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온앤오프
D.b 전체글ll조회 725l 1

주인공 낙원= 독자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

 

 


"여러분은 KEY CH KEY CH 라는 신인 브랜드를 아십니까?"

 

네- 학생들은 모두 입을 모아 대답했다.오늘 김교수의 강의는 장르의 강점을 극대화 시킨 디자이너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낙원은 김교수란 사람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않지만 김교수의 수업방식은 썩 괜찮다고 생각했다.예술가로써 항상 분석하고 분석해라.김교수는 항상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낙원 역시 그 말에 크게 동조한다.어릴적부터 낙원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면서 끈임없이 공부를 하곤 했었다.

분명 미숙한 낙원으로써는 작품을 다 이해할수 없을것이다.작가가 의도한 바와는 완전 다르게 생각할때가 많았고 그 때문에 학원 선생님들에게는 재능이 없단 소리까지 듣곤

했으니깐,그래도 낙원은 괜찮았다.굳이 만든 이와 같은 생각은 아니여도 상관없다 생각했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말에 상처받지 않았다.또 다른 해석이 더 재밌는 결과를 만드니

깐, 그렇게 분석하고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낙원은 충분히 행복했다.

그런 낙원의 리포터를 보고 흥미를 느낀건 김소정.바로 지금 강의를 하는 김교수였다.

 


'이거 재밌는 글이구나?'


'....'


'충분히 가능성 있는 생각이야.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낙원은 김교수에게 불려간 날,김교수의 말을 듣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했다.자신의 리포터를 넘기면서 연신 미소를 짓는 김교수가 그리 탐탁지는 못했다.

그 뒤로 낙원은 김교수를 보면 영 편치않는 마음에 눈을 못 마주치곤했다.아마도 대인기피증 때문이겠지.하지만 낙원 본인도 왜 유독 김교수 앞에서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알수없었다.열심히 강의를 하는 김교수의 얼굴을 보자 김교수는 낙원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 있는걸 알아채고는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

 


"역시 요즘 젊은층에게 뜨겁게 떠오르는 브랜드라서 인지 잘 알고계시군요.KEY CH KEY CH는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여러분 나이또래의 한국 디자이너 'KEY'의 브랜드입니다."

 


낙원은 KEY의 이름이 나오자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기범의 디자이너 이름이 강의에 나오다니,제 친구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왠지 모를 오그라듬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수업이 끝나고 기범에게 전화를 해서 알려줘야지.KEY는 진기가 작가로 활동할때 온유라는 이름을 쓰는것 처럼 디자이너로써 기범이 쓰는 이름이다.별 다른 의미없이 그저 열

쇠라는 이름의 KEY는 어린시절 얼처구니 없이 지어진 별명이였다.

 

 

"KEY는 Kitsch라는 B급 예술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자신의 네이밍을 이용해 KEY CH KEY CH로 사용해 보다 더 키치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냈습니다."

 

 

낙원이 강의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을때 핸드폰 까만화면에서 카톡 메신저가 번뜩거려 김교수를 향하던 시선이 핸드폰으로 옮겨졌다.

 


-난 다 끝났다!넌 언제 끝나?

 

 

김종현,메신저를 보낸 이는 어제 진기가 말한 김종현이였다.낙원은 어제부터 간간히 메세지를 보낸 종현이 마음에 들지않았다.

초반부터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그에게 기분나쁜 태도로 '왜 반말이세요.' 물었다가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 종현의 태도에 얼이 빠졌었다.

 

'동갑인데 존댓말 쓰는게 더 웃기잖아,너도 말놔.'

 

헤실거리는 이모티콘까지 붙이고선 넉살 좋게 행동하는 종현의 행동에 낙원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오빠가 생각이 났다.딱 이진기다.이진기..지 같은 후배를 소개시켜줬어.

낙원은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 종현에게 답장했다.

 

 

-교수님 강의 아직 안 끝났는데.한 30분 걸릴꺼 같아.

 

 


1의 숫자는 순식간에 사라졌다.얼마 안가 종현에게서 다시 답장이 왔다.

