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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야 전체글ll조회 29022l 1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8 | 인스티즈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8 | 인스티즈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8 | 인스티즈 

  

  

[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부제 : 안녕, 남팬일화!)  

  

  

  

늦은 밤, 연습실에서 각자 개인 연습을 하던 멤버들이 음료수나 마시자며 모여 사러갈 사람을 정하려 가위바위보를 했다. 거짓말처럼 나말고 모든 멤버가 주먹을 냈고 나는 가위를 내밀고 있는 내 손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았다.  

  

  

"역시 남자는 주먹이죠, 형!"  

  

  

옆에서 얄밉게 웃는 혁이의 엉덩이를 한 번 걷어차주고 나는 신경질적으로 지갑을 챙겨 연습실을 빠져나와 편의점으로 향했다. 왜 하필 죄다 주먹을 내서는.  

  

한참 투덜거리며 편의점에 도착해 음료수를 사고 나와보니 들어갈 땐 못 봤던 남자 하나가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었고, 테이블엔 이미 비어버린 듯한 맥주 두 캔과 지금 막 뜯은 듯한 새 캔 하나가 보였....... 어?  

  

  

"이재환?"  

  

  

중얼거리는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 남자는 정말 재환이였다. 얘가 이 시간에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남의 동네에서.  

  

  

"여기서 뭐해?"  

  

"맥주 마셔요!"  

  

  

그니깐 여기서 왜... 굳이 본인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 놔두고 여기까지 와서 혼자 청승떨며 술을 마시는 거냐고... 절로 찌푸려진 내 미간은 보이지도 않는지 재환이는 웃으며 자기 옆자리를 팡팡 치며 앉으라고 재촉했다.  

  

여전히 인상을 찌푸린 채 재환이 옆에 앉으니 뭐가 그렇게도 좋은지 해실해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나 오늘은 머글인가봐요! 원래 계는 덕후가 아니라 머글이 타는 건데... 편의점 앞에서 술 먹다가 우리 택운이 형을 보다니! 진짜 대박사건!"  

  

  

취했는지 평소보다 더 해실거리며 더 오버스러운 제스쳐와 말투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해대는 재환이를 그냥 바라만 보다가 취했다며 재환이 손에서 맥주 캔을 빼앗으려 하니 반대쪽 손으로 덥썩 내 팔목을 잡아온다.  

  

  

"나 안 취했어요."  

  

"원래 취한 사람이 안 취했다고 해."  

  

"아닌데, 나 진짜 안 취했는데. 내가 얼마나 술 잘 마시는지 우리 택운이 형은 모르잖아요~"  

  

  

나사 하나 빠진 것 마냥 해실해실 웃는 얼굴과는 반대로 내 팔목을 붙잡은 손에는 점점 힘이 들어간다. 아파. 갈수록 세지는 아귀 힘에 잡힌 팔목이 아파오는 탓에 팔을 비틀어 빼려하자 재환이는 아까와 같은 얼굴로 맥주 캔을 쥐고있던 손을 내려 붙잡고 있는 내 손에 깍지를 껴서 마주잡았다.  

  

그러고는 무표정한 얼굴로 한참 내 손을 만지작거리더니 하는 말이 '내가 보낸 편지봤어요? 저 군대가요, 형.' 이였다.  

  

뜻밖의 말에 놀란 얼굴로 재환이의 얼굴을 바라보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재환이가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직도 편지 안 읽었나보네, 이렇게 놀라는 걸 보니까."  

  

"아... 요새 시간이 없어서.... 미안."  

  

"괜찮아요, 바쁘니까. 이해해요!"  

  

  

과장을 조금 보태 산처럼 쌓인 팬들이 보내준 편지들을 읽을 시간조차 없이 이리저리 바쁜 스케쥴에 치이는 사이 재환이가 이런 내용을 편지에 보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오늘 내가 음료수를 사러 나오지않아 재환이를 만나지 못했으면 뒤늦게 편지를 읽고 재환이가 입대한 사실을 알 뻔 했다. 그 사실을 편지로 알게되지 않은 게 뭐라고 그렇게도 안심이 되는지.  

  

맥주를 한 모금 마신 재환이는 깍지낀 손을 더욱 힘 주어 잡더니 '내가 편지에 뭐라고 썼는 줄 알아요?'하고 물었다. 편지를 읽지않았으니 모르는 게 당연한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조금 의아했지만 모른다고 고개를 저어보이자 재환이는 눈이 휘어저라 웃었다. 이재환의 수십만 가지 표정 중에 내가 좋아하는 표정.  

