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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5
9년 전
글쓴이
빨리세륜할거면 걍 가세요 ㅇㅅㅇ
9년 전
독자1
재환이/대학교 단대 씨씬데 둘다 개강파티하는데 2차 장소가 같아서 재환이네과랑 우리과랑 같이 섞여서 노는거! 서로질투도하고 챙겨주기도하고 하는거!

/일단 둘이 톡하는거

우리 지금 2차 가는중
너넨?

9년 전
글쓴이
우리도 슬슬 2차 갈거같에
어디로가?

9년 전
독자12
우리 그 학교앞에 거기 갈꺼같애
우리 거기서 다른과랑 조인한다는데?

9년 전
글쓴이
오 그다른과가 우리과인듯?
우리도 거기로가거든

9년 전
독자19
아뭐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좀 놀아볼려그랬더니...

9년 전
글쓴이
19에게
뭐냐?
뭘놀아. 너내가 지켜볼거다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아쉽네 아쉬워ㅋㅋㅋㅋㅋㅋ
우리 지금 거의 도착
너네 어디쯤이야

9년 전
글쓴이
26에게
우린 이제 슬슬 일어나기시작했어
가서봐

9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ㅇㅇ알게쪄
많이 안마셨지?

9년 전
글쓴이
32에게
그냥 적당히 마셨어
이따가는그냥 안마시려고

9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난 그냥 보통?
쫌 얼굴 뜨거워질려고 하는데
이거 가라앉으면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괜찮아ㅋㅋㅋ

9년 전
글쓴이
40에게
그래도 너무많이 마시지마

(잠시후 2차장소로들어가는)

9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과사람들과 얘기하다 들어오는 다른과사람들을 보고 눈으로 너를 찾는)

9년 전
글쓴이
44에게
(여기저기 눈을굴리며 나를찾는 너를발견하고 니옆으로 가는)술얼마나 마셨어

9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음,한 두잔? 아직 별로 안마셨어. 뭐어때 나 원래 술쎄잖아. 이제 너도있고.

9년 전
글쓴이
51에게
얼굴 빨개진거봐-(너의 양볼을 잡아늘리는) 이제술 그만 먹어. 오늘 집은 내가데려다줄게

9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표정찡그리며) 아왜! 이거 쫌 있으면 괜찮아져.

9년 전
독자2
원식 / 너와 나는 7년이 조금 넘은 커플이에요. 7년된 커플인 만큼 서로 눈빛만 봐도 알거 다알고, 츤츤대고 틱틱대지만 서로 많이 좋아해. 홈데이트하다가 서로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만난시간도 있으니까 원식이가 먼저 결혼얘기를 꺼내요. 근데 나는 아직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없는거지, 아직 하고싶은 것도 많고 이 관계가 더 좋아서. 그래서 원식이가 틱틱거리면서 자기랑 결혼안할꺼냐는 식으로 말하고 나는 죽어도 싫다고하고. 그러다가 흐름상 원식이가 진지하게 말해서 결혼설득도하고- 싸우는게 아니고 틱틱거리면서 말하는거!
-
(쇼파 위에 앉아 티비를 보고있는 너의 무릎에 누워 과자를 우걱우걱 씹어먹으며 너를 바라보는) 뭘 그렇게 열심히봐.

9년 전
글쓴이
(넋놓고 티비만보다 말을거는 너에 내려다보며)어..? 아니그냥- 저거보니까 나도 결혼하고싶네

-
미안 왜지금 발견했을까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네 말에 티비를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너에게 고개를 돌려) 왠 갑자기 결혼. 결혼하면 피곤해- 하고싶은것도 하지도 못하고 묶여 살아야 하잖아.

-
괜찮아요!

