교시때 올게. 그때동안 쉬고있어. ( 너에게 목까지 이불을 덮어주는)

9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네가 이불을 덮어주고 나가곤 참아왔던 신음섞인 울음을 터뜨리는) 아흑... 아파.. (한참을 울다가 지쳐 쓰러지듯 잠에 들어버리는)

9년 전
글쓴이
70에게
(한수업을 마치고 보건실로 들어오자 너가 자고 있어 그옆에 앉는) (너의 땀을 닦아주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입을 마추는)

9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입에 느껴지는 말캉한 촉감에 힘겹게 눈을 뜨자 시야안에 네가 들어오는) 선배.. 왜.. (너무 놀라 말도 하지 못하는)

9년 전
글쓴이
74에게
(너가 눈을 뜨자 화들짝 놀라며 입을 떼는) ..아, 미안..

9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너의 키스에 놀라 일어나 너에게 묻는) 혹시.. 선배 저 좋아하세요..? 아니죠..?

9년 전
글쓴이
78에게
(한참을 뜸들이다 너의 손을 잡는) 아니, 좋아해. 처음부터 쭉.

9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너의 고백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가 너의 손을 꼭 쥐어잡고는) 나도요. 좋아했어요 많이.

9년 전
글쓴이
85에게
(너의 말에 한번 웃고는) 키스..해도돼?

9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그런걸 물어보고 하네요. 선배답지 않게.. (장난스럽게 말하는)

9년 전
글쓴이
89에게
안그러면 내가 너무 도둑놈 될것같아서, (말을 마치고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너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숨이 찰때쯤 입술을 떼는) 하아.. 선배 나한테 고백한거에요?

9년 전
글쓴이
95에게
(머리를 쓰다담는) 응, 너한테 고백한건데?

9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너의 당당한 말에 풋 하고 웃고는 말하는) 그럼 내가 대답해야겠네요?

9년 전
글쓴이
98에게
(일부러 능글맞게) 부끄러우면 대답하지마 ~

9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진짜 대답하지 마요? 후회할텐데...

9년 전
글쓴이
99에게
아니, 대답하면 더 좋고. (짧게 뽀뽀하는)

9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어어? 고백 받지도 않았는데 막 뽀뽀하네? 뭐.. 물론 받을거지만..

9년 전
글쓴이
102에게
받을건데 뭐, 우리 진도 너무 빠른가? 고백하자마자 키스하고.

9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좀 빠르긴 한데 별로 싫진 않은데요? (너의 볼에 뽀뽀하며)

9년 전
글쓴이
103에게
이런 대담한 면도 있었네 우리탄소, 뭐. 오빠는 그게 더 좋다만,

9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제가 원래 좀 여러가지 면이 있어요 ㅋㅋㅋ 섹시한면도 좀 있고 귀여운 면도 좀 있고.

9년 전
글쓴이
106에게
그 섹시한면도 좀 보여줘봐, 여기 우리 둘밖에 없잖아.

9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싫어요. 나중에 천천히 보여줄게요. (고개를 젓고는 팔짱을 끼는) 이제 나 안아픈데 교실 가요.

9년 전
독자3
[전정국/내가연상/(어제 치마를 줄이고 단을 박아서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평소처럼 등교를 하는)
9년 전
글쓴이
(교문앞에서 선도를 보다 너를 보자 미간을 찡그리는) 탄소누나, 이리로 올래요?
/연애중인가요 ㅎㅎ?

9년 전
독자16
(너를 보더니 못본척 하고 다른애들사이에 숨어서 가려하는)
/네네네

9년 전
글쓴이
(선도부 자리를 벗어나 너의 손목을 잡고 데려오는) 어딜 숨어갈려고.
9년 전
독자23
(너가 손목을 잡고 대려오자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정국아 왜그래.. 왜
9년 전
글쓴이
23에게
(너에게 작은 목소리로) 숙이지마, 누나 치마 짧아서 다른 놈들이 누나 다리보잖아. 그리고 누나 벌점.

9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너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다 네가 벌점을 준다하자 눈이 커져선 널 쳐다보는) 뭐 벌점? 뭐라고? 다시 말해봐.. 잘못들은거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29에게
벌점이라구, 이정도면 벌점 안먹이면 내가 양심에 찔린다. 안그래 누나도?

9년 전
독자4
가능한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가능하죠 ㅎㅎ
9년 전
독자10
[태형/동갑인데 태형이가 선도부/(선도부가 안 서는 시간에 미리 와서 살짝 줄인 교복을 입은 상태로 교문을 지나가는)]
9년 전
글쓴이
(일이 있어 미리와서 일찍 선도를 스려 가는데 교문을 지나가는 너를 보는) 야, 김탄소. 너 일로와봐.
/연애중인건가용 ㅇ.ㅇ?