  

  

"안 믿기겠지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가 형을 만날 때마다 긴장했고 또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그 걱정이 뭔 줄 알아요?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형한테까지 들리면 어떡하지? 그래서 형이 나를 부담스러워 하면 어떡하지? 오늘도 정택운이 어제보다 더 좋아지면 어떡하지?' 이거. 형을 보면 심장이 막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워져요. 매일봐도 초단위로 다른 정택운이라서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게 될 정택운이라서 내 마음이 나조차 벅차게 느껴질 정도예요. 혹시 그 마음이 형한테 느껴져서 내가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혹시 내가 싫진 않았어요? 내 진심을 내보이면 형이 나를 싫어할까봐 늘 괜히 장난 치고 그랬는데... 혹시 내 마음이... 장난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형 앞에선 난 늘 걱정만 한 가득이예요. 이런 이재환 마음을 정택운은 알고있었어요? 아니, 정택운은 분명 내가 말해주기 전까진 절대 몰랐을거야. 맞죠?"  

  

"..."  

  

"나 내일 입대해요. 군대가면 정택운이 많이 보고싶을텐데, 생각도 많이 나고 그리울 텐데 내가 2년을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입대한다니까 다들 걱정하더라고요, 요새 군대 이야기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한데 왜 하필 이 시기에 입대를 하냐고. 형도 나 걱정하고 있어요? 그럼 완전 때땡큐인데. 잘 갔다올게요. 2년동안 나 잊어버리면 안돼요! 알겠죠? 많이 보고싶을 거예요. 내가 안 보이면 형도 나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해줄 거예요?"  

  

  

내 눈을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리는 듯한 재환이의 표정에 고개를 끄덕이자, 재환이는 '빈말이여도 완전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빈말이 아니라 진심인데, 나도 너를 많이 보고싶어할텐데. 쉽사리 입 밖으로 나오지않는 마음 속 소리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멤버들한테도 인사 전해줘요. 공백기라서 내가 어떻게 얘기도 못하고 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형을 만나서 다행이예요."  

  

  

어느 새 세번째 캔을 비워버린 재환이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더니 또 다시 맥주 한 캔을 더 사왔다.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기도 전에 캔을 따서 한 모금 마신 재환이는 문득 내게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돼요?'라고 물었고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솔직히 2년 넘게 나를 보면서 단 한 순간이라도 내가 좋았던 적은 없어요?'라고 물었다.  

  

솔직히, 솔직히... '솔직히'라는 단어가 가슴에 박히는 듯 했다. 단 한 순간이 아닌 매일, 난 니가 좋았다. 처음엔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이 좋았고 그 다음엔 나를 보러 찾아와주는 너의 정성이, 그 다음엔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너의 목소리가, 그 다음엔 나에게 장난을 치며 웃는 너의 미소가, 그 다음엔 나의 손을 잡아오는 너의 손이, 그 다음엔 내게 고백하던 너의 입술이, 그 다음엔 병문안 갔을 때 나를 안던 너의 어깨가, 그렇게 점점 너의 모든 게 좋아졌다. 난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날 이후로 단 한 순간도 너를 좋아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나는 너에게 그런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너와 나는 팬과 아이돌의 관계였고, 무엇보다 같은 성별을 가진 남자였다. 나는 우리를 바라볼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고, 우릴 둘러쌀 수 많은 소문과 사람들의 외면이 두려웠다. 나는 겁쟁이였고, 그래서 항상 나는 너를 밀어낼 수 밖에 없었다. 너에게 미안하지만 나에겐 그게 최선의 방법이였다.  

  

내가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너는 내가 단 한 순간도 너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하는 듯 했지만 나는 그 오해를 풀어줄 용기조차 없었다.  

  

  

"그럼 하나만 더. 혹시 이 편의점 생각나요? 우리 여기서 처음 만났었는데."  

  

  

이번 너의 물음은 나를 놀라게 했다.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기억하지 못한다고 믿었는데.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말도 안돼, 그동안 한 번도 말한 적 없었잖아. 편의점에서 본 이후에, 처음 너를 봤던 날. 너가 나에게 아는 척을 해주지않아서 당연히 기억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너에게 참 많이 실망했었고. 근데, 너는 기억하고 있던거야?  

  

당연하지. 나의 대답에 너도 조금 놀란 듯 보였다. 그리고 이내 정말 기쁘다는 듯 웃으며 데뷔 후 첫 팬싸에서 당연히 알아보고 얘기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무 말도 없어서 내가 기억을 못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건 내가 하고싶은 말인데.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너와 나는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동시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서로 첫만남을 서로가 기억해주길 바라면서도 혹여나 기억하지못할까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던 것을 생각하니 둘 다 참 바보같다고 느꼈다. 지금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까?  

  

문자가 왔는지 짧게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을 바라본 너는 이내 가방에서 조금 묵직한 상자 하나를 꺼내 나에게 건냈다. 선물금지라면서 재환이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눈 딱 감고 한번만 받아달라며 상자를 내 품에 안겨주었다.  