 

 

-오늘 우리가 너무 일찍 끝난듯..


-미안,다음에 만나서 정하던가 하자.


-아냐,삼십분 정도야 기달릴수 있어.학까페에서 기다릴게~

 

 

"이낙원 학생?남자친구랑 연락은 수업이 끝나고 합시다."

 

 


핸드폰을 계속 만지작 거리자 그게 김교수의 눈에 띄었는지 김교수는 낙원에게 타박을 줬다.키득키득-옆에서 들려오는 선배들의 웃음소리에 낙원은 얼굴을 붉혔다.

이후배 따라다니는 집착남? 뒤쪽에 앉는 과선배,장지훈 선배가 농담을 삼아 낙원에게 속삭이자 낙원은 누가봐도 짜증이 가득한 웃음으로 아니라고 잡아땠다.

엿같네,낙원이 작게 웅얼거렸다.최민호를 모르는 이에게 최민호의 얘기가 우스갯소리로 나왔다.우리 얘기가 남들 한테 우스갯소리로 오고 갈 정도로 가볍던가,아니 저건 아무것도 모르니 가능한 얘기다.

그녀의 쎄한 표정을 캐치한건 김교수 뿐이였다.

살벌하네,낙원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뒤집어 엎고싶어하는걸 참고있는것만 같았다.김교수는 어느새 자신을 쳐다보는 낙원에게 질문을 했다.

 


"그럼 낙원학생에게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아,네."


"KEY CH KEY CH는 요새 주목받는 브랜드인 만큼 얘기도 많습니다.KEY가 추구하는 키치라는 장르가 디자인계에서는 정말로 B급 예술로 보고있그든요.학생들은 선호하는 장르지만 디자인 전통쪽에서는 예술이 아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있습니다.몇몇의 디자이너들은 키치는 한계점이 있는 장르라고 얘기도 하고있고요.KEY 역시 인터뷰에서 키치의 한계는 일부 매니아층에게만 인기있다는 인터뷰를 했고요.이에 대해 낙원학생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낙원은 잠시 골똘히 고민하는 같더니 이내 말을 꺼냈다.

 

 

"확실히 키치가 반항적인 이미지와 미적 질서를 벗어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예술이긴 합니다.미술쪽에서는 키치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있고요.그나마 패션쪽에서는 장 폴 고티에나 제레미 스캇같은 대단한 디자이너 분들 덕분에 많이 선호하는 입장이지만 키치는 아직도 전통예술쪽에는 탐탁지않게 느껴져요.그렇다면 원래 키치의 의미는 뭘까요?키치의 원래 어원은 저속한 것,건방지고 우쭐대는 것을 의미하는 러시아 어에서 파생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다른 물건을 교묘하게 속여 강매한다는 얘기도 있죠."


"네,키치 자체는 굉장히 부정적이게 느껴집니다.그럼 키치가 얘기가 많은것도 당연해요.원래 키치는 반항적인 예술이니까 모두가 키치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키치의 의미는 사라집니다.KEY CI KEY CI가 매니아층에게만 인기가 있는것도 다 그 이유때문인거 같아요.모두가 그의 패션을 좋아하고 입으면 아마 그건 키치패션이 아닐거예요.본론은 기범..아니 KEY의 패션에 불만이 많고 얘기가 많다는것은 KEY가 키치계에서 성공했다는 거고요."

 


김교수가 낙원의 대답에 굉장히 흡족한 듯 박수를 치자 주의에 있던 학생들도 얼떨떨하게 팬을 놓고서 김교수를 따라 박수를 쳤다.

훌륭한 대답이였다.이래서 낙원에게 항상 질문하는거다.다른 학생들에 비해 질문을 창피해하지않고,피하지도 않고 조심스레 자기주장을 얘기한다.

게다가 만족스러운 대답까지,김교수는 작은 손노트에 빨간펜으로 '이낙원 가산점'이라 썻다.

 


"좋은 대답이였어요.그렇다면 우리는 KEY의 키치활용도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
.
.
.
.
.