9년 전
독자18
(익숙한 목소리에 뒤돌아봤는데 너가 있어서 괜히 모른척하고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는)

/ 연애중이요~

9년 전
글쓴이
18에게
(빠른걸음으로 가는 너를 뛰어 잡는) 치마줄였냐 너?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일찍왔네?

9년 전
글쓴이
22에게
치마 줄였냐고, 아니, 줄였네. 너만은 내가 줄이지 말라했는데.. (치마 밑단을 만지는)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살짝 뒷걸음질을 치면서) 아니야. 키가 커서 치마가 짧아진거야.

9년 전
글쓴이
28에게
니 키 내 어깨까지 오는거 똑같구만. 너 안그래도 다리예뻐서 남자들이 쳐다봐, 이 바보같은 가시나야.

9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발뒤꿈치를 올리면서) 아닌데? 커진 건데.. 보기는 뭘 보냐! 나보다 다리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9년 전
글쓴이
34에게
나도 벌점 먹이고 싶지 않다. 오빠 맘을 이해해라... (울상을 하며 벌점종이에 이름을 적는)

9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급하게 벌점종이를 뺏으면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태형아...진짜 적을꺼야? 나 이거 진짜 조금만 줄인건데..무릎만 살짝 보이는건데...

9년 전
글쓴이
39에게
(벌점 종이를 뺏기고 어이가 없다는듯이 피식웃으며) 뭐가 무릎이 살짝보여. 너 허벅지까지 다 보이는데, 내가 천가져와서 늘려주기전에 늘려올수있지? 우리탄소. 그니깐 오늘만 벌점 먹자.

9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치마를 최대한 내리고서) 아니야..진짜 이거보면 무릎만 살짝 나오잖아. 응? 진짜 부탁드릴게요. 태형아..제발 한번만요.

9년 전
글쓴이
44에게
(치마를 보곤 한숨을 쉬는) 그럼 내일까지 늘려와, 오늘만 봐준다.

9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이거 원단잘라서 못늘리는데...늘려도 1센치?

9년 전
글쓴이
48에게
1센치가 뭐가 줄인거야. 어휴. 그냥 내가 새로 사줘?

9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다른애들은 진짜 엄청 짧게 줄이는데..나는 그냥 좀만 줄인건데 진짜..선생님들도 이정도는 봐준단말야..(팔에 매달리면서)

9년 전
글쓴이
53에게
선생님들이 봐주지, 내 여친은 안봐줘. 애교부리지마 마음약해지니까. (매달린 팔을 잡으며)

9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팔을 흔들면서) 사랑해요 김태태 초코우유 김태태! 이제 더이상 안줄일게...진짜로..응?

9년 전
글쓴이
56에게
남친이 선도부인데 여친이 이렇게 치마를 줄이면 어떡해, 못살아 진짜.

9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그대신 지각도 안하고 명찰도 예쁘게 달고 다니잖아..이거 나 박음질로해서 떨어지지도 않아! (명찰을 세게 잡아당기면서)

9년 전
글쓴이
60에게
빨래할때 떨어지겠네, 너 다른 선도부한테도 봐달라 애교부리지마.

9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투덜거리면서) 다른애들은 이정도는 신경도 안쓰는데 너만 막 벌점주려고 그러잖아..

9년 전
글쓴이
64에게
(머리를 쓰다담으며) 너 다리 본다니까? 다른 애들은 ? 그니까 내가 속이 터지잖아.

9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안본다니까. 다른애들이 더 짧으니까 다른애들 다리는 봐도 내다리는 보지도 않으니까 걱정마시라고요.

9년 전
글쓴이
69에게
너만 모르는게 있어 하여튼... 오빠 말들어 !

9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진짜 늘려? 세탁소 아줌마가 이길이가 딱 예쁘다고 그랬는데..다리도 덜 뚱뚱해보이고 길어보인다고 그랬단말야..

9년 전
글쓴이
75에게
세탁소 아줌마야 다 예의상,빈말이고. 부모님이 뭐라 안하시디? (너의 볼을 두손으로 잡고 흔드는)

9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조금 혼나기는 했는데 그래도 예쁘다고 그랬어...김태태 은근 고지식해...

9년 전
글쓴이
81에게
고지식이 뭔지는 알고 쓰냐, 혼났으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하여간 김탄소 은근 무식해.