  

  

"이거 내일 아침에 훈련소 가기전에 쨍 누나 만나서 형한테 전해달라고 주려했던 건데 형 만났으니까 지금 줄게요. 지금 보지말고 연습실이든 숙소든 나 없는 곳에 봐요."  

  

  

못이기는 척 받아든 상자를 지금 당장 열어보고싶었지만 그렇게 당부하며 약속하자고 손가락까지 건 재환이덕에 궁금함을 참고 연습실에 돌아가서 보기로 하고 상자를 내려놓자 자리에서 일어선 재환이는 '엄마가 얼른 안 들어오면 문 잠근대요'하고 말하며 앉아있던 자리를 치우기 시작했다.  

  

테이블 정리를 다 한 재환이는 그제서야 자리에서 일어선 나에게 내가 내려놓았던 선물상자와 원래 편의점에 온 목적이였던 음료수를 챙겨 손에 쥐어주었고 내가 그것들을 드느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틈을 타 입대선물이라며 순식간에 나를 꽉 안고는 혹여나 내가 때릴까 나에게서 열걸음 정도 뒷걸음 쳐 도망쳤다.  

  

  

"나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봐도 돼요?"  

  

"안된다고 하면?"  

  

"그래도 할거예요."  

  

"어짜피 그럴거면서. 물어볼게 또 뭔데?"  

  

"음... 내가 형의 눈 앞에 보이지 않을 때, 한 번이라도 내 생각해본 적 있어요?"  

  

  

내가 너에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은 도대체 몇 개나 될까. 난 니 생각을 하지않았어, 라고 거짓말을 해야할까. 아니면 하루 온종일 니 생각 에 정신이 빠져 혼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 라고 솔직하게 대답해야할까. 이 질문에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나를 대답을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재환이는 고민 끝에 응, 하고 내뱉은 내 대답에 아까보다 더 환한웃음을 지어보였다.  

  

  

"그거면 됐어요, 정말. 그거면... 난 충분해요."  

  

  

진짜 가야겠다고 손을 흔들며 내게서 점점 멀어지는 너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연습실로 돌아오니 뭐하느라 이렇게 늦었냐며 잔소리를 하는 학연이를 피해 홍빈이에게 음료수를 던져주고 개인 연습실로 들어와 재환이가 준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엔 두꺼운 공책이 여러 권 들어있었다.  

  

한 장, 한 장 펼쳐보니 그 안엔 데뷔 전 마이돌 당시부터 시작해 며칠 전까지의 내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날짜, 그 날의 나를 본 재환이의 코멘트 등이 담겨져있었다. 마치 육아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넌 이렇게 항상 나에게 정성이였고 감동이였다. 이런 너를 내가 어떻게 사랑하지않을 수 있을까.  

  

헤어진지 30분도 안된 이재환이 보고싶어졌다. 너에게 두려움에 감춰둔 내 마음을 모두 말해주고싶었다. 이제 2년동안은 널 보지 못할텐데 뭐가 그리 무섭고 두려워서 너에게 내 마음을 내보이지 못했던 걸까 후회가 밀려왔다.  

  

  

지금도 난 니가 그리운데 2년을 어떻게 기다려, 보고싶은 재환아.  

  

  

  

  

  


지금까지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를 사랑해주신 어여쁜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결말이 행쇼가 아니라 실망했겠지만 이게 남팬 일화스럽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행쇼!하는 결말이 아닌 여지를 남기는 결말을 지어봤어! 마지막으로 재환이 못지않은 택운이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었는데 어떻게 잘 표현된건지 모르겠다ㅠㅜ  

그동안 고마웠어! 내가 참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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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별똥별 별레오 볼펜 블베 뿝뿌 삼지창 샤넬 샤인 설야 설렘 설탕 세젤귀 소노 아모닉 얄루 엔제 여보 연두 연블리 열두시 오또카지 오레오즈 오모오모 옥대숲 와디 으앙쥬금  