9년 전
글쓴이
뭐가피곤해 하루종일 같이있을수도있고, 보고싶을때볼수도있고 얼마나좋아. 너가 결혼한다고 묶여살 애야?
9년 전
독자27
(네 말에 아무말없이 과자만 먹다가 대답하는) 어-, 그건 인정. 아아 그래도 결혼은 하고싶지않아. 아직 하고싶은게 많이 남았어. 여행도 아직 해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9년 전
글쓴이
27에게
결혼하고도 여행가면되잖아. 누가 너보고 결혼하면 살림만하래? 뭘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그냥 사랑하는사람이랑 같이사는거지. (입이불만스럽게나와 툴툴거리며 너에게말하는)

9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네 입술이 불만스럽게 툭 튀어나온걸 보고 웃으며 내민 입술을 쭉 잡아 늘리고는) 아주 나 삐졌어요- 하고 입술 툭 튀어나온거봐. 그래도 난 아직 너랑 이 관계가 더 좋아. 뭔가 더 긴장되잖아.

9년 전
글쓴이
34에게
(편한차림으로 내무릎에 누워 나를올려다보는널보고)참- 긴장되네. 떨려죽겠어 아주그냥(허리를숙여 너의 입술에 뽀뽀를 살짝하고 떨어지는데 여전히 표정은 좋지않은)

9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평소였다면 뽀뽀를 하고도 실실웃어야하는 너인데 표정이 않좋자 너의 무릎에서 일어나 네 얼굴을 붙잡아 또 뽀뽀를 하고는 쳐다보며) 뭐야, 표정이 왜이래. 내가 이렇게 너한테 뽀뽀를 퍼 붇는데도 기분이 않좋은 이유가 뭐야.

9년 전
글쓴이
42에게
자기 나랑 결혼하기싫어? 결혼상대로 나는 아니야? 난 너아니면 누구랑 결혼할지 생각도 안해봤는데...

9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네말에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내가 너랑 결혼안한데? 걱정도 팔자야- 아직 너무 이르다는거지, 너랑 결혼 안한다고는 안했는데? (말을 하자마자 쇼파에 엎어지고는)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다시생각해봐야지-

9년 전
글쓴이
47에게
진짜? 그럼 다시생각보고 나랑 결혼 하는거야?아 솔직히 우리나이도있고 만난지도 7년이나됐고 내친구들은 벌써 막 프로포즈 준비하고한다는데... 내가얼마나 부러운지알아?

9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쇼파에서 일어나 너의 볼을 쭉 늘리고는 대답해) 우쭈쭈- , 그렇게 부러웠어! 너 나랑 결혼하면 못생긴것도 맨날 보고살아야되는데 참을수있어?

9년 전
글쓴이
52에게
우리사이에뭘- 이미볼거 다봤잖아 당연히 괜찮지..(나를 달래주는너에 슬슬 표정을 푸는)

9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표정을 푸는 너에 안심하고는 뽀뽀를 더해주고 쇼파에 다시 누워버리는) 그렇게 후회 안 할 자신있으면 생각해보지뭐.

9년 전
글쓴이
54에게
(쇼파에 눕는 너의 위에 겹쳐 누으며 실실웃는)아, 당연히 후회 안하지 절때로! 그럼 나랑 결혼하는거야?

9년 전
독자3
원식이/ 지금은 헤어진 사이지만 아직 서로 많이 좋아하고 있어. 나때문에 지쳐하는 널 보고 내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 후로 친구 통해서 네가 아파서 집밖에 나오지도 않는다는걸 듣고 네 집으로가서 간호해주고 챙겨주다가 다시 행쇼하는걸로!

/(네가 많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네 집으로가 초인종을 누르는)

9년 전
글쓴이
(열이 펄펄끓어서 끙끙대며 침대에 누워있는데 초인종소리에 힘겹게일어나 현관문으로 나가 다갈라진목소리로)누구세요
9년 전
독자11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나야. 문 열어봐.
9년 전
글쓴이
나가누ㄱ... 별빛? 별빛이야?(단박에 너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얼른 문을 열어주는)... 무슨일이야..?
9년 전
독자13
(식은땀을 흘리고 헬쓱해진 네 얼굴을 보며 살짝 놀라는) ...너 왜이래. 하..들어가도 돼?
9년 전
글쓴이
13에게
응 일단들어와... (너를보고 멍하니있다가 집으로들여보내는) 별빛이 니가 여긴 어쩐일이야?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많이 아프다며. 혼자 왜 이러고 있어.(네 이마에 손 짚어주며) 열 많이 나잖아. 약은,먹은거야?