수업이 끝나고 낙원은 재빨리 가방에 필기구와 녹음기를 집어넣었다.

예상보다 조금 더 빨리 끝났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마음만으로 한시라도 빨리 강의실에서 벗어나려 했다.

강의실 문을 나서자 누군가 낙원의 팔목을 잡았다.장지훈이다.장지훈의 뒤로는 그의 추종자들로 보이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뒤를 지켰다.

 

 


"이후배!오늘 발표 죽이더라?"


"아,네.감사합니다.근데 저 약속이 있어서.."


"그러지말고 오늘 내가 애들 밥 쏘기로 했는데 너도 같이가자."

 

 


그래-같이가자. 추종자들 사이에서는 낙원의 대학친구인 지혜가 얘기했다.

낙원은 이런 상황이 참 난처했다.매번 거절하는데도 왜 자꾸 밥을 산다는지.내가 거지새끼도 아니고..

지훈은 낙원이 웃으며 내빼는 모습이 예의상 하는 거절인걸로 착각해 더 쎄게 낙원을 끌어당겼고 그 때문에 낙원은 의도치 않게 신경질을 내며 강하게 팔을 뿌리쳤다.

그 순간 정적이 흘렀다.그니깐 좀 내비두지..아까 강의실에 있을때 부터 짜증나게 굴더니 결국 신경질을 건드린다.

민망한 분위기를 먼저 깬건 낙원이였다.

 

 


"아..죄송해요.여태 쭉 저 기다린 친구가 있어서..장선배도 저까지 가면 돈 너무 많이 쓰실거예요."

"아,아니야-이후배가 왜 미안해해."

"죄송합니다.먼저 가볼게요.다들 맛있게 드세요."

 

 

 


낙원이 연신 고개를 숙여 사과하자 장지훈은 괜찮다며 낙원의 어깨를 여러번 토닥거렸다.괜찮다는 의사를 받아내고서야 낙원은 고개를 꾸벅거려 인사를 하고 벗어날수있었다.

구차해보일지 몰라도 낙원에게는 이게 최선의 방법이다.잘못한게 없어도 먼저 숙이고 들어오기,자신이 피해받더라도 낙원은 그저 죄송하다 피할뿐,별다른 대응을 하지않았다.

낙원 역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지만 어떻게든 관계가 형성되는것 만은 피하고싶었다.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낙원에게 있어서 관계는 처참하게 무너질것이다.

낙원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지자 인상을 찡그렸다.

 

 


"이낙원,쟤 너무한거 아니야?"

"뭐가?"

 

 

 

장지훈 옆에 있던 여자가 낙원이 눈앞에서 사라지자마자 낙원의 얘기를 꺼냈다.

 

 

 

"매번 저렇게 빼잖아..밥 한번 먹는게 그렇게 어렵나?"


"에이,부담되나 보지.왜 그러시나"


"니 취향이라 편들어주지마라,솔직히 남들은 착하다 그러는데 난 쟤 좀 별로야.."

 

 


대체 이후배가 어때서?!장지훈이 여자에게 묻자 여자는 낙원이 사라진 복도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대답했다.몰라,어딘가 애가 꺼림칙하단 말이야.

 

 

 

*

 

 

 

낙원은 한참 뛰었는지 거친 숨을 내쉬며 학까페에 들어왔다.고개를 둘려 살피며 핸드폰 속 남자를 찾으려 눈을 빠르게 움직였다.왜 갑자기 연락은 안받는건데.

힘들어 거친 숨을 내쉬는건지 연락을 받지않아 성질이 난건지 낙원 본인도 알수가 없었다.사진속 백발의 남자는 분명 눈에 튈건데 왜 이 까페에 보이지 않는건지..

낙원은 빈 의자에 앉아 잠시 진정을 했다.그녀는 본인이 기다리는거나 약속을 안 지키는거를 싫어해서 남에게도 절대 하지않았다.상황이 어쩔수없더라도 성의라도 보이는게

예의라 생각한 그녀라 힘든걸 무릅쓰고 뛰어왔는데...머리털도 보이지 않는 진기의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이 싹 사라졌다.핸드폰은 어디다 두고 사라진거야.