정모카 제티 징징 쨍쨍빚쨍 쭈효 코스푼 코코 코큰이 콩덕 크레 큰코 키코켄 타요 택뀨 택운이어깨 튀김 판다 하튜뿅뿅 혜봉 후드 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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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니뮤ㅠㅠㅠㅠ 진짜 그동안 글 너무 재밌게잘읽었슺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가시면 좋겠디만 그럴수는 없는거같아서 못잡겠서여ㅜㅠㅜㅜ 진짜 이런결말도 좋아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ㅜ
9년 전
디야
그동안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오히려 내가 더 감사해!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2
쭈효에욤..ㅜㅜㅜㅜㅜ그동안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ㅜㅜ 2년듀ㅣ면 행쇼할지도..? ㅜㅜㅜㅜ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ㅜㅜ 원하시는거 이루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디야
쭈효예쁜이! 그동안 재밌게 읽었다니 다행이야, 고마워! 2년 뒤에 켄택이 행쇼할지 안할지는 쭈효 상상에 맡길게!ㅎㅎ 응원 고마워, 파이팅할게!
9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이때까지 좋은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디야
마지막 화까지 좋다고 해서 다행이다, 그동안 남팬일화 읽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9년 전
독자4
겨울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코끝이찡ㅇ해지는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디야
겨울예쁜이! 남팬일화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코 끝이 찡해지기만 해, 울지는 말고!ㅋㅋㅋ
9년 전
독자5
택뀨예요! 이정도면 충분히 해피엔딩인거같은데! 난맘에드는데!ㅎㅎ 이렇게 긴글 좋은글 써줘서고마워요 수능까지남은 기간 잘보내서 기분좋게와요 언제든지 기다리고있을테니깐! 그냥와도되고..뭐..ㅎ.. 수고했고 조금만 더수고해요♥♡ 화이팅!!!
9년 전
디야
택뀨예쁜이! 이정도면 충분히 해피엔딩일까? 혹시 어영부영 끝나서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맘에 든다고 하니 다행이야! 늘 잊지않고 찾아와줘서 고마웠고 응원해줘서 고마웠어! 덕분에 더 파이팅할게♥
9년 전
독자6
설야에요! 이정도면 해피엔딩이죠ㅠㅠ수능남아서 바쁘실 텐데 끝까지 마무리 지으시려 하시고 멋져요ㅠㅠ 끝날 때까지 기다릴게요, 우리 멋진 작가 디야님! 화이팅!!♥
9년 전
디야
설야예쁜이! 해피엔딩이라 생각한다니 다행이야! 연중 안하기로 예쁜이들이랑도, 나 자신이랑도 약속한 거라서 꼭 지키고 싶었어! 항상 고마워!♥
9년 전
독자7
매리에여.......우리 꼭 수능 보고 2년후라고 해서 다시봐요♡
9년 전
디야
매리예쁜이! 우리 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다시 만나자, 파이팅♥
9년 전
독자8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너무너무잘봤습니다!!!!
9년 전
디야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재밌게 읽었으면 다행이야 ㅎㅎ
9년 전
독자9
그초에요! 이렇게 재환이도 가고 작가님도 가고..★ 작가님 또한 저한테 큰 여지를 남기고 가시는거에요ㅠㅠ 그래도 수능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결말 지어주시고 가셔서 감하하고 진짜 수능 대박나세요!!!!
9년 전
디야
그초예쁜이! 재환이도 가고 나도 가지만 둘 다 언젠간 돌아오잖아! 차여지를 잇는 여지가 되고싶었어...는 무슨 ㅎ 지금의 결말이 더 남팬일화스럽다고 생각해! 완결은 내 목표였고 예쁜이들하고의 약속이였으니까 꼭 지키고 싶었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10
하튜뿅뿅 TUT 이렇게 남팬일화가 끝이났네요...이제 더는 요렇게 귀여운 빅쮸랑 켄택을 못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찢어질꺼 같아여ㅠㅠㅠㅠㅠㅠ쿠워어어어ㅓㅓ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디야님 글 보면서 힐링힐링 했는데 전 이제 어서 힐링해야하졍...?ㅠㅠㅠㅠㅠㅠ그래도 디야님덕에 소소한즐거움에 대한 기쁨을 얻어 너무 감사해요!!!!!디야님께는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시기인지 저도 겪어봐서 잘알아요!!!!모쪼록 만족할만한 결과 얻으시고! 현실속의 빅쮸도 마니마니 사랑하기로해용♥♥ㅎㅎㅎㅎㅎㅎ
9년 전
디야
하튜뿅뿅예쁜이! 이렇게 남팬일화는 끝났지만 요렇게 귀여운 빅스랑 켄택이들은 현실에 있으니까 너무 가슴 아파하지말어~ㅎㅎ 남팬일화가 하튜뿅뿅에게 힐링이 되었다면 충분해! 그냥 가끔 한번씩 떠올려줘, 도도하지만 속앓이하는 정택운과 그런 정택운을 짝사랑하는 더쿠의 탈을 쓴 이재환을! 응원해줘서 고맙고 수능 끝나고 얼른 맘 편히 빅쮸 앓고싶다!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1
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감동이여도 돼? 지하철인데 좀 울면서 봤어 ㅇㅅㅠ 지하철이라서 티 안나게 좀 닦고.... . 진짜 처음부토 끝까지 울 디야가 최고인 거 같아 ♡♡수능 다 끝나고 꼭 와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해 ♡ㅅ♡ -세젤귀
9년 전
디야
세젤귀예쁜이! 왜 울어, 울지마... 밖에서 울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우째, 챙피하게ㅠㅠ 항상 울 세젤귀가 최고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 사랑해♥
9년 전
독자12
택운이어깨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좋은글 고마워디야!!난 방금학원에서왔으니 이제또공부해야겠지...디야도 남은시간 열심히해서 나중에보자!!
9년 전
디야
그 이름도 설레는 택운이어깨! 마지막까지 챙겨봐줘서 고마워! 공부 열심히 하고 늘 후회없이 파이팅해! 나중에 꼭 다시 보자!!
9년 전
독자13
규야예요!!그동안 글 너무 잘 읽었어요 디야님..ㅠㅠㅠㅠㅜㅜ이번편에서는 택운이의 속마음이 드러나있네요ㅠㅜㅠㅜ진짜 이렇게 끝나는게 남팬일화스러운것 같아요! 디야님 건강하시고.. 가고싶은 대학 꼭! 가셔요ㅠㅠㅠ진짜 그동안 글써주셔 감사했어요ㅠㅠ답글도 달아주시고ㅠㅠ이제 진짜 안녕..ㅠㅠ
9년 전
디야
규야예쁜이! 그동안 남팬일화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나 남팬일화스럽게 결말 잘 지은 거 맞겠지? 규야도 항상 건강하고 아프면 안돼!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늘 잊지않고 남팬일화 보러와줘서 고마웠어! 이제 진짜 안녕!!
9년 전
독자14
세상 만상................................ (오열)
9년 전
디야
왜 오열해...! 울지마, 뚝! 그동안 고마웠어!
9년 전
독자15

