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키스한채로, 안녕] 가사 |작성자 강유
너와 내가 함께보는 첫번째 겨울이야. 지금 밖에는 눈이 오고 있어.
"이게 올해 내리는 첫번째 눈이래."
보여?
..눈을 감고있으니 보일리가. 나랑 약속했잖아. 첫눈은 같이 보기로.
그러니까
"눈 좀 떠봐, 아직 많이 졸려?"
"추워?"
얇게 입어서 그런가, 손이 왜 이렇게 차가워.
그런데 너 오늘따라 너무 오래잔다.
곧 눈 그칠 것 같은데 안 깨웠다고 짜증내지 말고 지금 일어나.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
얼른 일어나서 내가 착각하는 거라고 말해줘.
네가 내 옆에 없을 리 없잖아.
넌 아직도 내 옆에, 내 품에 있는데.
그만 자고 일어나 봐. 눈 떠서 나를 봐줘.
내가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눈치채지 못했던 나를 원망해야 할까.
티내지 않았던 너를 원망해야 할까.
넌..
"내 세상의 전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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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너홈마오세훈 첫 화만 싸질러놓고 2개월동안 없었던 솜입니다. 하하
위너홈마 다음편은 조만간 올라올 예정이에요.
그리고 암호닉은 제가 몰라요. (가르쳐 주신다면) 원하시면 암호닉도 받아 볼게요.
죄송해요... 이건 사과의 글이라고나 할까요ㅎㅎ
하지만 역시 아련한 건 안 맞는 저..
생각하고 쓴 건 세준인데 상상은 자유니까요
커플링 안 적었습니다.
기다리는 분이 있으려나 싶지만 조만간 찾아오겠습니다.
[BGM - Kissしたまま、さよなら(키스한 채로, 안녕). 동방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