9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나 안무식해! 고지식한거 막 융통성없이 그런거 있잖아...조금 그런거..아니야? 맞을껄?

9년 전
글쓴이
83에게
왜 말을 얼버무려, 재대로 말해보시지? 내 여친 이렇게 백치미였어?

9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살짝 노려보면서) 아니거든! 아무튼 맞거든...내가 말하는거...

9년 전
글쓴이
87에게
너 모의고사는 잘봤어? 나 아직 너 성적 못봤는데, 이번에 또 떨어진거 아냐?

9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살짝 뜨끔해서 말을 돌리면서) 야 애들오는데? 너 선도부니까 애들잡아..난 교실 들어갈게..고생해!

9년 전
글쓴이
90에게
(도망가는 너를 보고 피식 웃고는 선도부 일을 하는) (학교를 마치고 몰래가는 너를 붙잡는) 김탄소!

9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깜짝놀라면서) 야! 깜짝 놀랬잖아...오늘은 안남아? 선도부일없어?

9년 전
글쓴이
94에게
오늘은 내 담당 아니야, 자. 우리 다시 얘기 해볼까? 우리탄소 모의고사 몇 등급이냐구?

9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어색하게 웃으면서) 배고프지않아? 우리 떡볶이먹을래?

9년 전
글쓴이
100에게
(밝게 웃으면서) 그럴까? 그럼 먹으면서 얘기해볼까?

9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그러다가 체할꺼같거든..왜 내 점수에 그렇게 집착해? 나보다 내 점수가 더 중요해?

9년 전
글쓴이
105에게
너 나랑 사귀다가 성적 떨어졌다는 소리 들으면 안되잖아. 안그래도 고등학생인데, 왜그리 오빠맘을 몰라주니..

9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살짝 울상을 지으면서) 수학은 올랐는데...영어는 떨어졌어...다른건 다 비슷비슷해...진짜로..

9년 전
글쓴이
107에게
(너의 등을 두들겨 주는) 음-.. 괜찮아! 앞으로 나랑 공부하면 되지 뭐, 이제 학교끝나도 같이 공부할까?

9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응? 너랑? (인상을 쓰면서) 너 어차피 선도부라서 바쁘니까...괜찮아..내가 어떻게든 열심히 해볼게!

9년 전
독자5
해도 되여?
9년 전
글쓴이
당연하죠 ㅎㅎ
9년 전
독자9
정국/내가선도부!/전정국 이리와 얼른. 누가 교복 줄이랬어. 너 이름표는 어딨어. (너에게 손가락을 까딱까딱거리며 이리오라 말하는)

)

9년 전
글쓴이
(걸려서 귀찮다는 듯이) 이름표 달고왔는데 어딘가에 떨어졌나봐요. 교복은 커서 줄인건데.
/연애중인건가요 ㅇ.ㅇ?

9년 전
독자17
나는 너에게 관심이 없는데 너는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계속 들이대는 컨셉으로 가요 ㅎㅎ/

맨날 잃어버려? 어제도 잃어버렸다며. 그리고 통을 이렇게 줄여오면 어떡해

9년 전
글쓴이
17에게
매일 누나랑 얘기할려ㄱ... 아,몰라요. 봐줘요. 내가 이렇게 봐달라는 말도 되게 지겹죠. 지겨우니까 봐줘요.

9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너에게 다시 되묻는) 뭐라그랬어? 맨 처음에. 나랑 뭐?

9년 전
글쓴이
24에게
매일 누나랑 얘기할려구요. 이정도면 정들때도 되지않았나?

9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어이구 ㅋㅋㅋ 거짓말도 잘한다. 나한테 관심 받고 싶으면 이런거 하지말고 번호를 따가야지 맨날 날 이렇게 괴롭히냐.

9년 전
글쓴이
31에게
누나가 나 걱정해주는거 같잖아요. 걸리면. 그럼 번호줘요.(핸드폰 다이얼을 키고 너에게 주는)

9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진짜 핸드폰을 건네는 너에 깜짝 놀라 묻는) 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진짜 관심있어서 그런거였어?

9년 전
글쓴이
35에게
네. 빨리줘요. 나 지각 하겠다.

9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너에게 번호를 찍어서 핸드폰을 돌려주는) 여기... 근데 너 내일까지 교복 늘여와!!

9년 전
글쓴이
40에게
누나 번호 얻었으니깐 좋네요. 교복 줄인 값아깝게 왜 늘려요.

9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그래도 맨날 벌점 받는거 보단 낫잖아. 난 이런 바지 별론데.. 적당히 붙는게 좋아.

