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택] 홍빈아,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먹고싶다구요? 형 지금 아무것도 못먹잖아요, 다 나으면 먹자. 9년 전 콩택 지금 먹고 싶어. 죽을 것 같아. 9년 전 독자4 지금 먹으면 형 더 아파요, 아까 의사선생님 말씀 들었죠? 9년 전 콩택 듣긴 했는데. 솔직히 먹어도 되지 않을까?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데. 9년 전 독자7 안돼요, 완전히 나을때까진 이거 흰죽만 먹으랬어요. 형 또 아픈거 보기 싫으니까, 얌전히 먹자. 응? 9년 전 콩택 7에게 내가 먹을거 투정은 잘 안하잖아. 그런데 흰죽은정말 최악이야. 이거 먹다가 더 아프겠어. 9년 전 독자9 콩택에게 조금만 참아요, 거의 다 나아간다고 했으니까. 집에가면 맛있는거 다 먹자. 아까 말했던 것들도 해서. 9년 전 콩택 9에게 하아... 알겠어. 밥 제대로 못먹으니까 짜증난다. 9년 전 독자14 콩택에게 하하, 완전 애기네, 애기야. 밥투정하면 안돼요, 정택운 어린이. 9년 전 콩택 14에게 죽을래? 너도 똑같이 3일동안 흰죽만 먹어봐야하는데... 9년 전 독자17 콩택에게 워어… 사양할게요,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러니까, 아프지말라구요. 덕분에 나도 제대로 못먹잖아. 형 간호해주느라. 9년 전 콩택 17에게 너 어제 나 낮잠자고 있을 때 옆에서... 아니, 아니다. 고생하고 있는 건 진짜니까. 나 얼른 나을게. 맛집 투어 가자. 9년 전 독자22 콩택에게 그래요, 맛집투어하면서 여행도 하고. 좋다. 9년 전 콩택 22에게 뭐 먼저 먹고 싶어? 난 삼겹살. 9년 전 독자28 콩택에게 삼겹살도 좋고, 치맥도 먹고싶다. 한강공원에서 밤에 치맥먹고 놀고, 어때요? 9년 전 콩택 28에게 그거 좋네. 그러자. ...말하니까 더 배고파졌어. 넌 뭐라도 먹었어? 9년 전 독자32 콩택에게 방금 집에와서 대충 먹었어요. 형 없으니까 텅비어보인다. 9년 전 콩택 32에게 왜 대충 먹어. 잘 챙겨 먹어야지, 내 몫까지. 9년 전
	독자2 왜, 나 배고플까봐 저녁 먹으라고 저녁거리 정해주는거예요? 9년 전 콩택 아니거든 내가 먹을거 정해두는거거든 9년 전 독자10 어차피 지금 못먹잖아요 내가 대신 먹을까? 9년 전 콩택 아... 사람들이 왜 욕을 쓰는건지 조금 알 것 같았어, 방금 9년 전
	독자3 어이구 다 나으면 다 먹으러가요 9년 전 콩택 언제 다 나아? 죽 맛없어. 흰죽 이제 먹기 질려. 9년 전 독자5 조금만 참아요 착하지 먹고싶은거 참고 다 나으면 내가 다 사줄게 나랑 다 먹으러 가자 9년 전 콩택 하아... 다른 건 다 참겠는데 흰죽은 못참겠어. 병원에 참치죽으로 해달라고 말하면 안 돼? 이거 진짜 고역이다. 9년 전 독자8 다 토하려고? 참아요 이쁘다 택운이 9년 전 콩택 8에게 지금은 속 완전 멀쩡한것같은데 토 안해 그리고 어디서 반말이야. 죽을래? 9년 전 독자11 콩택에게 아 알았어요 택운이 혀ㅇ 9년 전 콩택 11에게 그래 차단 9년 전 독자16 콩택에게 아 형 혀엉 택운이형 9년 전 콩택 16에게 [정택운님이 이호ㅇ빈님을 차단하셨습니다.] 이런. [정택운님이 이홍빈님을 차단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21 콩택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형아 오구 9년 전 콩택 21에게 (화남) (분노) (치킨) (케이크) 9년 전 독자25 콩택에게 오구 그래요 치킨도먹고 케이크도먹고 9년 전 콩택 25에게 다 먹을거야, 진짜. 하루종일 먹을거야. 9년 전 독자27 콩택에게 배터질텐데 옆에서 먹는거 구경해야지 9년 전 콩택 27에게 배터지면 네가 꼬매줘. 9년 전 독자31 콩택에게 알았어요 얼마나 먹을려구 9년 전 콩택 31에게 음... 하루 식비 100만원. 9년 전 독자34 콩택에게 와 씨.. 내 돈 9년 전 콩택 34에게 네가 내는거야? 그럼 하루 식비 500만원. 9년 전 독자37 콩택에게 아 형 나쁘다 9년 전 콩택 37에게 ㅋㅋ 거짓말이야. 9년 전 독자38 콩택에게 ... 형이라면 가능할것같아서요 9년 전 콩택 38에게 해줄까? 9년 전 독자40 콩택에게 사양할게요. 9년 전 콩택 40에게 왜 사양해. 좋은 추억이 될텐데. 9년 전 독자41 콩택에게 내 통장 다 털려고? 안좋을것같아요.. 9년 전 콩택 41에게 네 통장 다 털리면... 내가 먹여 살리지, 뭐. 9년 전 독자42 콩택에게 하루동안 나한테 얻어먹고 평생을 먹어 살리겠다? 9년 전 콩택 42에게 응. 그러면 나버리고 어디 못가겠지? 괜찮은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43 콩택에게 안그래도 안버릴건데 걱정은 9년 전