9년 전
글쓴이
17에게
아니. 나원래 약안먹는거알잖아. 그냥 누워있었어... (계속 서있어서 머리가 울리는지 미간을 살짝 찌푸리는)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약을 먹어야 안아프지.누구 걱정 시키고 싶어서 이래- (네가 미간을 찌푸리자) 머리 아파?알았어, 말 안시킬게 누워있어. 죽 끓여줄게.

9년 전
글쓴이
22에게
안그래도되 그냥 내가할게(괜히 너를귀찮게 하는거같다는생각에 너를 말리지만 고집부리지말라는너의말에 꼬리를 내리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이불을 꼭 끌어안는)

9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복잡한 마음으로 주방으로 가 죽을 끓여서 네 방으로 들어가 널 깨우려다 그러지 못하고 물수건으로 얼굴만 닦아주는) 식아...아프면 안돼..진짜 안되는데..

9년 전
글쓴이
31에게
(물수건이 이마에 닿는 느낌에 눈을뜨는)

9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널 바라보고 있는데 네가 눈을떠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눈을 피해 일어나려하는) ㅇ,일어나, 죽먹자.

9년 전
글쓴이
35에게
(천근만근한몸을 팔을떨며 일어나 니가떠먹여준 죽을 받아먹는)....

9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손에 힘도 못주는 너를 꼭 잡아주며 죽을 먹여주는) 언제부터 이렇게 아팠어.. 얼굴이 반쪽이 됐네..

9년 전
글쓴이
43에게
아냐. 별로안아파 금방 나을거야...
(어느정도 밥그릇을비우고 니가 쟁반을 들고 방을 나가자 멍하니 앉아있는)

9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그릇을 정리하고 약을 챙겨 다시 네방으로 들어와 네 옆에 앉는) 약먹자, 아니다 지금 병원갈래?

9년 전
글쓴이
48에게
그냥 약먹고 누워있으면 돼..(너에게서 약과 물을 건내받아 인상을 쓰며 약을 입에 털어넣는)

9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너 지금 많이 아프잖아.. (작게 한숨쉬며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일어나는) 주방에 죽도 있고 약도 챙겨놨으니까 꼭 챙겨먹어. 아프지말고..나 갈게-

9년 전
독자4
한상혁/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동생사이에서 연인이 된 경운데 사귀기 전에는 서로 챙겨주고 스킨쉽도 서슴없이 하고 그랬는데 사귄 후부터 내가 괜히 어색해서 피하는 거야 덥다고도 그러고 피곤하다고도 그러면서 근데 하루는 내가 남사친이랑 스킨쉽하면서 장난치는 걸 너가 본 거지 그래서 학교 끝나고 홈데이트하는데 하루종일 너가 살짝 뚱해져있으니까 내가 풀어주는 거!

(운동장조회하며 같은 반 친구인 원식이랑 딱 붙어 장난치면서 햇빛 피하는) 아, 무슨 아침부터 운동장조회야.

9년 전
글쓴이
(아침 조회시간 줄을서 지루하게 교장선생님의 말을들으며 고개를숙이고 신발을 바닥에 툭툭차고있는데 옆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니목소리에 반가운마음에 고개를 돌렸는데 남자한테 기대있는너를보고 표정이 굳어지는)
9년 전
독자24
(그런 너도 모르고 손으로 햇빛 가려주는 원식이에 저도 손 들어 햇빛 가려주다 너와 눈 마주치자 손 들어 흔드는)
9년 전
글쓴이
(나를보고 반갑게 손흔드는널 어이없다는듯이 헛웃음을한번치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9년 전
독자30
(너의 행동에 고개 갸웃거리고 간지럽히며 장난쳐오는 원식이에 웃으며 같이 장난치는) 아, 허리는 만지지 말라니까-
9년 전
글쓴이
30에게
(옆에 들려오는니말에 속으로 화를 누르며 얼른 아침조회가 끝나길 기다리는)