9년 전
디야
그동안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16
작가님 글 무척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제가 빅스에대해 잘 모를때 이글을 처음 읽게 되었는데 이젠 완전 빅스에게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ㅋㅋ 긴 시간동안 긴글 정말 감사했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진짜로 혼자 보면서 실실대면서 읽기도하고 심각하게 읽기도하고. 고생 많으셨어요 꼭 원하는 학교 가셨으면 좋겠어요 가실거에요 꼭! 작가님의 미래가 항상 밝았으면 좋겠네요 서로 알지도 못하고 지나갈수도 있었던 사이를 작가 디야와 독자로 만나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가끔가다 생각나면 또 보러 올게요 혹시 나중에 외전으로 택운이와 재환이의 해피엔딩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농담이에요 지금까지도 충분히 해피였어요. 고생 많으셨구 이젠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힘내요 금방이잖아요! 감사했어요. 마음을 표현하고싶은데 글재주가 없어 아쉽네요ㅋㅋ 마지막편까지 참 재미있어요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9년 전
디야
예쁜이가 빅스를 알아가는데 남팬일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좋았을텐데...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응원해줘서 또 고맙고, 예쁜이를 알게되서 정말 좋았어! 가끔씩 켄택이들을 떠올려줘, 그냥 이런 글도 있었다는 걸 말이야ㅎㅎ 외전은 글쎄 생각만 해볼게!ㅋㅋㅋㅋ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할게! 예쁜이 마음 충분히 전달됐어, 글 재주가 없긴!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다니 다행이야! 고마워♥
9년 전
독자17
오우어엉엉엉ㅇ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재환이제대하고번외편 써쥬실꺼죠?그럴꺼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디야
재환이 제대하고 번외편은... 글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고민은 해볼게!
9년 전
독자44
언제든지 기다려요♥♥
9년 전
디야
고마워♥
9년 전
독자18
판다에요! 택운이가 재환이 생각하는게 아련하네요ㅜㅅㅜ 오늘도 작가님 글 잘 읽고 갑니다! 마지막인게 아쉽지만 생각날때마다 또 보러오겠습니당!
9년 전
디야
판다예쁜이! 마무리는 아련아련하게 지어봤ㅇ는데 어떤 거 같아? 잘 읽었다면 다행이야! 구독료는 없으니까 생각날때마다 언제든지 또 보러 와!
9년 전
독자31
아련해서 좋죠ㅎㅅㅎ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러올게요 XD
9년 전
디야
하루에 한번씩? 그러다 질리는 거 아냐?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4
에이 아니에요 질리기는 커녕 더 재밌을것같은데요!
9년 전
디야
34에게
에이, 그러다가 내용 다 외운다?

9년 전
독자36
디야에게
와 그러면 좋겠는데요?