우선 목이라도 축일 생각에 그녀는 카운터에 가서 평소에 마시던 메뉴를 시켰다.

 

 

"얼그레이 차가운거 하나요."

 

"어!"

 

 

낙원은 알바생의 자신을 향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김종현?"

 

 

뭐야,여기 알바생이였어? 낙원이 얼척없는 표정으로 물어보자 종현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부정했다.

종현은 낙원이 오기전 까지 학까페 안쪽,밖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낙원을 기다리고 있었다.괜히 긴장되는 마음에 노트에 무슨 컨셉을 할지 잔뜩 써보기도 하고 자잘한 낙서

를 하며 기다리는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때였다.잔뜩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이는 알바생이 종현 앞에 다가와서 서성거리는데 종현은 그 덕분에 처음에는 착각아닌 착각을 했다. 뭐지?나한테 반했나?

 

 

'저..저기요..혼자 계신 분이 그 쪽밖에 없어서 그러는데요..'

'네,말씀하세요.'

'제가 지금 화장실 참은지 4시간이 되가는데 지금 알바가 저 혼자밖에 없어서......화장실 갔다올 동안만 카운터 맡아주시면 안될까요..'

 

 

종현은 창피함을 무릅쓰고 부탁하는 그 애처로운 모습에 당연히 허락할수 밖에 없었다.어차피 화장실 몇분 갔다올 동안 손님이 오겠어?

그러나 종현은 까페를 너무 우습게 보았다.알바생이 나간 몇 분 사이에 손님은 7명이 왔었고 아무것도 만들지 모르는 종현은 손님에게 마냥 어색한 미소만 날리며 진동벨을 쥐어주었다. 그리곤 다른 한쪽 손으로는 손님이 말한 발음하기도 힘든 커피의 종류를 쓰면서 알바생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된거야."

 

 

낙원에게 종현이 구구절절 있던 얘기를 하고 있을 동안 드디어 알바생은 보다 편한 모습으로 까페안을 들어왔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그녀가 계속 사과를 하며 꾸벅거리자

종현은 정말로 괜찮다고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알바생은 미안한 마음에 종현에게 드시고 싶은 음료를 꽁짜로 드린다했고 종현은 바로 얼그레이를 말했다.

낙원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다.그냥 좀 유별나게 착하고 오지랖 넓은 새끼인가 보지.그저 그녀는 빨리 과제나 정하고 이 만남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였다.

곧 종현은 얼그레이를 받고서 자신이 원래 앉아있던 안쪽자리에 낙원과 함께 착석했다.

드디어 만났네,종현이 반갑게 얘기하자 낙원 역시 사람들을 대할때 쓰는 얼굴로 멋쩍은듯 웃었다.

 

 

"원래 그래?"

 

"어?"

 

"아니야.생각해논 주제있어?이번에 자유주제라서 난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종현의 물음에 의아한 기분이 들었지만 낙원은 얼른 얘기를 끝내고 집에가서 자유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었다.생각해논 주제라..

낙원 역시 이번 주제에 여러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는 딱히 떠오르는 컨셉이 없었다.

예전부터 하고싶은 주제가 있지만 표현하기에는 자금이 너무 없기도 하고 연출력이 따라줄지도 모르는 문제였다.역시 그 주제는 졸업작품에 쓸래.

마감이 며칠 안 남은것도 낙원에게는 큰 부담이 됬다.솔직히 꼬박 밤을 세서 옷 만드는데만 일주일이 걸릴거다.

 

 

 

"음..그냥 쉽게 만들고 쉽게 찍을수 있는걸로 정하자.날짜 며칠 안남았잖아."

 

 

 

 

대충하자는 식의 낙원의 말에 종현은 의아한 표정으로 뚫어지게 낙원을 쳐다보았다.왜이래,이새끼..

 

 

"싫은데."