9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한참 후 아침조회가 끝나자 한 번에 학교건물로 들어가는 아이들에 원식이와 뒤로 빠져 운동장그늘에 있다가 아이들이 다 들어가자 느즈막히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36에게
(그런너를 짜증스럽게 보다가 니가있는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가 너의 손목을 잡고)누나, 나랑 잠깐 얘기해

9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손목 잡은 손 바라보다 고개 올려 널 쳐다보며) 어, 혁아- 금방 수업종 칠텐데. 나한테 뭐 할 말있어?

9년 전
글쓴이
38에게
잠깐이면 되요.(그대로 너를 끌고가 둘만있는 조용한곳에서)누나, 아까 뭐야?

9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원식이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말하고 너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다) 아까, 언제? 아침조회할 때?

9년 전
글쓴이
41에게
나보고 인사까지했으면 남자한테 기대있었잖아. 나한테는손도안잡아주면서

9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기대있기는, 더워서 햇빛 피하려고 그런 거였지. 그리고 김원식이 뭐 남자냐, 나한테 남자는 너 하나야-

9년 전
글쓴이
49에게
그래도 너무 가까이 붙어있었잖아. 나질투난단 말이예요. 나한테 그렇게좀 기대봐요

9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알았어, 알았어- 이따 집에 가서 실컷 기대있을게.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네 손 잡아 끌며) 올라가자-

9년 전
독자5
정택운 / 데이트로 강아지고양이카페를 갔는데 내가 알레르기때문에 강아지랑 고양이랑 오래 같이 못있는거 근데 너가 먼저 가자고 말한 곳이기도 하고 워낙 좋아하는거 아니까 그러자고 했는데 데이트하는동안은 티를 안내고 집에 가서 나혼자 엄청 앓는거 집에가면 째깍째깍 연락하는데 안되길래 너가 해보니까 혼자 앓는거 들켜서 너가 나찾아와서 미련하게 왜그랬냐고 혼내고 간호해주는거! 약속잡는 톡부터-
/운아
내일 우리
만나는거 알지?
(설렘)

9년 전
글쓴이
응 당연하지
어디갈지 생각도해놨어

9년 전
독자16
오 정택우니(반함)
어디?

9년 전
글쓴이
고양이 카페가자
괜찮지?
고양이 싫으면 강이지카페갈래?

9년 전
독자20
(너의 카톡을 보고 당황해서 읽고 한참동안 답이 없다가)
고양이카페?
고양이들 얼마 정도 있는데?

9년 전
글쓴이
20에게
얼마나있긴
엄청 많지
여기봐도 고양이 저기봐도 고양이
저번에 한번가본적있는데
너랑도 가보고싶어서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엄청?
으왕
그래
나랑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니까
기대해야지-
언제쯤 갈꺼야?

9년 전
글쓴이
28에게
내일 점심먹고 바로?
괜찮지?

9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응응 그래
내일봐영

(걱정반설렘반으로 준비하고 고양이카페 앞에서 너를 기다리며 카페에 들어가서는 못기다리고 기웃거리는)

9년 전
글쓴이
33에게
(먼저들어가 고양이들을보고 흐뭇해하고있는데 들어오는널보는) 별빛아- 왔어?

9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들어오다가 문앞에서 길게 누워있는 고양이를 보고 흠칫하고는) 으응? 응..., (주저주저 네 옆으로 오는) 일찍왔네? 많이 기다렸어?

9년 전
글쓴이
37에게
아니, 나도온지 얼마안됐어. (갑자기 큰고양이가 뒤에서 나오자 흐뭇힌 미소를 띄며 쓰다듬는) 아- 너무이쁘다 그치?

9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놀래서 네팔을 잡고 눈에 보일듯이 긴장해서 몸에 힘을 주고는) 응? 응...응....
(카페를 두리번 거리다)나 일단 마실거 주문하고 올게, 뭐 마실래?

