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제목 쓰는것부터 말투랑 어떻게 전개해라 하는것도 전부 내 친구가 알려줌 ㅋㅋㅋㅋ 그 친구는 우리 사귀는거 제일 첨에 알게 된 친구기도 하고 가장 발 벗고 나서서 지지해주는 친구임 여자앤데 ㅂㅇ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은 소개를 할 타이밍이라고 하는군 나는 키 173 작은 편이지...ㅋ 올림한거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키 작아도 구라는 안침 ㅇㅇ 몸무게는 62 내가 잘 안찌는 체질 닮은건... 너무 많은디 여자연예인이 많다 ㅡㅜ? 그래서 말하기 싫음 애인은 키 178 몸무게 78 ㅋㅋ 그래서 나랑 둘이 서 있으면 그림 좋다 내가 키가 작고 왜소하다 보니 키 180바라지도 않게 되더라 형이 크게 보임 ㅠㅠㅠ 형은 약간 얼굴선이 흐릿한 편인데 요새 핫한 연예인중에 김우빈? 걔 닮음 ㅋㅋ 근데 걔는 얼굴선이 뚜렷하고 짙잖아 형은 그 얼굴에 선이 흐릿하다고 생각하면 됨 ㅋㅋ 난 여자애들한테 인기 좀 있는 편이고 형은 남자들한테..... 아놔 일반연인이었으면 반대였을건데 우리는 내가 질투하느라 시간 다 보냄 ㅜ ㅠ ㅠㅜㅜㅜㅜㅜ 형은 약간 몸 가꾸는데 시간 투자하는 편이고 나는 몸보다는 피부 ㅋㅋ 아 그렇다고 팩하고 뭐 그런건 아니고 엄마가 화장품 좋은거 사다 줘서 ㅋㅋㅋㅋㅋ 그거 꾸준히 쓰는 정도 ㅋㅋ 오늘도 형 자취방에서 뒹구르르 하다 왔음 형이 한손으로 드는 아령 난 두 손으로 들고 ㅋㅋㅋㅋㅋ 한 손으로 들어보겠다고 오기부리다가 지금 왼쪽손목에 파스 바름 내가 워낙 조심성이 없고 덜렁거려서 옆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는데 맨날 으이구 하면서 콩콩콩 세번 때리는거 형 버릇 ㅋㅋ 습관적으로 발목삐는 친구들 잇지?ㅋㅋㅋ 그거 나 ㅇㅇ 아무것도 없는데 삐끄덩 함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병신이라고도 하고 내가 귀신한테 발목 잡히는거라고 놀리기도 하는디 형은 그 때마다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는 내 팔 잡아주기 바쁨 여자같은말이지만 너무 자상해서 진짜 사랑받는 느낌나는 남자임 오늘의 우리 스케줄은...ㅋㅋ 피시방가서 롤 하다가 ㅋㅋㅋㅋ 내가 욕 먹고 있으니까 형이 쉴드쳐주고 ㅋㅋ 그러다가 빡쳐서 한시간? 좀 넘게하고 걍 나왔으 형이 게임을 완전 잘하는데 왠만한 e스포츠 대회? 이런거 컴퓨터게임대회 ㅋㅋ 이런거 나가서 상 잘 타옴 ㅋㅋ 서든 롤 스타 피파 뭐 등등 그렇게 나가서 밥 먹고 커피 한잔 사먹고 바로 형네 집 가서 같이 꼭 껴안고 자다가 ㅋㅋ 저녁때쯤 슬 일어나서 쪽쪽 거리다가 난 막차타고 집에 왔지! 우리는 진짜 표현에 있어서 직구중에 개돌직구 ㅋㅋㅋㅋㅋ 말이든 행동이든 ㅋㅋ 이건 진짜 좀 말하기 부꾸러운데 형이 나 부를때 애기야 하거든 ㅋㅋㅋㅋㅋ 나도 군필자고 ㅋㅋ 아놬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면 복학생오빤디 형한테만 가면 여전히 애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일어나서 눈에 딱 보이는게 형 턱이길래 고개들어서 뽀뽀 했더니 잠이 진짜 많은 우리 형 ㅋㅋ 백설공주처럼 내가 뽀뽀만 하면 화들짝 깸 ㅋㅋ 4년동안 변하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깨가지고 어리바리하게 눈 뜨고 있다가 나 보고 애기야 애기야~ 좀 자자~ 이람서 온 얼굴에 뽀뽘ㅋㅋㅋㅋㅋㅋ 되로주고 말로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손해본것 같지 않은? ㅋㅋㅋㅋㅋ 아나 나 쓰면서 왜 이렇게 오글거리지 여튼 그러다가 내 목에 얼굴 묻고 쭈악쭈악 빨아당기고 ㅋㅋ 난 자국 남긴다고 퍽퍽 치고.... 오늘은 사실 내가 몸이 별로 안 좋아서 그냥 왔지만 원래는 저 분위기는 ..... 음... 한판 하기 전 분위기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이 하고 싶을때 버릇이 느끼하게 웃으면서 애기야~ 오빠한테 와봐 막 이러거든 ㅋㅋ 내가 오빠소리 하지 말라고 그렇게 해도 안고쳐짐 ㅇㅇ 이걸로 많이 싸웠음 오빠소리 듣고 싶으면 여자랑 만나라고 지랄지랄 했다가 존나 쳐맞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불고 지랄이 풍년이었는데 이젠 내가 포기함 ㅠㅠㅠㅠㅠ 엄청 보수적인 인간이라 이런 글 쓰는것도 안 좋아할런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두서가 없냐; 이렇게 쓰면 되나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 헐 ㅋㅋㅋ 괜히 시작했나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자야겠다 잘 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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