9년 전
디야
36에게
빈말이여도 고마워:)

9년 전
독자19
ㅠㅜㅠㅜㅠㅠㅠ진짜 끝까지 눈물나게 하시네요...진짜 보고싶을거에요 보고싶을때마다 글 보면서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9년 전
디야
울지마, 울리려고 쓴 거 아니야...ㅜㅜ 나도 정말 보고싶을거야,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해!
9년 전
독자20
코큰이에요!!!이제 끝나는구나ㅠㅠㅠㅠ그동안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그동인찾아뵙지 못한이유는 암호닉을 까먹었어서....ㅎㅎㅎ그래도 그동안 계속 댓글 달았어요!아무튼 고생많으셨구 감사해요!저두 사랑합니닷!!!♡늘 행복하세요!!
9년 전
디야
코큰예쁜이! 보고싶었는데 암호닉을 까먹었었어?ㅋㅋㅋㅋ 귀여워 그래도 그동안 계속 댓글 달았으면 코큰이를 만났을테니깐 ㅎㅎ 그동안 남팬일화 읽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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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디야
백설기예쁜이! 그동안 남팬일화 읽어줘서 고마워! 응원이 헛되지않게 열심히 할게!
9년 전
독자22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전 이정도면 완전 해피엔딩이라 생각하는데...ㅠㅜㅠ제 낙이었던 남팬일화가 끝난게 아쉽지만 그만큼 중요한 일이 있으시니까...끝내고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디야님 화이팅!!!^^
9년 전
디야
사랑스러운 글이라 표현해줘서 고마워, 혹시 결말이 흐지부지하다 느낄까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다! 부족한 글을 낙이라 말해줘서 고맙고 그동안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23
망고! 으앙 뭔가 막 시원섭섭하고 그래요 그래도 택운이가 솔직히 대답 잘 해준 거 같아서 재환이 제대하고 오면 해피엔딩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
9년 전
디야
망고예쁜이! 재환이가 택운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 2년 후에 켄택이들은 행쇼할 수 있을까? 그건 망고 상상에 맡기고..ㅎㅎㅎ 그동안 남팬일화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이렇게 끝이라니 시원섭섭하지만, 예쁜이들 덕분에 시원한 마음이 더 커.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24
디야 안녕? 댜기 왔어..... 와 남팬일화가 정말 끝났구나 이제.....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 아쉽잖아...... 택운이 마음도 재환이와 같았을텐데 팬과 가수의 사이, 그것도 같은 성별인 사람이라는 이유로 솔직한 마음조차 말하지도 못하는 그런 처지가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다.... 그동안 남팬일화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고 힐링했고 행복했어, 정말로. 너무 고마웠어 디야:) 이제 우리 11월 그 날이 지나면 다시 보자. 멋지게 디야 이즈 백!!! 해줘야돼, 알았지? 내가 진짜 많이 응원하고 좋아해. 고마워 디야! 내가 직접 안아줄 순 없지만 글에서라도, 마음만으로라도 꼬오오오옥- 안아줄게:) 안녕, 남팬일화!
9년 전
디야
댜기! 택운이랑 재환이가 행쇼하진않았지만 둘의 처지가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기만 하진않을거야! 서로가 서로를 참 많이 좋아했고 아직 그 마음은 현재진행형이잖아. 그동안 남팬일화 잊지않고 찾아와줘서 고마웠고 늘 댓글로 디야에게 힘이 되어주어서 고마웠어! 얼마 안남았는데 끝까지 파이팅하고 꼭 다시 디야 이즈 백!!! 할테니까 댜기도 댜기 이즈 백!!!하고 돌아와줘야 돼! 나도 댜기 많이 응원하고 좋아하니까 항상 힘내! 나 없다고 슬퍼하지 말고!ㅋㅋㅋ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댜기!
9년 전
독자30
슬퍼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허엉르어라ㅓ으ㅏㄴ어ㅏㅓ러아아ㅡ르아러유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둘 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한거니까!!!!!!!!!!!! 나중에 언제 심심하면 서로의 마음을 알고 난 후 둘의 얘기도 써줘잉.....♥
9년 전
디야
울지마, 뚝! 댜기 상상 속에서 켄택이들의 결말을 지어줘, 나도 가능하면 번외를 들고 오려고 노력해볼게....♥
9년 전
독자33
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디야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9년 전
디야
33에게
응, 나도 항상 응원해 사랑하는 댜기♥