 

"뭐?"

 

"난 대충 안할거라고."

 

 

 

여전히 종현에게서는 사람좋은듯 웃는 입가의 미소가 떠나가지 않았지만 낙원은 여러사람의 비위를 맞춰준 버릇탓인지 순식간에 종현이 어떤 녀석인지 느낄수있었다.

방금 착하다 생각한건 취소하겠다.그렇다고 나쁜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착한놈이 아닌건 확실했다..낙원은 눈앞에 보이는 미래에 한숨을 내셨다.

아무래도 이 과제가 빨리 끝날리 없을거같다.

 

 

   

 

 

더보기

실제 키의 패션에 대해 유치하다,이상하다 하는 글에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전 키가 키치스타일로 입는게 너무 좋아요.키치 사상도 기범이라면 잘 이해할테니까요.

이번에는 낙원의 얘기가 많아서 인지 쓰는데 재미가 별로였습니다ㅋㅋ빨리 태민과 기범,민호의 얘기를 쓰고싶어ㅓ요 흑흑

저번에 읽어주신 세분께 너무 감사합니다.나님 완결까지 화이팅!(소설에 나오는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은 모두 실존 인물입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시길 빌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 역시 꿀재뮤ㅠㅠㅠㅠㅠㅠ암호닉받나요?
9년 전
D.b
감사합니다ㅜ이런 글에도 해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
9년 전
독자2
그럼 쫑구로 할게요!!
9년 전
독자3
애들 성격이 취향이라서 그런지 문체가 취향이라 그런지 계속 보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D.b
헉...이런 대단한 칭찬이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78.223
오 진짜 재밌어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4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01
      
      
      
샤이니 [샤이니/투민] 화살1 연우 01.25 21:19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솜사타앙 01.25 17:52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솜사타앙 01.25 13:11
샤이니 [탬키] 기범아, 내 기범아2 솜사타앙 01.25 01:07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 앞선아이 01.24 20:16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밀링 01.24 18:58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솜사타앙 01.24 15:10
샤이니 [샤이니] 내가_샤이니랑_친한친구.kakao talk4444(+부제:츤츤데레데레 종햄이)52 친한친구 01.23 03:02
샤이니 [민호스탈] 쓰다 만 뜨오오옹글10 다시다 01.21 16:26
샤이니 [샤이니] 야심한_새벽에.kakaotalk29 끄앙존횬내꺼 01.20 15:18
샤이니 [샤이니] 애들아_테민이가_듣이어_에국씸을_턷윽햊데!.kakaotalk46 끄앙존횬내꺼 01.19 18:25
샤이니 [현유] 심록의 별 ~中 2 여러분의 소망 01.18 14:36
샤이니 [샤이니] 내가_샤이니랑_친한친구.kakao talk333(+미농이와의 갠톡)43 친한친구 01.18 01:57
샤이니 [샤이니] 속고_속이고.kakotalk27 끄앙존횬내꺼 01.16 15:50
샤이니 [현유] 심록의 별 ~上 4 여러분의 소망 01.14 22:43
샤이니 [샤이니] 야자_탈출.kakaotalk42 끄앙존횬내꺼 01.14 19:27
샤이니 [샤이니/탬키] 오르골 25 털게 01.14 17:21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비싼값에쓰는작.. 01.13 03:25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비싼값에쓰는작.. 01.13 02:46
샤이니 [샤이니/종현] 저는 달달한게 좋습니다. 046 달달닫ㄹ 01.12 22:29
샤이니 [샤이니] 내가_샤이니랑_친한친구.kakao talk22(+독자9님을 위한 달달한거 같은데 안달달한 ..54 친한친구 01.12 17:43
샤이니 [샤이니/온유] 연애의 품격4 곰돌퓨 01.11 21:48
샤이니 [샤이니] 내가_샤이니랑_친한친구.kakao talk67 친한친구 01.10 23:37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처음보는 섹시 01.10 18:43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갱도 01.08 13:35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털게 01.06 20:41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사모님 12.28 18:37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