9년 전
글쓴이
45에게
누나는 이런 바지 별로에요? 알겠어요. 적당히 늘려올게요. (입꼬리를 당겨 웃는)

9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웃곤 너를 학교 쪽으로 미는) 자자 이제 얼른 교실 가세요. 늦겠어

9년 전
글쓴이
49에게
누나, 내가 점심시간에 누나 반 찾아 갈게요. 수고해요. (학교쪽으로 뛰어가는)

9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너의 당돌한 한마디에 살짝 웃어보이고 다시 선도부 일을 하는) 연하남이라.. 완전 귀엽네 ㅋㅋ

9년 전
글쓴이
52에게
(점심시간이 되어서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 너를 찾아가는) 공부 잘하나봐요. 누나.

9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온다더니 진짜 온 너에게 말하는) 아니야.. 근데 정국아 나 부탁하나만.. 그 양호실 가서 소화제 하나만 가져다주라. (너에게 약을 가져다달라 부탁하는)

9년 전
글쓴이
58에게
(재빠르게 대답하곤 양호실에서 소화제를 가져오는) 누나 체했어요 ? 어떡해. 물도 가져다줄까요?

9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체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배 아파서... (말끝을 흐리며 책상에 엎드리는)

9년 전
글쓴이
66에게
누나 식은땀나. 양호실에 누워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괜히 공부하다가 체하면..(식은땀을 닦아주는)

9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식은땀을 닦아주는 너의 손길에 옅게 웃어보이고는 손사래를 치는) 나 괜찮아.. 종 치겠다. 얼른 가봐.

9년 전
글쓴이
71에게
가서 누나 걱정만 할거같은데, 번호따고 처음본게 왜 이렇게 아파요. 속상하게.

9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네가 말하는 동안에도 점점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결국엔 배를 움켜쥐는) 아흐윽...

9년 전
글쓴이
76에게
누나 안되겠다. 업혀요. 양호실까지 데려다 줄께. (등을 내는)

9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너의 등에 쓰러지듯 업혀 양호실로 향해 침대에 눕는)

9년 전
글쓴이
80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옆의자에 앉아 손을 잡는) 누나 괜찮아요?..

9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여보이는) 응.. 약먹었잖아.. 이제 괜찮아. 너 수업 빼먹어서 어떡해..

9년 전
글쓴이
86에게
어차피 빼먹은거 눌러앉죠 뭐, 그것보다 누나 왜 탈났어요..

9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잘 모르겠어. 뭐 때문에 이런건지..

9년 전
글쓴이
92에게
아프지마요. 누나 아프니까 속상하네, (손을 잡고 쓰다듬는)

9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빙그레 웃고는) 고마워. 걱정해줘서. 근데 너 진짜 나 좋아해? 왜 이렇게 잘해줘?

9년 전
글쓴이
97에게
좋아하니까 번호따간거죠. 전 충분히 어필하고있는데, 누나가 못알아채네.

9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배시시 웃으며) 근데 왜 고백 안해? 나도 너 좋은데

9년 전
글쓴이
101에게
지금 고백하면 누나가 받아줄지 걱정이네요. 나중에 선물 주면서 멋있게 딱 고백하고 싶었는데.

9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받아줄텐데 아마? (웃음을 숨기려 노력하며)

9년 전
글쓴이
104에게
누나, 좋아해요. (머리를 정리해주는) 되게 많이.

9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나도. 너 좋아해. (너의 손을 꼭 잡으며)

9년 전
글쓴이
108에게
받아줄지는 몰랐는데, 누나 고마워요. 앞으로 누나 울리지 않을 자신은 있어요.

9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너의 당찬 포부에 웃고는 고갤 끄덕이는) 기대해볼게. 근데 너 수업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담임쌤 시간 아니야?

9년 전
독자6
[지민/지민이가 선도부/연애 중 아님!!] (짧은 치마가 걸릴까봐 불안해 하지만 괜찮겠지 하며 걸어가면서) 수고하세요~
9년 전
글쓴이
수정해줘요~
9년 전
독자12
했어요!!
9년 전
글쓴이
(가릴려하지만 딱봐도 티나는 너의 짧은치마에 이리오라 까딱 손가락질을 하는) 어이. 거기 치마짧은 아가씨?
9년 전
독자20
(옆에 지나가는 친구 보고) 야 너 말하나 봐
9년 전
글쓴이
아니, 그쪽 학생말로 너말이야.(너를보고 손가락을 가르키는)
9년 전
독자25
헐...저요? 저 왜요? 염색 안했는데..
9년 전
글쓴이
25에게
염색은 말고, 치마말이야. 자로 잴 필요도 없겠네. 학번이랑 이름대.