	독자6 몇일 있다가 다 먹으러 가요 9년 전 콩택 지금 가고 싶어. 못 참겠어. 9년 전 독자18 그러다 또 탈나면 어쩌려구요 조금만 참자 나으면 다 사줄께. 9년 전 콩택 나 근데 지금 진짜 괜찮은 것 같아 배 하나도 안아파. 먹어도 되지 않을까? 9년 전 독자30 의사 쌤 말 안듣다 더 심해져요. 투정 안부리던 형이 오늘따라 왜 이럴까. 9년 전 콩택 30에게 흰 죽도 하루이틀이여야 얌전히 먹지. 먹을걸로 고문하는 것 같아. 9년 전
	독자12 먹고 싶어요? 조금만 참아. 형 나으면 내가 다 사줄게요. 죽이라도 먹지,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9년 전 콩택 응, 먹고 싶어. 죽 이젠 싫어. 몇 끼를 흰죽으로 먹는거야. 신물 올라올 것 같아서 안먹었어. 9년 전 독자19 배고파서 어떡하려고 그래요. 스프라도 먹지. 아프진 않고? 9년 전 콩택 병원에서 스프는 안주더라. 이젠 배 안아파. 퇴원하고 저거 먹으러가도 되지 않을까? 9년 전 독자24 응, 당연히 되죠. 형은 퇴원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형이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9년 전 콩택 24에게 하아... 지금 퇴원하면 안 돼? 9년 전 독자29 콩택에게 안 돼요, 아직 이틀 남았잖아. 나도 마음 같아선 빨리 퇴원했으면 좋겠는데. 그랬다가 또 아프면 어떡해요. 9년 전 콩택 29에게 으. 병원 너무 싫다. 이틀이나 더? 최악이야... 9년 전 독자33 콩택에게 1인실이라 더 그런가? 나랑 같이 있으면 병원이라도 좋을 텐데. 말 나온 김에 스프라도 만들어서 보러 갈까요, 형? 9년 전 콩택 33에게 진짜로? 올거야? 스프랑 같이? 그러면 나야 좋고. 고기도 함께면 더 좋고. 9년 전 독자35 콩택에게 그럼 가짜로 가요? 고기는 아직 먹으면 안 될 텐데. 그건 다음에, 퇴원하는 날 선물로 잔뜩 사줄게요. 9년 전 콩택 35에게 나 이거 캡쳐했어. 두번 캡쳐했어. 기억해둘거야. 약속. 9년 전 독자36 콩택에게 귀엽긴, 알겠어요 약속. 아, 형. 스프에 야채라도 넣어 갈까요? 그래도 씹는 맛이 있어야지. 9년 전 콩택 36에게 귀엽긴 무슨. 아... 홍빈아. 너 좀 감동이다... 9년 전 독자39 콩택에게 한두 번 감동받아요? 얼른 만들어서 갈 테니까, 샤워하고 와요. 귀찮다고 씻지도 않았을 거 아니야. 뭐, 안 씻어도 예쁘지만. 9년 전 콩택 39에게 말도 안 돼. 여하튼 씻고올게. 올 때 즈음에 연락해. 9년 전
	독자13 여보 왔어요 'ㅅ' - 안되는 거 알죠? 참아요. 나으면 다 사줄게. 9년 전 콩택 안녕, 여보ㅡㅡ* - 나 다 나은것 같아. 지금 배 하나도 안아파. 9년 전 독자15 형 저번에 거짓말 하면 여자 교복 입기로 했던 거 기억 나요? 9년 전 콩택 아니 아라는데 내가 언제? 거짓말. 9년 전 독자20 형 다급한 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도 있는데? (사진) 9년 전 콩택 20에게 조작. 포토샵. 합성. 9년 전 독자23 콩택에게 여자 교복이 싫으면 메이드 ㅎㅎ? 아무튼 먹는 건 안 돼요. 9년 전 콩택 23에게 둘 다 싫거든? 변태. 이홍빈 바보. 진짜 배고파... 9년 전 독자26 콩택에게 죽 먹어요 한 이틀만 더 참자, 응? 그 이후에 다 사줄게요. 9년 전 콩택 26에게 하아... 그럼 적어도 죽에 뭐라도 넣어줬으면 좋겠어. 흰 죽은 이제 무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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