9년 전
독자25
설탕이여~어쩌다보니 뒤에 프롬디야 부터 읽었네ㅋㅋㅋㅋ근데 마지막에 너무 슬퍼ㅜㅜㅜㅜㅜ마음이 너무 아프쟈나흑흑ㅠㅠㅠ군대하니까 빅쮸 군대 언제 갈지 관해서 생각해보게 되니까 더 슬퍼ㅠㅠㅠ근데 젤슬픈건 마지막화라는거ㅠㅠㅠㅠ수능 대박나고 수능치고 꼭 다시보자!!!!
9년 전
디야
설탕예쁜이!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말어, 군대 2년 금방 지나가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언젠간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고 남팬일화는 끝나도 곧 다시 돌아올거라 믿고! 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다시 만나자!!!
9년 전
독자26
와나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도 좋아하고잇엇구나ㅠㅠㅠㅠㅠ작가님 텍파풀생각 없으세어?
9년 전
디야
택운이도 재환이를 좋아하고 있는데 표현을 못했을 뿌니야! 텍파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아무래도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아! 더 고민해볼게!
9년 전
독자27
[삼지창]이예요! 응 100% 해피엔딩이네요;ㅅ; 재환이의 마음에 감정 이입해서 저도 같이 택운이를 짝사랑한 기분이라 택운이가 작가님 말마따나 재환이 못지않은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걸 알고나니 그냥 행복하네요ㅠㅠ 사실 전 글에 소심하게 번외글을 부탁했었는데.. 와주시면 감사하기야 하겠지만 이대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ㅠㅠ 이렇게 풋풋하고 아득한 애들인데ㅠㅠ 이어주지 않아도 서로 이렇게 좋아하는데 결국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ㅠㅠ 저는 항상 글을 읽을 때, 글에서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뭐라고 하지, 주인공들이 그 세계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ㅜㅜ 지금도 본인들의 일상을 보내고 있고 텍스트로 우리가 보는 건 그 일상 중의 일부를 글로 옮겨놓은 그런. 나만 그런가ㅋㅋㅋ 여튼 저는 그래서 가끔 자기전에 자신들의 일상을 보내며 어쩌면 행쇼했을 수도 있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래요ㅋㅋㅋㅋ 으으, 이 결말 진짜 정말 엄청 좋네요. 택운이 시점에서 써놓은 글이라니. 되게 아련하고 그렇다ㅠㅠ 진짜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이런 글ㅠㅠ 남팬일화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 진짜 바이바이네요ㅠㅠ 언젠가 가끔 남팬일화가 술술 써질때가 있으시다면 망설임없이 데리고 와 주세요! 제 망상 속 세계에 사는 켄택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니까요!
9년 전
디야
삼지창예쁜이! 삼지창이 재환이에 빙의해서 글을 읽어서 택운이의 마음을 안 것처럼 재환이가 택운이의 마음을 알게되면 둘 사이에 진전이 있을까?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느껴서 다행이야, 번외든 뭐든 가능하다면 들고오고야 싶지만 삼지창이 상상하는 결말을 내가 깨버릴까봐 걱정이네. 삼지창이 상상하는 그들의 세계에서 켄택이들의 결말을 더 이어가줘, 그게 더 좋은 결말일지도 몰라 ㅋㅋㅋㅋ 그동안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28
수고하셨어요ㅠㅠㅠ항상응원하고있겠슺니다ㅠㅠㅠ
9년 전
디야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고맙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29
코스푼입니다! 이렇게 마무리되니 시원섭섭하네요... 작가님도 저도 모두 수능잘마무리하고 다시 만났으면좋겠어요! 서로 기분좋게 다시 글에서 만나요! ! 힘든 시간속에 하나의 즐거움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9년 전
디야
코스푼예쁜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좋은 마음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부족한 솜씨로 코스푼에게 즐거움이 되어서 기뻐! 항상 고마워
9년 전
독자32
진짜너무잘봤어요. 처음부터끝까지
9년 전
디야
잘 봤다면 다행이야, 그동안 남팬일화를 읽어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35
진짜잘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수고많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디야
그동안 읽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행복했어!
9년 전
독자37
수고많이하셨어요, 작가님. 이렇게 설레고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9년 전
디야
부족한 글 읽어줘서 오히려 내가 더 고맙지! 그동안 고마웠어!
9년 전
독자38
이제 끝난다니 아쉬움에 뭐라 말해야할지...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읽으면서 혼자 끙끙앓기도 하고 빵터지기도 하고 좋은글 선물받은 느낌이에요! 수능 꼭 대박나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디야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디야
내 글이 예쁜이에게 선물같은 글이였다면 그걸로 충분히 행복하다!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고마웠어!
9년 전