9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아...저 이거 줄인지 얼마 안 됐는데 한 번만 봐주면 안 돼요?

9년 전
글쓴이
30에게
이번에 봐주면 내일 또 봐주고 또봐주고 하는데? 또 이번에 벌점먹으면 내일 또 벌점먹고, 그냥 늘려와. 학번이랑 이름.

9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단호한 너의 말에 한숨 푹 쉬고) 5반 김탄소요.. 아, 진짜 한 번도 못 봐줘요?

9년 전
글쓴이
36에게
(너의 눈을 조금 쳐다본후) 내일까지 늘려오면 봐줄께. 늘려올수 있어?

9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헐 내일은 좀 무리고.. 일주일 뒤는 안 돼요?

9년 전
글쓴이
41에게
그럼 내일 벌점먹고 그다음날 벌점먹고 할래? 얘기했지? (조금 무서운 표정을 짓는)

9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장화 신은 고양이 표정 지으면서) 그럼 3일 뒤에 늘려오는 것도 안 돼요?

9년 전
글쓴이
46에게
(너에게 못이긴다는듯) 아휴, 알겠어. 3일뒤에 늘려와. 안그러면 3일치 벌점 먹일꺼야.

9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헐 아싸 사랑해요! 아 근데.. 학생부면 2학년 아닌가? (밉지 않게 노려보며) 2학년 맞죠? 나 너보다 1살 많은데

9년 전
글쓴이
50에게
많던 말던, 이게 내 일인데. (여유롭게 쳐다보는)

9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와, 대박. 나보다 키도 쪼그만한게.. 앞으로 누나라고 해라? (네 명찰보면서) 박지민이? 응?

9년 전
글쓴이
57에게
(키 얘기가 나오자 발끈해지는) 별로 차이 안나는구만.. (그러면서 슬쩍슬쩍 티안나게 까치발을 드는)

9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무릎으로 네 다리 툭툭 치면서) 야야 발 내려라? (중얼거리는듯이) 키는 민윤기랑 비슷하네 뭐..

9년 전
글쓴이
63에게
(비교하자 욱해서는) 윤기형보단 내가 크거든 ?

9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너가 민윤기보다 1센치는 작아보이거든? (네 엉덩이 토닥이면서) 아가, 누나가 우유 사줄까? 우쭈쭈 얼른 먹고 크자 우리 지민이~

9년 전
글쓴이
67에게
(토닥이자 어이없다는듯이 피식웃으며 손목을 잡는) 어딜, 그 나이먹어서 치마줄이는게 어린거야. 너.

9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쓰읍, (니 이마에 딱밤 놓고) 누나라고 하랬지? 그리고 치마는 짧은게 더 이쁘잖아. 요새 긴 치마 입고 다니는 사람 봤냐?

9년 전
글쓴이
72에게
남자들이 너 다리 쳐다보는건 모르냐? 다 짧아가지고.. 너 다리안예뻐, 그러니깐 줄이지마.

9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뭐야. 니가 뭔데 내 다리보고 난리야! 너 내 다리 봤으니까 하는말이지? 어? 바른대로 말해

9년 전
글쓴이
77에게
치마가 짧으니까 먼저 다리로 눈이 가는거야 바보야, 짧아봤자 무용지물이다. 줄여.

9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싫어! 너가 뭐 내 남친이냐! 아, 민윤기한테 선도부 애들 기 한 번 잡으라고 해!?

9년 전
글쓴이
82에게
뭔 기야 기는, 윤기형 은근 소심해서 그런거 잘 못한다.

9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후...그럼 선도부장쌤 부를까? 방시혁 쌤?

9년 전
글쓴이
88에게
그쌤도 너 치마보고 먼저 뭐라 할거다. 이를거면 치마부터 늘려오시지?

9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흥 싫은데? 계속 이대로 입을껀데? 다른 애들이나 관리 잘해 우리 지민이~ (강아지에게 하듯이 네 턱 간질이는)

9년 전
글쓴이
91에게
애 취급하네, 니 지각한다, 교실로 들어가. 치마는 늘려오고.

9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내 치마는 3일뒤에 보지 그래? 난 간다. 수고해

9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고 피식 웃고는 중얼거리는) 귀엽네...

9년 전
글쓴이
cut
9년 전
독자7
헐..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다놓쳐여ㅠㅠ끝났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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