9년 전
글쓴이
46에게
(여전히 온화한 미소를띄우며 고양이에게 시선을ㄱ고정한체 앞발을 잡아 올려주는) 아니 괜찮아. 나 고양이 하나 키울까?

9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으에? (조금 큰소리로 놀래서 나를 쳐다보는 너를 보며 싱긋 웃어주며) 아, 아니... 나도 좋아하긴 하는데....그냥 잘 키울 자신이 없어... (어느새 내 옆으로 다가온 새끼 고양이를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살짝 만져주며) 진짜 귀엽긴 귀엽다

9년 전
글쓴이
53에게
그치- 역시 너도좋아할줄알았다니깐. 우리여기 자주오자. 너무좋다 진짜

9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어...음...그래....(너무 좋아하는 너를 보다가 고개를 돌리고 울상짓고는 새끼고양이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어떡하냐...언니는 너를 자주 만나면 안되는데.... (슬슬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오는 듯 눈을 깜빡거리면서도 새끼고양이에게서 눈과 손을 못떼는)

9년 전
독자6

9년 전
독자7
ㄴㅇㄴㅇㄴ
9년 전
독자8
이홍빈/ 꽃잎놀이뮤비처럼 좋아하는거 같은면서도 막 때리고 구박하고 쌀쌀맞는거.. 아 뭐냐 씽크거지같네요ㅠㅠ 암튼 의식의 흐름..너가 하도 그러니까 내가 집 나갈려고 하는데 들킴잼..뭐 이런 나 지문 긴거 좋아해서 좀 길게 달아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사랑해요..♥ 동거하는사이! / (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오는 너 보고는 달려가 안기는) 오랜만이네- 밥은 먹었어?
9년 전
글쓴이
아이고ㅠㅠㅠㅠ 할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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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수정해!
9년 전
독자10
내가 전에 말한적있나? 사랑한다고..☞♥☜ 받아줄래? 힛ㅋㅋ 기다려요!!!
9년 전
독자14
슈정완료!
9년 전
글쓴이
이거... 뭔가 음... 예전에안번했던기억이... 혹시 홍빈이가 그림그리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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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아 그렇구낭ㅋㅋㅋㅋㅋㅋ

-
(집에들어오자마자 나한테 안기는널 본체만체하며 들어오는)어- 대충먹었어 (너의 팔을 풀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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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음.... 잘생각해봐

9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혹시이거니?

9년 전
글쓴이
25에게
그래이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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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용
-
(점점 뒤로가는너에게 다가가너를 벽에 몰아붙히는)말해, 나한테서 떠날려고그런거야?

9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그게 아니라..(점점 더 몰아 붙히는 너와 표정을 보고 겁이나서 가만히 고개 숙이고 있는) 못 버티겠어.. 너는 자꾸 나 싫어하고 미워하는데, 더 같이 있을 필요가 없잖아..
/이거다음이아마내가설정힌게감금이였던고같기도하고..★의식의흐름에맡길께

9년 전
글쓴이
39에게
누가그래. 내가널 왜 싫어하고 미워해 아니야 그러니까 가지마. 아니못가 너여기서 절때못나가(너를 와락 껴안아주는 팔에 힘이들어가는)

9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어? 어..응, 빈아.. 알겠으니까..좀 놔봐, 응? 홍빈아..(답답한지.꿈틀거리며 너 밀어내는) 이홍빈..답답해. 그만, 응? 왜그래.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안나갈께..안나가. 좀..아파..

9년 전
글쓴이
45에게
(너를 품속에서 꺼내 니눈을 뚫어져라보며) 여기서 나갈생각하지마.. 나한테서 떠나지말란 말이야

9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알, 겠어. 늦었으니까 자자. 응? 피곤하잖아. 들어가서 자.. 나도 자고일어날께. 내일 아침에 보자. (살짝 웃고는 짐 들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앉아있는) 하아.. 어떡하냐..

9년 전
글쓴이
50에게
(너를 방으로 들여보내고 자려는데 혹시나하는마음에 너의 방문을 열고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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