독자39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젠 진짜로 끝이네요ㅜㅜ 그래도 다시 돌아오실 디야님을 기다릴게요 글을 읽을때마다 웃음이나고 즐거웠어요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9년 전
디야
즐겁게 읽어줘서 고마워!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고마웠어!
9년 전
독자40
오레오즈에요!
작가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ㅠㅠㅠ 진짜 작가님 신알신만 뜨면 막 설렜는데ㅠㅠㅠㅠ 나중에 재환이가 군복무를 다 끝내면 행쇼하겠죠??ㅎㅎ 진짜 너무 좋아하는 글인데 끝이라고 하니 아쉽네요ㅠㅠ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9년 전
디야
오레오즈예쁜이! 나도 글에 댓글이 달리면 너무너무 행복했어, 그동안 읽어줘서 고맙고 2년뒤 예비역 재환이와 택운이의 행쇼를 빌어줘 ㅎㅎ
9년 전
비회원22.47
비회원이라 그냥 글만 읽다가 오늘 처음 댓글 남겨요, 언제나 재밌게 잘 읽었어요 언젠가 다시 돌아오시게 되면 좋겠어요! 디야님의 문체를, 느낌을, 내용을, 글 자체를 사랑했습니다 고마워요
9년 전
디야
그동안 부족한 글 읽어줘서 고마웠어! 언젠간 회원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다, 고마워!
9년 전
독자41
엔제에요!!방금 전편읽고 왔는데도 여전히 슬퍼요ㅠㅠㅠㅠㅠ마지막이라니....재환이와 밝게 헤어져서인지 더 실감이 안나네요ㅠㅠㅠㅠ처음부터 함께한건 아니지만 정말 읽는내내 너무 즐거웠어요!!!디야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또 오세요ㅠㅠㅠㅠㅠ제대하고 다시 오시는걸로...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정말 재밌었어요!!!
9년 전
디야
엔제예쁜이! 너무 슬퍼하지마, 밝게 안녕한 재환이처럼 우리도 밝게 안녕하자! 글을 쓰면서 엔제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동안 고마웠어!
9년 전
독자42
여보 정말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보면서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힐링글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떠나보내네.. 전에 댓글 달았을 때랑 똑같은 얘기하기 싫은데 해야겠다. 공부 열심히 하고, 그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언제나 기다릴게.
9년 전
디야
여보예쁜이! 잠시나마 여보한테 힐링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들고 올 수 있도록 힘낼게! 고마워!
9년 전
독자43
아.. 마지막이네여ㅠㅠㅠㅜ 눈물나려그래.. 그동안감사했어요 작가님글보면서 행복했고 재환이랑 택우니 예쁜거보면서 대리만족하고 했네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디야
울지말고! 나도 그동안 고마웠고 예쁜이한테 행복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어!
9년 전
비회원226.138
별레오에요 디야. 비회원으로 올리는거라 디야가 볼 수 있을 지 모르겟지만 오늘이 마지막 같아. 처음 이곳에 와서 디야 글 읽고 가입하고 암호닉도 지어서 디야 글 올라올 때마다 댓글 작성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을 디야 글로 끝내게 되니 뭔가 이상하긴 하다. 정지 당해서 비회원으로 써서 답글 써도 내가 확인 못하겠지만 수능 잘 보고 혹시 못 보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만약이니까 진짜 힘 내길 바랄께요. 진짜 처음 부터 끝까지 완전 계속 정주행 하면서 기쁘게 봤던 글이었던 거 같아. 디야가 답글 달아줘서 쪽지가 오면 항상 설레고 그랬는데 이젠 못 느낀다니 좀 아쉽긴 하다. 그래도 언젠간 어떻게든 잘 만나겠지. 잘 있어요. 진짜 잘 해서 원하는 곳 가길 바래./
9년 전
디야
별레오예쁜이! 달아준 댓글 내가 당연히 볼 수 있어, 글을 쓰면서 별레오를 만나게 되어 난 정말 기뻐. 많이 부족했는데 그동안 읽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우리 꼭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꼭 다시 만나자. 별레오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9년 전
독자45
아휴 수고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읽으면서 참 행복했던 글들이었어요. 생각나면 자주 와서 다시 정주행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하트하트 작가님!
9년 전
디야
덕분에 나도 참 행복했어. 그동안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하트하트 예쁜이♥
9년 전
독자46
헐헐헐헐.. 암호닉 만들라고 지금 찾아서 들어왔는데 마지막화라니 마지막이라니 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나니 어째서 왜 흐긓.. 인티 가입이 안되서 소심하게 초록창 검색해서 눈팅하다 갔는데 마지막 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작가님 수고하셨고 좋은 글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재환이가 군대 간다니 참신한 결말이네요 뒷이야기는 알아서 생각해도 되는거죠? 차기작 만약에 쓰신다면 기대할게요☞☜
9년 전
디야
안녕 예쁜이! 비회원일때부터 내 글을 봐줬구나, 고마워! 잠깐 인티 들어와서 오랜만에 내 글에 댓글 달린 걸 보니까 기분 좋다 ㅎㅎ 그동안 읽어줘서 고마워 2년후의 재환이랑 택운이는 예쁜이가 생각하는대로 될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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